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비트코인(Bitcoin - 영어 발음 빗코인)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비트코인에 대한 궁굼증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많은 문서와 유튜브 동영상,

PDF 파일 등에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원리에 대한

설명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설명을 보면

아하~ 그렇구나 라는 느낌 정도는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원리에는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복잡한 학문과 철학적 관점이

담겨 있어서 비트코인을 100% 

이해하는 것은 이것을 발명한

익명의 과학자 '사토시 나카모토'만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현재 한화로 시가 총액이 1500조에

달하는 암호화폐 시장을 처음

시작한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군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낸 일이 없었고

오로지 커뮤니티와 이메일

리스트 상에 존재하는 인물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실존 인물인지

조차 밝혀진바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음모론(?)에 근거한

시나리오도 있으며 혹자는

'사토시 나카모토는 외계인이다'

라는 설정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UFO랑 엮은 거죠.

외계문명의 기술이 지구 문명에 비해

발달했기 때문에 지구를 감시하는

외계인이 암호화폐 기술을

이메일을 통해 인간에게 전수해 준 것이다.

 

음...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

외계인 비트코인 설에 따르면

인간보다 월등한 문명을 가지고

인간의 도덕적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존재임이 틀림이 없을 듯 합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보면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점령할 때 사피엔스가 불과 몇세기

차이의 문명의 차이를 활용해서

같은 동족에게 어떤 일을 저지르고

그들을 학살했는지 생각하면

인류보다 수만년 이상 앞서있는

외계문명이 지구인들을 그냥

놔두는 것은 우리 인간 기준으로는

말이 안되죠.

 

그들의 생각으로 보면 지구의

금융시스템에는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친히 이메일을

통해서 지구인들에게 비트코인의

존재를 알려주고 심지어 소스코드도

무료로 배포해주고 테스트까지

완료한 후에 심지어 자신을 사라집니다.

 

비트코인을 최초로 채굴한 것은

사토시 나카모토의 컴퓨터였는데

채굴자의 보상이 컸던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었다면

아마 세계 최대의 부자가 되었을 겁니다.

 

허나 사토시 나카모토가 자취를

감춘 것은 이제 10년이나 되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에게 비트코인을

최초로 전송받았다는 할피니는

공교롭게도 2014년에 루게릭 병으로

사망합니다.

 

이것도 음모론 관점에서 보면

할피니가 너무 많은 것을 알게되서

비트코인의 시대가 오기전에

외계인이 그를 루게릭 병으로

죽게 했다는 이야기도 나올 수 있겠죠.

 

하지만 초기의 비트코인 추종자들은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보다는

그 사상과 철학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소위 사이퍼펑크라고 하는 이들이

바로 비트코인의 열성 지지자들입니다.

 

이 상황을 이해하려면 금융의

역사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

도움이 됩니다.

 

비트코인은 미국의 2008년 경제위기의

1년 뒤 2009년에 사토시에 의해

소개됩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금융시스템은 화폐에 대한

통제권력이 있는 중앙화 권력입니다.

(Cefi - Centralized Finance)

 

2008년 미국에는 어떤일이 있었나요?

 

월가를 주축으로 하는 금융세력

이들은 사기업이지만 유력 정치인과

재벌들에 친화적인 사람들이지

서민들이나 홈리스들의 번영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아메리칸 드림이 월가의

시스템안에서 전세계의 유능한

인재들을 미국으로 불러오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어쨋든 미국의 금융세력들의

밑바탕은 무한한 탐욕입니다.

그 탐욕이 정상적인 범위에서

작동할 때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도를 넘은거죠.

 

영화 '빅쇼트'에서 볼 수 있듯이

서브 프라임 모기지라는 것은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 파생상품을

의미합니다.

 

금융 파생상품을 만드는 과정은

복잡한데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수학적 원리를 사용해서

하나의 기초 자산을 연결하여

대출상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합니다.

그러면 지금은 담보 금액만큼

대출하는게 보통이죠?

담보가 약한 만큼 위험성이 커지고

이것이 제 1금융권 -> 제3금융 ->

사채시장 이런식으로 이자율이

높아지는 원리입니다.

 

빌리는 사람은 가진게 없으니

점점 자신의 인생을 베팅해야

하는거고 빌려주는 사람은

담보를 약하게 잡을 수록

고위험이므로 이자를 높게

받아야 합니다.

