물렸을 때 탈출하기

비트코인 선물에서 청산을

당하는 원인은 물렸기 때문입니다.

 

사실 청산이라는게 고배율이 아니면

쉽게 당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큰 금액을 쉽게 물린 후

며칠동안 물타기로 수명을

연장하다가 끝내 장렬하게

청산당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시간적으로 보면 물리는데는

얼마 시간이 걸리지 않고

손절 등의 방법으로 시드를

살려서 탈출할 시간은

충분히 있는데 그 상황에서

탈출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분할매수로 물타기를 하면

쉽게 탈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한 두번은 탈출기회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청산을 당하는 이유는

본전을 바라는 심리 때문입니다.

 

1~2%만 더 오면 본전인데

라는 심리때문에 결국 전부를

잃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선물입니다.

 

청산을 당하지 않는다면

시드를 지킬 수 있고

시드를 지키며 복리의 마법을

활용하면 언젠가는 시드를

2배 3배도 더 불릴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생각보다

지루하고 인내심이 금방 바닥나서

빨리 큰 돈을 벌고 싶다는 욕심으로

공든탑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지션을

물렸을 때 탈출하여 최종적으로

청산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기초적 마인드와 세팅

 

탈출하는 방법은 다소 기술적인

부분이 들어갑니다만, 마이드를

갖추지 않으면 쉽게 사용할 수

없는 기술입니다.

 

선물을 하기 위한 기본 마인드와

청산을 피하는 기초 지식에 대해

알고 있다면 수월합니다.

 

참고를 위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한번 씩 읽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 구글 검색어로 '투자자 마인드'

'청산당하지 않는 매매' 로 검색하면

여러개의 포스팅이 나옵니다.

 

그런 내용들을 많이 읽고

감명깊은 문구, 명언들이 있으면

종이에 적어서 모니터에 붙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 단타 기본 마인드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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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투자자의 마인드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 인내심을 가져라

 

->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려고 하지 말아라.

 

-> 시드를 지키며 일정한

수익률만 가져가면

복리의 마법에 걸린다.

 

선물 트레이더 워뇨띠가 2017년

수백만원의 시드로 현재까지

일평균 0.5% 정도의 수익률을

달성했는데 현재의 자산은

3000억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100만원으로 시작하면

하루에 0.5% 즉 오천원 정도를

버는 수익률을 매일 유지만 하면

그렇게 벌 수 있다는 말입니다.

 

거짓말 같지만 복리계산기를

돌려보면 100만원으로 1%의

수익률을 730일(2년) 유지한다면

2년 후 원금은 14억으로 늘어납니다.

 

간편 복리계산기 :: TOV | #토브디자인 | #토브웹 | #토브 (tovwe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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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드를 지키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무모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아 물론 고인물 중에는

고위험 베팅을 주로 하는

트레이더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 투자자들이 그런

것을 보고 따라하는 것이

무모한 짓이라는 것입니다.

그건 용기나 베짱이 아닙니다.

 

그냥 무지하기 때문에

덤벼들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태어나서 살다보면

수많은 위험과 마주칩니다.

 

어렸을 때는 위험한지 모르고

무모한 행동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위험에 대해서 배우게 된 후에는

함부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자동차 사고의 위험성을 알면

무단횡단을 하지 않을 것이고

운전시 법을 지킬 것 입니다.

 

선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게 위험한 매매법인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공부가

필요하고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에

트레이딩을 몇년넘게 한

고수들이 하루만에 수백에서

수천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따라하려고 하다간 한강물

온도 체크하러 가게됩니다.

 

시드를 지키면서 복리의 마법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땀흘려 노력하는게 미덕이라고

가르칩니다.

 

선물투자에서는 아닙니다.

 

큰돈을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가주아~'를 외쳐도 다가오는 것은

청산가격일 뿐 입니다.

 

하루에 20~30%를 버는 고수들도

그 거래를 위해 어쩌면 며칠을

기다려왔을지도 모릅니다.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몇개월, 몇년이

걸렸을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루 1%라는 것은 그런 개념까지

포괄하는 것 입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중에는

하락장에 돈을 다 잃고 3-4년간

전전긍긍하다가 상승장이 왔을 때

시드를 수십배 이상 불렸던

경우가 많습니다.

