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성공 전략

1일 1포스팅 시대의 종말

 

이 블로그는 아직 초보 블로그지만

방문객 10만을 돌파한 티스토리 블로그로써

잘 이해가 되지 않는게 있습니다.

 

바로 1일 1포입니다.

누가 이따위 개나리를 만들어 냈을까?

 

과거의 영광속에서는 모르겠으나

아직까지 1일 1포스팅을 주장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의도가 불순하거나 무지한 사람일 것입니다.

 

특히 티스토리와 같이 구글 SEO를 추구하는

블로그들은 그런 근거없는 아이디어는 버리는게 좋습니다.

 

 

블로그의 역사로 추정하건데

처음에 1일1포스팅의 개념을 만든 사람은

아마도 네이버 블로거였을 겁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유튜브 시대에 들어와서는

구시대의 유물이자 고인물들의 감옥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처음 블로그가 도입되었을 때

그 가치를 아는 이들은 감격속에

포스팅을 작성했을 겁니다.

 

 

누군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구나~!

어떻게 나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세상사람들에게 화제가 될까?

 

어?! 우리가 음식점에 가서 평가를 해주니까

대박이나서 그 옆에 2호점 문을 여네?

 

한때 블로거들이 번성했을때

마케팅 회사가 넘쳐나던 시절

천하를 호령하고 세상의 모든 음식점들을

내려다 보기도 했습니다.

 

아마 그런 시절의 개념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루에 글하나 쓰고 잠들다 보니

어느순간 파워블로그가 되있었어요 -

 

이게 대체 뭘까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 같은 말과 비슷합니다.

 

쉽게 말해 말하는 사람은 아무말 대잔치고

듣는 사람에겐 1도 도움이 안됩니다.

 

왜냐하면 귀막고 말하고 있는거니까요.

 

블로그를 키우려면 뭐가 필요한지

진지하게 묻고 있는데 나는 쉬웠다,

그거 쉬운거 아니야? 라는 개(구)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단 예의가 없죠. 뭐가 잘나서 그런게 아니라 이건 '인성 문제입니다.'

 

인성문제있어-이근
인성문제있어=이근 가짜사나이

 

 

그런 사람들이 세상에 가끔 소개되는 것은 어그로 끌기가 좋아서 입니다.

그러나 보통의 범인에겐 그런 말들은 시간낭비입니다.

(범인: 범부, 보통사람)

 

지금까지 네이버나 구글에서

1일 1포스팅이 블로그에 좋다고 누가 이야기 했나요?

 

그렇게 말한 사람은 없습니다.

 

구글이 원하는 것 네이버가 원하는 것은 양질의 포스팅입니다.

 

그들은 트래픽을 늘리기 위해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는 블로그 포스팅이 필요합니다.

또 포스팅 내용을 읽은 사람이 콘텐츠 안의 광고를 클릭하거나

자사의 쇼핑몰, TV에 들어가서 연관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기 바랍니다.

 

1일 1포면 어떻고 1일 100포면 어떻습니까? 내용만 좋으면 장땡이지.

항상 이야기하는데 구글이나 네이버는 기업집단입니다.

우리가 정부에게 도덕성을 바랄 수는 있는데

기업에게 도덕성을 바라는 것은 좀 맞지 않습니다.

 

기업의 윤리는 자기들의 노력에 달렸고

그게 안되면 정부가 나서서 뚜둘겨 팰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검색엔진이 땅파먹으면서

깨끗한 인터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줄 압니다.

그건 아닙니다.

 

구글과 네이버는 블로거들의 국어 선생님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건 있을겁니다.

보통 사람들이 양질의 글을 하루에 1개 작성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힘든 일이기 때문에

하루에 하나의 글만이라도 좀 제대로 써라. 이 정도는 상식이겠죠.

 

보통 사람들이 글을 못쓰는게 아니라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딘가의 직원, 자영업자, 학생 들까지 본업이 있기 때문에

퇴근해서 100% 집중해서 글을 쓴다는 것은

여간 열정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제는 많은 파워블로그들이

본업보다 온라인 세계에 더 빠져들고

열정을 느껴서 그만두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앵간한 필력이 아니고야 이들보다 글을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니 글재주도 그렇지만 노력이나 진정성 등에서

전업과 부업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부업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서도

1일 1포스팅만 하면 나처럼 잘된다. 라며 사람들을 모으는게 쉬울까요?

