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다보면 블로그에 글을 쓰기 힘들다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매일 글을 쓰는 블로그들은 잘 못느끼는 부분인데
블로그 글쓰기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들도 많이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 블로그 글쓰기에 대하여 알아보고 실제로 샘플 포스팅을 작성하는 가이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구글 최적화를 위한 글을 쓸거니까 조금 참고를 해서 써야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사실 구글 최적화를 위해 아주 정교한 글을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글은 기계지만 구글이 판단하는 기준은 그렇게 기계적이지 않습니다.
그 보다 중요한 큰틀이 있는데
블로그를 배우는 건 시간이 걸리는 일이니
하나씩 알아가면 됩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흔히 운동에 비유합니다.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매일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체력과 운동능력에 차이가 납니다.
마찬가지로 매일 글을 쓰는 사람과 어쩌다 한번 글쓰는 사람의 지구력과 글솜씨에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
이를 '포스팅근육, 글쓰기근육'이라고도 하는데요
블로그에서 1일1포를 강조하는 이유도 이 글쓰기 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종목으로 따지면 블로그는 마라톤이기 때문에 매일 글을 쓰는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먼길을 가야하는데도 사람들은 남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하나의 글에 과도한 생각을 담으려고 하기 때문에 글쓰기를 어려운 것입니다.
또 글을 많이 안써봐서 이기도 합니다.
구글은 독창성있는 글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독창성있는 글이 뭘까요? 독창적이라는 말을 알고리즘이 인간보다 잘 알고 있을까요? 구글 알고리즘이 인간의 독창성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일까요?
구글의 독창성에 대하여는 논란이 있겠으나
블로그 글쓰기를 하는 우리가 봤을 때는
한 마디로 개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한 주제에 대하여 사람들이 갖게 되는 생각은 거의 엇비슷합니다.
학교에 가면 그걸 느끼죠.
전국에 고등학교가 2000개가 넘는데
대학시험을 위한 수능문제는 다똑같습니다.
등급도 대략 비슷하게 분포됩니다.
그런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수백만명이 인터넷에 글을 쓰는데
무슨 독창성이 나올까요?
대부분의 문서는 비슷비슷할 것입니다.
구글에 검색을 하면 우리가 대략 예상한글들이 상위 페이지에 랭크합니다.
예를 들어 검색페이지에 '김치찌개 끓이는 법' 이라고 치면
1위에는 만개의 레시피의 백O원 돼지고기 김치찌개 만들기가 나옵니다.
내용을 보면 독창적인가요?
여기서 독창적인 것은 백O원 김치찌개 라고 써놓은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웃기더군요. 언제부터 김치찌개가 백OO의 레시피였을까요?
그렇습니다. '백OO' 이라는 요리인의 인지도 + '김치찌개' 라는 가장 한국적인 키워드에 구글은 여러가지 요소를 평가하여 가장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 사이트 인지도요. 만개의 레시피는 역사가 오래된 한국 최대 레시피 사이트입니다.
참고로 블로그를 더 잘 키우고 싶으면
구글에서 '김치찌개 끓이는 법' 이란 키워드로 검색해서 나오는
1페이지 검색결과의 모든 블로그에 들어가서 어떤 페이지인지 둘러보길 바랍니다.
'김치찌개 끓이는 법' 은 요리에서 가장 쎈 키워드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 1페이지에 올라온 분들은 지금 조회수가 어쨋든 간에 배울 점이 있습니다.
요리나 먹방 블로그 하시는 초보분들이라면 더욱 배울점이 많을 겁니다.
블로그 뿐 아니라 유튜브 영상까지 자신이 콘텐츠를 만들었을 때
김치찌개 키워드로 여기 올라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런 것이 독창적인 생각입니다.
구글은 다양성을 원합니다.
다양성을 원하지만 또라이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김치찌개 레시피라는 키워드에는 김치찌개가 나오길 바랍니다.
갑자기 짜장 김치찌개 같은게 나오지 않습니다.
인간이 봤을 땐 짜장 김치찌개가 더 독창적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 키워드를 만들 수는 있죠. 허나 검색을 많이 할까요?
키워드를 만드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검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구글의 검색결과를 보면 그가 정의하는 독창성이라는 것은
상식적 범위를 넘어서지 않는(선 넘지 않는)
그 안에서 다양성을 원합니다.
김치찌개면 어떤 레시피는 10분 끓이고 어떤 레시피는 20분 끓입니다.
어떤 레시피는 돼지고기 부위를 앞다리를 쓰고
다른 것은 목살을 쓰며
1인분에 들어가는 그람수가 다릅니다.
물론 사진의 이미지도 다르겠죠.
