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의 차트도
자연의 원리에 따라 진행이 됩니다.
자연의 원리 + 인간의 심리가
더해져서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가격의 예측을 더 어렵게 하는데요.
인간의 심리조차도 하나의
자연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툴의 하나가
피보나치 되돌림입니다.
(fibonacci retracement)
피보나치 수열을 사용하는
이 분석도구는 거창하게 말하면
우주의 진리를 담고 있는데
은하계가 배치되는 나선형이나
황금비율 등은 피보나치 수열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우주 같은 거시세계 뿐 아니라
해바라기 씨앗의 배열이라든지
작은 세계에서도 보이는 패턴인데요.
약간의 수학적 이해가 필요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합니다.
피보나치 되돌림은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선호하는 분석도구입니다.
주식의 엘리어트 파동의
기초가 되는 분석이기도 하는 등
상당히 많은 곳에서 코코귀귀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차트 분석이란게 답이 나온 다음에는
결과론적인 것이 될 수 있지만
피보나치 되돌림은 전체 시장 지수나
데이터가 충분히 쌓인 장기간에
걸친 분석에서 잘 맞습니다.
분단위 초단위 분석에서는
잘 맞지 않는 다기 보다는
사용하기 어렵구요.
장기적 추세 분석으로 하는
매매에는 시도해 볼만한 방법입니다.
* 주의사항: 사람마다 매매기법이 다릅니다.
전혀 다른 매매기법으로
비슷한 수익률을 내는 트레이더도
있으며 사람마다 노하우가 다르고
또 시장의 패턴이란게 있습니다.
한가지 기법을 맹신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나중에 차트가 나오면
코걸코귀걸귀가 됩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다)
자 이제 1월부터 상승장이 시작된
2021년 비트코인 피보나치 되돌림을
한번 보겠습니다.
이 모양은 엘리어트 파동입니다.
1~5파까지 끝나서 정점을 찍고
지금은 마지막 하락 구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래 618 구간)
4월14일에 비트코인 최고가격이
65,000달러였고 하락파가 온 후에
28,000까지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에서는
시작한 후 세번 상승과 하락하는데
이 때는 대체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대충 어느 구간에서 매수해도
기다리면 정점까지 오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정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할 때 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에서는 5파 이후
하락이 시작될 때 입니다.
이 기간에 사면 물리게 되는데
그 이유는 앞에서 세번이나
올랐기 때문에 이미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습니다.
비트코인이 65K 갈 때 한화로는
8천만원이 넘었습니다.
(김프가 껴서 한국은 더 비쌈)
4천만원이 넘는 지금에 보면
두배나 되는 놀라운 가격이지만
당시에 사람들은 비트코인은
바로 1억이 넘는다 였습니다.
뭐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기록적인 수익을 낸 월가의 투자가
아크 인베스트먼트 캐시우드도
비트코인은 50만달러(한화 5억5천만원)
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최근까지
언론에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언제인지 몰라서 모르겠지만...)
가격이 하락한 후에 사람들이
알게된 것은 결과론 아니냐?
라고 묻는다면 맞습니다.
8000만원에 도달했을 때
거기가 고점이 아니었을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다만 피보나치 되돌림을
보고 있었다면 이미 앞쪽에서
하락파가 세번이나 나왔기 때문에
위험구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을 겁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사실을
언론에서는 위험을 경고해도
사람들은 거의 무시합니다.
항상 꼭대기에서는 대중의
이성이 마비되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FOMO - fear of missing out
한국말로 의역하면 벼락거지 공포증?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때 고점에서 물리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FOMO 는 단순히 물리는게 아니라
상당한 금액을 물리게 됩니다.
심리적으로 보면 3번의 상승을
겪으면서 뒤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좀 그렇습니다.
아, 내가 앞에 투자자들보다
수익에 뒤쳐졌구나.
그렇다면 한방에 시드를 많이
투자해서 단번에 따라잡아야 겠다.
