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패턴

비트코인의 차트는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격의 변화는 위와 아래

두가지밖에 없지만

이를 시간순으로 모아놓은

차트에서는 파동으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파동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파동이 맞습니다.

공기, 전파, 파도, 지진파 등

자연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떨림 현상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예로는 심장 박동이 파동입니다.

 

심장이 뻠핑하는 인간과 그리고

동물은 스스로 파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파동이 없으면 생명도 없음)

 

비트코인은 인간이 창조한

컴퓨터 네트워크의 파동입니다.

 

*******

 

이 파동에는 패턴이 있습니다.

차트상에서는 캔들의 패턴

혹은 차트 패턴이라고 말합니다.

 

파동은 자기 마음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지만

우상향 하는 비트코인의

그래프에서는 대략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패턴과

추세선, 지지와 저항들을

조합하면 향후 가격의 변화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트레이더에 따라서는

패턴을 보조지표보다 중요시

하는 사람도 많으며

아무래도 가장 원초적인

감각의 영역이기 때문에

트레이딩의 천재들이

이것들로 승률을 잘냅니다.

 

트레이딩은 교육을 받음으로써

실력의 향상이 가능하지만

 

이것도 재능의 영역이라

결국 잘하는 사람이 잘합니다.

 

미래의 차트가 보이지 않는데

잘 맞추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런

돈복사의 재능이죠.

 

이것도 약간 4차원의 영역인지

재능충들은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미리 느끼고 대응하기

때문에 돈이 자동으로 복사가 됩니다.

 

모두가 돈복사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나 현실은 그렇치 못한 법

 

그래서 우리는 최소한의

공부를 해야 합니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에도

차트패턴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것들을 공부를 다 해서

세밀하게 구분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 보다는

지금 상황에서 이 패턴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를

스스로 추론하고 기준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패턴을 20세기 교육과정처럼

암기식으로 공부하는 것은

시간낭비입니다.

 

하나의 패턴이라도

스스로 차트에서 찾아내서

자기 껏으로 만드는 노력이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장

쉬운 W와 M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차트는 우상향한다

비트코인의 차트는 우상향이

기본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궁극적으로

떨어질 거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도 그것에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

 

사실 모든 투자자산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합니다.

 

0에 수렴하는 전제라면

그것은 투자가치가 없습니다.

 

투자자산은 세상 어느 것도

될 수가 있습니다.

소한마리를 키워도 투자 자산이죠.

 

그런데 소비재나 내구제는

사용하면 할수록 가치가 0에

수렴되기에 투자자산으로써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들의 차트는 우하향합니다.

결과적으로 쓸모가 다해서

가치가 0에 수렴합니다.

 

2009년도에 태어난 비트코인이

언젠가 가치가 0에 수렴한다면

이미 사라졌을 것 입니다.

 

사라지기는 커녕 지난 12년간

수만프로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차트가 우상향하는

원리입니다.

 

투자자산은 우상향한다.

우상향하지 않는 자산의

차트는 이미 끝나있습니다.

 

그럼 왜 우상향 하는게 중요한가?

 

그것은 파동의 모양이

특정의 패턴을 반복하며

궁극적으로 우상향으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2021년 차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0K에서 65K로

나아가는 파동을 일단위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21년 비트코인 차트 일봉
2021년 비트코인 차트 일봉

우상향하는데 그냥 대각선으로

가면 될것 같지만 이렇게

위아래로 진동하면서 올라갑니다.

내려올때도 진동하면서 내려오다가

중간에서 다시 반등이 있습니다.

 

반등이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투자자산의 가치는 계속 올라가야

하니까 내려오다가 멈추고

다시 방향을 서서히 틀어서

상승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파동은 빨리 움직일 때가

있는 반면 천천히 움직일 때가

있습니다.

 

위에서 놀다가

아래로 내려오기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위로 올라갑니다.

 

우리가 차트를 보면 대략

아래와 같은 형태를 봅니다.

가격이 올라갈 때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파동 비트코인
파동 비트코인

차트는 초, 분, 시간, 일 등

기준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분봉에서는 상승장이

일봉에서는 하락장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차트만 보고서

전부를 판단하지는 않도록 합니다.

 

트레이더들이 모니터 여러개에

차트를 여러개 켜놓는 것은

이와 같이 전체와 부분의

관점을 함께 보면서 전략을

짜기 때문입니다.

 

초보자의 경우는...

