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알트코인 분류 - 이더리움, 테더, 바이넨스, 카르다노, 도지, 리플 시총 1위~10위

주요 알트코인

모든 알트코인의 조상은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의 시작에 대해

알고 싶다면 사토시 나카모토의

백서 - white paper 를 읽어보면 좋습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코인들을 알트코인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나왔습니다.

 

이더리움의 ERC20 규격 토큰을

만들어서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메인넷에서 운영하다가

나중에 잘되면 자체 메인넷으로

분리하기도 합니다.

 

 

 

 

넓게보면 알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는

인터넷안의 인터넷, 인터넷의 OS같은

시스템 안에서 가치를 교환하기 위해

고안된 것 입니다.

 

거기엔 코인만 들어있는게 아니라

스마트 컨트랙이란 프로그램이

들어있습니다.

 

코인의 내제가치란 이 스마트 컨트랙이

실제의 유틸리티(use case)를 얼마나

제공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물론 현재의 코인 거래소는

주식과 같은 투자 혹은 투기의 원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실제 기능과는 전혀 상관없는 코인이

높은 시총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밈 코인이라는 도지코인입니다.

 

뭐 그렇게 딱딱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실제 이용 사례(use case)

라는 것도 시간에 따라 의미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쪽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해서

지나치게 재단해서 평가하고

한쪽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해서

열광하는 현상에 대해서...

 

우리 각자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일단 잘 모르는 일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 것은 별로니까

내용을 잘 알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암호화폐, 가산자산이라고 하는

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프로그래밍에서의

가산머신에 대하여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이는 컴퓨터 전공자들에게도

어려운 주제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생각해서

개념화 하고 추상화 시켜서

가상의 기계를 만듭니다.

 

가상의 기계는 가상의 자산을

취급합니다.

 

컴퓨터의 모델인 튜링머신은

인간의 생각을 기계로 구현한 것 입니다.

 

이제 그 튜링머신은

인간의 자산마저도 네트워크에

구현하려는 것이지요.

 

가상의 자산이라고 해서

허무맹랑한 일이 아닙니다.

 

가상의 자산과 현실의 자산은

서로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10년전에 미국의 프로그래머

라즐로는 비트코인 1만개로

피자 2판을 시켜 먹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비트코인 1만개면 지금 시세로

4000억원입니다.

 

왜 이렇게 미친 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상화(Abstraction)와 가상화(Virtualization) | 컴퓨터구조

추상화(Abstraction)와 가상화(Virtualization) | 컴퓨터구조

 

가상의 개념이란 이해하기 힘들지만

딱히 힘들 것은 없습니다.

 

이미 인간의 두뇌에는

추상화와 가상화 개념이 탑재되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많이 알면 알수록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진실에 가까워 진다는 것 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코인마켓캡의 시총순위로

어떤 것이 주요 알트 코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알트 코인 시총 순위 1~10위 

코인마켓캡에 가면 아래와 같이 코인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물론 1위입니다.

원조이기 때문에 코인 시장에

처음 들어오는 투자자들은

비트코인부터 사기 마련이죠.

 

코인마켓캡

그 다음 2위 부터 보겠습니다.

 

이더리움 부터 그 아래는 이제

알트 코인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알트라고 다 같은 알트는

아니고 계열이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탈릭 뷰테린과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비트코인을

발전시킨 블록체인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콘트랙이란

기능으로 어떤 조건이 충족되면

거래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입니다.

 

또 ERC 프로토콜은 별도의

토큰을 만들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개발하지 않아도

코인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은

이더리움의 ERC 토큰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ICO는 ERC 토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손쉽게 코인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꼭 좋지만은 않았는데요.

 

컴퓨터 엔지니어가 없어도

대략 외주로 코인을 만들 수 있다보니까

각종 SCAM 코인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비탈릭 뷰테린이 이더리움을

설계한 나이는 19살입니다.