어찌보면 요리 블로그에서 이미지야 말로 가장 큰 차별화를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이미지에 대한 점수 배점이 다를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요정도가 독창성입니다.
네이버도 과거 이미지의 과도한 사용을 추구한 것과
네블(네이버 블로그) 대부분이 맛집 리뷰와 음식 리뷰에 환장했던 것을 보면 이 카테고리에는 유독 이미지 배점이 높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은 영상이겠죠. 당연히 구글 검색결과에는 유튜브 영상이 포함되있습니다.
(이것도 자세히 보면 구글 검색결과는 키워드에 따라 구성요소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글 최적화를 하는 고수들의 문서는 좀 다릅니다.
정보성 포스팅에서는 사진을 거의 안씁니다.
써도 꼭 필요한 한장 정도 쓰라고 합니다.
항상 블로그에서 하는 이야기지만 벤치마킹을 하라고 합니다.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 문서를 작성했는지.
사람이 보면 허술한 문서가 대부분입니다.
그건 알고리즘이 보는 눈과 인간의 눈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고수들은 아는거죠.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면
사이트 로드시간이 길어지고 이는 구글에게 좋은 점수를 받지 않습니다.
사진을 제외하고 광고를 더 많이 쑤셔넣습니다.
애드센스는 구글에게 곧 돈이기 때문에
일반 이미지보다 광고를 넣는 것을 후하게 봐줍니다.
블로거들도 애드센스를 좋아하지만
구글은 그걸로 애들 월급주고 복리후생 주는 겁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상업적이지 않은 사이트를 운영하더라도
애드센스를 달아주는게 중요한 이유는 거기에 있습니다.
애드센스를 달면 구글 검색엔진에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당연한 논리입니다.
구글이 무슨 클린한 인터넷운동본부가 아니기 때문에
자사의 광고를 단 블로그와 웹사이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단 그렇다고 애드센스로 어그로, 도배하면
구글의 이미지가 똥이되니까
어뷰저들은 '공개처단'의 대상으로 끌려 나갑니다.
따라서 구글과 공생관계가 유지되도록 선을 지키도록 합니다.
여기까지 알았다면 이제 기본적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써서 구글에 비벼볼 수 있는 기본자세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구글이 원하는 것은 좋은 블로거와 훌륭한 방문자인데요, 훌륭한 방문자를 공략하고 싶으면 아래 문서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이제 글쓰기 실습을 해보겠습니다.
처음으로 글을 쓰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크게 문서 타이틀, 제목, 문단 문서 뒷처리 정도를 하면 글쓰기가 끝나는데요.
글쓰기 근육이 없는 상태에서 너무 빡빡하게 굴면
작심삼일도 못 버티고 나가 떨어질테니까
처음에는 최대한 자율적으로 글을 쓰는 것을 권합니다.
문서 제목을 말합니다. 구글의 검색결과에서 첫번째로 보는게 제목이죠?
딱히 구글뿐 아니라 사소한 차이가 있을 뿐
다음, 네이버 등 포탈의 검색결과도 같습니다.
구글과 기타 검색엔진에는 현격한 능력차이가 있습니다. 그들이 괜히 전세계 검색점유율이 90%가 넘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성능이 좋아서 최근에는 검색을 하면 시멘틱(문맥 파악) 검색 위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외 검색엔진은 다소 원초적으로 나옵니다. 어쩔 수 없고요.
처음 만든 티스토리 블로그에 제목을 기가막히게 지어놨다고 해도 검색해서 들어오지 않습니다.
일단 첫번째 알아둬야 할 부분이고요.
상식으로 돌아갑니다. 제목과 키워드에서는 롱테일, 숏테일 키워드 개념이 머리속에 박혀있어야 유리한데요.
쉽게말해 '오늘 하루만 산다' 컨셉이 숏테일
우리는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끝까지 간다. 그러면 롱테일 키워드입니다.
그 중간에 미드테일도 있다는데 별로 쓸데 없고요.
기본적으로 롱테일이 아니면 블로그는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 숏테일 트래픽은 언론사와 SNS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의 댓글, 네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이런게 숏테일입니다.
이슈, 실검 키워드라고 하기고 하고요.
조회수가 안나올때 한번씩 광역 어그로를 끌기위한 용도로 사용할 때도 있는데요.
블로그에서 자주 사용하면
짧은 쾌감과 긴 고통을 주기 때문에
ㅁ약과 같은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중독된 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숏테일로 운영하는 개인도 꽤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보통 FB 페이지를 하거나 인스타 등의 SNS에서 광역 어그로를 끌면서 블로그는 사이트 유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결론적으로 롱테일 키워드 사용을 추천합니다.
구글 최적화는 롱테일 키워드에서 됩니다.