 

까막눈인 초보자가 처음부터

차트를 여러개 켜놓아도

큰 도움은 되지 않기 때문에

차트 하나를 열어놓고

집중하되 필요시 시간을

바꿔가며 차트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다들 그렇게 합니다)

 

W자형 패턴(쌍바닥)

차트에서 편의적으로

W자형 패턴 이라고 부르지만

정확히 W자를 그리는 것은

아니니까 너무 구애받지는

않는게 좋습니다.

 

차트가 그려지는 동안에는

어? 이거 W자형인 것 같은데...

라고 하다가 끄트머리에서

M가가 되는 반전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차트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이 다 마찬가지지만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확률상 매우 높은 패턴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확실한 패턴은

자주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게 나올 때까지 손가락만

빠는 것은 시간이 금인

우리에겐 사치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수준에서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면

포지션에 진입하면 됩니다.

 

매매는 확률 싸움입니다.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사람들이 공격과 방어를 하며

청산당하지 않고 버티기만 해도

어느새 시드는 불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100%라는 생각에

집착하지 말고

승률이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그만입니다.

 

완벽주의자들은 이런 방식의

매매가 성미에 안맞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약간 도박적인 성격이

도움이 됩니다.

 

위험대비 수익에 대한 확률을

나름대로 판단하는 것 입니다.

 

패턴을 공부하고 경험을 쌓으면서

이 판단력도 늘어나게 됩니다.

 

자 그럼 각설하고 아래 W형 패턴을

오분봉에서 보겠습니다.

 

W형 패턴의 원리는 바닥을

두번 찍고 올립니다.

그래서 쌍바닥이라고도 합니다.

 

바닥을 두번 찍었다

-> 지지층의 매물대가 두껍게 만들다.

 

W형 패턴
W형 패턴

 

하락추세를 반전하려면

바닥을 찍은 다음에

위로 강하게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그게 한번에 올리면 좋겠지만

보통적으로 한번에 올리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그 정도라면 매수세가

압도적으로 강해야 하는데

비트코인은 덩어리가 커서

그렇게 급진적으로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휩쏘 아니면)

 

그래서 아래처럼 여러번

바닥을 찍고 올리고

찍고 다시 올리는 패턴이 흔합니다.

 

그러다 보니 W자가 만들어지면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W형 패턴
W형 패턴

 

이 패턴은 아무때나

적용하긴 좀 별로입니다.

 

어느 자리에나 W자가

강렬하게 나와주면

의심을 해볼 수 있지만,

 

그 보다는 하락 추세가

시작되고 3파 정도 나온 후에

쌍바닥을 두텁게 지지하면

 

아 반등을 하려는 의지가 있구나

정도로 판단하여 대응합니다.

 

또 전저점을 갱신할 때

W형 이 나오기 쉽습니다.

바닥을 찍고 튕기는 모습이

브레이크를 밟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지금 진행중인 W패턴입니다.

 

하락 3파가 온 후 W지지를

받습니다.

 

거의 쌍바닥이 수평으로

두터운 매물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두번째 바닥에서

롱타점을 잡은 후에

W자가 완성되는 지점까지

단타를 치면 안전하고

또 이후 상승장이라 판단하면

좀더 오래 들고 갑니다.

 

 

위지점에서 방향이 결정되는데

사실 저정도 올라올때 까지

무빙을 보고 있으면 대략

느낌이 옵니다.

 

저 위치에서 보면 아래의

쌍바닥은 지지구간이고

현재의 위치는 저항선에

걸려 있는 것 입니다.

 

저항선을 뚫으면 추가 롱을

매수하고 못뚫고 떨어질 것

같으면 일단 절반을 익절하고

하락에 대비합니다.

 

쌍바닥을 형성했다는 것은

내려왔을 때 다시 튕겨서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거래량도 중요한데

쌍바닥을 오랫동안 만들었다면

그 만큼 매물이 많아져서

이를 하방으로 뚫을려면

매도 물량이 꽤 있어야 합니다.

 

W형 패턴을 볼 때,

단순히 모양을 보는 것은

크게 도움이 안됩니다.

 

얼마만큼의 힘이 어느쪽을

향하고 있나 그게 더 중요합니다.

 

힘에 대해서는 거래량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첫번째 바닥으로 내려올 때 거래량이

많았다면 여기 지지를 뚫으려는

시도입니다.

 

많은 물량을 던기고 걸린다면

추가로 내려갈 힘이 약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두번째 바닥에서는

적은 거래량으로도 동일간 크기로

가격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아래 차트의 거래량은 초반에 강한

매도세가 줄어들고 뒤에 가니

작은 매수세로도 쉽게 올라갑니다.