 

비록 그들의 계좌가 매일 1% 씩

불어나진 않았지만 암호화폐 시장에서

겪은 갖은 고초와 수행의 시간들이

펌핑해서 보상받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쨋든 기본은 시드를 지키는 것.

그리고 하루 1% 이하 수익률을

목표로 할 것.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하루 -1%

안당하면 다행;;; ㄷㄷㄷ)

 

2. 물렸을 때 탈출 기술

 

탈출기술이라고 해도

그렇게 거창하진 않습니다.

 

기본이 충실하면 기술도

필요가 없습니다.

 

고수들은 손절매 만으로도

거의 다 끝납니다.

 

그러나 또 초보들이 손절매를

한다고 한들 손절매만 하다가

시드를 절반가까이 날리기도 합니다.

 

어차피 물려서 청산당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초보자입니다.

 

초보자들이 바로 들어와서

돈을 벌 수 있을 정도로

비트코인 선물시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생존을 

목표로 해야 할 것 입니다.

 

고수들은 손절을 잘하라는데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초보자들은 손절매 한 다섯번만

하면 시드가 절반이 날아가는

일도 많습니다.

 

물론 그대로 물리는 것 보다야

손실을 적겠지만 그래서는

배우는 것도 없고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애초에 고수들이 말하는 손절이란

승률이 최소 70% 이상 되는 경우

손절이 짧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초보자의 승률이란 홀짝보다 못하죠.

 

1. 분할매매를 한다

분할매매는 탈출의 전제 조건이죠.

 

시드를 20회로 나누어서

포지션에 진입합니다.

 

이 때 20회라는 것은 레버리지를

적용하여 20회 매매할 수 있는

횟수를 의미합니다.

 

격리모드로는 증거금관리에

한계가 있으므로 교차모드를

사용하는게 좀 여유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교차모드를

잘못 사용하면 청산당할 때

모든 시드가 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차모드를 사용할 때는

선물 지갑에 넣는 증거금의

양을 제한함으로써 리스크를

관리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61달러 마진으로

15배 롱을 들어갔습니다.
전체 금액은 915달러가 들어간 것 이죠.

 

증거금을 넉넉하에 넣은

교차모드(cross)이기 때문에

Liqidation Price(청산금액)이

없습니다.

 

청산금액이 0 이하라는 뜻입니다.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

 

이렇게 하면 펀딩피만 나갈 뿐

며칠을 유지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물타기를 해서 포지션을 바꾸기도

쉽습니다.

 

그렇다면 시드에 비해

약정 금액이 적으니까

수익률이 낮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정도 포지션만 으로도

위에서 보는 것 처럼

1K만 변동해도 20달러를

차이가 납니다.

 

500~1K 정도의 간격으로

물타기를 하면서 BTC의 크기를

더 늘리면 가격이 회복되었을 때

배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물론 하방을 미리 예상해서

숏으로 잡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숏은 자주 물릴 정도의

초보자가 수익을 내기가 쉽지않고

숏의 물타기가 롱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청산가격이

없다는 것 입니다.

 

비트코인이 0이 되더라도

청산이 없는 것은 무기한 약정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물타기를 

하기 시작하면 또 기하급수적으로

청산가격이 상승하므로

한번의 물타기도 신중해야 합니다.

 

적당한 가격 레벨에서 포지션을

잡고 있으면 물렸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익절할 기회가 옵니다.

그 시간이 언젠지 예상하고

잡을 수 있다면 물타기로

수익을 추가로 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하루에 1% 수익을

내는 것이 어려운 일일까?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욕심이 그득하면 위험이 적은

자리에서 1% 수익을 바라기 보다는

위험한 절벽에서 20% 수익을

바라보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하루 1% 수익으로 약 70일 정도에

원금의 2배가 되는데 이는 2의 N승과

같은 효과로 숫자가 더해질수록

복리의 파워는 놀라운 힘을 발휘합니다.

 

이런 제곱의 원리로

100만원은 2년만에 14억이 됩니다.

