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청산 당하지 않는 방법

선물매매를 할 때는

청산당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통 교차로 시드를

걸어놓고 하기 때문에

고배율에 베팅해도

시드가 삭제되는 속도에

대한 감각이 둔해지기 쉽습니다.

 

수익권에 있을 때는 좋은데

손실이 늘어나면 훨씬

더 고통스럽게 느껴집니다.

 

악재가 호재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수익을 볼 때의 기쁨보다

손실이 날 때의 고통이

더 큰 법입니다.

 

그래서 손실을 보다보면

멘탈이 흐려지고 분노 등의

부정적 감정으로 뇌동매매를

하기 쉽습니다.

 

이는 잦은 청산으로 이어지기가

쉽습니다.

 

일단 매매가 시작되면

그 다음부터는 통제가 어려우니

매매를 하기전에 미리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실제 매매시에 그대로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칙을 지킬 수 있다면

이 험난한 선물 판에서도

수익을 많이 보지 못하더라도

승률을 높이고 소소하게

익절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산을 방어하는 방법은

멘탈적인 부분이 중요해서

적용하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운동을 한 후 정신을 맑게 한 후에

매매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겠고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책을 읽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규칙적인 내용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모두가 다 알고는 있지만

막상 그 순간이 되면 지키기

어려운 것들을 잘 지켜야 합니다.

 

 

1. 분할 매수/매도 한다

2. 저배율 레버리지의 사용

3. 뇌동매매를 하지 않는다

4. 손절라인을 지킨다

5. 분노 매매를 하지 않는다

 

1. 분할 매수/매도 한다.

분할 매매는 현물에서도 안전한

투자를 위해 필요하지만

위험성이 높은 선물에서

더욱 중요합니다.

 

분할 매매한다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풀시드를 넣지 않는다

 

이것은 레버리지를 얼마를

사용하건 간에 위험이 제일

높은 매매방식입니다.

 

풀시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면 나도

모르게 풀시드를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등에서

내일 무슨 1년만의 기회가 온다.

빅쇼트다, 메로나빔이 온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뇌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당할 것 같지만 게시물에서

수익 몇백% 인증 이런 것을

보고 나면 FOMO (Fear of Missing Out)

에 걸려서 어느새 과감한 베팅을

하고 있는 자신을 볼지도 모릅니다.

 

처음에는 50%만 넣으려다가

70%, 80%... 자연스럽게 풀시드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는 매우 비이성적인 행동이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불안한 마음이 이 매매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위험한 상황이라도

믿음이 있으면 무모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베팅한데로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문제는 예측이

빗나갔을 때 입니다.

 

사실 그렇게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정보로

돈을 벌 수는 없다고 봐야죠.

 

제시 리버모어도 아무리

비밀정보를 알고 있어도

원칙없는 투자로는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없다고

말한 적이 있었죠.

 

분할매수는 잘게 쪼개서 합니다.

 

어느 정도가 적당하냐는

사람에 따라 암호화폐 종목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하려면

30회 이상 물타기가 가능하도록

쪼개는 것이 좋습니다.

 

알트코인은 훨씬 변동성이 심해서

더 많은 횟수가 필요하구요.

 

배율까지 곱한 상태에서

30회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900불 시드라 하면

30불씩 매매를 합니다.

레버리지가 10배라면 3불씩

사용하는 겁니다.

30불 x 30배 = 900불이

계산상으로 나옵니다.

 

-> 교차로 해놓으면 손실시

30배보다 적어지고 이익시

30배보다 많아집니다.

 

증거금은 시드에서 깐다는

부분도 감안해서 잡는게 좋습니다.

 

 

시드 금액에 비해 매우 작은

금액을 사용하는 거라

수익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그 만큼 청산의

위험성은 줄어듭니다.

 

만약에 경험이 많이 쌓여서

어느 정도 추가 리스트를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면

30배 -> 25배 -> 최종적으로

20배까지 분할을 줄여봅니다.

 

20배 부터는 더 이상 줄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 때 부터는 시드의 크기로

조절하는 거지 20배 이하가

되면 언제고 위험한 순간에

한방에 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처음에는

분할 매매를 잘 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이 붙어서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하루 아침에 2년 번 수익을

다 날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게 거짓말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실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아마도 돈에 대해서

무감각해지기 때문이겠죠.

 

분할 매매를 하면 나중에

손절시에도 풀시드보다

손실액이 줄어듭니다.

 

선물은 제로썸 게임이라

돈을 지키는게 중요합니다.

