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네이버 밴드하면 아무래도 네이버 카페보다 후에 나온 서비스로 모바일에 더 적합하고
소규모로 운영하기 좋은 커뮤니티로 알려져 있죠. 그렇다 해도 이제는 밴드 이용자 규모가 카페보다 훨씬 커졌습니다.
사용자를 보면 아래처럼 전 연령대에 걸쳐 분포해 있습니다. 주로 4-50대의 강세가 눈에 뛰는군요. 카카오스토리와 함께 운영하기 좋은 매체입니다.
지난번에 만든 네이버 카페에 이어서 연관성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주제는 바비큐 레시피와 바비큐 관련 짤방을 올리려고 만드는 거죠. 어찌보면 카페보다 밴드가 훨씬 사람들 모으기가 유리할 것 같습니다.
아래 밴드홈에 접속합니다. 네이버 아이디로 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첫화면의 상단에 밴드만들기를 클릭합니다.
첫화면을 보면 복잡합니다.
저런 것들은 학생들 위해서 템플릿 처럼 만들어 놓은 것 입니다.
여기서는 그냥 직접 만들기 하겠습니다.
밴드 이름을 입력합니다.
세개의 공개 옵션이 있는데요. 처음 만드는 밴드이므로 멤버 모으기가 쉽지 않으니 공개 밴드를 하겠습니다.
비공개로 하실 분들은 그렇게 만들면 됩니다. 아니면 가입제인 밴드면 공개 밴드로 합니다.
다음 설정에 들어가서 밴드 설정을 합니다.
설정 사항이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서 설정할 것은 밴드 소개입니다. 소개를 써놔야 밴드 모집에 유리하겠죠.
주의할 점은 키워드는 3개 설정할 수 있는데 설정 후에 30일 동안 변경이 제한됩니다.
여기서 망하면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요리/ 짤/ 음식으로 잡았습니다.
대강 콘텐츠를 채워넣고 밴드 소개 화면을 만들었습니다.
소개 페이지까지 비비큐나우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럴듯 하죠?
이제 게시물을 올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기본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뒤져서 관련 정보를 모으는 것이고요.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게시물을 공유해도 됩니다.
초대 링크를 만들어서 이렇게 공유하면 됩니다.
이 밴드는 테스트 밴드지만 앞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의 가입 부탁드립니다~!!!
로고는 미리캔버스를 사용해서 만들면 10분도 안걸립니다.
유튜브 채널아트 제작하기 | 유튜브 썸네일 로고 | 미리캔버스에서 제작 (tistory.com)
멤버를 초대하는 것은 링크를 공유하면 되는 것이니까 네이버의 쪽지를 사용해도 됩니다.
밴드 설정에는 멤버가입과 권한관리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데요.
밴드가 좋은 점이 카페처럼 복잡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 부담없이 개설해서 관심 주제로 운영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자영업자로써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자신의 비즈니스를 홍보하는 등 고객과 소통의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스토어 상품을 밴드에 노출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네이버 카페 운영과 비교해보면 밴드가 장점이 많습니다. 또 1000명 이하 소규모로 아담하게 운영할 수도 있고 가입자가 많아지면 충성 고객들을 별도의 커뮤니티나 SNS로 유입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개의 커뮤니티만 가지고는 큰 의미가 없을 것도 채널을 여러개 만들어서 트래픽을 가져오면 훨씬 빨리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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