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롱/숏 타점 기초

비트코인의 선물에서

롱/숏의 타점을 잡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누구나 좋은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면 선물이 쉬울 것 입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일중 하나죠.

고인물들도 매일같이 고민하는 것이

타점입니다.

 

흔히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다라는 말이

현물시장에서 통하는 반면

선물시장은 양방향 가능성이

항상 열려있기 때문에

매수와 매도 둘다 기술이고

예술입니다.

 

선물러들은 타점을 잡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용하다는 보조지표를 써보기도 하고

지표는 다 치우고 추세선만 긋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승률도 다 다르죠.

 

그래서 사람마다 타점을 잡는 방법이

다릅니다만, 여기서는 최소한

이것만은 지켜야 하는 기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선물의 어려움

선물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청산의 공포와 트라우마와의

싸움입니다.

 

처음 진입한 사람들은 거의 90%

확률로 청산당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사실은

고인물도 아닌데 초보자들이

무리한 매매를 하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익명 커뮤니티의 댓글을 보면

선물로 수천만원을 청산당했다는

이야기는 쉽게 볼 수 있고

실시간 채팅방에서는 스트리머를

따라 하다가 억대로 청산당하는

경우도 가끔 보입니다.

 

이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일단 타점과 포지션 정리 자체가

잘못된 방법으로 운영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트코인 선물이 무서운 이유는

아직 마인드의 훈련이 되지 않는

초보투자자가 와서 큰 돈을

잃어버린 후 복구 불가상태에

그냥 떠나버리기 때문입니다.

 

사실 큰 돈을 짧은 시간에

잃어버리면 멘탈이 무너지고

패배감때문에 복귀가 어렵습니다.

 

다시 할 수는 있겠지만

처음의 패기 같은 것은

이미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금방 지치게 됩니다.

 

마인드와 멘탈관리만 잘해도

선물시장에서 큰 돈을 읽거나

그래서 포기하는 일은

줄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 단타 기본 마인드 5개

 

바이낸스 선물거래 단타 기본 마인드 5개 - 비트코인 선물 초보자 가이드 3

선물거래 단타 마인드셋 선물거래를 하는 사람들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현물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트레이더들 조차도 좋은 자리가 나면 소리소문없이 포지션을 잡습니다. 심리학적으로 선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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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종의 '안전수칙'을 지키면

청산에 대해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트코인 선물 청산당하지 않는 법 5가지

 

비트코인 선물 청산당하지 않는 법 5가지 - 비트코인 선물 초보 가이드 7

선물 청산 당하지 않는 방법 선물매매를 할 때는 청산당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통 교차로 시드를 걸어놓고 하기 때문에 고배율에 베팅해도 시드가 삭제되는 속도에 대한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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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미스테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돈을 선물 트레이딩에

사용하면서 어떻게 기초적인

마인드도 없이 시작하는지

정말이지 인간의 돈에 대한

욕심이란 것은 무모한 것 같습니다.

 

선물로 큰 돈을 잃는 사람들이

무슨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은 놀랄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선물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기 전에 투자자의 마인드에

대해 먼저 충분히 무장하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책을 읽을 여유가 있는 사람이면

제시 리버모어의 책들을 추천하고

그럴 시간이 없다면 제시 리버모어의

명언이라도 검색해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또 투자 마인드라는 키워드로

구글에서 검색하면 여러가지

좋은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기본 용어 정리 (tistory.com)

 

비트코인 선물거래 기본 용어 정리

비트코인 선물거래 선물거래는 비트코인을 빌려서 하기 때문에 레버리지 거래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업비트에서 코인을 어떤 가격에 사면 후일 가격이 오르기를 기대합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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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과 숏 차이

롱과 숏은 단순히 방향만

다르지 않습니다.

 

롱은 가격이 올라가는 것에 베팅

숏은 가격이 내려가는 것에 베팅

 

언뜻 같아보입니다.

 

허나 둘은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롱은 말 그대로 길게(long)

천천히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다소 모호한 말이지만

무엇이 길게 가는가? 라고 봤을 때

시간(time)이 길게 간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산의 가격이 오를 때는

천천히 오랜 시간(long) 오릅니다. 