 

방어에 신경을 쓰면 수익은

좀 줄어들을 수 있겠지만

시드는 지키다 보면 결국

늘어나게 되있고 복리의 원리로

돈을 벌게 되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는 분할 매매입니다.

 

그리고 선물은 기본 위험도가

높은 자산이므로 자신의

투자금액 중에 소량만 가지고

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안전하게

분산 투자하는게 좋습니다.

 

투자 포트폴리오의 한 5% 정도?

 

이 마저도 처음에는 20분의 1만 들고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선물을 시작하면 다들 한번은

청산을 당하게 됩니다.

 

투자금액의 5%에 20분의 1

정도라면 복구가 쉽습니다.

(금액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소액으로 한두번 청산을

당해보는 것도 청산을

피하는 노하우 중 하나입니다.

(한 20달러? 정도가 괜찮습니다.

한화 22000원 치킨 한마리 값)

 

2. 저배율 레버리지의 사용

이것은 뭐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모두가 이야기 하는 부분입니다.

 

레버리지는 최대 125배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격리 모드에서 가격이

0.8%만 반대로 가도 청산됩니다.

 

비트코인은 알 수 없는 시간에

알 수 없는 무빙을 자주 보여줍니다.

 

물론 좀 큰게 올 때는 조짐이

있어서 시장 상황을 보면

대략 짐작할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고배율을 쓰면

비트의 자잘한 휩쏘 무빙에도

청산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물며 숏스퀴즈 같은 것에는

전혀 대응이 불가능합니다.

 

그런 고배율을 사람이 쓰라고

만든 것은 아닐 겁니다.

순전히 청산시키기 위해서

만든 배율이죠.

 

그러면 어느 정도가 적당하냐?

 

역시 저배율이 안정적입니다.

 

뭐 이건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순전히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긴 한데요.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많아도

20배 이상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다른데요.

 

알트코인은 변동성이 높아서

5배만 사용해도 비트코인보다

몇배 더 빠르게 변합니다.

 

코인마다 다르니 알트코인은

낮은 배율로 테스트 후

배수를 조정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비트코인은 안전하게 2~5배 정도

레버리지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저 주문액수가 있기 때문에

(아마 바이낸스가 0.001 BTC)

 

1BTC가 40K면 0.001BTC가

약 40불이니까 2배면 20불

5배면 8불이 필요합니다.

 

30회 물타는 횟수면 시드는

240 달러가 되겠네요.

 

이렇게 하면 좀 수익이

느리게 오르겠지만

가격 변동폭도 좁아져서

안정감 있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청산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좀더 자신감 있게 거래할 수 있고

이는 무리한 뇌동매매를 방지합니다.

 

저배율이 청산의 위험성을

낮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때로 감정의 컨트롤을 못해서

무리한 포지션을 잡기도 합니다.

 

아무리 확실한 자리라도 빨리

큰돈을 벌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면

눈이 가리워지게 마련입니다.

 

또 마찬가지로 커뮤니티의

수익 인증 글이나 방송에서

트레이딩 BJ 들을 보고

무리한 배수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들은 방송을 통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이지 진지하게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습니다.

 

유튜브 할 시간에 트레이딩을

더 하면 돈을 더 잘 벌건데

뭐하러 유튜브를 할까요?

 

매매를 잘하면 하루에도

수백에서 수천까지 버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의 말처럼 정말로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라 우리가

그들의 실력을 존경해야 한다면

 

그 사람은 번거로운 유튜브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시간에

매매를 하나 더 하는게

금전적으로 이득일 겁니다.

 

유튜브로 성공하면 돈을

잘 벌지만 트레이더로

성공한 사람이 당연히 더 잘 벌죠.

 

모든 주식, 암호화폐 방송하는

사람들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걸러 들어야 할 책임이

스스로에게 있다는 말이죠.

 

방송을 많이 보다 보면

갑자기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무지성 50배 숏을

칠수도 있는 겁니다.

 

고배율 레버리지는 방송에서

재미로 보는 것으로 하고

자신의 거래에는 철저히

돈을 잃지 않도록 저배율

레버리지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자신이 붙은 후엔

여러가지 배율을 테스트 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보통은 시드가 작을 때

좀 고배율 위주로 하다가

시드가 늘어난 후에는

저배율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액이 되면

부담이 커지고 거래 체결

속도에 차이가 나니까

안정적인 매매를 지향하게 됩니다.

 

우리가 '잃을게 없는 사람' 이란 말은

좀 무서운 사람입니다.

 

고배율에 배팅해도 돈이 별로 없어서

잃을게 없죠.

 

하지만 시드가 1억인 거금을

운영한다고 생각하면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그 사람은 잃을게 많습니다.

