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체류시간

블로그에는 몇가지 중요한 지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용어들을 너무 기계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놓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 중의 하나인

블로그 체류시간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체류시간이 길다는 것은 좋은 블로그라는 건데요.

우선 좋은 블로그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블로그란?

개인적 블로그

취미생활이나 개인적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좋습니다.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새에 스스로 성장하게 되고

그 글을 읽는 다른 사람도 배우게 됩니다.

 

자기만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써놓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내용은 저만의 생각이니까

이런 내용을 읽어도 큰 도움이 안될거라고 합니다.

 

그런 말은 쓸 필요조차 없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자주 인용하는 것은 안네의 일기라는 책입니다.

 

원래는 안네 프랑크라는 유대인 소녀의 일기장이었죠.

 

안네가 2021년 현재 살았으면 어땠을까요?

제 생각에는 블로그나 유튜브 스타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안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 경찰들을 피해 숨어살면서

자신을 위해 글을 씁니다.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생활속에서

누가 봐주기를 바라며 일기를 쓴게 아닐 겁니다.

 

나치의 지배속에서 숨어살기에

마음대로 바깥을 돌아다닐 수도 없고

밥을 먹거나 생활을 할 때

소리를 내는 자유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치의 강력한 감시와 지배도

연약한 소녀의 글쓰는 자유를 뺏지 못했습니다.

 

안네는 일기장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

 

비록 안네는 유대인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하지만

생존한 그의 아버지가 독일제국이 무너진 후

안네의 일기를 책으로 출판함으로써

세상은 그의 모든 생애를 알게되었습니다.

 

사람들은 한 어린 소녀가 얼마나 용감했는지

그리고 그 연약한 소녀마저 짓밟으려 했던

나치의 비열한 행동은 큰 분노를 사며 비난받고

전범들은 더욱 철저한 처벌을 받도록 했습니다.

 

과거를 반성하고 처벌하지 않았던 어떤 나라와 비교가 되죠.

 

안네 프랑크의 개인적인 일기는

살아서는 빛을 보지 못했으나

죽어서는 영원한 빛을 얻었습니다.

 

블로그의 글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개인적인 내용이라도

누군가에게 의미가 될 수 있고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빛을 발합니다.

 

오히려 개인적인 글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읽는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동영상과 SNS 시대에

블로그만 고집하는 것이

항상 좋은 방법은 아니겠지만

 

어쨋든 아이디어는 그렇습니다.

당신의 블로그에서 스스로 위안을 얻고

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는 것 입니다.

 

한편 개인적 블로그는 수익화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뭐 당연하죠.

온갖 개인의 생각과 신변잡기를 늘어놓는데

대중들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당신의 취향과 비슷할 지언정

수익화에 필요한 대중성, 타겟성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개인적 블로그가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수익화에 불리하고 이는 수치로 이야기하면

각종 지표가 안좋다는 말 입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가 체류시간입니다.

쉽게말해 많은 사람(대중)들이 머무르는 블로그는

체류시간이 높습니다.

 

좀 복잡한 공식이지만

체류시간은 조회수와도 상관이 있습니다.

 

수익화 블로그

블로그 수익화와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서는

개인적 블로그와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아 쉽게 말해서

개인적 블로그가 가정집이라면

수익화 블로그는 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회사에서 무엇을 합니까?

 

일을 합니다. 일을 하는데 밥도먹고

동료들과 잡담이나 소소한 생활 등

잡다하게 여러가지를 합니다.

 

요즘은 재택근무시대라서

이 경계도 허물어져가고 있지만

어쨋든 여전히 대다수 회사들은

출근이라는 것을 해야합니다.

 

즉 수익화 블로그는 출근한 마인드로

글을 쓴다고 보면됩니다.

 

아무래도 개인적 블로그보다는 포커스가..,.

고객 중심이라고 봐야죠.

 

얘를 들어 이 블로그는 코딩블로그로 시작해서

지금은 잡블로그로 운영하지만

그래도 코딩포스팅이 400개는 될텐데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구글 검색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수익화를 노린것은 아니었는데

전문 기술 포스팅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약간의 수익이 붙었습니다.

 

사실 코딩블로그의 수익성이 낮은 줄 모르고

시작한 부분이 있는데요.

 

그런 내용조차 경험적으로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블로그 수익성에 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됬습니다.

 

요새는 워드프레스로 수익화 블로그를

몇개 더 기획하고 있는데

이 블로그에서 경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궁굼하신 분이 있다면 오른쪽 카테고리의

'IT출판 - 워드프레스/티스토리'의 글들데 그 과정을 기록해뒀습니다. 