이것이 사람 심리인데요.
실제로 이번 하락장에서
비트코인 7000만원대에 물리고
알트코인 고점에서 물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편 이들이 현금 비중을 줄이고
돈을 퍼부은 후에는 가격을 유지시켜줄
매수력이 팍 꺾이기 때문에
물타기를 하려해도 불가능합니다.
이는 이후 시장에서 가격의 하락을
가속화 시킵니다.
그렇다면 1~5파에서 상승장에
돈을 번 사람들은 괜찮은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앞에서 돈을 번 대다수도
그간의 수익을 바탕으로
끓임없이 재투자를 하고 있었으므로
같이 물리게 됩니다.
뒤에 들어온 참가자들도 돈을 날리고
앞에서 벌던 참가자들도
돈을 날리는 것은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래도 당신은
앞에서 벌지 않았느냐? 이런
이야기도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수익을 내기 까지 수많은 시간
고민하고 기다리던 것을 생각하면
그 사람의 시간과 돈이 날아간 것 입니다.
고점이 끝나고 하락장이 올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중들의 이성은 이미 마비되었기
때문에 시장의 FUD가 시작됩니다.
FUD - Fear, Uncertainty, Doubt
공포, 불확실성, 의심
그러므로 이 상황에서는 투자자들
특히 멘탈이 깨진 소액 투자자들이
손절하면서 빠르게 이탈하면서
가격의 폭락과 거래량 하락을 동반합니다.
위의 2021년 비트코인 사이클을 보면
한 3대 2의 비율로 3은 상승장
2는 하락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때의 하락세는 언제까지 계속되냐?
일단 처음에 급락한 후 데드캣(dead cat)
기술적 반등을 합니다.
위의 차트에서도 잘 나타나있죠?
그리고 5월달에는 지그재그로 가면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때가 투자자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인데요.
여기서 흐름이 바뀝니다.
만약 흐름이 바뀌지 않으면
비트코인 시즌종료라고 하는데요.
그것은 코인 시장의 장기 침채를 의미합니다.
비트코인이 3000-4000만원대가
한 1년이상 간다는 것이죠.
2017년과 2018년 장을 경험하신
많은 분들은 회의적입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시장의 규모가 작고
변동성이 더 컸기 때문에
더 깊은 침채에 빠졌습니다.
(그래도 돈 벌 사람들은 다 벌었다고 함)
투자자는 멘탈이 중요하다고 하는게 여기를 견디지 못하면끝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FUD
공포, 불확실성, 의심입니다.
돈이 없는 사람들이
대출까지 끌어서 투자한 경우
FUD는 극대화되죠.
뉴스에는 암호화폐 투자로
전 재산을 탕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리고 사람들은
투자가 아닌 도박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비단 암호화폐
시장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서
반복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보다 잃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이는 엘리어트 파동의 마지막에
일으키는 충격이 앞쪽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악재는 호재보다 강하다.
공포는 희망보다 강력하다.
세상에는 이상하게도 주식으로
돈벌었다는 이야기보다
잃어버렸다는 이야기가 남습니다.
90년대말 IMF, 2000년 초 IT버블,
2008년 세계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평균 10년 주기로 세계에 일어난
경제 및 세계의 위기입니다.
반면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한 연도가 2007년 인 것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사실 우리는 아이폰이 혁신한
스마트 세계에 살고 있는데 말이죠.
누가 그 세계를 만들었는지
아마 2000년대 태어난 아이들은
스티브 잡스가 누군지 잘 모를 겁니다.
TMI로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발표한
4년뒤 암투병 중에 사망합니다.
공포는 혁신보다 훨씬 강렬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공포는 사람들에게 빠른 행동을 강요하죠.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그와 같습니다.
다만 자꾸 사람들이 2018년도와
비교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데요.