 

분할매매로 시드를 늘려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원금의 크기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분할 매매시

한번의 투입 금액도 늘어납니다.

 

승률만 유지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이익도 커지게 되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거기까지

참지 못합니다.

하락장에 큰돈을 걸고 가주아~를

외치는 일은 이제 자제해야 할 것 입니다.

 

분할매매는 모든 탈출의

기초입니다.

 

프로들은 물타는 횟수 20회를 선호합니다.

 

아마추어라면 한 최소 30~40회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고수들을 똑같이 따라하려고

하면 안되고 좀더 룸(room - 공간)을

주도록 하는게 유리합니다.

 

이것은 초보들을 무시한다거나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레버리지와 증거금 관리는

많이 해볼수록 점점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포지션을 잡을 때 초보자가

자신의 매수 금액이 적정한지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으니까

무리한 베팅을 하기 일쑤고

게다가 시장 상황이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도 안된 상태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분할매매를 잘하면 손절매해서

손해보는 일도 점점 줄어듭니다.

 

나중에 수익률이 높아졌을 때는

손절매로 갈아타도 됩니다.

 

하지만 승률이 낮은 초반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분할매매를 통해 시드를 복구하고

또 그 과정에서 차트를 오랫동안

관찰하면서 학습을 하는 것 입니다.

 

분할매매의 기준은 예를 들어

30회를 한다고 하면

진입가와 500달러 차이가 날때

1회 진입한다... 이런 식으로 기준을

가지고 가는게 좋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에 따라 차이가 있음)

 

시간 간격은 좀 떨어져서

천천히 하는게 좋습니다.

트렌드가 바뀌는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충분히 기다렸다가 해도

아쉽지는 않을 겁니다.

 

빠르게 물타기해서 여러

기회를 잡고싶다면

차라리 손절하는게 더 낫습니다.

 

가격차이가 나지 않는데 섣불리

물타기를 하면 아무리 20회라고

하더라도 금방 청산가가 다가와서

숨통을 조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기준 정도로 소액으로

실전 매매를 여러번 해본다면

금방 감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어느정도 안전해지고 승률이

좀 늘었다 싶으면 조금씩

시드를 추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2. 손절하기

손절은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마이너스가 너무 많아 보여서

손절하면 그런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포지션 약정금액의 30%

교차 시드의 5~10% 이런 식의

손절가도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손절의 효과를 보려면

타점이 좋고 승률이 좋아야 합니다.

 

손절도 배우기 위해서는

여러번 해봐야 합니다.

 

역시 소액의 시드, 예를 들어

한 5만원을 손절을 배우는데

쓰겠다는 생각으로

전부 날릴 각오로 한다면

어느 정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같은 손절매를 배우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500만원

이상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걸 생각하면 5만원은

큰 금액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버릴 각오로 소액매매를

진행하면 웬만하면 거의 다 땁니다.

마음가짐이 다르기 때문이죠.

거기서 딴 돈을 바탕으로

연습 횟수를 더 늘려보세요.

 

돈을 벌지 못해도 연습횟수가

늘어나는 것 만으로도 승률이

좋아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손절은 본인 기준을 칼같이

지키는데 의미가 있고

또 리스크에 따라 손절 기준을

세분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입니다.

 

기대 수익률이 낮은데 큰 리스크를

지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면

매매를 이해하고 있는 것 입니다.

 

손절은 다른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기초이므로 잘 마스터합니다.

 

고배율 스윙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단타에서는

물타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별도의 손절 기준을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물타기 방어형

물타기 방어형은 웬만해서는

사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약간 최악의 상황에 물리고

있을 때 사용하는 탈출전략입니다.

 

우리가 손절매처럼 한번에

포지션을 털어내는 방법도 있지만

부분적으로 털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롱을 잡았다면 가격이 하락할 때

증거금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반등하기

마련인데 반등을 하다보면

원가에 조금 미치지 못할 때가

생깁니다.

 

이럴 때 반등구간에서 물타기를

하면서 이익을 실현함으로써

평균단가는 떨어뜨리고

청산가의 거리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손익실현을 중간에 함으로써

장부에는 손실이 뜰 겁니다.