그는 이상주의자라서

최대한 사람들에게 분산 시스템의

혜택을 나눠줘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순수하고 젊어서

비꼬아 말하면 세상 물정을 몰라서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의심도 듭니다만

 

이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카르다노의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은 블록체인은

최대한 상업화 시켜야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서 공동 창업시절에 두 사람 간에

서로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호스킨슨은 나와서

카르다노 플랫폼을 만들어버립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공짜로 운영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이더리움의 블록체인을 유지하려면

누군가 노드를 돌려야 하고

채굴을 해야 합니다.

이들에게 아무 인센티브가 없이는

이더리움 메인넷은 유지되지 않습니다.

 

스마트컨트랙을 통해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gas fee 라는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네트워크가 달려가는 것에 비유해서

자동차의 연료를 뜻하는 gas 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더리움 생태계는 어떤

중앙 집권화된 주인은 없지만

경제적 인센티브에 의해서 돌아갑니다.

 

 

그 자체로도 사용가치가 높지만

다른 코인들이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생태계를 제공해주는 것이

바로 이더리움 생태계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총이 높고

코인 중에서는 안정적인데다가

성장률까지 높아서 비트코인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암호화폐입니다.

 

이더리움은 장투를 하려면

언제 사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3위는 테더 달러라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미화달러와 1대1 교환이

가능하도록 시세를 맞춘 코인입니다만

스캠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원래는 예치된 금액만큼 테더를 발행해야

하는데 예치금 없이 테더를 발행해서

거품이 끼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1000억 달러를 예치받아

1000억 달러를 찍으면 되는데

2000억 달러를 찍었다면

말 그대로 사기입니다.

 

투자자들이 달러를 테더로 교환하면

그 후 테더로 비트코인을 구매하면서

계속 바뀌는데 그 투자자가

이제 투자를 접고 나가면 테더도

삭제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예치금량을 정확히 추정해서

테더 발행을 조정할 수 있는가?

아니면 항상 일정 이상 테더를 

더 발행하는가? 발행하는 사람이 알겠죠.

 

이러한 내용은 중앙은행의

화폐를 찍어내는 기능을 넘보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각 국의 정부가

좋게 봐줄수가 없습니다.

 

해서 거래소를 자주 압수수색하는 것 같습니다.

 

4위 바이낸스 코인은 대표적인

거래소 코인입니다.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발행한 토큰으로 바이낸스 수익의

일부를 배당합니다. 마치 우선주 배당처럼

가지고만 있어도 자산을 뿔릴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의 거래 수수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외 다양한 용도로도 기능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일단 시가총액이 압도적입니다.

국내에서는 빗썸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5위는 카르다노 에이다입니다.

 

카르다노는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에이다는 카르다노 생태계의

암호화폐입니다.

 

올해 초 0.2달러에서 1.55달러로

이미 많이 올랐지만

해외권에서는 가장 성장성이 좋은

코인 중 하나입니다.

 

수학적 검증된 이론을 바탕으로

과학자들의 검증과 투표에 의하여

블록체인 생태계를 개발하고 있으며

수많은 실사용(use case)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단점을 축소시키고

장점을 극대화 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재 알론조 하드포크 테스트넷을

출시 예정이며 3분기 알론조 하드 포크에 의해

스마트 컨트랙이 사용가능해진다면

블록체인 역사의 한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카르다노가 추구하는 것은 Defi 인데요.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은 수학자이자

컴퓨터 공학자이며 시간이 날때마다

자신의 콜로라도 사무실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정도로 소탈합니다.

 

약간 서양의 박애주의자들 자유주의자들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의 신념에 동조하는 수많은 지지자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비탈릭 뷰테린과는 라이벌 관계로

독설과 말빨로도 유명합니다.

 

6위는 도지코인입니다.

 

도지코인은 장난으로 만든 밈

코인이라고는 하지만

 

비트코인 -> 라이트코인 -> 도지코인

 

의 하드포크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비트코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도지코인은 요즘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일론 머스크가 인위적으로

밀고 있는 코인이기도 합니다.

 

밈 코인이니까 실제 딱히 기능은 없습니다.

