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비트코인 유튜버 리뷰 (국내 - 선물)

비트코인 유튜버

비트코인은 인터넷 돈입니다.

 

비트코인은 유튜버들이 좋아하는

주제인데요. 최근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해서 비트코인에 대한

채널이 우후죽순 생겨나다 보니까

잘못된 정보나 리딩방등에 참여해

투자를 하여 손해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리딩방이 불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음에도 계속 유지되는

것을 보면 리딩방에 참여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더라도

리딩방은 망하지 않는 구조가

되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게 사람들이 남들이 당한

것들을 보면서 자신은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원래 뒤집어 씌이는 것은

사소한 일에서 시작되는 법입니다.

 

저는 비트코인 유튜브만 보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 상황이 궁굼할때

뉴스를 읽기 귀찮을 때 주로

비트코인 유튜브를 보는 편입니다.

 

분류

크게 둘로 나누면

정보 유튜브와 리딩 유튜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본인은 리딩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들이 유튜브에서 보여주는

투자 결정에 사람들이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전문 리딩방이

아니더라도 일종의 모방 트레이딩을

부추기는 리딩쪽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게 분류가 쉽다)

 

정보 유튜브들은 있는 그대로의

뉴스나 차트 정보를 전달하는데

주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날의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

사항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뉴스 들을 전달합니다.

 

추가적으로 차트 분석을

하는 유튜버도 있는데

정보 유튜버 중에는

장기투자자들이 많아서

단기 트레이딩을 안하는 경우

분석적으로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정보 유튜브는 대부분 현물

장기투자자들이 보는데요.

장기 투자라 하더라도

매수 타이밍 적으로는

도움이 안된다는 것에 주의합니다.

 

리딩 유튜브(차트 분석)들의

영상은 주로 비트코인의 시황과

차트분석 그리고 대응에 대한

정보를 풀어줍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90%는

애매한 포지션으로 방송을 합니다.

 

애매한 유튜버들의 특징은

1. 현물 중심으로 다루고

2. 지나치게 시장에 대해 낙관적

3. 시황이 어려워지면 빤스런각을

보이는 경우도 있음

4. 클레임을 거는 구독자나

회원에게 뻔뻔스러운 태도

 

이런 애매한 유튜버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기간은

시장이 우상향하고 있을 때입니다.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조정이 오면

영상활동이 어려워집니다.

왜냐하면 악플이 많이 달리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댓글창을 닫아 놓기도

합니다.

 

무분별한 악플도 문제이기 때문에

이해는 가는데요.

 

무분별하게 시장에 대해 낙관하는

그들의 태도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올해 10만불 간다'

누가 봐도 어그로지만

사실 비트코인을 산사람은

좀 혹할 수 있습니다.

 

또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감안하면

10만불을 넘길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뭐 한화로는 8000만원까지

갔다 왔으니까요.

 

역설적으로 8000만원까지 간 것이

각국 정부의 규제를 촉진시키고

가격이 추가 하락하게 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괜찮은 비트코인 유튜버

괜찮다는게 좀 애매한 말인데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같은 유튜버의 방송을

참고하더라도 개인의 트레이딩은

다 각자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방송을 보고도

어떤 사람은 유튜버의 덕을 봤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당신때문에

돈을 날렸다고 토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방송을

따라하며 트레이딩을 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상승장에서는 돈을

버는데 지금같은 하락 장에서

벌었던 돈을 다 날린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중에서도 괜찮은

유튜버를 한번 뽑아봤습니다.

 

괜찮은 유튜버란 결국

적당히 따라하면 돈을 버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인데

그들의 분석과 예측이

언제나 맞을 수는 없습니다.

 

그 분석이 다 맞았으면

유튜버같은 것을 하지 않겠죠.

 

하지만 그 중에는 진짜

괜찮아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걸 알려면 꽤 오랜 기간

방송을 봐야 하는데요.

그래서 방송을 오래했는지

경력 여부가 중요하긴 합니다.

 

갑자기 구독자수가 늘고 있는

신인 유튜버라면 너무 믿지말고

한번 쯤 떨어져서 지켜볼 필요도

있습니다.

 

유튜브라는 것은 엔터테인먼트로

특성상 좋은 말을 많이 해야

구독자수가 빨리 늡니다.

구독자수가 많은 만큼

거짓말을 하면 빨리 망하기도 하죠.

그것이 유튜브의 생리입니다.

 

기준

괜찮은 유튜버에 대해서 약간의

기준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기준은

 

1. 비트코인 선물을 다룬다.

 

2. 차트분석을 중심으로 양념을 친다

(심리적 분석)

 

3. 직접 트레이딩을 하고 인증한다.

 

이게 유튜버 마다 성향이 달라서

다 맞진 않지만

저는 이 세가지를 봅니다.