 

하지만 내려오면서 반등을

먹은 것 이므로 실제로는

이익입니다.

다시 가격이 원위치 되었을 때

복구가 쉬워지는 거죠.

 

이런 방법이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꺼려하는데

그 이유는 이미 시드의

상당량을 소진해서 추가 매수하면

청산가가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만일 생각했던 지점에서 반등이

나오지 않는다면 오히려

청산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성공한다면 그 다음 대응이

유리해지겠지만 실패하면

멘탈도 나가고 수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방법입니다.

 

시드를 크게 물린 사람이

본전생각에 이런 방법을

사용할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애초에 분할매수가 잘 되었으면

상황이 악화되지 않았을테니

그냥 포기하고 손절하던가

선택을 해야 할 것 입니다.

 

잘만 사용하면 포지션을

바꾸지 않고 원상복구가

가능한 방법이지만

역추세 매매이기 때문에

실패의 위험도 큽니다.

 

단기로 가격이 반등할 것인지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위험을 감당하지 못하겠다면

늦었더라도 손절하는 것이

청산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여튼 손절 타이밍을 놓쳐서

여기까지 왔다면 이미

선택의 여지가 별로

안남은 상태입니다.

 

4. 양방향 거래

물리는 경우를 생각해서

선물 계정을 두개를 운영하는

경우도 고인물들에겐 흔합니다.

 

양쪽을 둘 다 100% 신경을

써야한다기 보다는

한쪽을 메인으로 하고

다른 쪽은 헷징을 하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좀 번거롭긴 하지만

선물을 선물로 헷징하는 것도

하나의 기법입니다.

(보통은 현물을 선물로 헷징하지만)

 

학습의 목적으로 소액 계정을

운영해도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포지션을 잡으면

객관성은 좀 잊고 자신의

포지션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양방향

헷징을 하면 좀 양쪽을

다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기본은 20분할 매수입니다.

 

특히 반대 포지션으로

헷징하는 계정은 좀더

넉넉한 룸이 필요할 겁니다.

 

애매한 구간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포지션을 잡으면 효과적입니다.

 

방향성이 틀린 계정은 반등이

올 때까지 놔두고 현재 방향성이

맞은 계정에 추가 매매를 들어갑니다.

 

하지만 무한정으로 헷징할 수는

없으므로 변동성이 풍부한 구간에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느 한쪽방향이 돈을 벌고 있을 때

다른 한쪽은 물려있게 됩니다.

 

수익률은 떨어지겠지만

조급한 마음에 물타기를 하다가

크게 물리는 것은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양방향으로 열어두면 조금 더

관망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수가 되면 이런 번거로운

일은 점차 줄어들 것 입니다.

 

이 포스팅의 주제는 물타기하다가

청산을 자주 당하는 경우에 대한

방어적인 내용입니다.

100% 효율적으로 돈을 따는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가장 많은 돈을 따고 싶으면

대세장에서 풀시드 125배 들어가는게

맞을 겁니다.

하지만 위험부담이 너무 크니까

위험을 줄이자는 겁니다.

 

선물매매의 경우 소액으로도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금액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반면 리스크 관리가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몇개월에서 몇년치 수익도

며칠내에 날릴 수 있는 시장이

바로 비트코인 선물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청산빔을

쏴대는데 포지션을 잡고 있다보면

필연적으로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맞았을 때 잘못 타더라도 버틸 수 있는

그런 체력만 길러두면 시드는 결국

우상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코인에는 양방향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세력과 기관도 반드시 헷징을

걸어놓고 비트코인을 매수합니다.

 

비트코인 처럼 고위험 자산에서

수백억 이상의 물량을 사는데

그냥 구매하는 무모한 회사는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주주들이 동의하지도 않겠죠.

일부 비율에 공매도 물량을

들고 헷징하는게 상식입니다.

 

마무리

그밖에 증거금을 더 납입한다거나

부분 손절매로 청산가를 낮추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고 실제 매매에서는

이들을 조합해서 사용합니다.

 

선물 매매를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물리게 되어 있습니다.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시시각각

롱잡았제 숏잡았제 하며 서로

티격태격 싸우고 있습니다.

