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이동

비트코인은 어떻게 이동할까요?

 

좀더 정확한 질문을 하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차트에서

어떻게 이동할까요?

 

예를 들어서 아래와 같이

가격이 변했다고 해봅시다.

 

그럴수 있죠?

 

가격이 38600 달러에 머물러 있다가

수직상승하여 39000 달러에 또 머물고

다시 수직 하락하여 38600에서

쭉 변하지 않습니다.

 

 

이런 모양의 차트가

머리속에서 나올수는 있습니다.

 

일런 일자형 패턴이 반복되는 차트를

바코드 차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차트를 보면

이렇게 단순한 형태로 이동하는

경우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비트코인 가격

 

대부분의 경우 아래와 같은

파동 형태로 시간에 따라

가격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1분봉)

 

비트코인 파동
비트코인 파동

매매를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낮은 가격에서 매수를 하고

높은 가격에서 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롱이나 숏이나 원칙은 같습니다.

 

롱은 먼저 사는 것이고

숏은 나중에 사는 차이 밖에 없습니다.

 

차액으로 수익을 남기는

원리는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렇게 지그재그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는 가격의 변동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차트에서는 39300 지점부터 시작해서

최고점인 39950까지 올라갑니다.

 

총 650 달러의 가격 상승이 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올라가는 지점과

내려가는 지점을 모두 알 수 있다면

이 사람의 수익은 650이 아니라

파동이 방향을 바꾸며 이동한

모든 길이를 합한 것이 될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파동이동은 같은 구간에서

가격이 이동하더라도 그 안에서

여러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거래를 1분봉에서 하는 것을

스캘핑 트레이딩이라고 합니다.

 

스캘핑은 어원이 좀 무시무시하긴

한데 파동마다 챙길 수 있는

수익을 모두 벗겨낸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어로는 위아래로 발라먹는다고 하죠.

 

말만 들어서는 스캘핑으로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지만

위아래로 발라 먹으려다가

본인이 발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단타를 치는 사람은 꽤 있어도

스캘핑을 주로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만큼 어렵고

경험과 실력이 출중해야 가능한

트레이딩입니다.

 

파동의 모양

파동에 관한 기초 개념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다루었습니다.

 

이제 좀더 구체적으로

매매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파동 개념 기초 - 비트코인 선물 초보 가이드 9

 

비트코인 파동 개념 기초 - 비트코인 선물 초보 가이드 9

비트코인의 이동경로 예측 미래는 알수없다 만약 이 세상에 비트코인의 이동경로를 100% 맞출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할 것 입니다. 그가 월요일 아침에 단돈 10만원으로 비트코인 선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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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파동에는

모양이 있습니다.

 

뭐 따지고 보면 패턴자체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조합의 숫자가 많은 것이

힘들 뿐이지 소위 캔들패턴이라고

하는 종류는 몇개 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다만 지그재그로 대각선 방향으로

향하며 이동하기 때문에

도형적으로 이해하기가 수월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라이징웻지(rising wedge)

패턴을 한번 보겠습니다.

 

라이징웻지
라이징웻지

위쪽의 고점과 아래쪽 저점을

찍으면서 좁아지는 상승 추세선을

따라 지그재그로 올라가다가 

맨 위에서 떨어지는 패턴입니다,

 

아래는 비트코인 차트상의

라이징웻지 패턴입니다.

 

이렇게 웻지가 올라가다가 내려옵니다.

 

한번 올라가는 것을

상승 1파라고 합니다.

보통 새로운 파동이 시작되면

세번의 상승과 세번의 하락이

발생합니다.

 

아래 차트에서는 네개가

보이는데 마지막 세번째와

네번째를  하나라 묶으면

세개입니다.

 

라이징웻지에서 떨어지는 구간은

추세선의 처음의 폭과 대칭의

모습으로 나옵니다.