 

1. 선물을 보는 이유는 선물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현물을

마스터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하지만 선물의 난이도는

현물보다 높습니다.

상방 및 하방 베팅을 동시에

고려하기 때문에 현물보다

더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구요.

 

현물을 하는 트레이더들은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할텐데

알트코인도 결국 비트코인에

커플링 되어 있습니다.

 

즉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지못하면

다른 코인들로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2. 차트분석을 중심으로 양념

-> 차트 분석에 충실한 사람들도

많은데 이 차트 분석이라는 것은

그대로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분석 기법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고 그 분석이 맞을 확률도

50% 이하입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의

딜레마에 자주 부딪힙니다.

 

이것을 보완하는 것인 심리적 분석인데

 

이것은 개인투자자, 기관, 세력 등

투자자들의 종류별로 성향을

파악해야 하는데 결론적으로

경험이 많아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채굴자들이 이렇게 한다

저럴 때는 세력이 어떻게 한다

기관은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대부분 추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믿고 투자하느냐 마냐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얇은 귀로 듣다보면 

결국 투자하게 되있죠.

 

주식이나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은 인간의 심리에

의해서 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에

심리적 분석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의 초기임을

감안하면 작은 시장의 흔들림에도

사람들이 크게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뉴스를 열심히 보고

매매를 해야 하는가 하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뉴스가 나오는 시점에 이미

차트에는 소재가 반영이 되있기

때문에 뉴스를 보면서

매매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오히려 뉴스의 내용에 집착해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등한시 하면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유튜버가 차트 분석을 잘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한가지입니다.

 

예측이 잘 들어맞는가?

비트코인의 예측은 보통 2-5일 위주의

스윙트레이딩이 잘 들어맞느냐입니다.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을 예측할 때

지지구간 저항구간을 말해주고

손절라인 등에 대한 브리핑을

하는데 예측이 잘 맞는 트레이더는

당연히 스스로 투자를 하면서

인증을 합니다.

 

자기는 돈벌 기회를 날리면서

남에게만 추천하는 것은

믿기가 힘들죠.

그건 말만 하고 콘텐츠 수익을

보면서 리스크는 시청자들에게

감당하도록 하는 것과 같습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잘 믿기가 힘들죠.

 

선물쪽 스윙이 그렇게 큰 금액을

인증하는 경우는 잘 없고

1000달러 정도를 저배율로

베팅합니다.

큰 금액을 한다는 사람들은

있지만 인증을 하는 것을

잘 못봐서 모르겠습니다.

 

방송 콘텐츠를 위한

구라일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3. 직접 트레이딩을 하며 인증

 

인증은 필수인 겁니다.

 

차트를 분석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은 소액이라도 스스로

트레이딩을 하고 있을 때 입니다.

 

그래서 계좌인증까지는 않하더라도

말로 뭐 샀다 팔았다 정도는

하는 편인데요.

 

어쨋든 방송을 오래 보다보면

이 사람이 거짓을 하는 것인지

진실을 말하는 것인지

어느정도는 판단이 가능할 겁니다.

 

추천 유튜버

여기까지 설명했으니

유튜버를 따라 매매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겁니다.

 

그 중에서도 유의미하다고

보는 몇개의 유튜버를 소개합니다.

 

 

1. 코인포

본인 스스로 트레이더이며

코인 정보의 공유와 선물매매

교육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입니다.

 

전업 트레이더로 텔레그램방에서

코인 뉴스 업데이트도 합니다.

자주 영상을 올리지 않지만

한번 라이브를 하면

1시간 이상 합니다.

 

비트코인 실전 매매특강은

선물에 입문하는 초보자들도

볼만하구요.

 

목소리가 매우 좋아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코인 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목소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코인포 - YouTube

코인포

 

2. 버거형 TV

 

이분도 전업 트레이더로

보이는데요.

 

매일 영상을 업로드 하지 않지만

중요한 구간이나 이슈가 있을 때

짧게 올리는 영상의 정보가

좋은 편입니다.

 

영상의 콘텐츠 수익을 중심으로

하지 않는 유튜버들의 정보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레퍼럴 같은 제휴를

위해서 무분별한 방송을

하기 때문인데 이게 또

당하는 사람은 계속 당하는

구조입니다.

 

상식적으로 비트코인으로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은

영상 수익에 큰 메리트를

못느끼므로 자기가 방송하고

싶을 때 하는 편입니다.

 

중요 구간이 되면

자기가 느낀 것을 짧게

설명하는데 액기스 같은

정보같아서 좋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도 일종의

예측이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단지 차트 분석이 틀린 것에

대해서 원인을 분석할 뿐이죠.

 

버거형 TV [앞서가는 코인 정보] - YouTube

버거형 TV [앞서가는 코인 정보]

 

 

3. 비트코인 가이드

 

비트코인가이드는 트레이딩뷰에서

차트분석을 하는 사람의 채널입니다.