(물론 비트코인 초기에 폭등하긴 했지만)

 

자산의 가격이 내려가는 것은

빨리 짧은 시간(short) 내립니다.

 

시간 단위당 캔들의 크기는 반대입니다.

 

long 의 캔들은 짧은 캔들이 많고

short의 캔들은 긴 캔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롱을 캔들이 길다고

생각하면 맞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을 열어서

어느 한 지점의 차트를 보면

올라가는 캔들은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고 긴 시간(long) 

배치되있으며

 

내려가는 캔들은 길이가 길고

짧은(short)시간 배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차트는 양봉과

음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 캔들의 길이와 출연 빈도수의

차이가 롱과 숏을 다른 방식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첫번 째 시그널입니다.

 

예를 들어 초보자는

양봉이 5개 나왔으니까 이제

음봉도 5개 나올거라는

기대(?)를 무의식중에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짧은 양봉이 5개

나오면 긴 음봉이 1개로 가격을

반으로 떨어뜨리는 패턴같이

사람의 상식에 어긋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식도 그렇지만 암호화폐같은

투자자산의 그래프는 궁극적으로

로그함수적으로 우상향합니다.

 

로그함수(그래프 예시)
로그함수(그래프 예시)

가격의 업앤다운을 반복하면서도

어쨋든 상승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은 롱타임입니다.

 

마이클 버리의 실화때문인지

빅쇼트에 베팅하면 갑자기

큰 돈을 벌 수 있는 것 처럼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들의 숏은

언제나 대량의 숏스퀴즈

(숏 청산 파티)의 위험에

노출 되있습니다.

 

물론 반대인 롱스퀴즈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세력들은

개인들이 공매도로 돈을 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지 시장에서는

숏스퀴즈가 더 많이 일어납니다.

 

물론 원초적으로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것이 롱이고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것이

숏입니다.

 

가격이 오를 것 같으면 롱포지션

가격이 내릴 것 같으면 숏포지션

이란 뜻 입니다.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이...

 

평등하지는 않다는 정도의

개념은 탑재하도록 합니다.

 

롱과 숏은 현물러들에게도

영향이 있는데 현물은 가격이

올라야 좋습니다.

 

하지만 쌀 때 사서 올라야지

고점에 사면 가격이 상승하는데

한계가 있거나 시간이 더 걸립니다.

 

현물을 하는 사람들도

선물에서의 롱과 숏 타이밍을

활용하면 쌀 때 사서 비싸게 파는

매매기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결국은 앞으로 가격이 비싸질 것

같으면 지금 사고 나중에 팔고

앞으로 가격이 싸질 것 같으면

나중을 기다립니다.

 

심플하지만 강력한 아이디어입니다.

 

롱과 숏 기본 레버리지

롱의 레버리지보다 숏의 레버리지가 

작은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롱 10배에 숏 3배

이런 식으로 스위칭 시

다른 배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타점을 잡아도

속도감이 다르기 때문에

롱에 적응된 후 숏으로 바꿨다가

속도가 빨라서 타이밍을

놓치는 일도 있기 때문이죠.

 

이게 꼭 정답은 아닙니다.

레버리지 비율은 현재 시장 상황에서

관리가능한 선에서 정해야 합니다.

 

고배율로 손절시 로스가 커도

한번에 이익을 만회하는

스타일도 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저배율을 권장합니다.

 

롱 타점 잡기

매수/매도

매수타점은 현물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지지선에서 잡아서

저항선에서 매도합니다.

 

비트코인의 차트는 끓임없이

이동하는데 깨야할 구간을

목표로 우상향 이동합니다.

 

예를 들어서 35K가 목표라면

35K를 향해 돌진합니다.

 

하락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락을 향해 가는 가격이란

없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기본적으로 우상향입니다ㅣ.

 

하락을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저항을 뚫지 못해서

맞고 떨어지는 것 입니다.

 

저항을 뚫는 과정에서

캔들은 다양한 패턴을

형성하면서 목표를

돌파하려고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Buying Power,

즉 매수세입니다.