 

뭐 지금은 사채 이자나

채권 회수 방식등에

국가가 좀더 관리하려고

하고 있지만 결국 사채는

개인간의 거래이므로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이

사채를 사용하는 것을

막을 방도는 없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론에서는

예를들어 100만원짜리 원룸을

1000만원의 금융상품으로 유통시킵니다.

 

단순히 생각해도 말이 되지 않지만

금융회사의 영업사원들이 어떻습니까?

 

기가 막히게 말을 잘하죠.

또 월가에서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금융공학을 사용해서 MBS니

CDO니 같은 용어를 남발했습니다.

 

모기지 론으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그냥 영업사원의 말에 따라

좋은 대출 상품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택도 다 같은 주택이

아니므로 할렘가의 부동산 담보대출의

부실률이 비벌리 힐즈의 부자동네

부동산보다 높은 것은 누가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경제에 균열이 생겨

주택의 담보로 돈을 빌린 사람들중

원리금 상환을 못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경제에 연쇄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미국의 4대 투자은행이었던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고

복잡한 관계로 연결된 금융계

특성상 경제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와서 600만명이

집을 잃고 쫓겨나고 800만명이

실업자로 길거리에 나왔습니다.

 

미국은 7000억 달러(700조)라는

천문학적 구제금융 프로그램으로

AIG 등 금융회사를 살리도록

결정했으며 이것은 기축통화인

미화달러를 무한히 찍어내서

달러경제에 의존하는 수많은

국가들에게 불행이 되었습니다.

 

이것까지는 이해하는데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투자회사는 미국 경제를

작살내놓고도 구제금융을 받아

직원들에게 천문학적 보너스를

지급함으로써 월가에 반대하는

골수 분자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테슬라나

게임스탑의 주가를 띄우는데는

헤지펀드를 작살내는 목적의

미국 소매투자자들의 영향이 컸고요.

 

이들은 아직도 2008년 금융위기 때

시작된 반월가주의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대장인 비트코인은

중앙화된 금융기관의 탐욕으로

무너진 수많은 서민들의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 다음해인 2009년에 나온겁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성장률을 보면

뭔가 동화속 이야기 같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구건간에

대단한 천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사실 암호화폐를 이루는 기술적

이론은 이미 1990년대에

완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사토시는 그것들을 조합해서

내놓았을 뿐 그는 비트코인 백서에

이론적 배경으로 참고한 논문을

적어두었습니다.

 

크게 나눠보면 해쉬 암호학과

노드를 유지하기 위한 게임이론,

화폐이론과 경제학, 네트워크 노드간

작업증명 방식(검증)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 정도가 됩니다.

 

블록체인이란 용어는 낯설지만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술에서는

컴퓨터 초기에 개발된 알고리즘의

변형입니다.

(링크드 리스트 + 해쉬 알고리즘)

 

이론적 배경은 과거에 있었지만

IT 기술이 발달하고 대중에게

보급된 후에야 세상에 암호화폐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이론이 나오고

기술이 개발되고 실용화 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죠.

 

비트코인같이 세상을 살아가는

관점 자체를 바꾸는 기술은

좀더 오래걸립니다.

그만큼 파급력이 강하고

영향이 오래 가기 때문에

대중에 보급되는 시간이 걸립니다.

 

비트코인을 열렬히 옹호하는

사람들을 맥시멀리스트라고 하는데

이는 단순히 기술만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죠.

 

이제 비트코인이 단순 투기자산이

아니라 인문학적 철학적 범위까지

넓혀가는 시점입니다.

 

현재의 주류 언론과 정치인들은

비트코인을 너무 투기적 관점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정부라는 시스템은 CEFI의

결정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고위공무원들과

국회의원 같은 정치인들은

서민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평균이상의 높은 연봉을 받으며

보장된 연금이 있고 사회적 지위가

높습니다.

 

그들은 현재 시스템의 수호자이며

중앙화된 금융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반면 서민들은 언제나 경제적문제로

허덕입니다. 이는 한 국가안에서

서민들도 있지만 국가 자체가 가난한

경우는 대다수 국민들이 평생

가난속에서 은행계좌는 만들지도

못하고 살아갑니다.

 

실제 아프리카나 중남미 국가의

국민들은 70% 이상이 은행계좌가

개설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들이 가장 암호화폐를 바라는

사람들이죠. 왜냐하면 암호화폐는

긴문자열로 이루어진 지갑과

송금을 가능하게 하는 개인키만

있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은행이 필요없습니다.