웬만한 롱테일 키워드가
기존 블로거들에게 거의 다 먹히긴 했는데
그래도 페이지 순위라는게
최근의 문서를 더 우대하는 경향이 있고
기존 블로거들이 신경을 못쓰는 영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새로 들어오는 블로거들은 기존 세력의 부스러기를 긁어먹다가 나중에 세력이 커졌을 때 노쇠한 블로거들의 취약한 키워드를 치는 방식으로 롱테일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상 신흥 고수들이 즐겨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또 오랜 고수중에도 자기만의 유니크한 영토를 유지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목을 한번 지어볼까요?
방금 생각한 건데 '저녁에 읽기 좋은 글' 로 해보겠습니다.
이건 롱테일 키워드입니다. 왜냐하면 보통은 아침에 읽기 좋은 글을 찾습니다.
저녁에 글 잘 안읽어요. 저녁에는 갬성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좋은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면서 와인 한잔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하는게 로망입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냐?
'아침에 읽기 좋은 글' '저녁에 읽기 좋은 글' 이 두가지로 구글에 검색을 해보세요.
아침에 읽기 좋은 글은 커뮤니티가 1페이지에 여러개 올라와 있습니다. 아침에 눈떴을 때 읽으라고 글을 보내주는 이런 앱들도 많이 있습니다.
반면 저녁에 읽기 좋은 글은 일반 블로거 영역입니다.
글쓴 연도를 보면 2016년 2018년 이렇습니다.
이런 곳은 키워드 검색량은 작지만 구글 최적화를 시킨 블로그가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문학이나 인문학적인 카테고리를 운영한다면 훨씬 유리하게 들어갈 수 있는 자리입니다.
롱테일 키워드를 사용하는 법을 하루아침에 배우기는 어렵습니다.
좀 검색량이 적고 단어가 3~4개 정도인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더 상세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만
궁금한 분들은 제가 실제 테스트해서 구글 1페이지에 올려놓은 문서의 사례들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숏테일 키워드로 1페이지에 가는 것은 어렵지만 롱테일로 1페이지 가는 것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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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제목은 이 위의 문단 제목같이 H 태그를 사용한 문서를 말합니다.
티스토리에서 H태그를 사용하는 법은 신에디터에서 왼쪽 상단에 보면 제목1, 제목2, 제목3 ... 이 있을 겁니다.
이 세개를 사용합니다. 사용법은 중요도에 따라 사용하면 되는데요. 왜 이게 중요하냐면 조합 키워드를 사용한 검색을 할때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것까지는 초보단계에서 알면 머리가 끓어오르기 때문에 더 깊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타이틀이 있으면 소제목 2-3개 정도 잡는다고 보면 됩니다.
'밤에 읽기 좋은 글' 로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타이틀: 밤에 읽기 좋은 글 | 밤하늘에 감성 충만한 글 모음
*제목1: 밤에 읽기 좋은 글
- 제목2: 퇴근 길에서 생각나는 글
- 제목2: 집에 가는 골목길 풍경
- 제목2: 비가 내리는 밤에
- 제목2: 눈이 내리는 저녁
- 제목2: 해질녘 오렌지 블루 스카이
*제목1: 새벽의 밤하늘
- 제목2: 동이 트기를 기다리는 마음
- 제목2: 새벽에 지는 별
- 제목2: 새벽에 일하는 사람들
- 제목2: 새벽의 가로수
대강 생각나는데로 제목을 써봤는데요. 이정도 구성이면 됩니다.
제목1이 상위 계층이고 제목2가 하위 계층인데
밤을 시간별로 저녁과 자정이 넘긴 새벽으로 구분했습니다.
나머지 제목은 2에서 끝내도 되고
더 세분화 하면 제목3까지 써도 되는데
별로 그렇게 복잡하게 안해도 됩니다.
이게 무슨 자동차 메뉴얼이 아닙니다.
너무 복잡한 문서는 오히려 대중들이 읽기 힘듭니다.
구글의 블로그는 항상 상식에서 생각해야합니다.
보통의 사람들 이런 글을 읽는 사람들이 문학가가 아니에요.
그냥 직장인, 학생, 은퇴한 노인, 드라마 좋아하는 주부엄빠라고 가정하고 글을 큐레이션 하면 됩니다. 혹은 외국인도 읽을 줄 모르니까 무조건 쉽고 편하게 글을 씁니다.
진짜 죽이는 갬성의 글을 쓸 수 있으면 시인의 길을 가는게 좋습니다.
블로그는 일반인이 쓰는 글이기에 대중에게 더 많은 공감을 받는 겁니다. 블로그를 쓰기 위해 문학 천재가 될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그런 사람들의 글은 구글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대신 그거는 있죠. 글을 편하게 써야합니다.