 

그러나 도지코인은 코어 개발자들이

메이저 업데이트인 1.21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2019년 부터 비밀리에

이들을 뒤에서 후원해온 것으로 밝혔습니다.

 

어떤 식의 후원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투자는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 일론 머스크가 투자했다고 하면

가치는 오르겠지만 그것은

탈중앙화 금융(Defi)의 분산화와는

좀 멀어지기 때문에 길게 봐서는 좋지 않겠죠.

 

일론 머스크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억만장자들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뭐랄까 하는 행동이 달라요.

인간이 돈으로 채우지 못하는 그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부분을 일반적 재벌하고 다르다고

이야기하는 것인데 항상은 아니지만

때로 대중들의 이해관계와 잘 맞아서

대박이 나기도 합니다.

 

게임스탑, AMC 주가는 일론 머스크와

개미 투자자들의 합작품입니다.

 

올해 초 도지도 그렇게 띄울려고 했는데

지금 시점으로 봐도 상당히 가치를

띄워놓은 것은 사실입니다.

상당수가 고점에서 물려있어서 그렇지

그들 중 대다수가 존버(hodle)하고 있다는 것은

일론 머스크에 대한 신뢰가 아직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에 욕을 많이 처먹긴 하는데

고수들은 좋아할 겁니다. 롱과 숏 포지션을

매우 정직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코인 시장은 어차피 초짜들이

물리게 되있습니다.

이렇게 5월 6월 하락장 맞아도

그래도 기관이 산다고 하면 또

미친듯이 가격이 올라갈겁니다.

 

도지코인의 메이저 업데이트가 

언제 완료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하반기가 될 것 같은데

상당한 파급력이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도지코인을

보유하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엑스에는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있습니다.

구글보다 뛰어난 인재들이 모이는 곳이

이 두회사라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돈을 투자한게 아니지만

도지코인 개발자들에게 인맥은

소개시켜줬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더리움 진영 못지않게

도지코인도 상당한 인재들이 모일 것으로

쉽게 예상해 볼 수 있죠.

 

도지코인도 어차피 오픈소스입니다.

일론이 주도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건들지 못하고 있지만 프로젝트가

커지면 좋은 엔지니어들이 모여들 것 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은 일론 머스크 때문에

함부로 못 넘어가죠. 어떤 식으로든

메이저 업데이트 이후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말은 도지코인으로 스마트 컨트렉트를 사용한

DApp 이 많이 개발되어야 한다는 뜻 입니다.

 

어차피 이더리움이나 카르다노 등이 추구하는

목표는 같습니다.

 

더 효율적인 거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

더 적은 에너지 사용, 더 빠른 거래

-> 결과로 더 많은 노드와 사용자 참여

 

각자 플랫폼이 달라도 도달하려는 목표는

같습니다.

 

7위는 XRP 리플인데요.

 

리플은 완전한 탈중앙화가 아닙니다.

국제 결제 및 송금에 유리한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독자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내 투자자가 바이낸스에서

거래를 하기위해 국내 거래소에서

리플을 사서 바이낸스에 보냅니다.

 

리플은 국제 송금에 유리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던

암호화폐입니다.

 

다만 최근에 미국 SEC에 소송이

걸려있어서 부진한 모습도 보이는데요.

소송건이 마무리되면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8위 USD 코인

 

USD 코인도 테더 달러처럼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 조차도

마음대로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종류가 있고요.

 

위에 설명처럼 스테이블 코인은

그 자체가 사기다.

(막 찍어낼 수 있다)

하는 의견도 많지만

어쨋거나 미화달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 보다 토큰화 시키면

프로그램적으로는 훨씬 유연성이

높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을

막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맘만 먹으면 막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쨋든 스테이블 코인이 기축통화

처럼 쓰여지기 때문에

달러 결제가 안되는 거래소도

암호화폐의 거래가 가능합니다.

거래소 뿐 아니라 여러 플랫폼에서

지불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겠죠.

 

한 가지 장점은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할 때 스테이블 코인 보유량이

높으면 향후 매수세가 높아질 것이다

즉 달러를 스테이블 코인으로 교환해둔

매수 대기자들이 많다.

