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알트코인 상장 폐지

결국 알트코인들의 상장 폐지가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6월11일 예고한 것 처럼

코모도(KMD)외 24종 코인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일주일간

소명 과정을 진행 후 결정된 사항입니다.

 

이번 공지를 보니 지원 종료에 대한

꽤 상세한 사유를 명시했습니다.

 

아래 디지털 자산 마켓 거래 지원 종료란

결국 상장 폐지라는 뜻 입니다.

 

말을 어렵게 써놨지만 이 코인들은

향후 업비트에서 거래가 종료된다는

뜻으로 종료 시점은 6월28일 12시입니다.

 

업비트는 자체 상장폐지 기준이 있으며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나 많은 전문 투자자들이 차트를 

분석한 바로는 이번에 지원이 종료되는

소위 김치코인, 잡알트코인들은

세력들의 펌핑질(조작 행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메이저 언론에서도 그런식으로

보도가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가상화폐 시장에 좋지 않은데요.

일부 문제가 있는 알트코인들이

마치 전체 시장의 문제인 것 처럼

비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안좋은 인식이 개선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구요.

 

업비트는 9월24일 금융위에 가상화폐 거래소

신고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

스스로 자체 검열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 폐지되는 코인의 리스트와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요 사유는 기술력, 사업력 등이 있고

또 익명 전송에 대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게 자금 세탁을 막기 위해서는

추적이 가능해야 하는데

익명 전송이 가능한 경우

제도권에 들어가기 힘들 겁니다.

 

 

암호화폐 익명성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이

추적 불가능한 것 처럼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지갑간의 전송 내역은

공개된 장부(public ledger)이고

USD등 화폐로 환전을 하기위해

필연적으로 거래소를 통하게 되있습니다.

 

암호화폐는 계좌를 통해서 추적이 가능합니다.

 

지갑에 모셔두는 것은 자유나

그것을 현실에 통용되는 화폐로

꺼내기 위해서는 거래소에서 실명인증을 해야 합니다.

 

업비트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국가에서 거래소를 엄격하게

컨트롤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추적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익명성을 보장하는 코인은

지원을 종료할 수 밖에 없는거죠.

 

뭐 익명성을 지켜주는 국가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요. 일단 한국에서는 그렇습니다.

 

[디지털 자산 별 마켓 거래 지원 종료 안내]

1) 코모도(KMD)

거래 지원 종료 사유: 업비트는 과거부터 거래 투명성 제고 및 블록체인 시장 건전화를 위해 1) 전송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기능을 지원하거나 2) 향후 지원 가능성이 존재 혹은 3) 익명 거래를 표방하는 디지털 자산에 대해 유의 종목 지정 및 거래 지원 종료 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습니다. 코모도는 일전에 익명전송 기능에 대해 해명한 바 있으나, 프로젝트 측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업 및 기술 개발이 여전히 관련 기능과 연관될 가능성이 존재하며, 익명 전송에 대한 업계 및 관계 기관의 인식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아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2) 애드엑스(ADX)

거래 지원 종료 사유: 애드엑스 팀의 소명 내용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가 업비트에서 거래지원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팀 역량 및 사업 등의 평가에서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현저하게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3) 엘비알와이크레딧(LBC)

거래 지원 종료 사유: 엘비알와이크레딧 팀의 소명 내용에도 불구하고,프로젝트의 사업적 성과 및 블록체인 네트워크상 활동 등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하여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4) 이그니스(IGNIS)

거래 지원 종료 사유: 업비트는 거래 투명성 제고 및 블록체인 시장 건전화를 위해 1) 전송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기능을 지원하거나 2) 향후 지원 가능성이 존재 혹은 3) 익명 거래를 표방하는 디지털 자산에 대해 유의 종목 지정 및 거래 지원 종료 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습니다. 업비트는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그니스에 익명전송 기능이 추가됨을 확인하였으며, 당사가 취할 수 있는 여러 기술적 조치들로도 이를 최종적으로 보완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이그니스는 글로벌 유동성에서도 낮은 점수를 기록하여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5) 디마켓(DMT)

거래 지원 종료 사유: 디마켓 팀의 소명 내용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가 업비트에서 거래지원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1) 팀 역량 및 사업 2) 블록체인 네트워크상 활동 3) 글로벌 유동성 등의 평가에서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6) 아인스타이늄(EMC2)

거래 지원 종료 사유: 아인스타이늄(EMC2)은 1)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소명 요청을 하였으나, 별도의 회신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소명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어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하였습니다.