아니면 1일 5포스팅은 해야 최저시급 겨우 번다 이렇게 해야할까요?

 

답은 나와있습니다.

원래 인터넷은 항상 몇몇 어그로거지가 물을 흐려놔요.

 

이 현상은 비단 한국만의 현상은 아닙니다.

저는 Money making site (돈버는 사이트 - 부업 개념) 영어 컨텐츠를 많이 보는데

영어 사용자가 더 많기 때문인지 완전히 돌아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미국 같은 곳은 한번 뭐가 터졌다하면 라스베이거스 잭팟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뭐 하나 생기면 어그로 끌려고 발광을 합니다.

 

한국 시장을 낮게 보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블로그 시장도 한국은 약간 영어권에 비하면 약간 코딱지(?) 수준 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 Top10 블로거 중에 1위인 Arriana Huffington (국내에도 허핑톤 포스트가 있죠)은

2020년도에 3000억원 정도 벌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허핑톤 포스트의 매출은 1조 1천억 수준입니다)

 

아리아나허핑톤
Arriana Huffington 

 

음... 3000억원... 음...... 그렇습니다.

 

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김성모
설명생략

 

1일 1포스팅이니 뭐니 그런 것은 다 개O리입니다.

 

블로그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구글 SEO가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쓴 아래 포스팅에서 보면

이 블로그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구글 검색 유입입니다.

구글이 퀀텀점프를 시켜주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오래전에 버렸을 겁니다.

 

처음에는 구글 유입이니 뭐니 그런 개념 조차가 없었으니까요.

 

그냥 코딩 공부를 위해 시작했을 뿐입니다.

공부내용을 포스팅에 정리하면서

복습도 하고 진짜 실력이 늘 것 같아서 시작한거죠.

 

티스토리 블로그 누적 10만명 달성 소감과 블로그 성장 전략

 

티스토리 블로그 누적 10만명 달성 소감과 블로그 성장 전략

티스토리 블로그 누적 10만명 달성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누적 방문자 1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10만명은 누적방문자 숫자고 실제 방문한 사람들은 여러개의 게시물을 열람하며 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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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글쓰기 발행수와 속도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이 포스팅을 쓰는 겁니다.

 

1일1포라는 시대착오적 유물을 믿고 있다면

발행 숫자와 속도 개념도 없기 때문에 조금 길게 적었습니다.

 

아직도 1일 1포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그렇게 쓰세요.

그건 소신의 영역이니까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러나 1일1포가 구글의 SEO에 좋다,

혹은 블로그가 잘 큰다는 잘못된 정보를

타인에게 주장 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1일1포스팅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논란이 많았습니다.

위에서 마케팅 용어를 사용할 때는 이제 혹우들 데리고

돈벌이에 나서는 겁니다.

 

그것보다는 구글의 SEO는 글이 발행되면

그냥 알고리즘에 의해서 평가할 뿐입니다.

 

물론 갑자기 새로 만든 블로그에서 유사문서로 의심되는 포스팅이

하루에 100개씩 일주일동안 발행되고 있다면

이 사이트에 대해서 검증을 하고 저품질을 먹일수 있을 겁니다.

(신생 언론사일수도 있죠. 그러니 알고리즘이 검증을 하고 직원도 확인을 할겁니다)

 

새로운사이트-A

if 새로운사이트-A < 1년 then
    if 하루의 포스팅발행량 > 100건 then
        print("어뷰징 아닌가 확인요함")
        
        확인값 = 사이트검증하기-함수(새로운사이트-A)
        
        if 확인값 == True then
            사이트점수낮추기(새로운사이트-A)

 

세부적으로 더 많은 고려사항이 있겠지만 대강 저런 절차가 있겠죠.

 

 

 


 

결론적으로 좋은 글을 최대한 빨리 많이 쓰면 좋습니다.

 

또 당연한 이야기죠?

 

하지만 블로그를 쓰는 사람이 스스로

나는 1일1포스팅이야 라는 박스안에서 글을 쓰는 것과

그것과 상관없이 좋은 글을 얼마든지 더 쓰고 싶어

더 빨리 더 많이 쓰고 싶어라는 마음가짐은 벌써 자세부터 께임이 안됩니다.

 

그런 열정이나 의지를 구글은 이해를 못할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구글의 측정항목에서 그게 반영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노력한 만큼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고수들이

눈알을 조금 덜굴리고 글을 쓰는데 집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약간의 기준을 가져볼까요?