 

 

비트코인 거래량
비트코인 거래량

 

W형이 나오고 그 다음에

무조건 가격이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오르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므로 스윙이 아니라면

한번에 너무 많이 먹으려

하기 보다는 안전하게

소식한다는 생각도 나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W형 패턴이 그려진

후에는 소용이 없으니까

W형이 진행하는 도중에

어떻게 할 것인지 판단하고

대응하는 것 입니다.

 

글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비트코인의 무빙(이동)에서도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빙은 결국 거래량의 크기에

좌우되는데요.

 

바이낸스에서는 현재 시황에서

분봉 거래량이 1K이상 지속된다면

무난한 상승세입니다.

 

상승장에서는 내리는 힘보다

올리는 힘이 우세하기 때문에

작은 거래량으로도

봉을 올리기가 쉽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성립하지요.

 

초보자는 차트의 생김세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익숙하지 않더라도 거래량을

함께 보는 습관을 가지는게

도움이 됩니다.

 

차트만 보다가는 결국 뇌동매매나

타인의 말에 좌우되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코인방송에서는

결과론인 차트만 보여주고

설명을 합니다만,

이는 당시의 거래량을

가리우기 때문에 방송을

많이 봐도 실력이 늘지 않는

주요한 이유입니다.

 

보조지표 중에는 MFI 처럼

거래량도 반영하는 지표도 있는데

차트 분석에서는 대부분

RSI를 많이 씁니다.

 

역시 제일 직관적인 것은

거래량 자체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선택은 자유입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보조지표를 여러가지로

시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M자형

M자형 차트의 경우 W형과

반대의미를 가집니다.

M자형이라고 똑같이 생긴게

아니고 W자형의 반대 처럼

생겼습니다.

 

파동이니까 대각선 이동이

기본입니다.

 

W형이 쌍바닥에서 지지받고

올라가는 모양이라면

M형은 두번에 걸쳐 저항에

맞고 떨어지는 모양세입니다.

 

M자형
M자형

 

비트코인의 이동경로는

어떻게 보면 뻔합니다.

 

저항을 뚫으면 다음 저항대로

뚫지 못하면 리테스트(재시도)

재시도도 한 3번 정도(3파 이내)

실패하면 내려옵니다.

 

이렇게 내려가다가 지지층을

만나면 하방 이탈 시도 후

뚫지 못하면 리테스트(재시도)

2회 정도에 뚫지 못하면

다시 천천히 상승세로 바뀝니다.

 

한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이런 상방과 하방에 대한

테스트가 한쪽 방향으로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조정을 생각할

필요가 없겠죠.

 

비트코인에는 전고점,

전전고점, 최고점 등

파동으로 뚫어야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시장에 참여하는 주체는

이 고점을 뚫기 위해서

달리는 것 입니다.

 

하방에 대한 숏 베팅이 있지만

이는 숏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헷징이 본질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45K에서

숏을 쳐서 0으로 하락했습니다.

그럼 0에서 -45K로 숏을

칠 수 있나요?

 

그런 것은 없습니다.

숏을 치는 사람도 현물을

걸어놓고 헷징하는 것 입니다.

지금 현물이 없더라도

숏이 끝난 후 바로 스위칭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W형이니 M자형이니 다 좋은데

그것만으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책으로 주식을 배워도

현실에서 대판 깨진 후에야

쪼끔 매매 좀 한다는 소릴

듣는 것 처럼 그보다는

역학관계(힘의 관계)와

보이지 않는 세력과의

심리전이 더 중요한 측면입니다.

 

세력에 대한 이해

 

세력이란 거대한 물량으로

코인시장을 움직이는 고래지갑(Whales)

을 지칭할 수도 있지만

개미군단도 주요한 세력입니다.

 

어차피 고래들도 개미한테

털어먹는거지 개미가 뇌동하지

않으면 돈벌기가 어렵습니다.

 

또 고인물들도 주요한 세력입니다.

 

고인물 중에는 수퍼개미도 있고

도박형 개미도 있고

다양하게 있습니다.

 

요새는 코인 유튜버들도

주요한 세력 중에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코인 유튜버들은 많지만

대다수는 신뢰할 수 없는 것은

그들 중에는 장이 안좋을 때

하락에 숏으로 베팅하는

프로 트레이더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추천한 코인으로

시청자가 큰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악플을 차단하고 잠수를 타면서

유튜브 애드센스 수익으로

연명하는 BJ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장 시황이 좋아지면

리테스트(간보기)를 하다가

다시 나옵니다.

이걸 뭐라할 수 없는게

이들의 잘못을 쉴드쳐주고

좋아해주는 시청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쉴드를 쳐주는 시청자의 비율이

50% 이상일 때만 살아남습니다.