 

이럴 때는 선물거래의 시드를

줄인 것을 현물 비트코인에

넣고 배율을 낮춰서

리스크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두번째는 당연하게도

저배율 레버리지의 사용입니다.

 

3. 뇌동매매를 하지 않는다

뇌동매매란 무지성 매매와

비슷한 말입니다.

 

뇌가 동하는 데로 가서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겁니다.

 

앞뒤 안가리고 롱/숏 자리 피는것이

약간 매매 중독증일 수도 있습니다.

 

한시라도 포지션을 잡지 않으면

불안하다. 이게 매매 중독입니다.

 

도박중독하고는 다른데

어쨋든 한 시라도 거래를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것을 보면

선물거래에 소질이 있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만,

 

뇌동매매는 아무 진입할

이유가 없이 일단 들어가고

보는 것이므로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물론 한 30번 물타기 할 시드가

있으면 방향이 틀려도 물만

계속 타고 손실을 복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최선의 방법이 아니고

무의미한 무빙이죠.

 

비트가 무빙하는데 전혀

발맞추고 있지 못한 느낌입니다.

 

차트를 통해 비트의 생각을 읽고

같이 움직여야 편안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약간 시적인 표현으로

비트와 함께 춤을 춘다는

표현은 어떨까요?

 

비트코인의 차트는 캔들의 파동입니다.

 

전세계의 10만대 노드와 채굴기가

실시간으로 돌아가며 비트의

심장을 박동하게 합니다.

 

뇌동매매를 하는 것은 파트너에

전혀 예의가 없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뇌동매매하는 사람들의

돈도 빨려들어가서 다시

비트의 파동이 되기도 하지만요...

 

그렇게 돈이 빨려 들어가기만

하면 매매를 계속할 수 없을겁니다.

 

결국 비트코인의 파동을 이해할 수

있는 이들이 시장에 남아있게 됩니다.

 

파동을 이해하는 것은 추상적이고

경험적인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각종 보조지표를 사용합니다.

 

추세선, 지지선, 저항성, 이평선,

RSI 등등 쓸만한 지표는 많습니다.

 

어떤 이는 지표는 안본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건 그들만의 노하우로

비트의 파동을 읽는 것 입니다.

 

중요한 건 이 시장은 돈을 딴 사람이

옳은 것 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비트코인을 이해하면 됩니다.

 

어떤 방법이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돈을 벌면 비트코인을

이해한 것 입니다.

 

보조지표를 보건, 호가창을 보건,

캔들패턴이건 엘리어트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해서

매매하여 수익을 내면 그만입니다.

 

다만 뇌동매매와 무지성매매는

안됩니다.

 

왜 안되냐?

진입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다 못해 M자형, W자형 캔들패턴같이

간단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느낌이 좋아서 숏이야

뭐 이런거는 설령 맞는다 하더라도

누구한테 설명하기도 뭐하고

승률이 50% 이하라면

좀 문제가 있겠죠.

 

이게 도박이 아니라 기술이 되려면

승률이 최소 50%보다 높고

수익률이 + 플러스 여야 합니다.

 

주식뿐만 아니라 암호화폐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입근거를 찾기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매매기법을

훈련하여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기술이란 다른 사람에게

전수해줬을 때 어느정도 습득이

가능한 형태여야 사람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뇌동매매를 하지 않고

노력을 하여 하나라도

근거를 찾아서 포지션에 진입해야

청산 당할 확률을 줄여줍니다.

 

특히 위험한 자리에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뿅망치를 맞는다면

분할매수가 많아도 타격을

피할 수는 없을겁니다.

 

그래서 세번째는 뇌동매매를

하지 않는다 입니다.

 

하나라도 진입근거를 만들고

매매를 합니다.

하다못해 지난번에 본 캔들모양과

비슷하다

- 이것도 경험적인 근거입니다.

수익률이 좋은 트레이더 중에는

경험을 차트지식보다 중요시

여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엘리어트 다 해봤는데 소용없더라는 부류)

 

4. 손절라인을 지킨다

매수타점도 잘 잡고 모든게

순조롭게 운영되다가 갑작스런

빔을 맞고 당황하다가 끝끝내

청산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본전을 생각하는 마음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기다리다가 빔을 한번 더 맞고

청산당하는 경우입니다.

 

보통 거래량이 터질 때 보면

2회 연속으로 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이 빔이 한방향으로 지속되는

시간이 무려 8시간이 넘는 경우도

나옵니다.