 

이들은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고

정책을 이끌어가는 관료들과

정치인들은 부자들입니다.

 

세계의 가난한 서민들이

정부나 은행을 통하지 않고

금융활동을 할 수 있다면

세계가 더 좋아질거라는

믿음에서 출발한 것이 비트코인입니다.

 

그러므로 사상적으로 DEFI는

거스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폭정을 일삼는 왕가를

단두대에서 처형하고 자유와 평등의

심볼이 된 프랑스혁명과도 비슷합니다.

 

예전에는 총칼로 혁명을 했다면

현재는 경제적 혁명입니다.

 

이런 비트코인의 기술적, 사상적 배경을

이해한다면 암호화폐가 언론이

이야기하는 것 처럼 사악한 악마도

울고갈 투기자산으로 보이지 않을겁니다.

 

허나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을

이끄는 것은 역시 힘있는 관료들과

정치인들이죠. 또 그들과 한배에 탄

금융계와 대기업들이 있고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사이퍼펑크

이런 운동의 특징은 항상 인류가

혁신할 때 보여줬던 특성인

밑에서 부터의 혁명에 닮아있다는 점입니다.

 

가장 못사는 사람들, 가장 별볼일 없는

평범한 사람들의 혁명이라는 거죠.

 

이더리움의 공동 창업자였었고

카르다노의 창시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그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의 500만명의

학생기록부를 만들고 암호화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맺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수학자로 유튜브에서도

종종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데

금융의 혜택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전파해야 한다고 설파합니다.

 

알트코인 중 카르다노 에이다는

시총 5위의 메이저 알트코인이

되었으며 이는 그의 사상에 따르는

지지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메이저 코인중에는 카르다노와

도지 정도가 독자적인 지지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플은 일단 송금용이므로)

 

이들의 특징은 비트코인 가격과는

약간씩 다른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인데요.

 

이들이 3세대 블록체인 시대를

열게되면 또 새로운 패턴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카르다노 에이다의 리더 찰스 호스킨슨 - 카르다노 아프리카 프로젝트 (tistory.com)

 

카르다노 에이다의 리더 찰스 호스킨슨 - 카르다노 아프리카 프로젝트

찰스 호스킨슨 찰스 호스킨슨은 미국의 수학자로 전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이며 현재는 카르다노의 창립자이자 리더입니다. 카르다노는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의 이름이며 에이다(ADA)는 카르

digiconfactory.tistory.com

 

유럽국가 중에는 비트코인

사이퍼펑크가 유난히 많습니다.

 

얼마전에 사망한 비트코인

억만장자 미르시아 포페쿠스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이 사람은 동유럽 루마니아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난한 동유럽의 나라에는

상대적으로 서유럽보다

금융의 기회도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못사는 나라의

서민은 지금의 중앙화된 금융에서는

영원히 가난하게 살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으로 이들이

단기간에 억만장자가 되는

모습을 보며 가난한 국가일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동기를 부여합니다.

 

비트코인 억만장자 미르시아 포페스쿠 사망 - 남은 비트코인은 어떻게 되나?

 

비트코인 억만장자 미르시아 포페스쿠 사망 - 남은 비트코인은 어떻게 되나?

비트코인 얼리어답터이자 억만장자인 미르시아 포페쿠스가 6월23일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푼타리나스 지방의 헤르모사 해변(Hermona Beach)에 관광을 와서 수영을 하던 중에

digiconfactory.tistory.com

 

뭐 한국은 그렇게 가난한

나라는 아니지만 항상

상대적인 빈부격차 양극화에

시달리다 보니 650만명이나

되는 인구가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4대 거래소 가입자수)

 

2018년부터 예치된 금액만 22조가

넘는데 현재까지 코인 가격의

상승률을 감안하면

수십조를 벌여들였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꼬라박은 사람도 있겠죠.

전체적으로는 장기 투자했을 경우

돈을 벌었겠다는 말입니다.

 

코인계의 전설의 트레이더 워뇨띠는

한 2017년도에 400만원인가로

시작해서 지금 자산이 2000억원이

넘는다고 하니까요. 한국인 투자자의

전체적으로는 수십조를 벌었을 것으로

보는 정도는 무리가 아닐 겁니다.

 

비트코인 탄생의 평가

비트코인이 탄생한 것은

역사의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봅니다.

