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글쓰기

개성있는 글쓰기는 티스토리 블로거의 구글 진입 전략의 하나입니다.

 

저는 최근에는 티스토리로 글을 무리하게 많이 쓰지는 않습니다.

 

무리하게 글을 쓰고 싶으면

AWS 서버에서 운영하는 워드프레스에다가 씁니다.

쓰고 싶은 글과 스타일을 한없이 마음대로 쓸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개성있는 글을 쓸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티스토리의 운영방침

혹시 티스토리의 운영방침이 뭔지 알고 계시는 분이 있나요?

네, 저도 잘 모릅니다.

 

다만 가이드라인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와 처음에 같이 운영했던 티블 중에

누O 크로키를 올렸는데 바로 걸러져서 게시물이 내려갔습니다.

 

내용은 미술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참고할 만한 크로키 사이트 모음 같은 것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사이트를 참고해서 스케치한 누드 크로키를

한 두장 정도를 같이 올렸는데

그게 문제였는지 그 링크가 연결하는

크로키 사이트들이 문제였는지 모르겠으나

티스토리측에 통보가 와서 외설적 내용이라고 게시물을 내려버렸습니다.

 

그 포스팅의 취지는 돈이 없는 학생들이나 직장인 중에

크로키를 무료로 시작해보려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이었는데

그렇게 빨리 내려버리더라구요.

 

물론 게시물의 내용은 아무 외설 당연히 없고

제가 올린 크로키는 거의 사람의 실루엣 수준 정도였습니다.

 

블로그 개설 후 처음부터 게시물이 내려갔고

저도 뭐 취미로다가 그림을 그릴 뿐이기 때문에

이런 그래픽적인 내용을 올리면 안되겠구나 느낀거죠.

 

 

당시 그림을 주제로 열심히 포스팅 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그냥 항의하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아 티스토리에서 법을 준수하고 미성년자 들을 열심히 보호하나 보다'

이 정도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취미정도라도 그런일을 겪으니까 창작에 대한 의욕은 기냥 팍 꺾였습니다.

 

그 후 검열에 대해서 판단이 불가능한

코딩 블로그에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블로그의 성장률은 좋아지긴 했죠.

 

티스토리 블로그 누적 10만명 달성 소감과 블로그 성장 전략

 

티스토리 블로그 누적 10만명 달성 소감과 블로그 성장 전략

티스토리 블로그 누적 10만명 달성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누적 방문자 1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10만명은 누적방문자 숫자고 실제 방문한 사람들은 여러개의 게시물을 열람하며 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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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가 봤을 때는 이런 정보들이 미술학도나

만화, 애니메이션에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데 이 티스토리가 과연 어떤 기준으로

게시물을 판단하고 검열하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것 말고도 제가 업로드한 3D 모델링 사이트, 그림 해부학 자료 등도

따지고 보면 인체를 아주 상세히 묘사할 수록 퀄리티가 높아지는데

일부 누O같은게 묘사되기도 합니다.

(당연하지 않은가, 사람과 똑같이 모델링을 할수록 고퀄리틴데)

 

이들은 올려놓고 까먹은지가 몇달짼데

여전히 구글에서 꾸준히 검색이 되고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와 개성있는 글

 

요는 이겁니다. 항상 언론에서는 지나친 표현의 자유를 경계합니다.

그건 자유를 악용하는 또O이 같은 사람들 때문이죠.

혹은 자유를 빙자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뽑아서

어떤 식으로든 크게 한탕 치겠다.

그들은 유명해지면 막연히 잘 될거야.

우연히 돈이 많이 벌릴거야.

라는 착각을 하는 어그로맨들입니다.

 

우린 유튜브도 이미 충분히 봐서

어떤 인간들이 어그로를 끄는 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특징을 보면 조회수를 빠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물들어 올때 노저어라는 옛 속담에 충실한

전통의식의 수호자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성있는 글을 쓰려면...

표현의 자유가 억압된 상태에서는 개성이 없습니다.

 

또 표현의 자유를 빙자해서

너무 가봤자 사람들을 불쾌의 골짜기로 데려갈 뿐입니다.

 

이제 이 사이를 미묘하게 들락날락하면서

선을 안넘으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좀더 구하면서

중립기어도 제때 바꿔주는 글에 개성까지 넣을 필요가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미술에 대한 글을 잘 못쓰겠다고 생각한 것은

서양 미술들을 보면 거의 누ㄷ고

사람의 몸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하고

때로는 스스로 그려서 올릴 수도 있는데

이 정도 간단한 그림조차 검열 당하면

앞으로 원하는 이야기를 글로 쓸 수 없겠구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티O토리에서 이런 주제로 글을 쓰지는 못하겠다.'