 

라이징웻지
라이징 웻지

 

이렇게 비트코인의 차트는

신기하게도 특정한 패턴의

반복이 숨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영원히 상승할수도 없고

영원히 하락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사람이

일은 안하고 비트코인만 사려고

할테니 곤란하겠죠.

 

그러므로 적당히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형태를 무한하게

반복합니다.

 

그런데 파동의 형태로

차트를 그리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추세선을

그리다 보면 필연적으로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시작되는 폭은 넓고

끝나는 폭은 좁은 형태의 구간에

약 3회 정도의 지그재그를 그리고

가장 좁아지는 구간에서

상승 혹은 하락 둘 중 한 방향으로

이탈하여 거기서 부터 또 새로운

파동을 그립니다.

 

이게 다입니다.

비트코인의 차트를 계속

보고 있으면 이 파동의 반복임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다 보면 캔들의 움직임만으로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지

높은 확률로 예측이 가능해집니다.

 

그 움직임이란 것은 어떤 교과서로

가르치거나 배울 수 없는 것 입니다.

 

차트가 다 나온다음에는 결론이

나오지만 나오기 전에는

해석에 따라 다른 예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는 100% 맞출 수 없기에

아주 작은 요인으로도

예측이 빗나갈 수 있습니다.

 

파동이론과 캔들패턴에 관한

수많은 책과 강의가 있어도

스스로 실전매매를 통해

헤쳐나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국 차트 강의를 듣더라도

자신만의 노하우를 필요합니다.

 

자신만의 노하우라는 것은 결국

추세선이나 지지, 저항선 그리고

보조지표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기본이 되는 추세선, 지지선, 저항선에

대해서는 아래의 게시물을 참고하시거나

구글에 검색을 해보면 주식과 코인에

관련하여 정리된 포스팅들을 볼 수 있습니다.

 

추세선 관련한 포스팅을

두 세개를 정독하고 차트위에 직접

추세선을 그려보면 기본적인

내용은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습니다.

 

추세선, 지지선, 저항선 기초와 매매활용 - 비트코인 선물 초보 가이드 5 (tistory.com)

 

추세선, 지지선, 저항선 기초와 매매활용 - 비트코인 선물 초보 가이드 5

분석가들의 비트코인 차트를 보면 캔들을 따라 여러개의 선을 그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각선으로 비스듬히 그린 선이 추세선이고 수평으로 그린 선이 지지선과 저항선입니다. 주식이나

digiconfactory.tistory.com

 

예를 들어 아래의 1분봉 차트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시면 추세선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폴링웻지라고 부를 수도 있는 자리입니다.

 

고점과 저점이 함께 하락하면서

무섭게 내리꽂다가 추세를

상방으로 이탈하며

작은 삼각수렴을 그리고 있습니다.


추세선을 그리는 것은 두개 정도의

고점 혹은 저점이 나오면

그릴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차트
비트코인 차트

 

비트가 어떻게 이동할지는

미리 알수는 없지만 추세선을

미리 그려보면 어느정도의

범위를 잘 벗어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세선을 미리 그려두면 그 다음에

비트가 어디쯤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확률적으로 좁혀갈 수 있습니다.

 

저것의 다음 방향은 어떻게 나올까요?

 

네 다음처럼 아래로 흘러갔습니다.

 

처음 삼각수렴의 하단 추세선을

이탈하는 시점에는 비트가

하락할 조짐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숏포지션을 잡는다면

이 지점이 될 것 입니다.

 

물론 비트의 움직임은 사악해서

저기서 훼이크를 주고 다시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에 대비해서 5분봉

15분봉 이상의 움직임도

체크해둡니다.

 

비트를 오래 보다보면

보통 하락 트렌드가 시작하는

지점에서 쏟아야 할 때는 쏟습니다.

 

 

비트코인 차트
비트코인 차트

 

폴링웻지 -> 삼각수렴에서는

어느정도 방향성이 나오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거래량입니다.

