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친화성 글쓰기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일단 왜 중요한지 알아야겠죠.
오늘날 블로그를 이용자들 대부분이
모바일에서 보고 있습니다.
물론 PC로도 많이 보겠죠.
허나 시간으로 따지면 모바일에서 구글 검색을 더 많이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쁘기 때문이죠.
언제 PC에 하루종일 앉아서 인터넷하고 있겠습니까?
우리는 모두 스마트폰의 진정한 장점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할 수 있고
심지어 TV를 보면서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사람은 요가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유튜브를 보기도 하고
요리 레시피 블로그를 보면서
라면을 끓여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모바일의 장점과 비교해보면
허리를 곧추세우고 PC 책상에 앉아서
눈이 따가워지는 모니터를 봐야하는
데스크탑 PC는 중노동에 가깝습니다.
학생과 직장인들은 모바일의 편리함을 깨달은 것입니다.
따라서 한손에 적당히 스마트폰을 들고
푹신한 베개를 깔고 눕는 것은 현대인의 특권입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쓰는 사람들 대부분은
데스크탑이나 맥북을 사용합니다.
이유는 읽는 사람은 누워도 되지만
쓰는 사람은 누울 수 없기 때문이죠.
SNS라면 사진찍는 것을 제외하면
누워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워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는 연예인도 많음)
하지만 블로그는 누워서는 잘 안써집니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의 지력 35로는
블로그에 정보성 내용을 쓰기 위해서
회사에 출근하는 마음으로
허리를 곧추 세우고 머리에 피를 돌게해야
약간의 아이디어가 나오기 때문이죠.
(제갈공명의 지력 99 + 손자병법 7)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모바일로 보고
블로그가 반응형이라는 것을 종종 망각하게 됩니다.
모바일 애드센스 배치도 중요하지만
모바일에 적절하게 글을 배치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런데 글을 데스크탑에 쓰는데 모바일 상황이 잘 안보입니다.
그럴 때는 도움 웹브라우저의 개발자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 하나를 예를 들어보죠.
아래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제페토, 로블록스' 가 모바일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알고 싶습니다.
블로그에 접속 후 마우스 우클릭 -> 검사로 들어갑니다.
위의 모바일 아이콘을 클릭하면 모바일 화면이 나옵니다.
핸드폰 기종을 달리해 볼 수도 있고
가로 세로의 비율을 달리 할 수 있는 등
모바일 화면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 화면, 가로세로 바꾼 화면 등
모바일의 모든 에뮬레이션이 가능합니다.
S5는 좀 옛날 건데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오면
장치의 스펙(해상도 등)을 입력하여 편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이폰의 화면도 재현한다.
에뮬레이트 장치 추가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도 입력할 수 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아이폰 화면인데요
요즘 저도 네이버 스타일로 글을 쓰는데
저렇게 글자수가 안맞는 것들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스킨과 호환성도 맞춰야 하는데
여러 테스트를 하다 보니
안맞는 장치도 있습니다.
이것도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모바일에서 제일 안좋은 것은
여백없이 빽빽한 글일 겁니다.
일단 요즘 사람들의 특성상
글을 안읽던 사람들이 많이 읽습니다.
SNS를 봐도
원래 글을 안쓰던 사람들이
단문으로 글을 쓰죠?
그러다 보니 장문은 잘 안읽힙니다.
언론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글을 짧게 읽는게 아니라
원래 글을 안 읽는 사람들이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로
많이 읽고 쓰기 때문에
짧은 글이 많아지는 겁니다.
원래 문인, 학자들이 읽고 쓰는 텍스트의 양은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을
그동안 대강 살아온 '라떼는' 그룹 사람들은 이해 못합니다.
사람들은 예전에 비해 매우 똑똑해져서 블로그도 많이 읽습니다.
정보기술이 발전하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지능이 올라갈 것은 명확하죠
그래서 이 기술의 이름이 '정보기술 information technology' 입니다.
이거는 각자의 블로그 콘텐츠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스스로에게 모바일로 구글 검색을 많이 해봤습니까?
라고 질문을 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쓰는 콘텐츠를 검색해봤는지 물어보세요.
예를들어 정보성 포스팅을 할거면...
뭐 상품에 대한 포스팅을 했다고 하죠.
세탁기 사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세탁기는 조종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제조사 메뉴얼처럼 빽빽하게 텍스트로 채워넣을 것인가?
아니면 세탁기 키고 끄는 법을 우선 배치하고
기타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을 뒤에 몰아넣다든가
꿀팁 위주로 작성한다거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겁니다.
세탁기에 대한 기본스펙과 정보는
제조사가 제공하지만
그건 제조사의 문서입니다.
아무리 제조사가 읽기 쉽게 만들어도
메뉴얼은 읽기가 싫습니다.
메뉴얼은 고객을 위한게 아니라
전문가를 위한 것이고
제조사의 책임에 대한 내용이라서 그렇습니다.
제품의 문제가 있을 때 '메뉴얼에 근거하여' 문제를 처리합니다.
제대로된 블로그라면 큐레이션을 해야죠
물론 세탁기를 내가 써보면 좋겠지만
그OO AI 같이 비싼 세탁기를 매번
신제품이 나올 때 마다 사서 쓸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면 공부를 해서 쓰세요.
내가 이 제품을 샀다면 어떻게 사용하는게 좋겠다
사용한 사람들 대부분이 어떤 반응이었다.
같은 내용도 충분히 블로그의 큐레이션으로써 가치가 있습니다.