 

녹색 막대의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매수세가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점에서 사서 고점에 판다는

말의 뜻은 지지선에서 사서

저항선에 판매한다는 말과

비슷합니다.

 

단지 지지선과 저항선은

현재의 가격은 어떤 박스안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비트코인이 어떠한 가격 레벨에

도착할 때 마다 아래엔 지지층이

위에는 저항층이 있습니다.

 

저항층을 뚫어서 가격이

올라가면 그 저항은 지지층이됩니다.

 

또 다시 그 위에 저항층이 있지요.

 

이것의 무한 반복입니다.

 

따라서 롱에서는

현재의 지지층 위치에서 매수하고

현재의 저항층 위치에서 매도합니다.

 

지지층이 뚫릴 것 같으면

매수를 하지 않고

저항층이 뚫리기 전에 매도하고

저항층을 뚫은 후에 현재의

저항이 지지가 된 후에

매수를 합니다.

 

매우 간단한 원리입니다.

 

하지만 차트를 보는 도중에는

의외로 한가지 생각에 빠져서

지지와 저항을 생각 안하고

매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스캘핑을 하는 도중에

세력이 갑자기 비트를 올리거나

내릴 때 물리기 쉽습니다.

 

실제 차트는 무수한 지지층과

저항성이 거미줄처럼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인지 제대로 파악하려면

좀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트레이딩 뷰나 유튜브에서

비트코인 정보들을 적절히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내용의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리딩 방송은 조심하도록 합니다.

 

투자는 어차피 혼자 결정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탓을

할 수 없습니다.

 

누구말 믿고 롱을 쳐서 벌었다고

그 벌은 돈 나눠 달라고 하지 않고

잃은 돈 돌려주지 않습니다.

꽤나 공평한 시스템이지요.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의 댓글에는

당신 때문에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도 많지만

누구 때문에 돈을 잃었으니

책임을 져라 등 심한 욕설을

일삼는 악플러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순진한 사람들을

호도해서 악플러가 되게 만든

BJ 들에게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그 잃은 돈을 법적으로

돌려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또 투자의 결정과 책임이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채 투자한 본인에게도

일정 책임이 있고 본인의

피해가 가장 큰 법입니다.

 

욕한바가지로 마음이 풀리고

돌아간 돈이 돌아오면 좋겠지만

그것이 냉정한 비트코인 시장입니다.

 

차트의 복기는 의미가 있지만

차트가 다 그려져 나온 다음에는

정답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라

큰 의미가 없습니다.

 

차트가 반쯤 그려졌을 때

다음 차트의 모습을 예상하는 것이

진짜 능력이고 이 연습을 실전을

통해서 무한 반복하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그렇다면 예시로 차트를 한번 보겠습니다.

 

아래의 패턴은 흔히 컵위드핸들

(손잡이 있는 컵) 패턴이라

부르는 캔들의 패턴입니다.

 

비트코인에서도 자주나오는

단골 패턴입니다.

 

강한 상승이 오기전에는

강한 조정이 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컵위드핸들 차트
컵위드핸들 차트

 

차트가 다 그려진 후에는

이게 무슨 의미인지 다들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트 해설을 그렇게 합니다.

 

허나 실전 트레이딩 화면에서는

아래처럼 반쪽이 보일 뿐입니다.

 

이 상황에서도 향후 강한 상승을

예상할 수 있었을까요?

롱 타점을 잡을 수 있습니까?

 

롱 타점
롱 타점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넋놓고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기에

추세선을 비롯해 다양한

보조지표들을 활용합니다.

 

우선 추세선부터 그려보겠습니다.

 

추세선은 가장 직관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추세선의 작성법은 아래 문서를 참고합니다.

 

추세선, 지지선, 저항선 기초와 매매활용

 

추세선, 지지선, 저항선 기초와 매매활용 - 비트코인 선물 초보 가이드 5

분석가들의 비트코인 차트를 보면 캔들을 따라 여러개의 선을 그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각선으로 비스듬히 그린 선이 추세선이고 수평으로 그린 선이 지지선과 저항선입니다. 주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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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선을 그리기 위해서는

최소 두개의 점이 필요합니다.

 

같은 추세에 있는

전고점을 이어서 그리거나

전저점을 이어서 그리면 됩니다.

