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활성화 하기 -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구글 검색 상위 노출하기 1
블로그 활성화 왜?
아직 블로그 경험이 많지 않지만 블로그 활성화에 관한 글을 한번 써봅니다.
이 분야는 폐쇄적인 분야라서 블로그 활성화 같은 중요한 노하우의 전달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특히나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로 구글 유입을 노리는 분들은 자료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고 응용하는 것 밖에 없는데요,
인터넷에 문서가 그렇게 많은데 신기하게도 이런 내용은 찾기 힘들어요.
수익구조의 핵심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중요한 정보를 절대로 공유하지 않습니다.
돈을 받아도 팔지 않을 정보들이기 때문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겠죠?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지금 부터는 여기서 가이드하는데로 구글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해보시길 바랍니다.
당연한 것들 이지만 전혀 다르게 보일 겁니다.
구글에서 '이어폰 추천' 검색어로 오가닉 서치 결과(광고비를 내지 않은 검색결과)가 나옵니다. 이중에 탑 2 사이트는 다른 상업사이트와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3월현재)
3위가 다나와 이어폰 가격 리스트입니다. 이 키워드를 가지고 전자제품 사이트에서 제일 유력한 상거래 사이트인 다나와를 꺾고 위로 오른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최강의 최적화가 된 사이트입니다.
들어가 보면 좀 신기한 게 있는데 그런 세부 내용까지 여기다 지적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어쨋든 같은 '이어폰 추천' 키워드로 구글 검색의 5위안에 들기위해서는 그들과 SEO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글 검색 노출로 블로그 활성화
블로그 활성화는 간단하죠. 저런 키워드 OOO 추천, OOO 하는 법 과 같이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키워드로 구글 페이지 5위안에 들어가 있으면 사이트는 자동으로 활성화 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 유입이 되는 블로그라서 글을 쓰면 그 키워드로 구글에 검색되는지 글을 발행하고 하루정도 후에 알 수 있습니다. 이것도 사이트 점수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그렇다고 아주 인지도가 높다고 해서 바로 반영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언론사들의 뉴스도 거의 그렇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이 바로바로 업데이트 되지 구글은 검색결과가 잘 안변하고 대신 구글 트렌드에 가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네이버의 뉴스포탈과 방식이 비슷하죠.
그러면 이 구글 검색 노출에서 어떻게 상위 검색 5위안에 들어가느냐? 그것이 심지어 가능한 것인가?
참고로 구글 SEO 쪽은 포탈과 전혀 다르죠. 특히 N사의 블로그 전략과는 아예 다른 것입니다.
여기서 티스토리로 운영하는 것과 워드프레스 운영하고 또 다른데요.
너무 외부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만의 운영 포인트를 가지고 진행하도록 합니다.
블로그 활성화에 대한 불만
서두에서 이야기했지만 다들 블로그 활성화라고 들어가서 보면 가치있는 내용을 고유 안합니다.
이것은 블로그나 유튜브나 어디를 가서 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료 강의는 안들어봤지만 현재는 많은 유료강의가 무료로 풀리고 있는 추세고요.
유료강의의 단점은 시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는 내용이 많다는 것입니다.
대신 단기간에 어느정도 보장한다는 식의 광고는 많이 합니다.
어쨋든 저는 유료강의를 들을 생각이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물고기를 잡는 도구를 주고 잡는 위치를 가르쳐줘도
계절이 바뀌면 어차피 또 새로운 위치와 노하우를 찾고 스스로 살아가야 하니까요.
좀 더 영구적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글 상위검색 사례로 보기
최근의 포스팅 중에 구글 상위검색이 되는 글이 있습니다. 이 내용을 공개하면 누가 그 자리에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큰 돈이 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바로 이런 것 때문에 상위 계층에 있는 블로거들은 공개가 불가능합니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이어폰 추천, PC스피커 추천, 방송용 마이크 추천 등 추천이란 단어는 상업용 키워드 중에서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입니다. 애드센스를 달건 쿠팡파트너스를 하던 무슨 제휴를 하건 일단 구글 상위에 올라가면 큰돈이 벌립니다.
그 자리는 항상 누군가 노리고 있고요.
그래서 절대 소문 안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설령 그 자리를 밀어내서 그들이 자리를 뺏겼다고 생각하면 보복할 수도 있습니다.
보복은 일단 블로그를 망가뜨리는 거죠.