 

당연하지만 무슨 대단한 미술가들만 창작의 욕구가 있는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김홍도의 풍속화처럼

밑바닥을 살아가는 시민들만이 진정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분을 꺾어버리는 것은 간단합니다.

 

티스토리도 다음 카카오고 대기업 계열사인데

이들이 한마디로 '응 하지마' 한 마디 하면 나가떨어지는 겁니다.

 

물론 이런 부분을 악용하는 유저들도 많기 때문인데

어쨋든 티스토리를 오래 써보신 분들은 느끼겠지만

창조적인 포스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정도는 누구나 알 수 있죠.

 

한가지 예로 다음은 그들이 원하는 범위안에 들어와야 메인에 올려줍니다.

 

구글 최적화는 오픈소스

 

바야흐로 시대가 바뀌어서 모든게 오픈소스입니다.

구글 최적화 기법도 오픈 소스입니다.

 

티스토리 초창기에 번성한 블로그들이 이미

10년도 전에 애드센스의 황무지 시대를 개척하며

초기 시장진입의 이점을 살려

한달에 수천만원의 고수익을 얻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소스 공유가 극도로 제한되어 있었죠.

 

비단 애드센스에 대한 정보뿐이 아니었습니다.

당시는 그 외에 비법이라는 것들은

특정 분야의 카페 커뮤니티의 활동가들에게

(카페 회원등급이 높은 사람들)

자기들만 알거나 고가에 거래되는 노하우였습니다.

 

김치찌개 레시피 하나를 500~1000만원 받고 팔던

미틴 시절이었으니까요.

 

백종원 선생님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업소용 비법 레시피를 풀기전에

한국에선 메뉴 전수 하나당 1000만원은 기본이었다고 합니다.

(백선생님은 TV출연으로 유명해지기 이전에도

업소용 레시피 책을 분야별로 출간했었다.

수천만원 자비를 들여 소와 돼지까지 잡는 과정을 해설한 책도 있다)

 

이제는 중학생도 레시피만 제대로 배우면

그 맛을 내는 시대죠.

 

뭐 옛날 시대를 이제와서 모질게 비판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이제는 발전이 너무빨라서 10년전이 과거의 100년전과 비견될 정도입니다.

(유발하라리도 사피엔스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 시대상황속에 애드센스와

구글최적화에 대한 개념이 잡히기 시작한 건

극히 최근이고 또 이걸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은 것 같지만

아직도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애드센스가 뭔지 구글 SEO가 뭔지 잘 몰라요.

SNS를 좀 하는 사람도 모릅디다.

블로그를 오랫동안 써보고 운영해봐야 비로소 알게되기 때문입니다.

 

구글 랭크에 올라가는 원리를 모르면

SEO에 대하여 사실상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올라가지 않더라도 공부를 하면

누가 어떻게 올라갔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런 사실 조차 정보로써 그동안 독점되었다고 봐야죠.

 

 

거기까지 생각이 다다르면 블로그를 보면

이 사이트와 블로그의 뒤에 어떤 사람, 사람들, 조직이 있는가?

에 생각이 미치게 됩니다.

 

어떤면에서 SEO 전문가들은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건지 모릅니다.

 

누가 언제 어떻게 조회수를 올리고

이슈가 될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거니까

한국같은 나라에서는 약간 어둠의 기술 같은 겁니다.

 

팩트는 SEO는 어둠의 기술이 아니라

영어권사이트 처럼 블로그와 웹사이트를 시작하기 전

필수적으로 교육받아야 하는 분야로 봐야하고요.

학문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케팅의 한 과목 정도는 됩니다.

 

개성의 평가

이제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라면

여기서 말하는 개성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개성'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개성은 구글이 평가하는 하나의 항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중요한 항목인데요.

 

그런데 여기에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유사문서라는 것 입니다.

 

유사한 문서 -> 카피했다 -> 얼마나 카피했냐? 유사도를 %퍼센티지로 분석

 

사람이 봤을 때도 개O리같이 들립니다.

그럼 당근의 효능에 대해서 글을 쓰는데 유사한게 아니라

똑같아야지 정상이 아닐까요?

 

아니 구글의 페이지 1위부터 10위까지 당근의 효능이 나왔는데

구글 알고리즘 순위에 따라 효능이 달라지나요?

 

무슨 논문 표절 검사기 처럼 한다 치면

유사도는 당연히 높을겁니다.

 

애초에 OO의 효능에 대한 글에

개성의 평가를 준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문체가 다를 수는 있겠죠. ('잇님들 토끼?")

가독성을 편하게 한다거나 이미지를 적절하게 배치한다거나

이런 행동은 구글 SEO 평가점에 영향을 줍니다.