 

혹은 아예 처음부터 어그로를

끄는 BJ도 있지요.

 

물론 진짜 정보를 주는 유튜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5월 하락장때 많은 사람이

유튜버의 투자 조언을 듣다가

골로 가고 그 결과 지금 김프가를

보면 알트장이 복귀를 하려는

시점에도 역프가 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김프가 -1프로

이상입니다.

 

5월 하락장 전에는 기본으로

10% 김프가 껴있었고

도지코인의 경우 20%가 끼는

날도 많았습니다.

 

오히려 김프가 너무 낀 것을

해외 물량의 유입으로

식히고 있었습니다.

 

유튜버들이 다 나쁘지 않지만

도매급으로 넘어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김프가 - 역프
김프가 - 역프

 

5월 하락장에서는...

중학교 교과서에 배운 것처럼

한국인의 8282, 냄비근성이

빨리 끓고 빨리 식는

단타의 민족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이는 일부 유튜버와 각종 리딩방

카카오 오픈방, 스캠 코인방 등

한철 장사를 하는 온갖 부도덕한

사기꾼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어

현재 한국인의 코인 투자심리는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좀체 녹을 생각을 안하네요.

 

물론 많이 당해봤으니 이제는 좀

보수적인 시각이 생기는게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각종 스캐머들 때문에

올바른 투자 타이밍을

잡지 못한 것은 소매투자자

스스로의 문제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커뮤니티 고인물들 중에는...

이런 하락장을 하도 많이

당하다 보니 요즘도 매일같이

망하는 시나리오를 전제로

트레이딩을 합니다.

 

현재 반등은 1월에 시작된 불장의

데드캣이고 각종 파동론을

근거로해서 시즌종료 시그날이다

매일 같이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30배 롱을 치고 있음)

 

이는 매우 흥미로운 모습인데

고인물들은 못해도

투자 수익률이 상위 10%에

들어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는 금융인OO라던가

돈을 많이 벌고 방송BJ 까지

겸업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을 정도로 관종끼가

있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커뮤니티의 각종 인증샷과

고인물 활동가들을 보면

암호화폐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이상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재야의 고수의 수가 훨씬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은 돈을 벌면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방송에서 돈을

벌었다고 하는 것은

쉽게 범죄의 타겟이

되기 때문입니다.

 

범죄자들에게 나 여기 있어~

하고 마케팅하는 꼴이 됩니다.

 

돈을 벌었다며 방송에 나오는

경우를 분류하면

 

1. 실제로는 돈이 없어서

방송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경우

(브랜드 마케팅, 코인 추천 유튜브)

 

2. 돈으로는 만족하지 않고

자신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 경우

(돈을 벌어 보니

자신을 세상에 인정받고 싶음)

 

3. 돈을 받고 연기를 하는 경우

(실제 20대 여성이 돈을 받고

코인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었다고

연기하다가 사기혐의로 입건된 경우)

 

4. 레퍼럴 제휴마케팅에서

큰 돈을 버는 BJ들

(본인들은 부인하지만 레퍼럴

수익이 상당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 특히 현물이 나가리되자

많은 사람들이 6월 선물장에

들어와서 거래량이 많았습니다.

 

48K 바이낸스 빔은 선물장에

들어온 코린이들이 2개월 동안

날린 것 + 다 날린 것의 효과를

주기도 했습니다.

 

지금 한국의 코린이 중에는

5월에 현물에서 한번 박살나고

6월에 선물장에 들어와서

두번 뚝배기가 깨지면서

이제는 투자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을 겁니다.

 

김프가 역프가 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코인BJ들 방송하는 이유

 

이밖에도 방송을 하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료건 유료건 방송에 의존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방송은 가끔 트렌드가 이렇구나의

참고 정도는 도움이 되는데

방송만 보고 있으면 실력도

빨리 늘지 않습니다.

 

오히려 블로그에서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소소하게 실전을

연습하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분석하고 트뷰 등 커뮤니티

분석글과 동향을 파악해서

자신만의 온전한 전략을

수립하여 승률을 관리하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요는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윙스가 최근에 박호두 라이브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원래 윙스는 프로게이머 출신이고

이렇다할 말주변이 없다보니까

꿀통을 풀으라고 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라이브에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중요한 이야기를

한 것이 있는데요.

 

그 중에 기억이 나는 것은

돈에 대한 목적이 없는 사람이

매매를 잘할 가능성이 높다.

뭐 나는 코인으로 차살꺼야

코인으로 돈벌어서 뭐 살꺼야

이런 사람들 보다는 순수하게

코인이라는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코인을 하는 사람들의

자질이 유리하다는 말입니다.