마치 내 옆에 있는 친구한테 이야기하는 것처럼 글을 쓰세요.
자 제목을 구성했으면 이제 세부 문단을 써야겠죠?
저 위에서 제목 2에 해당하는 글을 써야합니다. 제목1 정도에 서론을 이야기하면 됩니다. 티스토리로 글을 쓰면 처음 부터 150자 정도가 meta description 이라고 문서를 요약해서 설명하는 글이 됩니다.
서론에서는 이 포스팅은 어떠한 내용이다. 뭐 이렇게 씁니다. '오늘도 퇴근하면서 수고 많으셨어요! 어둑한 퇴근길에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면서 읽으면 좋은 글을 가져와 봤습니다.' 약간 갬성적으로 써도 되고 아니면 그냥 간단하게 '밤에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글 모음입니다' 라는 정도가 괜찮습니다. 과도한 수식어만 사용하지 마세요.
어차피 이 글들이 어디서 퍼온 글일 텐데 작가의 글같이 명백한 글을 퍼올때는 주의하세요. 구글 1페이지에 올라갔다가 저작권에 두들겨 맞으면 다 소용없습니다.
아니면 그 작가에게 SNS 등으로 물어보세요. 출처 표시하고 SNS 링크를 걸테니 사용하게 해달라. 거절하면 안하면 되고 어떤 분들은 흔쾌히 수락해주기도 합니다.
왜냐면 작가들이 출판사에 계약한 경우가 있어서 자기는 그냥 허가를 해주고 싶은데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글은 못써도 되지만 저작권 개념은 가지고 가야 합니다.
요새는 많이 내버려 두는 블로그들이 많이 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남의 컨텐츠를 퍼다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생계형들이고 찐 고수들은 그렇게 운영안합니다.
남의 창작물을 퍼다 나른 사람들은
추후에 철퇴를 맞아서 머O리가 작살날지도 모릅니다
그거 원저작자들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원저작자의 허가를 이메일 등 증거가 남는 형식으로 받아서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봤을 때는 당신의 글을 구글 검색결과 1위에 올려주겠다
대신 작가의 책에 대한 소개와 SNS 링크를 걸어서
그쪽으로 팔로워가 늘도록 하겠다고 하면 거절할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원래 블로그에 돈주고 책홍보도 많이 하는데
자기가 자발적으로 무료로 홍보하겠다면 마다할 사람 없을 겁니다.
물론 무료가 아니죠. 좋은 작가들의 글귀와 출처가 확인되면
구글은 다른 듣보잡보다 점수를 후하게 줄테니
마르고 닮토록 1위를 먹으며 짭짤한 애드센스 수익과
그걸 본 다른 출판사에서 광고의뢰가 들어올 것 입니다.
해서 문단내용을 채우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큐레이션 이기 때문에
글의 구색을 갖추고 글을 발견하는 노동입니다.
뭐 다른 정보성 블로그 등도 마찬가지에요.
새로운 블로그를 방문할 때마다
그 안에 정말로 블로그 주인이 생산한 정보가 있는지 한번 보세요.
별로 없을겁니다. 90% 내용은 퍼와서 다시 재구성 하는 겁니다.
재구성을 진짜로 잘하는 사람들이 고수들이죠.
그들은 정부 정책발표 같이 식상한 내용도
완전히 새로운 문서처럼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영상과 이미지 글과 항상 비교를 해보세요.
어떤 주제는 글보다 이미지, 이미지 보다 영상이 더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의 폭발적인 인기 때문에 글로 볼 주제도 영상으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떤 과도기라고 봅니다.
글이 영상보다 효율적인 주제가 있고
글보다 영상이 더 좋은 주제가 있습니다.
단지 영상의 정보량이 더 많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글이 밀리는 거구요.
인간의 사고력을 확장시키는데는 영상보다 글이 더 좋습니다.
글을 다 쓴다음에 구글 최적화를 해야할 일이 또 몇가지 있는데 일단 처음에는 거기까지 생각안해도 됩니다.
그냥 이렇게 글을 쓰고 발행하세요. 최소한 한달 동안 1일1포로 발행해야 구글 검색에서 조금씩 입질이 들어올 겁니다.
그 다음에 이제 구글 SEO최적화 기법을 사용해 좀 더 끌어올릴 수가 있습니다. 허나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갖추고 글을 쓰려면 잘 안써집니다. 충분히 글을 쓸 수 있겠다 싶을 때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도 많습니다.
관련된 자료들이 많으니 즐겨찾기 해놓고 많이 찾아주시고요.
또 이 블로그가 성장하는 과정과 팁을 공유하기 때문에 잘 보면 여러분들의 블로그에도 응용할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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