하단의 거래량을 보면 갑자기

거래량이 몇배 이상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쏟다가 잠시 멈춥니다.

처음의 하락추세선에 걸리는데

이는 가로선이 있는 지지구간입니다.

여기서 더 내려가려면

이 지지구간을 하방 돌파해야 합니다.

 

약반등은 하얀 추세선에 걸립니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수십배의

거래량이 터지면서 하방돌파를

시도합니다.

 

 

높은 거래량에서 지지선을 뚫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에너지를 많이 썼는지

이 다음부터는 매도세가 약해지면서

RSI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면서

더는 아래를 뚫지 못합니다.

 

최종적으로는 38K 대를 지지하면서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소위 비트의 운전수라고 하는 

세력들이 거래량을 밀어넣은 지점은

거래량이 폭증한 구간으로 볼 수

있고요. 

 

여기처럼 좋은 자리는

한번에 들어오는게 아니라

우선 10분의 1 정도 테스트 후에

제대로 문량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차트
비트코인 차트

이 정도 물량을 던지면 상당수

매물대를 소화했기 때문에

당분간 매도세도 약해지겠지만

매수세가 살아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매도와 매수가 한바탕 치고 받았으므로

이런 상태에서는 당분간 횡보장이

진행되다가 방향성이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비트가 항상 격렬하게

싸우는게 아니라 중요한 자리에서

한바탕 싸워서 흐름을 만든 후

횡보하고 너무 내려갔다 싶으면

좀 올려주고, 반대로 너무 올랐다

그러면 좀 내려주고 그런 연속의

과정이라 보면 됩니다.

 

트레이딩뷰에서는 트레이더들의

좋은 강의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아이디 Tommy_Trader 님은

 

- [기초강의] 말이 쉽지 추세파악하는 것

 

게시물의 강의내용에서

 

매매를 오래 해본 사람들은

지금이 저점인지 고점인지

말이 쉽지 잘 알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트레이더마다 추세를 파악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최종 결과는 같더라도

가는 길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비트의 움직임을 해석하는

방법에 따라 과정이 다르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차트를 분석하는데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파동이란 직선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지그재그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이런 모양도

그려보고 저런 모양도 그려보고

또 캔들의 패턴도 하나씩

들여다 보면서 다음의 행동에

대한 감각을 길러야 합니다.

 

객관식 문제를 푸는 것 처럼

사지선다 문제를 맞추는 것이라면

그래도 좀 풀만할 텐데...

 

비트코인의 움직임에는

답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운전수도 변덕이 심하니까...

 

좀 생각해 보면 답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답을 원합니다.

 

내돈이 들어갔는데

당연히 답이 나오길 바랄겁니다.

 

하지만 매매는 답이 아니라

스스로의 결정입니다.

10달러에 사서 20달러에 팔건

5달러에 팔건 마지막에 결정하는 것은

투자자 자신입니다.

 

아래의 차트는 위의 차트의 15분봉입니다.

비트코인 차트
비트코인 차트

1분봉에서 보면 어렵던 것도

15분봉에서 보면 전체적인

하락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일목구름표 구름의 위치와

선행스팬이 현재 가격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므로

현재 가격을 지지해준다면

이제 상승 트렌드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RSI 수치도 30이하인 24로

떨어져 있죠.

 

또 다른 지표인 볼린저밴드에서는

최하단을 터치하고 있기 때문에

반등이 나올수 있습니다.

 

다만 200일 이평선 아래로

데드크로스 역배열 바로

직전이라서 단기적으로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쯤되면 중요한 것은 37.8K의

지지선이 얼마나 강하냐에

달려 있습니다.

 

세력과 개미의 심리전

 

이제부터는 눈치도 좀 봐야겠습니다.

 

이 구간은 바이낸스 48K빔으로

돌파했던 곳으로 여기가 뚫리면

개인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타격이 가는 곳 입니다.