 

또 남들과 똑같이 따라해서는

큰 돈을 벌 수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는 매우 사실이죠.

인터넷BJ의 방식중에는

꽤 쓸만한 기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기억나는 것은 나씨와

킴단타의 단타 기법인데요.

 

둘다 비트코인 선물에 단타를

하지만 수익을 내는 방식은 다릅니다.

 

뭐 따라하다 보면 그렇게

나쁘지 않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최근에

한번씩 청산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나씨는 좀 크게 당한듯)

 

하지만 그들은 거의 2017년 부터

트레이딩을 해오던 사람들입니다.

 

기법은 따라할 수 있지만

감각을 그들처럼 따라할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습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자신있는 자리가

다릅니다.

자신있다함은 그 자리가

오면 웬만하면 승이다.

승률이 90% 이상이다.

대응도 쉽다.

 

이런 것인데요.

아무리 초보 선물러라도

한가지 정도 그런 자리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확신들이 하나씩 모아져서

트레이딩을 지속할 수 있게

만드는 힘입니다.

 

선물을 하다보면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옵니다.

내가 포지션을 잡으면

꼭 반대로 가고 아무리

머리를 써도 마이너스에

물려서 시작합니다.

 

거기다가 청산이라도

당하는 날엔 막소주라도

들이키고 싶은 심정입니다.

 

방송BJ들은 초기에 참고를

하되 본인만의 차트를 만들지

않으면 언제라도 장의 상황이

나빠지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거듭말하지만

방송 BJ 중에는 정말 무료로

좋은 강의영상을 만들어 주는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클래스 101 같은데서

돈주고 사야할 것 같은)

 

하지만 그들 조차도 방송을

하면서 수익을 챙기고

더 나아가서 그들의 이름을

브랜딩 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아마 한국의 거래소들이

정상화가 되면 이들 유튜버들을

통해 적극적인 광고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래소의 문제

 

지금은 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서 한국 거래소들이 전부

개판입니다.

 

4대 거래소 중 업비트는

거래량은 세계 상위 톱클라스지만

서비스 종합점수에는 하위권입니다.

 

왜냐하면 서비스가 구려서입니다.

 

파생상품(선물거래), 스테이킹, NFT

등 제대로된 상품없이 한국인들의

수수료만 파먹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될만 합니다.

 

심지어 두나무는 카카오 자본이

들어간 회사임에도 많이 실망스럽죠.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 각종

글로벌 거래소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두나무가 나스닥에 상장시키려면

원초적인 선물거래에서 벗어나

좀더 DEFI 적인 서비스에

열심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하는 것을 보면 뭐

정부의 규제 칼날을 피하기

위한 무빙도 있지만 어쨋든

선진 IT한국의 위상에 걸맞지않는

구린 서비스로 내국인의 피를

빨고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고

이는 뭔 일만 터졌다하면

국회에서도 호통을 당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규제가 나쁜게 아니라

무지성 롱을 치듯이

무지성 규제에 뇌동대응을

하기 때문이죠.

 

PD수첩에서 코인 거래소들을

도매급으로 매도해도 아닥입니다.

 

지금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대부분은 다음 세대를 준비하며

진화하고 있는데 자기들은

무슨 응답하라 시대에서

온것 같죠.

 

그게 다 무지성 롱을 쳐도

개미들의 수수료를 쓸어담을 수

있으니까 가능한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이게 거래소도 주요 세력이

되버리는 문제가 됩니다.

 

지금은 김프가 역프지만

김프의 문제가 재기되었을 때

하방봇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많은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나마 금융위가 9월25일 까지

신고를 안하면 진짜로 뚝배기를

깨버리겠다고 선언한 후에

뭐라도 하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유의종목을

날려버린 것인데 결국은

또 개미만 조지는 개미지옥의

반복입니다.

 

지금 약 60개 국내 거래소중에

4대 거래소를 남기고 다 폐쇄가

된다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이거 파장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파장이 매우 크겠죠.)

 

가장 큰 문제로 보여지는 것은

금융위의 실명계좌 인증 요청인데

실명계좌의 인증에 대한 책임은

은행에게 전가하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대다수 은행도 뿅망치에

뚝배기가 깨질까봐 꺼려하는

상황입니다.

 

은행과 거래소들 간의

재계약은 9월25일까지입니다.

 

만약 은행이 우리는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선언하고

거래소에 실명계좌 인증이

불발되어 금융위는 모든 거래소의

신고를 받지 않게 된다면

한국의 거래소와 코인 투자자들은

공중분해의 수순을 밟을 것입니다.

