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글은 티스토리 이슈 블로그를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자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정치와 시사도 항상 뉴스에 나오는 부분이고
또 언론사 조회수가 가장 많은 기사니까
이부분도 한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인 이슈 관련하여 글을 쓰는게 별로 좋을게 없는데요.
왜냐하면 일단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내용의 글들은 대체적으로 광고주들이 기피합니다.
광고주들이 싫어하는 글은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게 되있습니다.
지지하는 내용은 빼고 그냥 팩트적인 내용
예를 들어 OO당 국회의원 프로필에 대한 글
처럼은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저는 별로입니다.
사람들이 정치인들에게 호불호가 있어서
보이니까 지나가면서 한마디 할 수가 있습니다.
프로필 정도는 나무위키에 다 정리되어 있어서
정치관련 내용은 유튜브 같은 영상이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유튜브도 정치 관련 영상들은
소위 '노딱' 이라는 수익창출정지를 먹여서
못버티고 거의 다 떠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유튜브에는
진짜 정치쪽으로 갈 사람들만 남은 것 같습니다.
그게 처음에 사람들이 수익이 좋으니까
과도하게 하다가 어느날 선을 넘어서
그 다음부터는 유튜브에서 철퇴를 때리다 보니
돈벌이로 달려든 사람들은 대부분 못버티고 나갔습니다.
콘텐츠가 좋지가 않죠.
장기적으로 바라보면 안좋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에는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이니까요
진지하게 자유롭게 정치인 관련 글을 쓰고 싶다면
블로그 보다는 SNS 쪽을 권합니다.
물론 수익화나 블로그 키우기 같은 것에
무관하게 정말 좋은 정치비평 글을
쓰는 분들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혹시라도 정치관련 어떤 지지를 하면서
블로그 성장이나 수익까지 바라보는 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거는 비단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 공통입니다.
미국도 정치 유튜버 구독자가 600만인가 있었는데
말 한마디 잘못해서 유튜브에서 퇴출당했습니다.
미국 유튜버로 600만이면 슈퍼챗만 받아도
한달에 수십억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사람들의 반감들을 이용해 구독자 모으고
수익화 하는 일은 이제 유튜브가 허용을 안합니다.
(Hate Speech라고 하죠)
유튜브나 블로그나 같은 구글의 애드센스를 쓰니까
방침 자체는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단지 유튜브가 더 큰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좀 소동이 큰거죠.
시사의 뜻은 그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회적 사건을 말하는데요.
저는 시사보도 비평의 글은 잘 쓰지 않지만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거는 특정 정치인에 대한 지지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시사이슈도 종류가 다양하죠. 지금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코로나19와 백신접종', '일자리 문제', '주식열풍',
'LH공사 직원의 투기의혹' 등 수많은 이슈가 있습니다.
블로그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시사 이슈는 시기에 따라 조회수가 다르다는 특징이 있죠.
이런 문제들은 사회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많은 토론이 필요한 사항들로
블로그에서 글을 쓰는 분도 많고
누구나 한번씩 삘을 받아서 글을 쓰곤 합니다.
저는 안하지만 이런 글을 전문적으로 쓰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사에 글을 많이 써보시면
나중에 가면 거의 탐정 수준으로
논리력과 분석력이 길러집니다.
생각보다 이슈 문제들이 복잡합니다.
뉴스에서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받기 때문에
좀 안좋게 이야기하면 그냥 그런줄 알았는데
막상 글을 쓰게 되면
사건의 인과관계 같은 것을 자세히 알아야 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이 높아집니다.
단점은 생각보다 조회수가 좋지 않고
언론사 기사를 사람들이 더 신뢰하기 때문에
블로그에서는 시사 내용을 잘 안봅니다.
그리고 조사할게 많아서 글쓰는 시간이 오래걸려요.
한번 쓰고나서 그 지식을 다시 활용할 것도 별로 없고
예를 들어서 '그알' 에피소드 같은 것을 정리하려면
최소한 3시간은 걸립니다.
메모하면서 영상 보는데 2시간 가고
다시 정리하는데 1시간
글은 한개 나오는데 3시간이 걸립니다.
그 시간에 미스트롯2 출연자 전원의 인스타 사진과 기사를 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조회수 더 많이 나올걸요.
또 재활용이 여러번 가능하죠
시사보도 같은 경우
기자들도 하나의 사건에 대해 최소 수개월,
심하면 몇년간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인이 블로그에 다루기 쉽지 않은 소재입니다.
설령 글을 잘 썼다 하더라도
언론사의 신뢰도가 뒷받침하지 않은 글이라서
한계가 있습니다.
가성비를 따져보면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를 키우는게 낫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치, 시사 이슈 등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의견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이렇게 써야한다' 라는 정답은 없지만
어디까지나 구글 최적화, 포탈 노출 그리고 조회수 등
블로그의 성장과 수익성 측면에서 바라본 시각입니다.
한 개인의 의견으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주제는 별로 쓰고 싶지 않았으나
이슈 블로그 분야별로 다루고 있어서
그냥 거쳐가는 주제로 썼습니다.
아래 이슈 블로그 포스팅은 제가 테스트 하는 부분들을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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