 

또 바이낸스 빔이 너무 빠른

시간에 뚫다보니 6월부터의

매물대가 그대로 쌓여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설마 여기를

그냥은 뚫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곳이죠.

 

여기가 돌파당하면 다음은

34K 지점인데 거기는 심리적으로

시즌 종료라는 생각이 깔려있어서

개미들의 패닉셀이 나올 수 있는

구간입니다.

 

뿐만 아니라 세력과 채굴자들의

마지노선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과연 비트의 운전수는

개미들을 시장에서 다 몰아내고

태초마을로 돌아가길 바라는가...

에 대한 의문이 있을 수 있죠.

 

개미들은 다 죽겠지만 세력과

채굴자들도 올해 장사를

시마이(종료)해야 합니다.

 

과연 전세계의 코인 세력들이

그정도로 올해 장사를

잘했던 것인가...?

 

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의

생각이 있다면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그들의 장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봅니다.

 

판을 벌여놨는데 아직

생각보다 덜 먹었다.

이것보다는 좀 더 수익을

내야 한다.

 

라는게 그들의 생각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어차피 시즌종료가 오면

그때는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코인에 물리게 될 겁니다.

 

그 때부터는 진짜 고난의 행군으로

존버하는 사람들만 살아남을 거구요.

 

이대로 4년마다 한번씩 오는

코인 시장을 끝장내버리기엔

올해는 뭔가 밑밥을 너무

많이 깔아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록체인 개발사들도 코인의

가격이 낮으면 개발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3세대 블록체인을 보급시켜야

하는 시점에 블록체인 개발의

동력도 떨어지겠죠.

 

블록체인 개발도 스타트업이고

성공률이 현저히 낮은 벤처인데

쥐꼬리 만한 자금으로는 제대로

뭘 개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재 코인 개발사들은

ICO를 성공적으로 론칭 후

네임드 거래소에 상장시켜야

돈이 되는 구조로

코인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개발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개발은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코인 가치가 유지되야 좋은

컴퓨터도 사주고 제대로된

전문가에게 고액의 연봉을

주고 개발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비트코인의 이동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약간 기초가이드라기 보다는

잡설처럼 되버렸는데

구글 검색이나 트레이딩뷰에는

패턴에 대한 훌륭한 강의가

많이 있습니다.

 

그 내용들을 그대로 적어도

별 소용이 없기 때문에

현재의 시장상황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하려고 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보는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어떤 자연의 원리로 작동한다고

믿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인간의

심리에 기초한 것 입니다.

 

인간의 심리는

완전히 순수하지도 않고

완전히 의도적이지도 않습니다.

 

또 때로는 우연이란 것이

결정적인 작용을 할때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홀짝이고

복잡하게 생각하면 한없이

알 수없는게 비트코인 시장입니다.

 

우리가 돈이 충분히 많은 기관이나

세력이라면 1개월 단위 1년 단위의

미래를 생각하며 자금을 운용하겠지만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그런 형평이 못됩니다.

 

젊은 사람이 아무리 코인으로

억대의 돈을 벌었다 한들

집을 사거나 좋은 차를 사고

아이들의 미래에 조금 투자를

하면 끝납니다.

 

코인매매로 300억 이상의

자산가가 된 윙스도

부모님께 좀 드리고 집을

사니까 생각보다 자산이

많이 줄어들어서 다시

코인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300억이면 일반인들에겐

평생 쓰고도 남을 금액인데

자산가들이 구매하는 집이나

생활수준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그보다 더 많은 돈을 원하기

마련으로 이는 코인 시장의

꺼지지 않는 원동력이 됩니다.

 

못가진 자는 더 가지려고 하고

많이 가진자는 더 많이 가지려고 하고

세력들은 세계정복하려고 하고

일론머스크는 코인을 들고

화성에 송금하려고 합니다.

 

이런 인간의 심리를 생각하면

코인은 영원히 우상향하게 된다는

결론에 흠이 없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필연적으로

더 많은 투자수익을 바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시간 문제일 뿐이지요.