 

금융위에서는 9월25일을 기점으로

해외거래소도 일제 차단할 것이라고

공지를 해놓은 상태이므로

소매투자자들은 두번 죽습니다.

 

코인이 있어도 원화나 달러로

환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마도 환전브로커가 암시장에

등장해서 비싼 수수료로 환전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거래소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금융위와 은행이

마음만 먹으면 한국의

크립토 투자자들 정도는

멸종시킬 수 있는 권력을

쥐고 있기 때문에...

 

코인으로 전업을 하시는 분들은

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임에도

해외 이민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불확실성이 해소가

되지 않는다면 역프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코인 패턴이라면서 잡설을

길게 써놓았습니다.

 

어차피 패턴같은 것은

인터넷에 많은 자료가 있어서

다운로드 받아서 대충

읽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허나 그것들은 사용하지

못하면 죽은 지식입니다.

 

패턴보다 중요한 것은 힘의

역학관계입니다.

 

이를 이해하려면 일단

비트코인의 파동적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의 이동 - 파동

 

비트코인의 이동 - 파동 - 비트코인 선물 초보 가이드 10

비트코인의 이동 비트코인은 어떻게 이동할까요? 좀더 정확한 질문을 하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차트에서 어떻게 이동할까요? 예를 들어서 아래와 같이 가격이 변했다고 해봅시다. 그럴수 있죠?

digiconfactory.tistory.com

 

패턴은 하나의 분리된 지식이고

파동의 세계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을 우상향하게

하려면 어떤 원동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매수의 에너지이고

매도의 에너지입니다.

 

매도가 단순히 가격을

0에 수렴하게 만드는

힘이 라면 힘있는 자들이

시장을 마음대로 쥐락펴락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매도가 있기에

매수가 더 빛나는 법입니다.

 

비트코인을 2만달러에 사서

4만달러에 판다면 아주 훌륭한

투자 성과입니다. 100%지요.

 

그럼 거기서 끝나느냐?

4만달러에 팔아서 2만달러를

벌어본 사람은 비트코인을

5만달러에 사서 10만달러에

매도해서 이번엔 5만달러를

벌 생각을 합니다.

 

이는 추가 매수세를 불러일으키죠.

 

이분이 4만달러에서 팔았다고

1만달러를 손해본게 아닙니다.

 

4만달에 판매함으로써

본인의 시드머니를 늘리고

리스크를 줄였습니다.

 

1만달러는 그에 대한 댓가이죠.

 

시드머니가 늘어나고

리스크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한 이 소매투자자는

다음에는 더 큰 베팅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소액으로 시작해서

일반의 상상을 초월하는

초수퍼개미를 만드는 원리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전설의 트레이더 워뇨띠를

자주 언급하는데 마치

비트코인을 처음 개발한

사토시 나카모토 처럼 실체가

없고 원리만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천만원도 안되는 시드로

2017년에 코인을 시작해서

2021년 현재 추산으로 약

3000억원의 코인가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장이 좋으니까 올해

잘하면 5천억까지 갈지도 모르겠네요.

 

이러한 내용은 일반의 코인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아서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코인 공부를 깊이 하고 싶다면

그나마 추천할 수 있는 곳이

트레이딩뷰입니다.

 

국내에서 분석글과 강의글의

양과 질이 가장 좋습니다.

 

고인물들이 많고 여기서

기본을 다진 사람들이

다른 커뮤니티에도 활동을

많이 해서 그쪽 세계에서

영향력이 꽤 있습니다.

 

특히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는

난해한 분석글도 좀 읽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프리스타일이 되더라도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봅니다.

고수들이 되는 길은 UFC파이터 처럼

여러가지를 섭렵해야 되는게 진리이죠.

 

현물 투자는 적립식으로

마음 편하게 투자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기다림이 필요할 뿐이지요.

 

허나 선물 투자는 차트를

열심히 봐야 합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트레이더

박호두의 시청자는 요새 만오천명

정도 됩니다.

 

박호두가 말하길 우리 시청자 중에

상당수는 하루에 10시간 이상

차트를 보고 있을 것이다.

 

참 피곤하니까 좀 바깥에 산책도

하고 쉬면서 해야 한다고

충고도 한 적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 선물차트에 빠지면 사람이

하루종일 차트를 보면서

생활하게 되는데 이는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마치 당구에 빠진 사람이

눈감으면 테이블에서 3쿠션하는

상상이 자동재생되는 것처럼

차트를 보는 사람도 눈감으면

파동이 진행됩니다.

