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정해졌으면 이제 글을 쓸 차례입니다.
구글 최적화 글쓰기를 학습했다면
포스팅 하나에 1,000~1,500자 정도 쓴다는 정도 알고 있을 겁니다.
1000자 정도는 그렇게 긴 글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글자수 세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이 위까지 112자나 됩니다.
공백을 제외하면 10%정도 빠지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1000자는 금방 쓴다는 겁니다.
구글이 좋아하는 글자수 기준이 하나는 아닙니다.
애초에 논문같이 어려운 글이 있고
일상글 처럼 간단한 글은 같은 1000자라도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있습니다.
단지 주제와 포스팅 방식에 맞는 글자수는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쓴 글은 코딩에 관한 포스팅이었는데
기술적인 내용은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1000자는 금방 넘어가서
1500자는 써야 하구요.
기술적 내용이 아니라
일반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서는
1000자 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관련 글에 대한 내용인데
왜 글자 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그것은 카테고리의 통일성 때문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다룬 책이라고 생각해보고
카테고리에 글을 작성하다 보면
관련된 포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에 관한 포스팅을 하다가
인체도와 근육에 대해 알고 싶어집니다.
그러면 이 블로그 안에 그런 글이 있다면
여기서 더 읽으려고 할 것입니다
맨날 카테고리를 통일해야 한다 그런말을 하지만
정작 어떻게 통일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그냥 주식하는 사람은 주식관련,
경제관련 이야기만 써라 뭐 그정도 일 겁니다.
그 보다는 연관성을 만들어서
포스팅을 하고 그 포스팅 간에 서로 링크를 걸어주는 것 입니다.
현대자동차 주식에 관한 내용을 읽다가
현대의 전기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아이코닉의 특징에 대한 글을 쓰거나
혹은 현대전기차에 대한 미국사람들의 반응 같은 것을
블로그 안에서 링크를 걸어줍니다.
외부 링크를 걸어주는 것도 구글SEO가 좋아하는 겁니다.
머리 회전이 빠른 사람들은
외부 링크를 자기가 키워놓은
연관 사이트로 걸도록 합니다.
즉, 안쪽도 나의 트래픽 바깥쪽도 내 트래픽이 되도록
사이트 지도를 설계해놓는 것입니다.
혹은 유명사이트와 상호 백링크 제휴를 맺습니다.
서로 사이트를 키우기 위한 동맹같은 것이죠.
실제로 사이트간 유기적 관계를 구축해서
블로그와 웹사이트를 키우는 분도 있습니다.
백링크 시스템을 활용하는 건데요.
이전에는 가짜 백링크를 걸어도 유효했으나
현재는 가짜 백링크는 구글이 잡아내고 있고
심하면 어뷰징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제대로된 백링크를 구축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도 몇가지를 테스트하고 있는데
아직 공개할 정도는 아닙니다.
좀 더 의미있는 데이터가 나오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글쓰기를 할 때
카테고리 연관성에 대해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카테고리를 집중하라고 하는지
그냥 알고리즘 때문인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사람들이 최적화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블로그의 성장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남의 말을 그대로 믿으면 낭패보기 십상입니다.
분명 뛰어난 사람들은 똑같은 강의를 듣고
블로그 팁을 들어도 각자 응용법을 찾겠죠.
그러나 대부분 보통 사람들에겐
간단한 팁도 실천이 어렵습니다.
컴퓨터 한대와 인터넷만 연결되면
온갖 정보를 다 빼와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때로는 제대로된 책 한권
길잡이가 되는 사이트 하나가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하면
방법에 대하여 실천을 하고 검증을 하세요.
자신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최적화 기법을 실천해보고 피드백을 받아서
무엇이 되고 안되는지 판단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강의와 기법이 난무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모든 것을 다 검증할 수는 없습니다.
정보화 시대의 문제는 정보는 많은데
그게 다 유효한 정보인지
철지난 정보인지 거짓 정보인지
판단할 능력... 보다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니 대부분은 검증하기 힘들겠죠
대충 남의 말을 믿다보니 나한테 도움이 안됩니다.
그럴때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벤치마킹입니다.
블로그를 키우고 싶다?
그러면 가장 성공한 블로그를 찾아갑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유명한 블로그 강사가
자기 블로그를 공개를 안합니다.
자기는 한달에 수만달러 번다고 하면서
당신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주소를 안알려줍니다.