 

즉 롱을 잡았는데 지금 8시간째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미 4시간이 지나서 시드의

반을 잃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골든 타임이란 중요한

용어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다쳤을 때 골든타임내에

가슴압박에 인공호홉을 하고

일단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놔야

합니다. 이 짧은 시간을 놓치면

뇌에 산소가 공급이 중단되

뇌사 하거나 전신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사실상 사망의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이죠.

 

첫번째 4시간이나 하락 트렌드가

지속되는데 본전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은

골든 타임을 놓친 것 입니다.

 

또 하락장 물타기가 쉽지 않지만

재빨리 물타기를 하며 그 와중에

수익을 내며 내려왔다면 전체는

아니더라도 상당 부분 시드를

복구할 수 있었을 겁니다.

 

결국은 대응의 실패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5% 손실 볼 것을

100% 손해보는 경우가 생깁니다.

스노우볼 효과죠.

 

애시당초 포지션을 잡을 때

스탑로스를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역추세로 물타기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기술적 반등을 이용해

익절하는 것도 가능하죠.

 

위험도에 따라서 판단합니다.

 

이 자리는 위험이 크다 싶으면

무조건 스탑로스를 걸어둡니다.

 

개중에는 무조건 스탑로스를

걸어두는 사람도 있는데

단타를 치는 경우는 대체로

스탑로스를 걸고 하진 않으니까

상황을 판단합니다.

 

하지만 설명한 것 처럼

골든타임이라고 생각되는 경우

(장기 상승/하락 트렌드가 시작된 경우)

 

빠르게 손절매 하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신고점이나 신저점을 갱신할 때

주요 구간을 뚫었을 때 등 상황에서

더욱 중요합니다.

 

최근에 바이낸스에 48K 숏스퀴즈

사건이 있었는데 이날 10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숏 청산액

1조4천억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 케이스였습니다.

 

이래서 2년 번 수익을 하루에

날리는게 가능한 시장입니다.

 

그 분들이 평소처럼 트레이딩을

했을 뿐인데 그 거래 습관에는

언젠가 이렇게 당할 수 있는

위험성이 원래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손절매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정말 몇년 몇개월간의 수익이

한순간에 날아갈 수 있습니다.

 

선물거래의 경우 시드가 불어날 수록

레버리지를 줄이고 금액을 늘리고

교차로 진입하므로 이런 일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34K에서 36K갈때

많은 사람들이 36K는 숏이다 라고

인지하게끔 꼬시는 상황이었습니다.

2K를 단숨에 돌파했으니 이제

고배율 숏을 잡아볼만 했었죠.

 

(결과론이긴 합니다)

 

5. 분노 매매를 하지 않는다

다섯번 째는 분노매매입니다.

 

분노매매는 처음부터 그러는

사람은 없고 매매를 하다가

갑자기 어이없게 털리는 경우

분노 + 조급한 마음으로

분노매매를 하는 경우입니다.

 

'아 이거 어이없네?'

 

'여기서 숏으로 바뀌네?'

 

이럴 때 페이크아웃 손절을 당하고

화가나서 고배율로 다시 진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대로된 상황파악없이 분노를

앞세워 진입했기 때문에

여기서 한번 더 당하기 쉽습니다.

 

비트의 무빙 중에 일명 와리가리가

있습니다. 한 10분안에 위아래로

N자 모양을 그리는 겁니다.

 

숏을 잡았다가 롱으로 바꾸고

다시 롱을 숏으로 바꾸기도 합니다.

 

고배율을 써서 이러는 사이

이미 시드의 10% 가 날아갑니다.

 

분노를 견디지 못하고

또 빨리 만회해야 겠다는 마음에

더욱 레버리지를 높여서 진입합니다.

 

잘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운이 좋으면 다행인데

운이 나쁘면 청산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 기준으로 소액이라고

생각되면 더욱 과감하게 지르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한 10만원으로 하다가

2만원을 잃었다고 하면

갑자기 분노매매로 8만원

풀시드를 30배 박을 수도 있습니다.

 

이거 해보면 정말로 시드가 빨리

사라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타가 오죠.

돈도 허무하게 날리게 되지만

패배했다는 것이 더 상처가 됩니다.

 

이런 경우의 해결책은 당분간

매매를 쉬는 것 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도전할 때는

만원을 가지고 (10불)

소액으로 많이 연습하고

조금이라도 따면서

승률을 높이도록 합니다.

 

수수료 빼고 단돈 10센트(110원)만

따도 수익은 수익입니다.

10번 따면 1달러가 됩니다.

 

그 상태에서 시드를 다시 10배

늘리면 10번에 10달러를

딸 수 있습니다.

 

거래의 룰은 같으니까 10달러로

1달러를 딸 수 있으면

100달러로 10달러도 딸 수 있습니다.