 

비트코인 W형
비트코인 W형

 

선물로 고수익을 내기위해서는

큰돈이 필요없고 잠깐 사이에

근로소득으로 벌 수 있는 돈의

수배에서 심하면 수십배를

벌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소문을

듣고 선물에 손을 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마인드로 오면

대부분은 잠깐 사이에

월급을 통째로 날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심지어 프로 현물로 급들이

선물에서는 다 날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 만큼 어렵고 험난한 분야인데요.

보는 사람에 따라 도박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현재 금융위의 시각을 보면

코인은 투기성 고위험 자산인데

코인을 기초자산으로한 비트코인

선물은 더더욱 투기판으로

해석할 것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고

비트코인 선물은 그 중에서 가장

준수한 파생상품입니다.

 

도지코인, 에이다, 리플도

선물이 있습니다.

 

심지어 지난 한달간 20배 상승했다는

엑시 인피니티도 선물이 있습니다.

 

한달전에 엑시에 롱을 100배

걸어놨으면 지금 아마 2000%

먹고 은퇴했을 겁니다.

 

이런 종목은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엑시같은 종목은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선물에서 4만원 정도에서

엑시에 숏을 쳤다가

뚝배기가 날아갔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4만원이면 솔직히 칠만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동남아 시장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엑시의 차트만

분석했다면 한번

덤벼들만도 한데

동남아의 IT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관점을

가진 사람이라면 꺼릴 수 있습니다.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잘 모르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비트코인은 그런 것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선물입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 단타 기본 마인드 5개

 

바이낸스 선물거래 단타 기본 마인드 5개 - 비트코인 선물 초보자 가이드 3

선물거래 단타 마인드셋 선물거래를 하는 사람들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현물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트레이더들 조차도 좋은 자리가 나면 소리소문없이 포지션을 잡습니다. 심리학적으로 선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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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만 좋다면

언제든지 바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각종 잡설이

조금 길었습니다.

 

지금 시장이 돌아가는 상황과

맞물려서 여러가지

해석을 해봤습니다.

 

지금이 시즌적으로는 조금

늦은 감이 있고 또 난이도가

상급이라서 처음으로 투자하기엔

좋지 않은 장입니다.

 

하지만 소액으로 참여해서

배워갈 것은 많은 시장입니다.

 

소액으로 참여한다면

욕심을 부리지 않기 때문에

돈을 딸 가능성도 많구요.

 

이번 시즌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 대비하기엔

좋은 장입니다.

 

자신의 모든 투자포트폴리오 중에

약 5% 정도를 위험자산에 투자할

용의가 있다면 현재의 비트코인 시장은

꽤 괜찮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위의 게시물 중에

선물 마인드와 청산당하지 않는 법

정도는 읽고서 시작한다면

더 좋을 겁니다.

 

*******

*******

*******

 

*이것은 투자를 권유하는

게시물이 아닙니다.

 

투자란게 어차피 각자의 결정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결과를 책임질

사람은 자신밖에는 없습니다.

 

이것을 아는게 첫번째

투자의 지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투자실패를

남탓으로 돌리는데...

 

차라리 나라탓을 하는게 좋습니다.

 

개인에 대한 원한은

스스로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나랏님 탓은 정치인 좀 욕하다가

그 정치인이 정계를 떠나면

옛날이야기가 되지만 개인에 대한

원망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투자의 지식은

코인으로 돈을 버는 것은

존나게 쉽기도 하고

존나게 어렵기도 하다.

 

정확히 말하면 코인으로

버는 수익은 좀 허무할 때가 많습니다.

 

이것이 코인에 투자하는 돈은

코인으로 딴 돈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만약 근로소득으로 번 돈을

한순간에 선물에서 잃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인생이

부정당하는 기분을 느낄 것 입니다.

 

근로소득 중에 한 100만원을

투자해서 2개월만에 2배 3배 정도로

불리는 투자자들은 의외로 꽤 많습니다.

 

이런 경우 현타가 오죠.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그동안

벌은 근로소득을 전부 투자한다면

필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00만원을 투자해서 2개월 동안

200만원으로 불렸다면

마치 천만원을 투자하면 2개월 후에

2천만원을 벌 수 있을 것 같으나

그것은 같지 않습니다.

 

금액이 커질 수록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이 생겨납니다.

 

쉽게말해서 10달러의 시드머니로

오늘 하루동안 20달러로

100% 수익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1억을 오늘 하루동아

2억으로 불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게 복리의 마법이라고 하는데요.