 

수익화 블로그는 시장을 보고

고객을 상대로 글을 쓰는 것 입니다.

 

티스토리를 수익화 블로그로 성장시키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는데

1차적으로 애드센스에서 수익이 들어옵니다.

 

아래 포스팅에 보면 카테고리 별로 예상수익이 있습니다.

 

여기서 카테고리 하나를 잡고

여기가 회사라 생각하시고

그 내용만 집중적으로 글을 쓰면 됩니다.

 

어느정도 글솜씨가 있고 꾸준히 하면

이르면 1개월 정도면 수익이 나기 시작합니다.

 

애드센스 카테고리 예상수익 순위 2021년 | 블로그 수익화 분석

 

애드센스 카테고리 예상수익 순위 2021년 | 블로그 수익화 분석

애드센스 카테고리 수익 순위 애드센스 에드센스하고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지만 정작 수익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서 정리했습니다.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잡설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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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문지식이 없는데요' 라는 분들도 괜찮습니다.

 

하나의 카테고리를 잡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 공부가 엄청됩니다.

 

처음에는 남의 글을 카피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나중에는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할 정도가 되면

그 때부터는 남의 기사를 받아 쓰는게 아니라

자신이 뉴스와 칼럼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약간의 노력과 재능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평소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이 글을 잘 씁니다.

뭐 그건 너무 당연한거죠.

글을 읽는게 적성에 맞지 않으면

수익화 블로그를 쓰기가 어려울 겁니다.

 

수익화 블로그는 양질의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그럼 양질의 정보는 뭐냐?

먼저 남의 것을 참고하세요.

 

보통 구글 검색 최적화 포스팅에 대해서

양질의 정보를 담고 있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에 검색합니다.

'4차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부산'

사람들이 이 키워드를 넣으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이 블로그 글을 본 후에는

4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재난지원금 신청해서 받아야 합니다.

그 입장이 되면 어떤 글을 읽고 싶습니까?

 

지금 떠오른 그 생각 그대로 글을 쓰시면 됩니다.

 

위에서 보면 부산이라고 되어있죠?

내가 대전에 사는데 부산을 어떻게 압니까?

 

수익화 블로그는 고객 응대와 같습니다.

 

적어도 부산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내용을 확인하는 수고는 들여야 합니다.

블로그가 하는 일은 정보를 큐레이션 하는 일입니다.

 

이미 어딘가 있는 사실과 정보지만

사람들이 수고를 들이지 않도록

보기 쉽게 정리해서 제시하는 일입니다.

 

모든 사람이 부산시 홈페이지에 가서

시청 웹사이트의 복잡한 기능속에 헤메일 필요가 없습니다.

 

누군가 큐레이션을 해준다면

인터넷 트래픽도 아끼게 되고

시에 들어가서는 재빨리 신청만 하면 되니까

사람들의 시간도 아껴줍니다.

 

그 블로그 포스팅을 본 사람이 10만명이라고 한다면

실제로 엄청난 자원 절감 효과가 일어납니다.

 

그런 효과가 없었다면

블로그에 그런 글을 쓰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요새는 한술 더 떠서 유튜브에 각종 지원금 정보를

영상으로 만들어서 업로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독자와 조회수가 어마어마합니다.

그 말은 사람들은 그걸 검색해서 본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대중성, 시장이 있는 분야에 파고드는게

수익화 블로그의 특징입니다.

 

일반 회사와 차이점은 무형의 정보로

수익화를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규모가 커지면 온라인 ->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수도 있겠죠.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런 IT회사들의 특징이

무형의 정보만 전자적으로 오고갑니다.

그 안에 어떤 가치가 숨어있는지 분석해보는 것도

블로그 수익화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블로그 체류시간

이제 수익화 블로그 관점에서 체류시간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로그의 핵심적인 지표는

방문객수, 재방문률, 이탈률 체류시간 정도가 주요합니다.

 

근데 좋은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걸 따로따로 보는 것 보다는

연결지어서 생각해야 합니다.

 

페이지 체류시간이 길다면 볼만한게 있다는 겁니다.

오래 있다보면 여러 페이지를 보기 마련이고

여러 페이지를 보면 이탈률이 떨어집니다.

볼만하니까 다시 방문하겠죠? 재방문률이 오릅니다.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는 입소문이 나서

다른 사람들을 끌어당깁니다. 결국 새로운 방문객들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보면 위에 핵심지표들은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체류시간을 가장 주요하게 봐야하는데요.