 

분할 매수 롱
분할 매수 롱

 

추세선을 타고 가다가

꺾이는 부분(이탈)이 나오면

그 때가 매매에 대해

고민할 시점입니다.

 

당장 매수를 하지 않더라도

현재 시황에서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 정도를

생각해봅니다.

 

차트를 보는 사람들의 특징은

뉴스기사 등에 현혹되지 않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뉴스 기사의

호재나 악재가 비트코인 가격변동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곤 합니다만

뭐 완전히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정확히 어떤 구간에서 얼만큼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단지 차트에는 모든 뉴스가 선방영

되기 때문에 그런 내용과 굳이

연관시킬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오히려 세력의 재료로 사용되는

호재와 악재를 맹신하면

페이크무빙에 속기가 쉽습니다.

 

의미 해석은 차트상에서 하면 됩니다.

 

위에서 컵모양이 나오기 까지 

세번 정도 주요한 구간을 꺾습니다.

상승세가 꺽이는게 아니라

조정을 계단식으로 두번 거쳐서

수직 상승하는 패턴입니다.

 

강한 조정이 오면 그만큼

강한 반등이 오기 쉽습니다.

 

그런데 차트의 각도상 위로 90도

아래로 90도 총 180도에서 움직입니다.

 

그러다 보니 원래의 강한 상승세를

믿고 기다리고 있었다면 강한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첫번째 골에서 고민하게 되죠.

 

차트가 조금 더 진행되면

가던 방향으로 계속

진행이 될 것이지만

컵에서 떨어질 때는

그게 하락의 신호인지

알 수 없습니다.

 

풀시드를 태웠다면 손절라인에

가까워질 것이고 리스크를 

관리하여 분할 매수를 했다면

물타기를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위 차트를 보면 44250에서

42750까지 거의 1.5K가

수직 낙하합니다.

 

이럴 때 물타기의 기준을 세워놨다면

한결 수월합니다.

 

예를 들어서 500달러에 한번씩

물을 타겠다. 이런 기준이죠.

 

단타로 롱 포지션에 진입하기 전에

분할매수 기준을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 큰돈을 짧은 시간에

벌기위해서 분할매수의 횟수를

줄이는데 이는 리스크가 높습니다.

 

물론 트레이더 중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방식으로 10번중 3번만

성공해도 나머지 7번의 손절가를

커버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권할만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성향이 이런 것을

감당할 수 없는 멘탈인지

본인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방식은

애초에 자금이 넉넉하고

배짱이 두둑한 트레이더에게

어울리는 방식입니다.

 

이번 시드가 청산되면

끝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도박에 가까운 높은 리스크를

짊어지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물타기 기준은

500 정도도 나쁘지 않은데

지금처럼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는

1K  마다 1회라는 설정도

나쁘지 않습니다.

 

매매의 횟수가 줄어들겠지만

어차피 승률이 높으면 시드의

크기에 상관없이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물타기를 1K로

했다면 결과적으로 컵을 타고

가는 것이 훨씬 높은 수익으로

연결됩니다.

 

낮은 가격에서 매수를

한번 더 했기 때문이죠.

 

리스크관리를 하는데는 분할

매수만큼 강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보조지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선물에

처음 입문하고 10달러 정도의

시드로 약 한달 정도 매매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경우 최소 주문이

0.001 BTC라서 10달러면

10번 매수는 못합니다.

 

하지만 큰 돈이 아니었기에

편안하게 여러 시도를 해보니

10달러도 욕심을 부리면 한번에

시드의 50%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5달러 정도되죠.

그런데 5달러로 손절을 하지 못해

이틀이나 물려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시드를 10달러만 더 투입해도

바로 회복할 수 있음에도

놔둬봤습니다.

 

다행히 청산되지 않았고

본절로 돌아왔지만

금액의 크기에 상관없이

분할매수를 조절하지 못해

물리는 경우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5달러를 이틀이나 물려

거래를 하지 못했으니

본절로 돌아와도 시간을

다투는 선물 시장에서는

큰 손실이었습니다.

 

많은 경우 자신이 진입하는

롱포지션의 타점이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없습니다.