라는 분석도 가능하고요.

 

뭐 온체인 데이터 하나로 100% 예측은

불가능 합니다만 어쨋든 움직임을

예측하는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9위 폴카닷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코인입니다.

 

폴카닷은 릴레이 체인이라는

블록체인간 연결을 하는 플록체인입니다만

약간 B2B 성격이라 개인투자자들에겐

큰 흥미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시자 역시 카르다노 처럼 이더리움의

공동 창업자 개빈 우드로 인기가 많습니다.

 

설계철학을 보면 미래적으로는

가치가 높은 생태계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시대를

많이 앞서간 느낌이 듭니다.

아직 블록체인은 그 안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바깥에 큰 의미를

전달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게 이쪽은 비즈니스맨보다

약간 Nerd 들이 리더로써 지배하는 곳입니다.

 

폴카닷 프로젝트의 핵심요소는 멋지지만

아직 폴카닷은 무언가 보여준게 없다

는 평가가 있고요. 시총이 이미 높아졌기

때문에 메리트는 크게 없습니다.

 

10위는 유니스왑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ETH와 ERC-20 토큰을 자동 교환 거래를

가능하도록한 탈중앙화 거래 프로토콜입니다.

MetaMask 같은 DApp 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Metamask 설치와 가입하기 - 암호화폐 이더리움 지갑 Crypto Ethereum Wallet

Metamask 설치와 가입하기 - 암호화폐 이더리움 지갑 Crypto Ethereum Wallet

 

ETH 는 이더리움 ERC-20 토큰은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으로 만든

암호화폐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ERC-20 토큰도 이더리움의

메인넷에 존재합니다.

 

이더리움과 ERC-20 토큰이

현재 블록체인 세계에서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역시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으로 중개자 없이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약

주요 알트코인에 대해서 1위~10위까지

대강적으로 알아봤습니다.

 

하나하나의 코인마다 수많은 스토리가

들어있기 때문에 이렇게 싸잡아서

설명하는 것은 좀 부족한 정보인데요.

 

그럼에도 대략적으로 나마 알고 있다면

암호화폐를 거래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됩니다.

 

묻지마 투자라는 건 어디서나 있습니다.

 

사람들은 묻지마 투자에 대해서

안좋은 말을 많이 합니다.

 

최근에 게임스탑에 대하여

사람들이 묻지마 투자했을 때

유명한 일화가 있죠.

 

- 게임스탑에 1만달러를 투자했어.

 

- 게임스탑이 무슨 회사인줄 아니?

 

- 우주선 만드는 회사아니야?

일론 머스크가 to the moon 이라고 하던데?

 

- @#%$#@%@$$$!!

 

사회심리학의 고전인 로버트 치알디니의

Infuluence (영향력) 라는 책에는

사람들은 대다수 사람들이 행동하는 것을 모방한다.

 

왜냐하면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많은 사람이 하는 행동이 옳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묻지마 투자는 물론 좋지 않지만

현대 사회는 정보가 넘쳐나도

그 정보를 제대로 해석까지 해야

제대로된 의미가 있는데 대다수는

정보의 해석까지 가지 못합니다.

 

그럴 때는 취하는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펌핑에 올라가고

덤핑에 내려갑니다.

 

비이성적인 판단이 없으면

그런건 있을 수 없죠.

 

하지만 대충하는 판단도 역시

공부가 필요하므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재태크로 10년간 15억을 버신 분은

주식 하나 매수하기 전에

그 기업에 대해 최소 15시간

공부한 후 계획에 따라 분할 매수

한다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암호화폐는 대부분 외국 개발사들이라

너무 정보도 부족하고 맨날 차트만 보고

삼각수렴같은 이야기나 하고 있습니다.

그런거 다 좋은데 지금같이 미쳐 날뛰는

시장에서는 펀더멘탈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크립토퀀트의 온체인 데이터도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죠?

 

아직 초기 단계지만 주식의 밸류에이션같은

모델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도 더 좀 연구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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