 

만약 모든 비트코인이 사기라면

10년이나 지났는데 이미 사라지고도

남았을 겁니다.

 

비트코인을 좋아하는 사람과

비트코인을 싫어하는 사람이

누군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그런말을 할까? 화폐에 대한

의견은 개인과 분리할 수 없습니다.

 

중앙 금융시스템에서 가장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너무나 싫습니다.

 

반면 기존 중앙 금융시스템에서는

영원히 개털인 사람들에게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설령 비트코인이 개사기에다가

투기적 문제등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우세하게 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민주주의와 성격이

같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는 알고 있는 것처럼

최악의 정치시스템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한 사회의 구성원은

가장 똑똑한 사람들 1%와

평범한 사람들 80%

모자란 사람들 19% 정도의

비율로 구성되는게

자연의 원리입니다.

 

뭐 파레토의 8대 2 법칙

그런 것을 인간 사회에 적용하면

그렇습니다.

 

미국의 대기업 GE를 경영한

전설의 CEO 잭웰치는 파레토 법칙을

회사의 인력관리에 사용해서

최고의 실적을 냈다고도 알려졌죠.

 

민주주의의 문제점 중 하나는

똑똑한 사람들의 표가 적다는

점입니다.

 

우민화 등 저개발 국가에

포퓰리즘이 발달한 것은

인간 사회 구성원들의 비율을

고려하지 않고 모두에게

한표를 주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도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소수의 엘리트에 의해서

중앙금융이 영리하게 관리해야할

화폐를 80%에게도 개방한다는

뜻이니까요.

 

집단지성이란게 있지만

모두가 감정에 휩싸이는

집단무지성이란 것도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지금 그 과정을

겪고 있는 중이고요. 시간이 지나면

선진국의 민주주의처럼

정착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금융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이

과거와는 달라지겠죠.

 

지금의 사고방식은 간단하죠.

 

중앙금융 -> 제2금융 -> 사채

로 갈 수록 불안하다. 그러므로

더 나은 경제는 중앙을 향해야 한다.

 

탈중앙화 금융은 반대입니다.

개인에게 금융의 선택과 자유를

제공하는데 어린아이, 장애인, 거지,

노약자들에게도 선택권을 주는 겁니다.

 

꿈같은 세상이죠.

 

비트코인은 수많은 사람들의

바램을 담고 있는 판도라의 상자입니다.

 

지금 막 박스를 까려고 하는데

중앙화된 금융에겐 너무 두렵습니다.

 

이 상자를 없애버리고 싶어요.

불태워 버리고 싶어요.

 

비트코인의 지지자들은 탈중앙화

관점에서 바라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투기적인 자산으로

바뀌는 성향은 사람들의 문제라기

보다는 기존의 금융세력에서

이쪽의 기회를 보고 빠져나온

암호화폐 세력들의 문제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의 등락률과 방향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여전히 월가의 후예들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이 과연 탈중앙화를

완료했느냐? 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일론 머스크도 도지코인의 지갑에

소수 10%가 전체의 80%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불만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 비트코인의 패턴을 보면

저가 매수를 위해 세력들이

대동단결한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요.

 

이는 자연계에서는 흔히 볼수없는

비정상적인 거래량이 나올때

추측할 수 있습니다.

 

세력들은 대량의 프로그램

매수와 매도를 걸어놓는데

이들은 금융공학으로 분석한

지점에서 거래를 하므로

거의 비슷한 패턴을 보입니다.

 

참고로 현재 30~31k 횡보한 장이

꽤 오래되었는데 개미들을

다 말려 죽이고 있습니다.

 

패닉셀을 유도해도 거래량이

거의 없고요. 그건 개인투자자들이

거의 사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마 마지막으로 휩쏘 구간을 가지고

가격을 상승시킬 것으로 보이는데

2개월 횡보장에서 버틴 개인들도

아마 팔다리가 짤려나가는 고통에

던지고 나가겠죠.

 

어느 시점에서 올릴지는

중앙화된 투기세력만 알고 있습니다.

 

투기세력은 악랄합니다.

그들은 돈으로 전쟁을 하고

돈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인간들입니다.

 

각종 언론에서는 항상 선량한

사람들을 욕하는 듯한 늬앙슨데

진짜 문제는 중앙화된 금융권력의

그림자라고 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멘탈이 갈리지

않도록 다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 현금비율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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