 

글자수 기준 600단어입니다.

600단어는 글자수로 1700~2000개 정도합니다.

이건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기준이고

보통 티스토리에서는 최소 1500자 쓰라고 합니다.

 

그런데 글자수는 절대적인게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는 저도 좀 미스테리인게

글자수가 많다고 체류시간이 늘어나지 않고

글자수가 적다고 체류시간이 적지 않습니다.

 

이 블로그의 몇몇 코딩페이지의 구글 애널리틱스를 보면

뭐 글자가 몇개 없는데 체류시간이 10분 넘는 것들도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 튜토리얼이나 뭐 설치하기 등

따라하기 포스팅 중에 시간이 걸리는 것들이 있는데

글을 대충이라도 읽어야 진행이 되니까 체류시간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좀 글자수가 많은데 읽기 힘들 글들은

체슈시간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빽빽한 글을 잘 못읽어요.

 

요새 네이버 스타일로 바꾼 것은

한동안 구글 스타일이라고 빽빽하게 글을 쓰던 것에서

좀 탈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빽빽하게 쓴다고 구글에서 안좋게 보는건 전혀 아닙니다.

 

그냥 보는 사람들이 나가떨어지니까 체류시간이 주는건데

또 어떻게 보면 전문성있는 내용이라 읽은 사람은 다 읽거든요

 

어찌보면 독자도 쭉쩡이는 걸러지는 겁니다.

독자라고 항상 갑오브갑은 아닙니다.

 

온라인에는 회원을 가려 받는 커뮤니티도 많은데

한마디로 당신같은 사람들 오지말라는 거죠.

원래 이렇게 온라인에서 사람 차별하면 안되는데

원래 사람은 수천년부터 인간 노예도 부리면서 차별하며 살아온 존재입니다.

 

온라인으로 무대가 옮겨진다고 갑자기

수십만년 생존한 사피엔스의 DNA가 녹아서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가 쓰는 모든 글들은 구글 SEO에서

밑바닥까지 탈탈 흝으면서 이런 저런 알고리즘의 판단을 받고 있습니다.

 

우린 아무생각없이 쓰지만 걔네는 수천가지 공식을 적용하고 있겠죠.

 

비교적 간단해보이는 SNS인 인스타그램만 하더라도

하나의 포스팅이 발행되면 약 500가지의 알고리즘으로 검사한 후

이 사람을 밀어줄 것인가 아니면

대충 밑에서 놀게 놔둘것인가 판단한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게 아닙니다.

사람이 판단하면 차별이 되버리니까 기계(알고리즘)가 하는겁니다.

 

그렇다면 어떤 글을 써야하는가?

 

지금까지 봐온 것 처럼 이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정답은 구글 검색의 1위가 될만한 글을 쓰면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자기가 쓴 글이 특정한 키워드로 1위를 하고 있는데

그게 왜 거기에 올라가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는 한번은 1위를 먹을지 몰라도 계속 삽질을 하게 될 겁니다.

'어~? 왜 이러지?'

 

왜 그러냐고 남에게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당신은 그 키워드에서 왜 1위한 것 같냐고?

자기가 모르면 아무도 모릅니다.

 

 

저도 많은 글을 쓰지 못하는데요.

 

정확히는 주제를 다양하게 쓰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글을 발행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N사 웹소설의 전문 작가들이 하루에 쓰는 기준이 10,000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1만자는 완전히 작가 머리속에서 나온 글자입니다.

작가들은 1만자를 쓰기 위해 또 그만큼 읽습니다.

 

이런 생활을 한 10년 한 작가가 미쳐가는 내용의 자서전도 읽어봤습니다.

일반인과 프로작가는 엄청난 내공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스스로의 깜냥을 받아들여야 해요.

 

 

구글 포스팅 1,500 자 정도로 치면 7개 포스팅 정도 되는데요

이건 하루에 8시간 이상 글만 쓰는 직업인들 기준이라 봐야하고요.

 

저 같은 경우 간단한 정보성 포스팅을 500~800자 정도로도 합니다.

이는 체류시간은 좀 떨어지겠지만 정보로써의 가치는 충분하고

많은 키워드를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좀 조회수를 뽑아야겠다 그런 블로그에 사용합니다.

 

지금 이 블로그에는 그런 포스팅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잘 안합니다.