 

비트의 움직임은 악랄하기 때문에

몇분사이에 10K 이상도

청산시킬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48K 메로나빔은

35K에서 48K까지 도달하는데

몇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숏스퀴즈가 일어나면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지금도 바이낸스 차트에 보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는 많은 선물 트레이더들에게

교훈을 남겼습니다.

 

타점에 확신이 없다면 분할 매수가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타점을 잘

못잡는다~ 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에 가면 다들

관점이 다르고 들어보면

각자 다 이유가 있습니다.

 

맞는 타점이 있는게 아니라

본인의 대응이 더 중요합니다.

 

횡보장의 롱

스캘핑을 하지 않을거면

횡보장의 거래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떤 트레이더는 이와 같은

움직임은 사람이 아니라

봇간의 거래라서 아예

거래를 쉰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횡보장
횡보장

 

횡보장은 박스권에 갖혀서

지지와 저항구간이 파동 몇개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캘핑 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변동성이 낮으면 수수료

커버하기도 쉽지 않고요.

선물거래소 VIP 레벨을 올려서

수수료율을 낮추는 등 다른

방법을 써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바이비트 같은

거래소를 많이 사용합니다.

 

횡보장에서는 수수료만큼만

벌겠다는 자세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1원이라도 수익이 나면

그 매매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손실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것으로 성이 차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냥 매매를

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롱이 적합한

매매는 아닙니다.

 

하지만 상승장에서는 적당히

횡보장에 롱을 타다 보면

종종 떡상빔이 나오는데요.

 

경험해보면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어떤 조짐이 나오긴 합니다.

 

평소와 다른 무빙을 보인다던지

뜬금없이 휩쏘가 나오기도 하고

보조지표가 변칙적인 모습을

(상승다이버전스)

나타낸다거나 합니다.

 

이것도 100%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것들은 경험적으로

커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횡보장에서도

지지에서 매수하고

저항에서 매도하는 원칙은

같습니다.

 

횡보할 때는

삼각수렴이 자주 나오니까

추세선을 그으면서 지지와

저항을 찾아야 합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는 것 처럼

추세선의 지지층이 있고

구간의 지지층이 있습니다.

 

추세선은 대각선이고

구간은 가로선입니다.

 

이 두개의 힘은 별개이고

때로 합쳐져서 차트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현재 지나는 구간에서

어떤 선이 통과하는지

선을 그려보면서 연습하면

도움이 됩니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어서

평생 추세선 한번 안그리고

높은 수익률을 내는 트레이더도

꽤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 것들은 개인의 노하우겠죠?

타인에게 설명이 되지 않는 매매기법이

틀린 것이라거나 나쁜 것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 시장은 돈을 잘 벌면 그것이

옳은 방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에게

빨간색 음봉과 초록색 양봉

두가지만 보고 높은 승률을

내라고 주문한다면...

그렇게 쉬운 거면 모두다

돈을 잘 벌었을 겁니다.

 

또 한가지는 추세선과 보조지표를

사용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기계적으로 차트를 해석하는 것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그것을 무시하고

캔들과 거래량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지표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하도록

위함입니다.

 

그리고 여러 보조지표를 많이

보지만 결국 사람 머리 용량의

한계가 있어서 나중에는

3개 이상은 안보게 됩니다.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이평선,

RSI, MACD, 일목균형표,

스토캐스틱 등이 있습니다.

 

어떤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본인의 매매기법에 잘 맞는 것을

중심으로 믹스해서 사용합니다.

 

매도 타이밍

롱의 매도 타이밍은 흔히들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이거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해요?

 

이 질문 중요한 질문이죠?

 

거기에 대한 베스트 대답은

'당신의 그릇만큼 들고 있어라'

입니다.

 

리스크를 감당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오래 들고 있어도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포지션에

진입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트레이더에게 불리해집니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트레이더는

대부분 손절을 빨리합니다.

 

이것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포지션 진입 근거에는 시점도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분터 언제까지 이렇게

될 것이다 라는 시나리오로

포지션을 잡습니다.

 

그런데 그 시나리오가 지연되거나

혹은 반대로 가고 있어요.