 

롱이 옳다, 숏이 옳다 그런 건 없습니다.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익차이가 나는 것 입니다.

유튜버 킴탄타님은 역추세 매매만

사용하는데 어떻게 수익을 냅니다.

 

그것은 비트의 순간적인 변동성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지금 롱이냐 숏이냐

그건 별로 따지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수익만 내면 그만입니다.

 

물린다는 것 자제에 이미

처리해야할 손실을 떠앉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물린 상태에서 수익을 내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일단 원금회복을 해야 수익을

내건 말건 하겠죠?

 

그러니 물린 상태에서 수익이나

본전을 생각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저렴한 비용으로

탈출할 수 있을까?

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오히려 스위칭의 기회를

잡아서 빠르게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순발력은 필요로 합니다.)

 

탈출기회는 한번 두번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저도

놓친다면 이제 돌이킬 수 없게

물려서 청산의 두려움과 싸워야

할지도 모릅니다.

 

*******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시드가 무한정인 사람이

포지션을 잡습니다.

 

시드가 무한정이므로

물타기를 무한으로 할 수 있어서

어떤 가격으로 변하더라도

문제가 안됩니다.

 

현실의 시드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마치

무한의 시드를 물타기하는 것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선을 넘지 않으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선을

금방 넘어버리죠.

 

물론 숙련된 트레이더라면

과감한 베팅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잃지 않는다는 전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선물투자에

근거도 없이 말도 안되는 고배율을

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5월부터 지속된 하락장이

끝나고 반등기간에 현물쪽으로

많이 빠져나가서 그런 무모한

도전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드를 잃지 않는 매매란

결국 청산가와 거리를 충분히 띄워서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안정감을 유지하면서 유리한 포지션을

끓임없이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청산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물타기하는 것이고

물타기하다가 청산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또다른

대비도 필요합니다.

 

선물은 어떤 공격적인 투자 개념

보다는 방어, 리스크 헷징 개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물코인을 할 때 현물의 시세가

떨어질 것 같으면 적당히 현금화를

해둘 수도 있고 아니면 선물로

비슷한 포지션을 잡아둘 수도 있습니다.

 

물론 헷징이 끝나면

청산을 잘 해둬야겠지요.

(헷징하다 청산당하면

안하니 못함;;; ㄷㄷㄷ)

 

최근 금융위가 선물거래가 가능한

바이낸스 등 해외거래소에 한국에서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압박을

넣고 있는데 많이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한국은 금융 선진국과는 거리가

멀어서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은

점점 생활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재벌들과 돈이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벌고 자녀들에게

수십억 가치의 교육을 줄 수 있습니다.

(SKY 캐슬처럼)

그리고 그 자녀들은 그 값을

십년뒤 이십년뒤 하겠죠.

자식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가치 있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지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벼락거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탄스러운 일이죠.

 

외국어로는 FOMO (Fear of Missing out)

라는 단어가 비슷한 말입니다.

 

바이낸스 웹사이트 한국어 서비스 중단 - 한국의 특금법 대응 인듯

 

바이낸스 웹사이트 한국어 서비스 중단 - 한국의 특금법 대응 인듯

세계 최대의 가상자산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웹사이트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갑자기 중단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특금법 시행에 맞춰서 해외가상자산거래소(바이낸스 등)에 대한 규제를 예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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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여기서 정치를 비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특금법이 정상화되면 한국

거래소 들에서도 파생상품과

스테이킹, NFT 서비스 등을

론칭해야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제대로된 서비스만 제공해주면

우리들도 굳이 해외 거래소인

바이낸스 등을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업비트는 한국인들의 수수료로

전세계 TOP 거래소가 되었음에도

서비스 총점은 개판입니다.

(업비트는 코인마켓캡에서 거래량만

TOP이고 서비스는 하위권임)

 

단순한 현물 코인의 매매 말고

제대로 된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죠.

업비트를 쓰지만 이래저래 깝깝합니다.

 

어쨋든 선물거래도 가난한

서민들이 하는 일입니다.