 

초기에 블로그 지수를 활성화 시키기에는 좋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가면 체류시간 문제에 부딪힐 수 있으니까

초기부터 중간중간에 링크 유도를 많이 넣어서

거미줄 같이 빠져나가기 힘든 구조를 만들어 둡니다.

가두리 양식을 치는 거죠.

 

 

구글의 1,500자라는 기준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구글의 알고리즘이라는 것도 항상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니까요.

 

하나의 글로써 완결성이 있고 최소 2분 정도는 볼 수 있는 글에

개인의 문체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체는 그 사람의 스타일 같은 건데

글에도 스타일이 있습니다.

 

소설의 3요소를 주제, 구성, 문체 라고 하는데

소설 뿐 아니라 블로그도 비슷합니다.

 

*주제: (타이틀, 제목)

*구성: 서론-본론-결론

*문체: 글의 개성, 스타일

 

예를 들어 사과깎는 법이란 정보성 포스팅을 합니다.

 

그런데 사과를 깎는게 뭐가 특이한게 있나요?

면도칼로 사과 1분만에 깎는 법 같은 어그로 말고는 없을 겁니다.

 

타이틀과 과정(서론-본론-결론 없이 그냥 시작과 끝)은 달라질게 없습니다.

마지막은 문체입니다.

 

그래서 네이버의 수많은 블로거들이

 

'잇님들 안녕하세요~'

 

로 시작했던 겁니다.

 

그 분들도 뭔가 다르면서도 개성을 줘야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잇님들패러디-커뮤니티
잇님들-네이버-커뮤니티패러디

 

제가말하는 문체는 이런 건 아니고요.

저런 글은 네이버에서나 통하지

구글에서 저렇게 써서 순위에 올라온 글은 본적이 없습니다.

 

 

문체란 블로그 작가의 사상과 사고가 담겨 있는 개성같은 것입니다.

글을 읽다 보면 아 이거 누구 어떤 작가가 쓴 것 같은데

같이 글의 지문 같은 것 입니다.

 

구글이 봤을 때는 시멘틱(Semantic) 해석에 들어가겠네요.

 

예를 들어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브라운은 비슷한 와꾸로 '오리진' 같은 책을 썼습니다.

읽다보면 비슷한 레퍼토리 전개지만 그냥 이 작가의 스타일이야 하고 읽게 됩니다.

 

장편소설과 달리 1500자의 짧은 글에 복잡한 문체까지 담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입니다.

 

또 문체가 무슨 말인지 오해를 한 나머지

타인에 대한 비방이나 희화화에 너무 간 나머지

법적인 문제까지 치달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학폭 그 OOO 연예인 인성이 완전 개쓰OO네~ 길바닥에서 좀 쳐O아봐야 될듯' 

이런 건 문체가 아닙니다.

 

제대로된 문체의 글은 타인을 비판하더라도

상대방이 자기를 비판하는지 느끼지 조차 못합니다.

 

문체는 하나의 스타일입니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어바웃퉁쳐서 설명은 어렵습니다만,

글의 독창성, 글의 맛 정도로 해두겠습니다.

 

구글 SEO에 대해 다들 긴장해서 그런지

아니면 구글이 농담을 싫어해서 그런지 몰라도

구글 순위에서는 진지를 빠는 형식을 갖춘 글들이 많이 올라가긴 합니다.

 

유모어라는 것은 별로 찾아볼 수 없는...

그런 부분은 좀 아쉽다 할 수 있습니다.

 

또 구글은 분쟁을 싫어하기도 하구요.

구글에 노출된 블로그에서 강한 말이 사람 사이에

오고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구글보다는 광고주들이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이죠. 

 

최근에 연예인들 학폭 사태만 봐도

번개같이 손절하는 것 보면 기업은 이슈에 아주 민감합니다.

 

그들도 알아요. 자기들은 장사꾼이라는 것을

 

단지 블로그들은 가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중립에서 시민들 입장을 많이 들어줘야 합니다.

 

대충 여론이란게 시민들이 강하게 끌어 당기기 때문에

보통은 중립기어만 꽉 잡고 있어도 됩니다.

 

누가 봐도 욕먹을 거 욕해주면 됩니다.

아동학대, 시민들에 대한 사기행각 등은 중립기어 필요없죠.