원래 시나리오면 꿀빨아야 하는데

청산의 나락에 떨어져 갑니다.

이 선을 넘으면 끝날 것 같다.

프로는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오기 전에 손절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합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트레이더에게 시간이 더 주어지면

더 많은 거래를 함으로써 손절가의

멘징을 넘어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실패한 거래에 목매여 벗어나지

못한다면 다음 진행은 시작도

되지 않습니다.

 

손절하지 않는 사이 더 많은

기회가 지나갈 수 있다는 점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하는 문제입니다.

 

대부분은 본전 생각에

며칠간 버티다가 끝내 청산당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현물 코인계의 TOP인 윙스는

과거에 2년간 번 10억을

선물로 단 일주일에 다 잃었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그의 자산 약 400억 이상)

 

이것도 손절 타이밍을 놓친 것이지요.

 

흥미로운 사실은 손절 타이밍을

잘 지키는 사람들은 익절 타이밍도

잘 잡습니다.

 

뭐 발목만 잡는다는 사람도 있고

다양합니다만 매도가 예술이라는 것은

좋은 매도 타이밍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타에서는 몇초의 차이로 

금액차이가 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릇만큼 익절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단타를 칠 때 한가지 추천은

첫번째로 저항구간에 도달했을 때

파는 것 입니다.

 

저항구간에서 뿅망치를 맞고

추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뿅망치까지는 다시 잘 안갑니다.

 

그러므로 뿅망치가 어딘지는

순간적인 판단이 필요한데

손이 느리다면 미리 거미줄로

매도를 걸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리카BJ와 유튜브 채널

킴단타님이 거미줄 치는 것을

잘하는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가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역추세 매매를 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배우기 어려움)

 

숏 매도/ 매수 타점

숏 매도/매수 타점인데...

저도 대하락장이 아니면

숏은 웬만하면 치지 않아서

딱히 할말이 많지는 않습니다.

 

기초적으로 이야기하면

롱보다 저배율을 치고

빠르게 치고 빠져야 하며

어중간한 구간에서

숏을 잡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있는 저항이 매우 강하다

단기적으로 뚫기 어렵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5월 대하락장에서도 꼭대기에서

부터 내려와서 무려 700% 이상의

수익을 내신 분의 라이브 채팅도

본 것 같은데요.

 

쉽지 않습니다.

 

대하락장이 오는 초입에서는

대부분 아닐거야~ 반등할거야

이러면서 주저합니다.

 

대체로 보면...

숏은 성향이 좀 맞아야 합니다.

 

좀 성향이 하락장을 잘 알아보는,

우스게 소리같지만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숏은 타점잡기가 정말 힘들지만

한번 제대로 잡았을 때 쫘악

내리꼳히며 순식간에 엄청난

수익율을 내는 쾌감도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차트의

대부분은 롱의 시간입니다.

 

그 중에 숏이 치고 들어올 순간을

정확하게 고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특히 추세가 상승장이면,

비트는 숏스퀴즈 메로나빔을

매우 자주 쏘는 편이라서

한방은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숏은 마치 권투의 카운터처럼

한방의 KO 펀치가 있지만

방향이 잘못되었을 경우

청산도 빠릅니다.

 

롱포지션이 진행하는 시간은

길기 때문이죠.

 

숏의 페이스와 롱의 페이스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숏은 롱보다 더 많은 공부와

실전을 통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 원리는 롱과 반대죠.

 

저항이 매우 강한 곳에서 매도

지지층에서 매수합니다.

 

말이 쉽고 실천은 어렵습니다.

 

한가지 방법은 숏에 대한 연습만

별도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숏과 롱을 스위칭하면서

단타를 치려고 하면 금방 물리게

될 것 입니다.

 

차라리 한방향으로면 관점을

가지고 하는게 더 낫습니다.

 

수익을 짧게 가져가면

하락장에서도 롱으로 수익을

낼 수 있으며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순서적으로는 롱 -> 숏으로

숙달이 되는게 좋은데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으려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 포스팅에서는

숏에 대하여 원칙정도만

이야기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기회가 있다면 다음 포스팅에서

숏에 대해서만 다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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