또 사이트의 신뢰도, 비슷한 카테고리에서 권위자들에게 받은 백링크수

여러가지가 요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어쨋거나 순위를 매겨야 합니다.

순위를 매길 필요가 없는 것,

아니 당신들이 순위를 매겨서는 안되는 것들 조차도 

순위를 매겨야 한다는 점에서

구글 SEO를 둘러싼 대환장파티가 생긴다는 것을 고수들은 알고 있습니다.

 

구글은 그걸 어떻게 평가할까요?

많은 경우 모호합니다. 구글도 사람들이 모호한 상태이길 원합니다.

그건 유튜브에서 하는이야기고 페이스북, 인스타에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알고리즘 신이라는

신화가 벗겨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사람들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았다는

재미없는 드립을 하고 앉아 있을까요?

 

구글이 생각하는 개성에 대하여 논의하는 것은 많이 무의미합니다.

 

경험적인 부분

구글의 SEO관련하여 경험적인 부분은

짧은 기간에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첫번째 알아야 할 점은

하나의 블로그에서 같은 주제로 글을 두개 썼다면

검색어에서는 하나만 잡힙니다.

 

내부의 유사문서 중에서 키워드에 적합한 한개의 문서만

올립니다. 만약 첫번째 글을 써서 키워드에 올라있는데

두번째 글을 더 잘 썼다면 첫번째 글은 갑자기 사라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검색결과에는

한개 블로그에서 아무리 글을 잘 쓴 두개의 포스팅이 있다 하더라도

두개를 보여주는 일은 없습니다.

 

개성의 문제라기 보다는 '형평성' 문제로 봐야합니다.

어떤 키워드 검색결과라도 첫페이지에 기본이 10개가 나옵니다.(기본 설정에)

 

만약 당신의 블로그 포스팅에서 해당키워드에 대해

너무나 잘 설명하는 각각 다른 두개의 포스팅을 하더라도

한개밖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10개의 검색결과 하나하나의 자리가 귀중하기 때문에

한 사람에게 몰아주지 않는 겁니다.

 

만약 이렇게 하지 않으면 한개의 블로그가

검색결과 1페이지 1위부터 10위까지 도배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같은 키워드로 1페이지에 1,2위를 나란히 먹고 싶으면

두개의 블로그로 글을 올리세요.

 

1위를 먹을 정도의 글솜씨라면 100% 가능합니다.

물론 최적화 블로그를 2개나 운영하려면 한사람 만으로는 힘들겠죠.

그래서 사이트 점수가 따로 있는데요.

 

티스토리는 한국에서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맘먹고 작업하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큰 키워드 말고 3단어 이상 롱테일 키워드 부터 점령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또 하나 개성적인 글 문체

일단 가혹한 현실을 알아야 될게 구글은 글이 길어야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글이 길필요는 없다 이야기 하는데

맞습니다. 경쟁이 없을 때는 짧아도 되요.

그럴때도 체류시간이 올라가는 건 아닙니다.

 

짧은 글은 그냥 슥 보고 나가니까요.

 

저는 영어사이트 등 해외사이트 검색을 많이하는데

한국의 구글 검색결과는 해외와 비교했을 때 많이 부실합니다.

 

수십억 영어 사용자에 비해 한글 사용자가 적고

그나마 정예병들을 네이버가 가두리양식으로 털어가고

원래 텍스트계가 아니었던 영상계들은

한몫 단단히 잡기위해 유튜브로 이탈해서

글을 제대로 쓰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이건 글재주가 적은 저같은 사람에게는 찬스긴 합니다;;

 

이웃나라 일본도 구글 검색결과 수준이 높습니다.

왜냐 1억3천만명인 일본의 인구를 봤을 때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초고령 사회인 일본의 어르신들을 작정해서 노리면

수억의 광고료와 제휴마케팅을 빠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것도 초창기 기획했던 것 중에 하나인데

그래서 여기 블로그에 일본어 강좌가 남아있죠)

 

한국의 구글 SEO는 아직 많이 비어있기 때문에

생각이 있는 분들은 티스토리든 뭐든 글을 많이 써놓으시면

나중에 다 이득이 됩니다.

 

내용이 좋으면 글이 긴 것은 당연한 겁니다.

 

제가 영문과 일본어의 쎈키워드를 보면

포스팅 하나의 글의 길이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영문에서 워드프레스 세팅하는 포스팅이

오가닉 서치 1위에 올라와 있는데

이 내용을 유튜브에다가도 올렸는데 튜토리얼 내용만 50분입니다;;;

 

포스팅 하나에 책한권 들어있는 겁니다.

 

물론 그 사람은 아마 이 포스팅 하나로

한달에 수천달러 이상 벌고 있을겁니다.