물론 인터넷은 퍼블릭(Public) 영역이므로
맘먹고 추적하면 나옵니다.
그러나 그럴 가치는 없습니다.
딱봐도 사람들 호도해서 강의료 받아먹으려는 심산입니다.
유튜브에 블로그 강의로
진출한 사람들 대부분 그렇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영상 올리는 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게임 스트리머 들은 트위치에서
하루종일 게임하면서 몇시간 짜리 영상을 2-3번 올립니다.
돈벌이가 매우 좋으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강의는 그런 컨텐츠가 없어요.
왜냐면 강의 들으면 블로그나
존O게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지식은 한번 팔면 돈이 안됩니다.
강의로 유튜브 채널을 키우려면
끓임없이 자기 정보를 줘야하는데
사실은 아는 거죠.
알게 되면 별거 아닌 지식이라는 것을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벤치마킹은
그런 사심을 품은 강의를 들으며
시간낭비하는게 아니라
티스토리 혹은 워드프레스 중에
가장 최적화가 잘된 블로그를 브라우저에 즐겨찾기합니다
구독은 필요없어요.
티스토리의 구독시스템은 개판입니다.
많은 고수들이 티스토리의 구독정책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누가봐도 티스토리가 방치하는 것으로 보이죠.
뭐 하루 이틀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즐겨찾기를 통해 그 사이트의 정보를
완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구독자수나 올리는 게시물 종류
카테고리와 내용
공지사항 등 몇가지를 매일 확인하면
충분히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말로 트래킹을 하는 건데요
최적화와 수익화가 잘되는 블로그는
절대로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블로그의 성적이 좋을 수록 그 블로그 주인이
인터넷에서 운영하는 수십개 사이트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은 여러 사람이 SNS와 함께 사이트 운영에 관여하기도 합니다.
개인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직원이 출근해서 하는 작업도 많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익명성이 보장되므로
'블로그' 라는 얼굴 역시 익명성의 하나입니다.
우아한 형제들, 네이버, 카카오 이들은 어차피 대기업 블로그잖아요.
그 사람들은 익명성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익명성은 보통 사람들에게 필요한 힘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아예
폐지하자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착각입니다.
그걸 주장하는 자기 자신도 이미 익명성 뒤에 숨어서
익명성이 준 힘으로 발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익명성은 선과 악이 없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는 익명성을 가지고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지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세상을 밝히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다크웹이나 텔레그램을 활용해
N번방 같은 범죄를 통해 피해자를 만들고
자신들은 수억대의 수익을 손쉽게 얻습니다.
돈에 영혼을 팔면 블로그를 쓰지 않고
다크웹의 정보를 활용하는게 가성비가 좋습니다.
인터넷은 익명성 + 기술이 결합된 장소로
블로그를 쓰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도록
나름의 철학을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벤치마킹 기법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기록하고 싶지만
남의 블로그의 정보를 여기 적는 것은
그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고
논쟁의 소지가 있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 각자 블로거들 성향이나 카테고리에 따라
벤치마킹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퉁쳐서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만,
이 블로그는 나름의 셀프 피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며칠전 포스팅에 코딩블로그에 관한 글을 썼는데
현재 기준으로 구글 검색에서 1페이지 1위에 들어간 키워드가 있습니다.
흔한 검색어는 아니지만 어쨋든 1페이지 1위에 3개나 올렸습니다.
저도 피드백을 하면서 놀랐는데 이 포스팅의 특징은
짧은 시간동안 페이스북에서 많이 공유가 되었습니다.
보통 이 블로그에서 이런 IT주제 글을 쓰면
잘 되면 1페이지 7-8위 정도에 올라갑니다.
1위에 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순위가 올라가더라도 시간이 걸렸는데
그런 부분들을 체크하면서 학습이 됩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죠.
극단적으로 이 블로그가 사라져도
학습된 데이터가 있다면
또 다시 구글 최적화 블로그를 키울 수 있습니다.
저는 고수는 아니지만
고수들이 이렇게 수십개의 블로그를
만들고 날리는 것을 반복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애드센스 한 열개 받아놓고 하는겁니다.
트래픽이 많은 블로그는 이런 내용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어뷰징과 테러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건데요.
그걸 하는 이유도 다 있습니다.
그런 것은 민감한 내용이지만
이 세계를 정말로 알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입니다.
여유가 되면 하나씩 조심스럽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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