 

사람들이 구글에 키워드 검색을 해서

어쩌다 이 블로그에 들어올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들어와서는 몇 초만에 나가요.

그럼 의미가 없습니다.

몇 초만에 나간다는 것은 볼만한게 없다는 뜻 입니다.

 

왜 그럴까요?

내용이 없거나 제목과 관련없는 페이지인 경우입니다.

소위 말하는 제목만 어그로인 경우입니다.

 

그래서는 아무리 페이지뷰가 1만개가 넘어도 수익화가 되지 않습니다.

 

구글은 이걸 알기 때문에 어그로 글은

조회수가 많아도 랭킹을 깎아버립니다.

어딘가 SNS에서 조회수를 끌고와도

구글 검색의 하단으로 내려가니까

조회수가 더 떨어지겠죠?

 

어그로 글이라는 것을 인식한 사람들이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재방문율도 떨어집니다.

 

지표들이 연결되있다는 말이 이해가 갑니다.

 

수익화 블로그에서는 허접한 글 100개 보다

양질의 글 하나가 더 가치 있습니다.

 

영어사이트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구글 1위에 올라가는 글 한개의 작성에

며칠이 걸리기도 합니다.

 

또 1위까지 가는데 최소 1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1위를 먹으면 포스팅 하나에서

한달에 수천달러를 벌 수 있기도 합니다.

 

애드센스 단가적 측면에서

아쉽게도 한국은 매우 싸구려라고 합니다.

 

한국은 블로그로 조금 이름을 날리면

한달에 수십만원에서 몇백만원까지 벌 수 있지만

미국, 일본 등 전통 선진국은 광고비가 차원이 달라서

기본 수익이 한국의 수배에 달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 초기부터

별로 체류시간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뭐 그런게 중요하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으니까요.

 

최근에야 좀 신경을 쓰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좀 낮습니다.

이미 아무생각없이 수백개의 포스팅을 한 상태니까요.

 

 

최근에 보면 잡블로그로 바뀌면서

평균 세션시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 눈길을 끄는 포스팅도 좀 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코딩내용만 썼을 때

그때도 뭐 허접은 했는데

그래도 전문 내용이니

방문객은 적어도 세션시간 1분은 유지했습니다.

요새는 더 떨어졌네요.

평균세션시간-GA
평균세션시간-GA

 

다른 지표를 보면 평균 페이지에 머문 시간이 나옵니다.

3분23초로 세션과는 측정 단위가 다릅니다.

말 그대로 페이지에 머물었던 시간으로 본다면

3분은 나쁜 숫자는 아닙니다.

 

저 숫자들을 더 올리는 것이 블로그의 질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저 숫자들이 너무 떨어져 버리면

블로그의 지수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평균페이지에머문시간-GA
평균페이지에머문시간-GA

 

이탈률이 90%인데 이것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별차이가 없습니다.

90%는 첫페이지에서 나간다는 뜻입니다.

10%는 다른 링크도 클릭해 보는 것이고.

연관된 포스팅을 많이 쓰고

내부 링크를 많이 걸어주면 이탈률이 줄어듭니다.

 

이런 지표들을 보면

무엇인가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또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상식적인 생각이 좋습니다.

체류시간을 높이려면 잡블로그는 좀 어렵습니다.

카테고리를 확실히 잡고 전문성을 살리는게 좋습니다.

 

저는 이 블로그는 약간의 수익성을 살리면서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테스트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그런 용도로는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잡블로그로써 구글 최적화를 시켜놨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이지만

다음 검색 유입 비율이 10%정도밖에 안됩니다.

 

실시간 이슈를 많이 쓰면 다음에서 유입이 되는데

실시간 검색어도 구글에 검색되는게 아니면 잘 안씁니다.

 

왜냐하면 실검을 많이 하면 단기적으로는

애드센스 수익이 늘어나긴 하는데

위에서 이야기한 체류시간이 계속 빠지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이슈를 제대로 하시는 분들은

내공이 좀 많이 쎈 분들입니다.

그런 사람들 포스팅 숫자를 보면 수천개가 넘습니다.

그들은 그런 식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합니다.

그렇게 하면 인제 구글에 검색이 됩니다.

 

하지만 이슈는 대체적으로 체류시간이

높지 않기 때문에 구글에서는 좀 밀리는 현상도 일어납니다.

 

체류시간을 올리는 것이 바로 블로그를 최적화 하는 방법입니다.

 

블로그 최적화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하여는

관련된 포스팅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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