패턴은 반복되지만 똑같은 사건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이
난리를 더 치는 이유는
당해봤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아마 한 10년뒤에 20대 아이들은
암호화폐로 편의점에서 결제하는 것을
당연히 여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2018년과 2021년을 경험한
30대 이상 사람들에겐 웬지 모를
불편한 거부반응이 있을 겁니다.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에서는
현대 사람들은 주식을 사는 것은
당당한 투자로 생각하지만
1930년대에 대공황을 겪은 세대와
그 자녀들의 경우 주식투자는
위험한 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적어도 한번은 당해봤다)
암호화폐 시장도 마찬가지로
조정은 있지만 우상향 그래프입니다.
워렌 버핏이 그랬던가요? 도박의 성격이
있는 것은 무조건 우상향한다.
왜냐하면 그게 인간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지정하면서 세계 각국의
기대와 우려가 함께 나타났는데요.
엘살바도르는 USD를 법정통화로
의외로 인플레이션율이 낮은 나라입니다.
그런 이들이 비트코인을 사용한다는 것은
의미가 심장합니다. 게다가 때마침
차트는 엘리어트 마지막 단계에 와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변동성이 높다고 하지만
이보다 화폐 변동성이 심한 나라들도
많이 있습니다.
베네주엘라는 너무 최악의 케이스라
상식적이지 않지만 어쨋든 인플레율이
100만%가 넘는 나라입니다.
이는 피아트 화폐(명목화폐)를 사용하는
모든 나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단지 각국의 재무관료들과 중앙은행에서
그런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통화정책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미래에는 금융공학의 발달로
현재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매우 안정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기술이 나올 것 입니다.
허나 그건 미래의 꿈같은 이야기이고
지금의 블록체인 기술을 보면 아직 멀었습니다.
갈길이 멀고 인력도 부족합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대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컴퓨터 공학자뿐만
아니라 경제전문가, 금융전문가,
유통전문가 등 다양한 인원이
참여해야 합니다.
블록체인 산업계는 현재 초기단계라서
그러한 인력이 거의 없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펀더멘탈이
부족하다는 점으로 자주 지적받는 부분입니다.
보통의 인간이 암호화폐의 향후
가격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암호화폐 시장도 결국
이 거대한 자연의 일부가 인간의 심리와
결합되서 나타나는 자연의 흐름(파동)
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의 암호화폐 시장은
딱히 규제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여러가지 규제가 많은
주식시장보다 더 정직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또 한국 사람만 하는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하고 있죠.
인간의 희망도 탐욕도 있는
그대로 반영될 것 입니다.
따라서 피보나치 되돌림을
시험해보기 좋은 시장입니다.
6개월 기준 엘리어트 파동으로
현재는 상당히 하락한 상태이고요.
시즌이 종료하려면 거래량이
고점에서 한번 터져야 하는데
이번에는 2018년도에 비해
거래량이 터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많고요.
또 블록체인 기술의 발달로
과거와 달리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약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여전히 비트코인의 도미넌스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이더리움 등 일부 시총이 높은
메이저 알트 코인의 경우
비트코인과 디커플링 되고 있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업비트에는 거래량도 없지만
소위 짭알트, 김치코인 등이 상위권인데요.
이것은 설겆지 타임이라고 합니다.
요새 잡알트코닝의 업비트 상장폐쇄에서
보는 것 처럼 무섭게 설겆이 되고 있고요.
이런 것들의 경우 진짜 휴지조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에 먹을게 없다고 아무거나
주워먹다가 배탈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이 모든 시간이 끝나고
제대로된 상승장이 오길 기대하지만
차트가 어떻게 움직일지 지금으로썬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과거와 패턴은 비슷하지만
사건은 다르니까요.
엘리어트 파동상으로 단기적으로
이보다 고점까지 가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분위기에서
당장 불장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게 바램인지는 몰라도 7,8월의
불장이라는 말을 자꾸하는데
무슨 근거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하지만 비트코인이 41K 를 뚫었을 때
50K까지의 상승 정도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 같구요.