 

그들의 10만원 100만원은

부자들의 천만원 1억보다 훨씬

소중합니다.

 

그들이 투기를 하다가 자멸했다고

그딴 식으로 생각하여 매도하면 안됩니다.

 

제도적으로 충분히 도와줘서

해외 선물시장에서 외화를 많이

벌어오게 장려를 해야 할 일입니다.

 

이런 포스팅을 쓰는 이유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큰 재산 거기다가 어떤 사람은

대출하여 풀시드를 달리다가

청산당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생기는데

 

- 청산을 당하지 않는 방법

- 물타기로 빠져나오는 방법

- 선물투자자의 마인드

 

이런 내용들만 알고 접근해도

위험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전재산을 풀시드로

50배 레버리지를 쓰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인터넷 강의들

요즘은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유튜브가 활성화되면서 좋은

강의들도 많고요.

 

괜찮은 비트코인 유튜버 리뷰 (국내 - 선물)

 

괜찮은 비트코인 유튜버 리뷰 (국내 - 선물)

비트코인 유튜버 비트코인은 인터넷 돈입니다. 비트코인은 유튜버들이 좋아하는 주제인데요. 최근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해서 비트코인에 대한 채널이 우후죽순 생겨나다 보니까 잘못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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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은 기술적인

강의라서 코인이나 선물의

위험성 자체에 대해서 강의하는

사람들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특히 구독자가 많은 유명 암호화폐

유튜버들은 그런 것들을 하지않고

오히려 레퍼럴 광고만 합니다.

 

사실 레퍼럴로 가입한 사람이

청산을 당하면 수수료가

많이 나옵니다.

 

 

상식적으로 보통 거래를 하면

시드를 분할 매매하면서 수수료가

얼마 안나오지만 배율을 쎄게하고

청산을 당하면 당연히 X 곱하기니까

수수료도 쎕니다. 레퍼럴 입장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청산을 당해야

돈을 더 벌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것은 상식입니다.)

 

 

아무리 착한 유튜버라고 하더라도

이익적인 부분이 걸려있으니까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는 뭉게고

자세하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유튜브의 앞면을 보지만

그 뒤에서 그들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재작년쯤 먹방쪽 뒷광고 논란이

터졌을 때도 사람들은 유튜버들이

정말 진실하게 리뷰를

한다고 생각하며 한때 쉴드도 쳐줬습니다.

 

하지만 유명 프렌차이즈들은

뒷광고를 조건으로 1회 광고에

수백만원 부터 수천만원까지

유명 유튜버들에게 돈을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건 어떻게 끝났죠?

 

법적인 처벌 같은 것은 거의 없거나

경미했었습니다. 그저 시청자들이

몇몇 유튜버 채널에 인민재판 식으로

떠나고 논란의 유튜버들은 방송의

휴식기를 갖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상당수 유튜버들은 1년내로 복귀함)

 

지금 장이 조금 좋아져서 유튜버들이

신나서 방송을 하고 있지만

만약 하락장이 시작되면

상당수는 빤스런 각입니다.

 

이게 5월장에 물린 이들에겐

희망 고문이거든요.

 

그들은 자기 욕심때문에 물린 것 아니냐

- 맞습니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코인BJ들의 말만 듣고

매매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습니다.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길 원한다면

유튜브나 리딩방에서 추천을 받기

이전에 코인의 위험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으로

안전장치를 매고 매매에 나선다면

그리 무서울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도 일부에서

가주아~ 를 외친다는 사실

이것은 연말까지 해피엔딩이

오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가주아를 외치더라도

위험을 헷징하는 장치를 마련하고

매매 습관을 가진다면 좋을 것입니다.

 

물려보거나 청산당해보거나

누구나 이 시장에 들어와서는

수업료를 지불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수업료가 50만원 일 수도 있고

5000만원의 거액일수도 있습니다.

한 가정의 생계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말인데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

현물코인도 선물 비트코인도

모두 같습니다.

 

변동성이 높고 우상향하는 시장이라

리스크 관리만 잘해도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곳 입니다.

 

돈을 따기 위해서는 먼저

돈을 잃지 말아야 한다

 

는 사실을 언제나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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