실상 대부분의 블로그가 그런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협찬을 잘 받는 날이 온다면
이제 실제 제품을 리뷰한 포스팅이 더 많아지겠죠.
위의 케이스는 하나의 예이고
자신의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봤을 때의
상황을 가정하고 글을 배치한다면
좀 더 가독성이 좋고
누워서 읽을만 할 콘텐츠가 될 겁니다.
모바일 사용자가 광고 클릭률이 더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또 광고 단가는 광조주가 돈을 얼마 냈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그건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단가가 나오구요
처음에는 단가가 적다가 블로그가 성장하면 단가가 높아지며 안정됩니다.
저는 아직 그 단계까지 가지 못했는데
고수들의 팁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저는 잡블로그라
보통 클릭당 0.2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그러다가 가끔 의외의 광고가 걸리는데요
클릭 2회에 4달러가 잡히거나 그러는 경우도 가끔 봤습니다.
이건 잡블로그를 하다보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단가가 비싼 광고만 받는 블로그들이 있다는데
대체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구글이 봤을 때는 어디 건방지게
짭쁠로그가 광고주님을 고르는 느낌이 들어서
불쾌한건지 많은 분들이 실험을 해보다가
수익이 더 떨어지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구글은 우리같은 컨텐츠 크리에이터, 컨텐츠 제공자 보다
통장에 돈을 꽂아주는 광고주를 더 사랑합니다.
애드센스도 결국 그 광고주에게 받아 정산해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모바일에 친화적인 광고같은게
따로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
자신의 콘텐츠를 기준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이걸 언제 볼까?
여기 코딩 콘텐츠 같은 경우 확실합니다.
이용자의 40%이상은 공부하거나 필요한 자료 찾을 때
애드블록 켜놓고 업무시간, 공부시간에 봅니다.
24시간 계속 조회수가 올라가긴 하는데
나오는 돈은 쥐꼬리 만합니다.
그래서 코딩블로그에 목숨걸고
열심히 하는 개인을 별로 못봤을걸요
코딩 사이트를 별도로 운영하는데
그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면
금방 두각을 나타낼텐데
그런 사람은 아직 못봤습니다.
그런데 고수의 반열에 오른
다른 분야 사람들은 많이 봅니다.
제가 여기 블로그 키우기 시리즈에서
한꺼번에 다 다룰 수는 없고
또 타 블로그이 민감한 내용을
블로그 포스팅의 소재로 삼을수는 없으나
그분들에게 피해가 안가게
그런 방식의 팁을 하나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로 여러가지 실험도 하고 있고요.
아래 포스팅들을 보면 제가 티스토리 포스팅을
구글의 1페이지에 꽂아넣는 각종 테스트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블로그강의 꾼들은 자기 짭블로그 10개를 돌려
한달에 수만달러를 벌면서
자기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에게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걸 안보여주는데 어떻게 배울까요?
보여주면 안되니까 안보여준다?
그러면 유튜브에서 한달에 1억씩 버는 사람들은 왜 공개할까요?
얼마전 대도서관은 한달 애드센스 수익을 공개했는데
조회수 800만에 추정수익 3만달러가 잡혀있었으며
이 외 외부광고 제휴마케팅 등으로 이보다 몇배이상 번다고 합니다.
근데 우리는 대도서관의 콘텐츠가 뭔지 다 알죠.
그는 유튜브 강의는 안하지만 책은 쓴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강의는 왜 하나같이
자기 블로그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책을 쓰고 강의를 팔까요?
아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걸 듣는 혹우들만 있을 뿐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이 한때
혹우들 빨아서 신나게 돈을 벌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발전은 없습니다.
또 실패한 혹우들은 돌아서서 마음을 닫을거구요.
아 오늘도 모바일 글쓰기라면서
존O 잡설과 ㄱㅐO리만 늘어놓은 것 같은데요.
현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깨끗한 말의 블로그 100개 읽어봤자
진정성 1도 없는 내용과 거짓 뿐이라면
시간낭비입니다.
어차피 모바일 글쓰기 같은 답이 없는 주제는
일단 까고 또 까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데이터가 나오면서
지식과 정보가 쌓여가는 겁니다.
갈길을 잃은 초보자에게는
이와 같은 짭블로그를 추천합니다.
짭블로그 카테고리가 돈이된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있는데
진짜 돈이 되는 건 잡블로그라는 카테고리가 아닙니다.
잡블로그를 하면서 나오는
데이터들을 매일 분석하면
뭐가 돈이 되는지 보입니다.
이건 진짜 많은 고수들이 감추려고 하는 부분일겁니다.
그래서 절대 안보여줘요.
왜냐면 알켜주면 바로가서 내 자리를 밀어낼 걸 알기 때문입니다.
왜냐? 지도 그 자리에 쉽게 들어갔거든 그걸 아는겁니다.
채널을 키우는 것은 오래걸리지만
구글에 들어가는 글을 쓰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키~워드' '키이워어~드' 라고 해요.
솔직히 선민의식이란 생각도 들죠.
물론 구글 최적화를 위해 오랜 시간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그 점은 인정하고 이 생태계를 위해서 중요합니다.
또 블로그가 개인이 하는 일이다 보니
태생적으로 외부 공격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많이 당해봤기 때문에 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알아낸건
이미 그들도 기득권이기 때문에
그들이 한 방식을 따라가서는
절대로 그들처럼 될 수 없겠다는 것입니다.
이건 어느 유튜브, 인스타, 페북 등 어느 SNS 매체에 다 적용되는 일반적 교훈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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