5월달의 비트코인이 50~55K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알트코인의 경우 비트코인
도미넌스에 영향을 받지만
최근에는 디커플링되는 종목들이
몇개 나오고 있어서 전망이 좋은 편입니다.
물론 잡알트는 해당사항이 없고요.
이더리움, 리플, 에이다, 도지코인 정도?
유튜브 같은 곳에서도 많이 추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코인 유튜버들은 장이 안좋아서
똥줄 탈겁니다.
장이 좋을 때는 바보가 추천해도
3개중 2개는 맞춥니다.
그러나 하락장에는 오른다는 말은
모두 다 거짓말 같죠.
그렇다고 가격이 떨어진다고
유튜브를 하면 후원을 별로 못받습니다.
저는 미국 bitboy crypto 등 코인
유튜버들을 많이 보는데 아무래도
미국이 코인의 원산지다 보니까
종종 코인개발사나 거래소 등
내부자들의 인터뷰도 해주니까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도 장이 어려울 때는
멘탈을 잡아주는게 일입니다.
제발 FUD하지 말라. 어떻게 보면
이것도 하나의 순기능일까요?
유튜브가 없었다면 그냥 팔았을 사람들도
버티고 있을지 모르죠.
그러나 그런 것은큰 의미는 없고
그냥 상징적인 것 같습니다.
방송 보면서도 불안한 사람들은
알아서 손절 나갈테니까요.
2018년과 가장 큰 차이라면
정부의 규제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비이성적으로
암호화폐 투자에 달려드는
사람들이 좀 줄어들 것으로 보이구요,
또 각종 코인들의 커뮤니티가 발달해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나 베리 실버트, 마크 큐반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들이 커뮤니티에 영향력이 있고
커뮤니티는 그것을 밈으로 승화시킵니다.
도지코인이 뜰 수 있었던 것은
밈이야 말로 느슨한 인터넷 인간들에
강력한 결속동기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도지 to the moon 밈은 미국 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밈입니다.
시바견의 고향인 일본은 말할 것도 없겠죠.
단지 도지의 문제는 기술력으로
증명해야 할 부분이 남았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쉽게도
일론 머스크의 행동에 달려있다는
좀 리스크가 있습니다.
물론 일론 머스크 영업능력 작년부터
지금까지 테슬라와 게임스탑, AMC에서
증명한바가 있고 좋지만
최근에는 선넘는 행동을 자주해서
밉상이 되어 있습니다.
반면 이더리움, 카르다노는 플랫폼 개발과
커뮤니티, 인지도 세가지를 다 갖춘
블록체인으로 전도 유망합니다.
이더리움의 비탈릭 뷰테린,
카르다노의 찰스 호스킨 등
젊고 쟁쟁한 리더를 중심으로
진지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개인적으로 기대가 큽니다.
아마 암호화폐를 돈투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관심이 없을지 모르지만
이쪽 커뮤니티는 오래된 사이버펑크에
가깝습니다.
리더도 20~30대라 워낙 젊어서
아마 이들은 데니스 리치 같은 원로
컴퓨터 구루들이 그랬던 것 처럼
70-80먹을 때까지 블록체인 개발하고 있을겁니다.
이들이 더 발전할 수록 암호화폐는
더 잘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얼마전 백신 접종을 받으면서
질병관리청의 블록체인 백신증명서를
써봤는데 사실 우리가 사용할 때는
그게 블록체인인지 뭔지 알필요도 없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그냥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하면 됩니다.
이런 기술들이 지금 하나둘씩
상용화가 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다른 포스팅에서도
종종 이야기하고 있는데
가치투자, 장기투자에 어울립니다.
오늘 사서 내일 오를 것을 기대한다면
데이트레이딩을 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언젠가 또 엘리엇파동 3파가 다시 올때는
그런 일이 또 일어날 수 있겠죠,
허나 지금은 아닙니다.