7) 트웰브쉽스(TSHP)

거래 지원 종료 사유: 트웰브쉽스는 국내 디지털 자산 채굴 분야에서의 성과가 창출될 가능성을 바탕으로 거래지원을 개시하였으나, 해당 노력이 지속되지 않고 해외에 매각되는 등 시장 상황에 비해 미진한 사업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트웰브쉽스는 글로벌 유동성에서도 낮은 점수를 기록하여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8) 람다(LAMB)

거래 지원 종료 사유: 람다 팀의 소명 내용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가 업비트에서 거래지원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1) 팀 역량 및 사업 2) 블록체인 네트워크상 활동 등의 평가에서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9) 엔도르(EDR)

거래 지원 종료 사유: 엔도르 팀의 소명 내용에도 불구하고, 1) 기술 역량 2) 글로벌 유동성 등의 평가에서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10) 픽셀(PXL)

거래 지원 종료 사유: 당사의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을 통해 투자자에게 공개되지 않은 유통 및 시장 매도 등이 확인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소명 과정을 진행하였으나 당사의 강화된 판단 기준에 의거, 해당 행위는 회복될 수 없는 치명적인 문제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11) 피카(PICA)

거래 지원 종료 사유: 당사의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을 통해 투자자에게 공개되지 않은 유통 및 시장 매도 등이 확인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소명 과정을 진행하였으나 당사의 강화된 판단 기준에 의거, 해당 행위는 회복될 수 없는 치명적인 문제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12) 레드코인(RDD)

거래 지원 종료 사유: 레드코인 팀의 소명 내용에도 불구하고, 팀 역량 및 사업 등의 평가에서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현저히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13) 링엑스(RINGX)

거래 지원 종료 사유: 링엑스 팀의 소명 내용에도 불구하고, 1) 기술 역량 2) 블록체인 네트워크상 활동 3) 글로벌 유동성 등의 평가에서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14) 바이트토큰(VITE)

거래 지원 종료 사유: 바이트토큰 팀의 소명 내용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및 메인넷 운영 분야에서 사업적 성과가 미진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에서도 낮은 점수를 기록하여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15) 아이텀(ITAM)

거래 지원 종료 사유: 아이텀 팀의 소명 내용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게임 사업 분야에서의 성과가 미진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상 활동과 글로벌 유동성에서도 낮은 점수를 기록하여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16) 시스코인(SYS)

거래 지원 종료 사유: 업비트는 과거부터 거래 투명성 제고 및 블록체인 시장 건전화를 위해 1) 전송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기능을 지원하거나 2) 향후 지원 가능성이 존재 혹은 3) 익명 거래를 표방하는 디지털 자산에 대해 유의 종목 지정 및 거래 지원 종료 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습니다. 업비트는 모니터링 과정에서 시스코인의 익명전송 가능성을 확인하여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17) 엔엑스티(NXT)

거래 지원 종료 사유: 엔엑스티 팀의 소명 내용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및 메인넷 운영 분야에서 사업적 성과가 미진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에서도 낮은 점수를 기록하여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18) 비에프토큰(BFT)

거래 지원 종료 사유: 비에프토큰 팀은 1)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소명 요청을 하였으나, 별도의 회신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소명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어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하였습니다.

19) 뉴클리어스비전(NCASH)

거래 지원 종료 사유: 뉴클리어스비전은 1)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소명 요청을 하였으나, 별도의 회신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소명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어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하였습니다.

20) 퓨전(FSN)

거래 지원 종료 사유: 퓨전 팀의 소명 내용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및 메인넷 운영 분야에서 사업적 성과가 미진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에서도 낮은 점수를 기록하여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21) 플리안(PI)

거래 지원 종료 사유: 플리안은 1)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소명 요청을 하였으나, 별도의 회신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소명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어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하였습니다.

22) 리피오크레딧네트워크(RCN)

거래 지원 종료 사유: 리피오크레딧네트워크는 1)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소명 요청을 하였으나, 별도의 회신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소명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어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하였습니다.

23) 프로피(PRO)

거래 지원 종료 사유: 프로피 팀의 소명 내용에도 불구하고, 1) 팀 역량 및 사업 2) 기술 역량 3) 글로벌 유동성 등의 평가에서 당사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24) 아라곤(ANT)

거래 지원 종료 사유: 아라곤은 1)팀 역량 및 사업 2)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3) 기술 역량 4) 글로벌 유동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소명 요청을 하였으나, 별도의 회신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소명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어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하였습니다.

25) 베이직(BASIC)

유의 종목 지정 유지 사유: 베이직 팀의 소명을 바탕으로 법률적인 검토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어 유의 종목 유지하고 거래 지원 종료를 유보합니다.

해당 디지털 자산의 마켓 거래 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업비트 이용약관 18조 5항에 근거하여 본 공지 게시 시점으로 부터 30일간(~2021.07.19까지) 출금을 지원합니다.
위 디지털 자산의 출금이 필요하신 회원님들께서는 반드시 2021.07.19 전까지 출금을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19일까지 출금을 진행하라고 하는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갑을 옮기거나 원화 매도를 해야할텐데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해당 코인의 개발사나 커뮤니티에

개별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잡알트, 스캠코인의 폐해

 

뭐 요새 정말 말이 많습니다.

 

여기 지원종료되는 코인 중에는

단톡방에서 리딩 같은 것에 참여한

개인들도 많았다고 하는데

상당한 피해규모가 예상됩니다.

 

솔직히 이런 잡알트코인에

타는 이유가 메이저에 비해서

펌핑의 범위가 크기 때문입니다.

 

ICO라는게 일반 투자자들에게

확대된 것도 일확천금을 기대하는

심리를 끌어올렸구요.

 

이런 시장의 심리를 활용해서

악덕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개인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게 됩니다.

