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가
가상자산 유의 종목에 대한 지정을
공지했습니다.
업비트의 알트코인 종류수는 178개나
되는데 그 중 25개 코인이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것 입니다.
해당 코인들은 1주일간 검토 후
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판단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이들중에 보유하고 있는 코인이 있으면
1주일 후 상장폐지 결정이 될 수도
있으므로 잘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상장폐지 코인들에 대해서도
발표했는데요.
상장 폐지되는 코인은
페이코인, 마로, 옵저버, 솔브케어, 퀴즈톡입니다.
6월18일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해당 암호화폐 거래는 불가능해집니다.
9월24일 금융위에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를 위한 자생적인 조치로 보이고요.
이제 거래소도 당국의 규제 대상이
되가므로 스캠 코인들은 거래소에서
거른다는 것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알트코인들 종류도 많고
이 프로젝트들에 실체가 존재하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워낙에 실체가 없는 코인들이 많은 건
전세계적으로도 골치거리입니다.
그래서 스캠 지수라는 것도 생겨났죠.
(하지만 상폐앞에선 다 소용없다)
다만 아래 업비트의 공지를 보면
유의 종목 지정 사유를 써놨습니다...
고 하는데 다 똑같은 말입니다.
이렇게 대강 넘어가려는 것을 보면
두나무도 스캠 코인들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 같구요.
제대로 검증이 안된 실체없는
코인들을 상장한 것에 대한
피해가 빗발칠 것으로 보입니다.
두나무가 저들과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지 저 정도 사유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어쨋든 상장폐지시 출금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소위 잡알트라고 하는 코인들은
거래량 자체도 없는데다가
상장폐지와 유의 종목 지정 공지 후
약속이나 한 듯이 가격이
50% 이상 가격이 빠졌습니다.
이게 코인이라는 건 출금을 하려면
같은 코인의 지갑으로 보내야 하는데요.
다른 메이저 거래소에서 해당
코인이 리스팅되있다면 그래도 출금이
되겠지만 업비트말고 따른 거래소를
사용할 수 없다면...
극심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지갑으로 이동하더라도 딱히
거래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이래서 알트에 투자하더라도
이더리움이나 리플 등 메이저에
투자하는게 위험이 적은 편입니다.
(하락장에 여전히 위험이 있음)
어쨋든 지금 6월은 조정장이라
여기서 전체 코인 시장의 반등이
어떻게 나올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데로
시즌종료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에서는
사람들의 돈에 대한 경험은 0.00000000001%의
실제 일어나는 일과 80% 당신이 생각하는
세상의 원리 속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온갖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장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죽는다 하더라도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은 여전할 것 이구요
암호화폐 시장은 투자자들의
비이성적인 탐욕이 지배하는 시장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는 별로
상관관계가 없이 돌아갑니다.
이더리움팀과 카르다노팀의 3세대
블록체인의 개발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카르다노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의 미쳐 날뛰는 분위기에
대해 여러번 지적한 적이 있고요.
(자기도 몇년전에는 먹방이나 하면서 놀았으면서...)
최근에는 정신 차리고 열심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알론조 하드포크(스마트 컨트랙)의 메인넷이
3분기 정도에 론칭하면 또 다른 게임체인저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들이 펀더멘탈인데
소위 잡알트들에 대해선 별로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장폐지 수순을 밟는 것 같구요.
향후 암호화폐에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암호화폐를 생각할 때
거래소와 코인개발사 두 가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묻지마 투자가 아니라 자신의
판단에 의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거래 유의 종목(상폐 예정이라고 읽는다)의
리스트 입니다.
업비트도 참 어떻게 할려는지 모르겠으나
피해가 최소화 되길 바랍니다.
주요 알트코인 분류 - 이더리움, 테더, 바이넨스, 카르다노, 도지, 리플 시총 1위~10위
1) 코모도(KMD)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2) 애드엑스(ADX)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3) 엘비알와이크레딧(LBC)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4) 이그니스(IGNIS)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5) 디마켓(DMT)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6) 아인스타이늄(EMC2)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7) 트웰브쉽스(TSHP)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8) 람다(LAMB)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9) 엔도르(EDR)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10) 픽셀(PXL)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11) 피카(PICA)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12) 레드코인(RDD)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13) 링엑스(RINGX)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14) 바이트토큰(VITE)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15) 아이텀(ITAM)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16) 시스코인(SYS)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17) 베이직(BASIC)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18) 엔엑스티(NXT)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19) 비에프토큰(BFT)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20) 뉴클리어스비전(NCASH)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21) 퓨전(FSN)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22) 플리안(PI)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23) 리피오크레딧네트워크(RCN)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24) 프로피(PRO)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25) 아라곤(ANT)
유의 종목 지정 사유: 1) 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