 

자산가들의 시간은 소매투자자들의

시간보다 훨씬 깁니다.

 

일론머스크는 현재 나이 50대

초반으로 중년이지만 그의

재력과 의학의 발전으로

봤을 때 아마 한 150살 정도

까지 살지 않을까?

 

지금은 돈이 없으면

오래 살수없는 세상입니다.

 

이는 개미들에게 심리적인

압박요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아 빨리 돈 벌어서 대출 갚아야

하는데...

빨리 돈 벌어서 애들 대학등록금

내야 하는데...

 

그럼 그 돈 다 벌어서 갚으면

코인 안할까요?

 

아 빨리 돈벌어서 차바꿔야 하는데...

 

아 빨리 돈 벌어서 이사가야 하는데...

 

아 빨리

아 빨리

아 빨리 돈벌어서 오래 살아야 하는데...

 

장담컨데 100살이 되도

대부분의 인간은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합니다.

 

사실 100살 먹으면 더 오래

살고 싶죠.

 

빨리 죽고 싶은 사람들은

그보다 세상을 덜 산 사람들입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이것은 세상을 오래 살수록

더 그렇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비트코인은 영원히 우상향합니다.

 

아니 그 지수함수로 상승률이

꺾인다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기에 비해 후기에

가격상승률이 줄어들겠죠?

 

그래도 지금 시점에서

엄청난 속도입니다.

 

주식이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비트코인만은 못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동안에

내가 버틸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이동평균선 여러개를 지저분하게

차트에 표시하는 이유는

단기 심리, 중기 심리, 장기 심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파동에는 이것들의

시그널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직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해석은 각자 알아서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언젠가 워뇨띠가 서면으로 QNA를 

한 내용에는 그는 캔들의 패턴과

거래량을 중심으로 거래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보조지표는 말그대로 보조...

하는 지표니까 비트코인을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좀

보조적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무빙을 제일

원초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뇨띠나 윙스도 그랬지만

일단 거래를 많이 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거래를 하며 감각을 키우는게

제일 중요하다.

 

거래를 통하여 돈을 벌려고

하는데 거래를 몇번 해보지도

않고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 맞는 말입니다.

 

물론 큰돈으로 하면

위험하니까 수익률을 높이기

전까지는 소액으로 해야할 것 입니다.

 

비트 선물시장에는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수천만원의 대출을 받아

고배율의 선물을 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와~ 진짜 신체포기각서를 쓰고

도박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항상 이야기하는게

짧은 시간동안 큰 돈을 벌려고

하지 말아라.

 

이것은 짧은 시간에 큰 돈을

벌 수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시드머니가 많아지면

작은 수익률로도 큰 금액을

벌 수 있습니다.

 

또 소소하게 벌다보면

경험이 쌓이고 주기적인

불장이 돌아올 때 더 크게

벌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금같이 시장이 좋지 않을때

들어와서 빨리 크게 벌고 싶어합니다.

 

이분들은 코인을 하기 이전에

정신 수행부터 하고 와야할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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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역시 자극적인 곳이라

누가누가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만

하면 좋아라 따라하다가

돈을 다 잃은 후엔 침묵합니다.

쪽팔려서 이야기도 못하죠.

 

그러다 보니 코인에 관심이 있어

조금 검색을 해보면 돈벌었다는

이야기를 쉽게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 부정적인 글을

많이 씁니다.

 

특히 시즌종료 VS 비트코인 1억의

주장이 팽팽한 가운데 필연적으로

둘중에 한 주장이 죽어야 끝이 나겠죠?

 

시즌종료 주장했다가 비트 1억되면

FOMO 벼락거지 될 거고

비트코인 1억 주장했다가

2000만원 되면 잔고 다 날아가고

한 2년 물리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시장의 난이도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조심해야할 시점입니다.