이익을 많이 먹고 싶으면
차라리 미국 주식을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죠.
요새는 한국에서 얼마든지
테슬라나 아마존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이거는 클릭 한번으로
한방에 골로갈 수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단기적으로
불장오고 순식간에 잘될거라
믿을 수 있지만 위험성이 높습니다.
길게 봐서는 우상향 할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 기간이 특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불확실성을 느끼는 겁니다.
여기에 밑도끝도 없이 대출을 끌어서
박았다면 대출은 이자를 내야하고
상환만기가 있기 때문에
투자 성과에 대한 조급함에 쫓기게 되고
결국 무리한 포지션에 베팅하여 돈을 날리게 됩니다.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우상향
사이클이 이제 막 시작된 정도라서
엘리어트 파동이 끝나도
횡보를 거쳐서 다시 오를 것 입니다.
문제는 단기적으로 횡보가 아니라
지금 레벨에서 지하로 땅굴파고 들어간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이 가장 애매하고요.
추세가 안나왔습니다.
최근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면
아니 이게 간다는 거야 만다는거야?
처럼 고구마 한 백개먹은 숨막힘을
느끼게 되는 겁니다.
이게 차라리 폭삭 주저앉아버리면
그냥 깨끗하게 포기하고
최후의 빅쇼트에 배팅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어정쩡합니다.
사실 이게 제일 무서운 거죠.
지금 고점에서 부터 물린 투자자
번돈을 잃어버린 투자자들
하나둘 씩 포기하고 떠나다가
김치잡알트에 한번 더 물려 나락가고
그런 상황에 와있습니다.
물론 시장의 시그널은 그 정도까지
심각하지 않지만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니까 모르죠.
5월부터 6월까지 조정장은
중국의 암호화폐 탄압 등
악재가 겹쳐서 인데
6월에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지정으로
또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호불호가 있어서
이를 비난하는 사람도 많지만
뭐 우리나라가 중남미 작은 나라에서
비트코인은 통화로 지정했다고
그렇게 흥분할 일도 아닙니다.
저는 여기 그 중남미 권력자와 재벌들의
의도가 있다고 보는데요.
중남미는 극심한 빈부격차의 나라입니다.
몇십개의 가문이 중남미 국민
80% 이상을 사실상 지배하는데
과거 그 플렌테이션 이라고 하나?
아직도 식민지 착취하듯 합니다.
엘살바도르도 국민의 70%가
은행계좌가 없습니다.
없고 싶어서가 아니라
은행에 신용이 없어서 안해주는 겁니다.
엘살바도르의 통화는 USD와 비트코인입니다.
이는 엘살바도르 인접한 과테말라 온두라스는 물론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 재벌들이
합법적으로 돈을 세탁할 수 있게 됩니다.
비트코인을 가져와서 엘살바도르에서
USD로 환전해서 나갈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엄밀히 말해서 추적이 가능한데
법정통화로 지정해버리기 때문에
뭐 비트코인을 현금 등으로 바꿔서 나가겠죠.
추적은 할 수 있지만
그것은 엘살바도르 정부만이 가능합니다.
이게 핵심이겠죠.
FBI에서 비트코인 지갑의 공개키를
달라고 해도 안주면 그만입니다.
남미의 거부들은 환전(?)이 용이하도록
엘살바도르에 회사도 만들고 돈을 투자하겠죠.
그것이 더 합법적으로 보이니까
지금 엘살바도르 위치를 보는데
딱 가운데 있는게 약간 소름이 돋는데
비트코인을 최초로 법정통화로
지정하면서 아시아의 홍콩처럼
미래의 금융중심국가가 될 지도 모릅니다.
주요 알트코인 분류 - 이더리움, 테더, 바이넨스, 카르다노, 도지, 리플 시총 1위~10위
카르다노 에이다의 리더 찰스 호스킨슨 - 카르다노 아프리카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