트래픽 공격을 하면 되니까 그 정도 해킹에도 티스토리에서는 쉽게 당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교육용으로 비상업용 키워드로 알아보겠습니다.
키워드는 '블레이드앤소울2 광고모델' 인데요.
'블레이드앤소울2 광고'의 앞쪽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뉴스가 차지한 자리입니다. 그 앞쪽은 좀 오래된 유튜브 영상들이 있고요. 저는 현재 검색결과 4위에 위치해있는데요. 그런데 여기 보면 엔씨소프트는 별로 키워드에 대한 관리를 안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상들이 최근에 김택진 대표가 공개한 쇼케이스가 있는데 최적화 노출을 안하고 있죠? 엔씨정도면 유튜브에 문의해서라도 해결할 수 있을텐데 별로 관심이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아무리 IT대기업이라지만 분야가 다른 게임회사니까 이런 거 별로 신경 안쓰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이 블로거들이 상위노출을 노려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대기업들이 신경쓸 것 같은데 안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신만의 키워드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분야마다 다르겠죠?
완벽한 통일성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카테고리 점수는 반영될 수 있습니다.
또 카테고리가 정돈될 수록 독자가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영향이 있습니다.
검색어에 대하여는 다음쪽은 티스토리를 사용할 수 있고 구글의 경우 GA애널리틱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GA의 사용법은 나중에 하고 여기서는 티스토리 자료를 한번 보겠습니다.
이런 광고 키워드를 다음 포탈에 쳤을 때 들어 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쳐보니 이 블로그의 글이 2개나 제일 상위에 올라가 있고 나머지는 네이버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이 주제로 글을 쓰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좀 있네요. 근데 다음이니까 티스토리인 이 블로그를 올려준 것 같네요.
(네이버가면 티스토리 밀리는 것과 똑같음)
여기까지만 하면 다음이지만...
이제 부터 진짜 구글 검색 노출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싶으면
이 제목들로 구글에 검색을 해봅니다. 제개 해본 결과 블레이드앤소울2 전투 포스팅까지는 5위안에 들었습니다. 제가 블소2에 대하여 올린 포스팅 2개는 모두 다음 상단뿐 아니라 구글 상단에 올라갔습니다.
좀 신기하죠. 티스토리 하시는 분들이 별로 관심없는 분야가 있는데 그중 게임도 들어갑니다.
게임으로 하루에 5만 넘게 방문자 있는 분들이 몇분 있는데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고 약간 지금 니치인것 같아요.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를 쓰기 때문에 게임은 단가 안좋고 애들 들어온다고 기피하고 부동산이나 금융쪽을 많이 하시거든요. 아니면 저 같은 IT를 하죠. 코딩말고 윈도우 팁 같은거. 구글에서 많이 찾으니까...
두번째 제목으로 검색을 해보면 재미있는게 이 블로그의 포스팅만 티스토리고 나머지 1위부터 10위는 모두 게임 웹진이거나 커뮤니티 뉴스였습니다. 웹진이면 일반 티스토리 블로그가 힘들 것 같은데 최적화만 되면 올라갑니다.
티스토리가 웹진위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상은 아니겠지만 전략을 잘 짜면 갈 수 있어요. 이런 것도 생각해볼 키워드입니다.
여기다 검색 이미지를 많이 표시하는 것은 다소 민감한 내용이기 때문에 알아서 읽고
본인이 더 알고 싶으면 직접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세부 순위는 어떤 계기가 있으면 수시로 바뀔 수도 있어요.
저도 한번 2페이지에 떨어졌다가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다음에 할일은 다음 검색 3번째에 있는 네이버 블로그를 구글에 검색해 보겠습니다.
'블레이드앤소울2 광고 | 초월권무'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봤는데요. 2페이지까지도 나오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3위인데 구글에는 나오지 않아요. 둘중 하나입니다. 네이버는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하지 않으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글 SEO가 안됬기 때문입니다.
반면 다음에서 1, 2위 하는 저의 글은 구글에도 5위 안에 올라와 있습니다. 각종 게임 웹진들의 틈바구니에서... 구글의 SEO를 통해서 하나의 니치 마켓을 잡은 겁니다.
블레이드앤소울2 광고모델 확정
이틀만에 사전예약 200만을 달성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의 광고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전 UFC 파이터이자 50만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매미킴TV의 유튜버 김동현 선수입니다. 블레이드
digiconfactory.tistory.com
위 페이지는 '블레이드앤소울2 광고모델'로 검색하면 현재 구글 1페이지 1위에 나옵니다.