 

1달러면 좀 적어 보이지만

10달러면 꽤 쓸만한 돈 입니다.

 

우리돈으로 환전하면 국밥에

소주 한병 정도는 사먹을 돈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소액으로 하면

승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소액이기 때문에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달러 수익을 내도 야 1달러가

뭐 대수냐? 자랑할 일도 아니고-

 

라고 하는데 수익률이 더 좋습니다.

 

어차피 적은 시드는 한계가 있어서

적은 금액으로 익절을 자주 하고

욕심도 부리지 않고 따라서

분노할 일도 없습니다.

애시당초 10달러 가지고

분노가 불가능한 세상입니다.

국밥 한그릇에 목숨거는 그런

어리석은 일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승률이 좋아집니다.

 

멘탈에 관련한 포스팅에서

소액 매매 연습을 강조했는데

분노하는 것도 결국 자신의

멘탈관리에 실패한 것이므로

멘탈을 다스리는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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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과도하게 내서 거래를

망치는 경우는 흔하지만

이는 그래도 나중에 스스로

정신차리기가 좀 낫습니다.

 

그런데 분노의 경우 좀

주체하기기 힘듭니다.

사람이 분노하면 뭔가

상응하는 행동을 해서

내면의 화를 해소하려

하기 때문이죠.

 

내면의 화를 잘 다스리면

좋겠지만 많은 경우 분노의

매수를 하고 그것이 차라리

실패하는게 미래를 위해 나은일입니다.

 

안그러면 습관에 되서

나중에 더 큰 돈으로 분노매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

청산을 당하지 않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결국 마인드를 다스리는 일이기에

각자 멘탈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을 것 입니다.

 

그렇게 멘탈이 준비되었다면

몇가지 간단한 원칙을 지키는 것만으로

청산에 대비책이 될 수 있을겁니다.

 

말은 쉽게 하지만

막상 손절하려고 하면 망설여지는 것은

모두가 마찬가지입니다.

 

암호화폐 거래로 젊은 나이에

수백억의 수익을 낸 윙스님은

코인시장에 들어와서 마인드가

변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원래 투자에 적합한

마인드가 있는것이라기 보다는

수익을 내기 위해 후천적으로

훈련에 의해서 바뀌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인내심이 적은 사람도 매매를

하면서 인내심을 기르게 되죠.

 

그러니까 멘탈이 취약하더라도

너무 상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액으로 짤짤이 하는 기분으로

연습을 하더라도 똑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비트코인 선물에서 10달러 시드로

10센트 벌기 위해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100달러 시드로 1달러 벌기 위해

들어가는 시간보다 깁니다.

 

10달러 시드 중 잘못해서 절반인

5달러가 롱에 물려서

하루밤이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진짜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깨달으면

점점 더 많은 시드를 운영하면서

똑같은 시간에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더 큰 돈을 운영하면

그만큼 리스크도 크겠죠.

 

하지만 소액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조금 더 큰 금액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점점 더 수익을 내고

다시 그것은 시드를 증가시켜서

수익금액을 높여줍니다.

이른바 복리의 원리입니다.

 

돈이 돈을 버는 자본의 원리는

부자들의 큰 돈에만 적용되지않고

소액의 트레이딩에도 적용됩니다.

 

오히려 적용되는 속도는 소액의

경우가 더 빠르죠.

 

1억을 2억으로 만드는 시간보다

1달러를 2달러로 만드는게

더 쉬운 법입니다.

 

다른 투자도 비슷하지만

비트코인 선물의 경우

상당히 위험 투자에 속합니다.

 

현물 코인은 좀 고액에 물려도

업비트 삭제하고 한 2년 지나면

50% 올라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선물거래는 물린다는

개념이 없고 청산만 될 뿐입니다.

 

청산으로 모든 시드금을

날릴 수가 있죠.

 

청산을 피하기 위해서는

끓임없이 포지션 약정을 체결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 밖에 없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결국은 오르게 되있으므로

돈을 잃지 않고 선물 시장에

남아있을 수 있다면

돈을 벌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처음 거래에서 청산당하고

선물을 접고 다시는 안하게 되고

남아있는 사람도 많은 돈을

잃으면서도 어떻게든

시장에 남아서 버티려고 합니다.

 

물론 사람들 중에는 큰 빅쇼트를

중심으로 매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크게 베팅하는데 잃은 것 보다

더 많이 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것도 본인의 운이고 능력입니다.

 

사람마다 당첨운이 좋은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운이 안좋은 사람도

많이 있으니 우선은 청산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험난한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비트코인 선물
비트코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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