 

자신이 유튜버보다는 차트분석가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차트분석가 답게 조금 어려운 용어들을

쓰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기초에 대해서

어느정도 배운다음에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차트분석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해를 잘 못해서 매매에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때고 포지션을

따라하는 것은 길게보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여기 소개하는 유튜버들은

어느정도 가이드를 하지만

궁극적으로 구독자들이

스스로 공부를 해서

혼자서도 매매할 수 있는

힘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떠먹여 주고 선동하는

유튜버들 보다 구독자가 적습니다.

(막 던지는 유튜브들 보다

10분의 1 이하 인듯)

 

언제까지 남의 말만 믿고

매매를 하다가 한번에

돈을 다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또 선물 유튜버들의 특징은

양방향을 다 보기 때문에

하락장이라고 실망하지 않습니다.

 

마이클 베리의 빅쇼트 처럼

하락장에서 몇백프로의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쇼트 매매는 짧고

강렬하게 오기 때문에

매매가 훨씬 더 어렵죠.

 

비트코인가이드 (BitcoinGuide) - YouTube

비트코인가이드 (BitcoinGuide)

 

4. 비트코인 버거남

현물 거래 위주로 추정을 하지만

실제로는 선물쪽에 대한

이해가 깊은 트레이더 입니다.

 

올해 상승장에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밝혔는데

어느 정도 돈을 벌고 나니까

현물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버거남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수 있는

유튜버인데요.

 

본인이 영상에서 조울증을

앓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감정기복이 심해서 가끔

악플을 다는 구독자들을

심하게 갈구기도 하는데요.

 

어차피 이 채널의 시청자들도

현물거래에서는 하드한 사람들로

댓글에서 많은 옹호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채널은 특히 심리적 분석에

설득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울증이라는게 나쁘게 이야기하면

정신적 문제가 있다는 것이나

좋게 말하면 굉장히 감정이 예민하다.

시장의 심리적 변동에 대하여

빠르게 캣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비트코인으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은 거창한 금융이론으로

분석하는 사람들보다 심리전에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약간 본인의 약점이 강점으로

승화된 듯한 재미있는 채널입니다.

 

때로 자기와 의견이 맞지 않는

구독자들을 심하게 갈구는 경우도

있으니 멘탈이 약한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한 말을 할 수록

구독자가 빠르게 는다는

이상한 현상도 일어납니다

(SM인가)

 

비트코인 버거남 - YouTube

비트코인 버거남

 

 

5. 킴단타

단타 데이트레이딩 전문 채널입니다.

위의 채널들이 스윙 트레이딩 채널

이라면 킴단타는 초단타 전문 채널입니다.

 

킴단타는 짧은 시간에 비트코인 선물

단타로 50억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방송을 해왔습니다.

 

본인도 초기에 아프리카를 보고

비트코인 트레이딩을 했다고 합니다.

 

이제 돈은 벌만큼 벌었으니

소통과 정보 공유 목적으로

방송을 한다고 하는데

사람은 순수한 것 같습니다.

 

최근의 컨텐츠는 200만원

(0.05 비트코인)

으로 1억벌기인데 역매매를

주로 사용하는 그의 매매영상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합니다.

 

하지만 시황이 안좋을 때는

청산당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사실 매매보다 라이브 소통과

교육을 하다보니 정신이

분산되서 그랬다는 약간의

변명도 이해했습니다.

 

아프리카 시절부터 매일 부지런히

방송을 하는 성실성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분의 트레이딩 기술은

일반인은 따라하기 힘들 것 입니다.

 

순간적으로 경험과 직감에 의한

판단도 중요하고 순발력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돈을 버는걸

보면서도 내가 따라하기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또 유튜브에는 송신 지연이

있으므로 초단타에서 따라 사면

가격이 벌써 밀리는 현상도 문제입니다.

 

초보자라면 차라리 스윙트레이딩이

더 나을 겁니다.

하지만 초단타에 대한 공부도

크게 봐서는 스윙트레이딩에

도움이 될 겁니다.

 

최근에는 교육영상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차트 보는 법 부터 있으니까

초보자들에게 추천합니다.

 

킴단타 - YouTube

킴단타

 

요약/결론

 

이 외에도 많은 유튜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낙관적인

유튜버들은 솔직히 정신승리 위주지

실제 매매에는 거의 도움이

안되고요. 지금같은 하락장에는

그들도 영상활동을 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뭐 말하면 가격이 떨어지니까

사람들이 욕을 많이 합니다.

 

코인 매매도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른데요.

 

유튜버들도 자기하고 상성이

맞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우연히라도 유튜버의 정보를

활용해서 돈을 벌었다면

상성이 좋은 것 일수도 있고요.

 

초보때는 역시 다른 사람들을

최대한 참고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 좋은 코인 유튜버가 나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