 

전설의 워뇨띠 조차 2017년 부터

현재까지 일별 수익률이 0.8%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쉽게말해 하루에 자기 시드의

0.8%를 꾸준히 불릴 수 있는 사람은

4년 후에 재벌이 될 수 있습니다.

 

금액이 커질 수록 저항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므로

수익률은 로그의 그래프를 그립니다.

 

어렵습니다.

 

이런 것이 코인계와 비트코인

선물시장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다른 점입니다.

 

평생 근로소득을 위해 교육을 받고

노동을 한 보통의 사람들은

마인드를 개조해서 세뇌시키지 않는한

이해하기 어렵고 이는 사람들이

어이없게 청산당하는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가끔 선물 BJ 동영상을 볼때

채팅창에 아 29K 내려오면

'집담보 대출받은 1억이 청산입니다.'

뭐 이런 채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음... 차트는 명백히 29K를 찍고

올라가려고 하는데 그 길목에서

아직도 손절하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본전이 생각나서 겠죠.

선물에서는 본전 생각하다

집한채 날립니다.

 

그 때 방송에서 기억나는게...

28K까지 찍고 반등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력들이 롱으로 무빙을 줄때는

꼭 끄트머리에 있는 고배율을

청산시키고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 몇십만원 돈이지만

그런 무빙들로 청산을 몇번

당해봤습니다.

 

꼭 나까지만 찍고 올라가더라구요.

 

그런줄 알았는데 7월말에 바이낸스

48K 아마존 빔 보고는 더이상의

불평은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아래 차트에서 보는 것 처럼

비정상적으로 꼬리가 10K 이상

올라가 있습니다.

 

이는 실제 매물대에서 나온

매물이 아니라 숏스퀴즈로

미리 프로그램되어 있던 매물이

빛의 속도로 풀리면서

올라갔던 것입니다.

 

하락장이 2개월이나 되면서

쌓여있던 개미들의 숏물량을

한번에 정리하는 방법으로

아마존빔을 사용한 것 입니다.

 

이는 매우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미국 최대의 코인 커뮤니티인

100만 유튜버 bitboy crypto는

5월 하락장부터의 주도 세력이

미국의 코인세력으로 제보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언론에는 중국이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빌런이 된

중국 정부는 암호화폐 세력과

싸우고 있는 중인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코인의 전체를

컨트롤하는 세력은 미국에 있다

정도의 썰입니다.

 

아마좀 빔이 나올때

35K에서 48K까지 수직 상승을

약 10분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식의 무빙이라면 지금

비트코인 부자들 중에 청산당해서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될 사람들의

숫자가 엄청납니다.

 

비트코인 자산가들은 일반인과 다르게

꽤 큰 금액을 증거금으로

매매 하기 때문에

10K 청산빔이 나올 때

설마설마... 하며 청산빔에

당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 비트코인 선물의 역사에서

이건 좀 잊기 힘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마존빔 48K
아마존빔 48K

 

개인적으로 이 때 청산 당한 건

아닙니다.

그전에 소소하게 많이 당해서

소심하게 롱을 타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끝까지 못탔음)

 

다만 이 때 워낙 충격을 받아서

선물 거래 방식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철저히 리스크 관리쪽으로

바꿨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 후

수익률이 더 좋아졌습니다.

 

공격적으로 베팅할 때는

다 잃었는데 철벽 방어로

가니까 일이 쉬워집니다.

 

선물은 리스크 관리입니다.

 

시드를 잃지 않고 버티면

시간이 지나면 빠른 속도로

수익이 납니다.

 

반면 공격적으로 가면

다 죽습니다.

 

그냥 드는 생각인데

공격을 잘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워뇨띠 처럼 공격을 잘하는

사람은 정말 천재인 겁니다.

 

선물 공부하시는 분들은

모두 힘내시길 바라고

성투도 좋지만

지금같이 세력이 개미들을

불확실성에 던져놓은 장에서는

시드를 잃지 않는

리스크 관리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리스크 관리만 해도

수익은 충분히 납니다.

 

지금 시장의 탐욕지수가

70으로 Greed (탐욕) 상태입니다.

 

암호화폐 공포 지수 확인하기

 

암호화폐 공포 지수 확인하기 - 탐욕 지수 공포에서 중립으로 변곡점

암호화폐 공포지수 암호화폐 시장에는 각종 지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전체 시장의 분위기, 즉 무드를 가늠하는 인덱스로 Crypto Fear & Greed Index를 많이들 사용합니다. 암호화폐 관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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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차하면 던지는 패가

나와야 함을 의미합니다.

 

2년 벌던 것도 하루에 잃는게

이 시장입니다.

 

리스크 관리를 중요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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