결론과 앞으로 방향
이번 포스팅에는 구글 상단에 올라와있는 것과 안 올라가는 것의 차이를 봤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상위에 올라갔는지 까지는 여기서 설명하면 길어지기 때문에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그전에 위의 제목들을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확실히 차이점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제 생각에는 막연히 이렇게 글을 쓰고 어떻게 해야 구글 오가닉 서치의 상위에 올라간다. 이런 말은 도움이 안됩니다.
아마 그런 내용이 들어 있겠죠.
- 1일1포 꾸준히 써라. 글을 도움이 되게 써라. 글은 몇자이상 쓰고 그림은 몇개 이상넣어라. 키워드 프로그램을 써라. 모바일 최적화를 해라.
이것들 다 맞는 이야긴데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고 이렇게 쓰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1일1포를 1개월하나 6개월 하나 시간낭비에요.
저런 말을 듣고 막연히 쓰는 것보다 자신의 노하우를 찾아서 글을 써야 순위가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어떤 글을 구글 오가닉 서치 상위에 올리고 싶은가요?
상품정보? 생활정보? IT정보? 아니면 이슈? (좀 오래가는)
그 키워드를 올리고 싶으면 구글에가서 검색어를 쳐봐야 합니다.
이 블로그는 약간 잡식 IT블로그니까 뭐 전기차 같은 것도 쓸 수 있습니다만,
딱 봐도 대기업 키워드인데 상위를 먹으려면 쉽지 않습니다. 이 블로그의 점수로는 거기까지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그보다 저는 키워드 경쟁강도를 조절해서 찾겠습니다.
실험이니까 키워드를 '블로그 활성화'로 잡고 최적화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블로그 활성화로 검색을 치면 검색결과 3250만에 1위는 2017년 블로그가 있네요.
딱 봐도 좀 옛날틱 해보이는 블로그입니다.
이 포스팅을 간단히 SEO 작업을 해주고 3월6일 오후 쯤에 검색이 되는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마 잘 올라가도 1위는 넘기 어려울 겁니다. 내용이 옛날이어도 저렇게 스니펫(snippet)이 나오는 것은 알고리즘이 자리에 박았다는 겁니다.
검색량이라 던가 이론적인 배경은 제외하고 일단 그 페이지가 올라가느냐? 여부.
올라가면 얼마나 올라가는지 그것만 보겠습니다. 어차피 사람들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도 아니니까.
이글의 발행일부터 1일 ~ 3일 정도 체크하겠습니다.
그럼 건투를...
[1일차 검색기록 3월6일 오후 9시]
글 발행 후 24시간은 지나지 않았지만 아직 구글의 상위는 커녕 하위 페이지에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이 키워드는 아주 쌘 키워드는 아니지만 이 키워드로 글을 쓴 사람들 중에는 블로그 노하우를 캐는 사람들이 많아서 경쟁이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1페이지에 가긴 힘들 것 같고 시간이 흘러 구글 검색결과에 포함시켜주면 2페이지? 정도 예상해봅니다.
[3월19일에 다시 검색한 결과]
약 2주뒤 다시 검색해봤습니다.
역시 이 키워드는 강한 키워드입니다.
이렇게 검색량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강해서 순위에 진입조차 못하는 키워드가 있는데요.
이런 키워드는 초기에 잘 안쓰는게 좋습니다.
저처럼 내용을 한참 써놔도 구글에 노출이 안됩니다.
- 블로그 활성화
- 블로그 활성화 하기
이 두개 키워드에서 밀렸기 때문에 이미 소용을 잃은거구요
- 블로그 활성화 하기 티스토리 - 1페이지 7위
- 티스토리 블로그 활성화 - 1페이지 8위
정도의 결과밖에 얻지 못햇습니다.
제 생각에 이 키워드가 쎈 이유는 티스토리 블로그 때문이 아닙니다.
검색결과를 보면 N블로그의 활성화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역사는 거의 20년이기 때문에
이런 키워드에 들어가려면 최소 1년 이상 걸린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구글에도 의외로 네이버 영역이란게 존재하니까요.
네이버 블로그들을 최근엔 검색결과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들이 많이 밀어냈지만
아직 투명인간 정도는 아닙니다. 역사가 길다보니까
이번의 교훈은 네이버 블로그가 많이 깔아놓은 롱테일 키워드는 건들지 말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