 

일본의 포스팅 같은 경우

일본인들이 책읽는 걸 좋아하고 좀 고지식해서

형식이 좀 과도하게 철저합니다.

 

SEO 를 먹은 문서는 무조건 목차부터 들어가요.

질답 모음방식(QNA) 포스팅도 상위를 많이 먹죠.

영문 사이트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보면 짧은 책 한권 정도 나옵니다.

 

최상위 키워드가 아니더라도 중급정도 키워드라면 (분야별 두 단어)

그 정도가 되야 합니다.

 

그래서 SEO가 되는 글은 길어야 합니다.

 

이러고 제가 여기까지 죽 써온 글의 숫자를 세보니

공백수 포함 5900자 공백제외 4700자입니다.

어쨋든 스페이스를 눌렀으니 글 하나 쓰려고 타자를 5900자 쳤습니다.

 

저는 좀 퇴고 같은거 잘안하고 빠르게 내려가는 타입이라

이렇게 가볍게 쓸때는 1시간 정도 씁니다.

 

글자수세기-블로그
글자수세기-블로그

물론 글자수도 중요하지만 내용도 당연히 중요하죠.

무리하게 개O리를 늘어놓으면서

억지로 글자수를 늘리면 내용 연결과 가독성이 떨어져서 좋지 않습니다.

 

저처럼 알맹이 없이 많이 써도 정보성 글은 별로 평가가 않좋은데요

 

제가 지금 쓰는 글은 정보지만

글쓰기강의쪽에 가까운 글이라 생각하고 쓰기 때문에

그것까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 블로그 말고도 가끔 글쓰기 블로그에 글을 쓰곤 하는데

문학쪽으로 쓰면 약간 끝이 없습니다. 글이 시작은 되는데 안끝나요.

그런 경우 그냥 쓰다가 적당히 끓습니다.

문학이나 인간의 사상에 관한 스토리텔링은 기본적으로 무한합니다.

 

반면 정보성 글은 틀을 맞춰야 합니다.

템포도 중요하고요.

포스팅을 잘하면 영상보다 경쟁력이 있습니다.

영상은 바보상자처럼 쳐다보고 댓글 쓰는 것 밖에 없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내가 무언가를 생각할 수 있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정보를 내꺼로 가져가는데는 최적의 매체입니다.

 

지금 이렇게 설명하는 포인트들에도 다 구글의 SEO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서양 블로거 중에는 타인의 포스팅에서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글의 서두에서 누구의 글을 읽고 쓰는 것이다. 라는 Attribution 하는 문화가 잘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도 한국에는 아직 없습니다. 그냥 디립따 퍼가는거죠.

길게보면 그런 행위는 이 생태계에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행위입니다.

뭐 저도 그런걸 잘 지키지 않으니 남탓할 건 없네요.

 

요약

개성적인 글쓰기 정리해보겠습니다.

 

- 내부 유사문서(같은 블로그 내에서 같은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외부 유사문서(지금 최적화된 블로그들과 비교한다)

- 개성적인 글 (긴글, 구글 SEO를 지킨 상태에서)

- 문서 짜깁기는 잘 생각해보라.

   (OO의 효능을 구글 검색해보고

     정말로 내가 그 OO의 효능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경우.

     안그러면 유사문서를 양산하는 블로그로 검색엔진이 판단)

- 타인의 블로그 내용을 참고, 인용할 때는 Attribution 을 달아라.

  서로 Attribution 을 단 포스팅 2개가 1위와 2위를 먹을 수도 있다

- 정보성글은 개성이 약한 글이다.

   SEO최적화와 함께 얼마나 더 쥐어짠 글을 쓰는가 성패를 가른다

- 가치있는 키워드에 올라가고 싶으면

   글 10개쓸 에너지를 포스팅 1개에 갈아넣어라

- 글자수는 중요하다.

   경쟁이 없는 포스팅에서 1위 먹었다고 자만하는

   블로그들의 헛개O리에 속지않는다.

- 영어를 쥐꼬리만큼이라도 할줄알면 당장 영어로 검색해본다.

   현재 구글은 연관질문은 지원한다. 중학생 정도 영어면 검색할 수 있다.

   "how many population in the world"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보고

   오가닉 서치 1위부터 10위까지 누가 들어와있는지 읽어본다.

- 티O토리에서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공들여 쌓은 탑 하루아침에 날라가도 티O토리 직원은 퇴근하면 까먹는다.

- 구글 SEO는 오픈소스다. 오픈소스라고 착각은 금물이다.

   오픈소스를 내것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과정이 필요하다.

   또 오픈소스는 방대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사용할 수 없다.

   지금 당장 자신에게 필요한 SEO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적용한다.

 

우리가 말하는 '글의 개성'과 블로그에서의 '개성'은 전혀 다른 의미임에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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