 

시장에 대해서 확신이 없고

타인의 의견에 따라 매매하는

스타일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5월 하락장에 물려있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시총 크기로 추산하면 수백조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 물려있는 양이 많을 수록

(매물대가 강하면)

상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매물대를 뚫으면

1억을 가긴 갈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백조의 물린 것을 소화하면서

가려면 수백조 이상의 금액이

이 시장에 들어와야 하고,

돌파가 안되면 떡락의

원칙에 따라 수직낙하의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지금부터 한구간 한구간

뚫지 못하면 시즌종료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디까지 갈건지는 이제

세력만이 알고 있습니다.

아니 그들도 테스트를 해봐야

확실히 알수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테스트를 위해 한번은

올라가기 마련이죠.

(물린 사람들은 그때가 탈출기회입니다)

 

솔직히 34K에서 48K까지 올린 것은

이미 종료한 시장을 세력이

인위적으로 올린 부분이 반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식의 파동은 자연계가 아니라

인위적인 의도가 없다면 불가능합니다.

 

이때 세력이 사용한 돈이 회수가

되었는지 아니면 아직 더 해먹어야

하는지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위아래로 발라먹을테니

돈은 크게 벌었겠지만...

 

그들이 봤을 때 이 시장이

더 해먹을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그에 따라 시즌 종료냐 1억이냐가

결정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트의 움직임을 보면

조정이 좀 강하긴 하지만

건전하게 우상향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4K 에 터치하는 순간 부터는

이제 완전 심리전이 되겠죠.

그런 막장 스토리는 대부분

보지 않고 있는데 이 시장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믿기

때문에 속단은 이릅니다.

 

선물을 하면 항상 청산의 위험을

달고 사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현금화 하기 전에는 내품을

떠난 자식이라 생각하는게

더 낫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력세력이러는게

좀 추상적이라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주식의 세력 생각하면 됩니다.

 

원래 세력이란 유튜브의 어그로

같은 것 입니다.

 

적당히 어그로를 끌지 않으면

주식은 거래가 잘 안됩니다.

 

호가창에 적당히 매물을

넣어서 벽을 쳐줘야 장사가

되는 법입니다.

 

주식 세력은 특정 자본을

굴리는 사람들이지만

코인 세력은 좀 범위가

글로벌 해서 거시기합니다.

 

트레이더 중에서는 세계를 뒤에서

지배하는 집단인 일루O나O 같은

집단이라고 믿는 사람도 꽤 있으며

일론 머스크나 제프 베이조스,

빌게이츠 등 TOP 자산가들이

그들의 메신저라고 믿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일론도 코인에 영향력이 있지만

그는 더 큰 조직의 하수인이에

불과하다는 설정이죠.

 

음... 훌륭한 미드의 스토리 같네요.

 

뭐 세력이 누구건 간에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 시장에

의도적으로 개입하는 운전기사가 있다.

 

그 정도는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세력이

거래량으로 개입하는 지점은

예측이 가능합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등의 수학적 분석툴이

유용한 이유는 세력도 가장 효율이

좋은 타점을 정확한 계산에 의해

때리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시간은

개인 투자자의 손에 맡기는 겁니다.

 

어차피 개인들만 거래를 해서는

큰 돈을 벌 수 없습니다.

 

한번 씩 슈팅이 나와줘야 개인도

한숫가락씩 주서 먹기 마련입니다.

 

어쨋든 오늘도 개쌉소리를

길게도 써놨습니다.

 

쉽게 이해하기 힘든 시장입니다.

 

기술적 차트 분석 몇개 보고

오케이! 이제 돈 벌었어~

이러면 좋겠지만,

 

이 코인 시장이라는게 정말

악랄하기 때문에 주식 때보다

더 지ㄹ맞습니다.

 

인간의 진정한 각성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올해 시즌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비트코인에 관한 포스팅을

좀 더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종료되건 떡상하건 빨리

됬으면 좋겠네요.

시장을 추적하는 것도

존나게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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