단 국가가 하는 정책과 사업은 처음부터 욕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어쨋든 내가 안뽑아도 선출된 사람들에 의해 돌아가므로

뭘 하건 웬만하면 좀 잘되기를 바래야합니다.

 

이제 정리해보면

 

1. 양질의 글을 쓰면 좋다 (1500자 이상)

 

2. 1번 양질의 글을 빨리 많이 쓰면 좋다 (최대한 많이)

 

3. 시멘틱 독창적인 글을 쓴다(자신만의 문체, 스타일, 중립기어 등)

 

결국 좋은 글을 많이 써보라는 똑같은 소리인데요.

 

한가지 팁은 평일에 별로 글을 안 쓰다가

주말에 하루 15개 포스팅을 하는 분을 본 적이 있습니다.

게임포스팅을 많이 하시는데 일 방문자가 1만건 때부터 봤는데

현재는 2~4만입니다.

 

그 분은 최근에는 숏테일로 조회수를 왕창 땡기는 식으로

최신게임을 짧게 짧게 포스팅을 하는데

게임의 애드센스나 이런 콘텐츠가 좀 단가가 싸긴하지만

그것도 나름의 비법입니다.

 

평일엔 일을 하기 때문에 주말에 몰아서 글을 쓴다고 합니다.

 

이틀동안 30개를 쓰면 벌써 하루에 4개 포스팅입니다.

 

물론 내용이 1500자 처럼 길진 않지만

한 개의 게임에 대해 집중적인 포스팅을 하기 때문에

들어온 사람이 여러개의 포스팅을 클릭하고 나갑니다.

또 최신게임 중에서 좀 오래 갈 것 같은 대작만 플레이합니다.

(하루에 15개 쓰는 것은 티스토리 한계이기 때문)

 

그것이 짧은 글을 쓰면서도 나름의 SEO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SEO는 알고리즘이지만 결국 사람들이 그 글이 몇글자이건

상관없이 많이 보면 점수를 더 받게 됩니다.

 

 

저도 마음 같아서는 하루에 글을 10개라도 포스팅하고 싶지만

한 개 글을 길게 쓰는 스타일이라 쉽지 않습니다.

 

또 다른 블로그들도 하다 보니 분산이 더 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어떤 절대적인 지표는 없습니다.

대신 목표는 있어야 하니까

대략적인 타겟을 잡아서 넣는 겁니다.

글을 하나 쓰고 피드백 할 때마다 실력이 좋아지니

결국 얼마나 글을 많이 썼는가가 결정합니다.

 

 

이렇게 글을 써야한다는 게 참 소모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장벽을 뛰어넘은 것과 그렇지 못한 것과는

명확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결국 성공과 실패는 전략의 차이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얼마나 Push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직은 방법이 많이 허접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넘지 못하는 장벽입니다.

 

 

이 포스팅은 다른 것들보다 다소 결말이 좋지 못하군요.

 

성공의 전략이 뭐냐 -> 결국 죽어라고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없다.

 

한 때 봇이라는 걸 사용해서 랭크를 올리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방식이건 이제 다 걸러졌죠?

현재는 정상적인 키워드를 넣어서는 봇이 만든 글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 봇 대신 제휴한 뉴스 기사를 재생산하는 AI도 많아지고 있어서

점점 숏테일은 인간이 더 손대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블로거 중에는 매일 퇴근해서 미친듯이

블로그를 키우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물론 그런 노력은 나중에 보상을 받습니다.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은 과연 이런 방식이 옳은 걸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사람들이 'OOO의 효능' 이런 걸 마구잡이로 포스팅할 때 부터

정상은 아니다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쨋든 그 키워드는 이미 먹을 사람이 다 먹은 것 같습니다.

한국의 식재료 같은 것은 뻔하니까요.

 

이런 식으로 궁극적으로 블로그 시장 자체의 성장이 있을 수 있나?

의문이 많이 드는데요.

 

성장이 안되면 몇몇 사람들이 구글 6-10위 랭킹에서 서로 멱살잡고

주먹질하면서 제살깎아먹기만 남아있습니다.

 

저도 지난 몇개월간의 블로그 성장 썰을 어느정도는 풀었으니

이제 좀 더 긍정적인 방향을 생각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개O리가 많은데 매번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더 좋은 포스팅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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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문서

블로그 돈벌이 전세계 1위 아리아나 허핑톤 TED 강의(허핑톤 포스트 설립자)

 

How to succeed? Get more sleep | Arianna Huffington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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