 

현재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겐

매우 안타까운 일이겠으나

정부의 법적으로 가상화폐는

화폐가 아닙니다.

 

아직까지 정부의 인식이 그렇습니다.

최근에야 금융위와 과기부를 중심으로

TF를 구성해서 제도권에 흡수하려고

하고는 있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암호화폐는 위험성이 높은 투기자산 정도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금을

보호받기가 어렵습니다.

 

당연히 이 알트코인을 마케팅하던

회사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고요.

 

개인들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무분별하게

투자한 부분이 있지 않나...

그런 사유가 될 수밖에 없고요.

 

여론적으로도 굉장히 안좋습니다.

포탈에서 온라인 댓글들을 보면

 

- 거봐라 암호화폐는 사기다

- 누가 사기에 투자하라고 했냐

- 자업자득이다

 

이런 비판들이 많았고요.

 

우리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은 믿지만

이 시장이 확대되면서 검증이 되지 않거나

사기를 치는 코인들도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미래가치가 과대평가된 코인에

스캠지수(사기index)라는 지표도

생겨났는데요.

 

예를 들어 도지코인의 밈으로

마케팅을 한 시바이누 코인을

대표적인 스캠 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스캠코인들의 특징은

가격의 상승과 하락폭이 천상계입니다.

 

그러나 스캠코인도 거래소에 상장되고

거래량만 충분하면 또 그것도

매입하는 투자자들 혹은 세력도 많습니다.

 

이게 제가 지난 포스팅들에서 지적하는

스캠코인이라도 돈만 벌면 되는거 아니냐?

 

-> 바로 이러한 투자자들의 윤리의식 부재로

암호화폐 전체가 도매급으로 싸잡아서

욕을 먹고 정부가 추가적인 규제를

하게만드는 명분이 됩니다.

 

오늘만 산다는 느낌으로는

암호화폐 시장과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제대로 정착될 수 없습니다.

 

투자자들의 지독한 이기주의는 결국

대한민국이라는 전체에서 봤을 때

민폐가 되는 것이고 반코인 정서를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코인시장이 한국만 있는게 아니고

전세계에서 거래가 되기 때문에

이런 일들은 앞으로도

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 투자자들을 모아서

해외 거래소를 통해서 특정

코인의 리딩을 한다던가

이 과정에서 브이글로벌 처럼

다단계 모집 수법을 사용할 수도 있고요.

 

여튼 앞으로 투자자들이

코인 사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묻지마 투자는 생각도 안되고요.

 

코인 시장에서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저렴할 때 조금씩 분할 매수하면

장기적으로 돈을 법니다.

 

대부분 일확천금을 노리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이구요.

그게 코인 시장이 그렇게 되있습니다.

마치 예전에 IT주식거품 시대가

생각이 나는데요.

 

조그만한 사무실에 컴퓨터 몇대

갔다놓고 간판에 IT벤처라고 표시하면

묻지마 투자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결국 짧은 기간동안 수많은 기업들이

정부 지원금, 각종 개인들의 투자금을

날리고 사라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장폐지 코인들의 운명

업비트에서 상장폐지가 되면

결국 그 코인을 거래하는

다른 거래소의 지갑으로

전송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현재가에 원화로 매도를 해야하는데요.

 

소의 유의빔이라고

유의종목들에 대한 세력들의

마지막 펌핑이 있었습니다.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이 때는 절대로 들어가면

안되는 타이밍입니다.

 

개중에는 세력들의 흐름을

타서 빠르게 이익을 보려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상식적으로 세력이

개인들에게 포지션을 주지 않습니다.

결국 그런 분들중에도 고점에

물리기 쉬운 구조구요.

 

뒤에서 거래량을 모니터링하면서

조절하기 때문에 개인은 당하게 되있습니다.

 

기존에 그 코인을 보유하시던 분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펌핑을 기다렸다가 탈려고

대기하고 있을 텐데요.

 

이것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쉽지 않을겁니다.

 

또 원하는 가격대는 절대로 내주지 않겠죠.

 

참 안타깝습니다만

이게 현실입니다.

 

그렇게 돈을 잃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공감받기도

어렵기 때문에 멘탈적으로

더 힘들 것 입니다.

 

아무쪼록 피해입으신 분들의

빠른 복구가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

업비트에서는 이런 사실들을

몰랐을리가 없겠지요.

 

규제가 없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이제라도 언론이 추적보도하고

정부도 진지하게 거래소부터

정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상화폐에 투자한 인구가

거의 60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좀 진지하게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가상화폐 자체가 사기니 뭐니

그런 것은 어차피 의미가 없습니다.

 

중국처럼 한국의 거래소를 다 폐쇄해도

투자할 사람들은 해외거래소에서

다 할 겁니다.

 

한국사람들은 남에게 뒤쳐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암호화폐로 수익을 낸 국가중에

한국은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이어

상위권에 랭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유독 CBDC(중앙 디지털 화폐)로

세계의 화폐 패권을 잡으려는

야망이 있어서 가상화폐를 탄압하지만

우리가 중국사람들을 하루 이틀 본게 아니죠.

 

돈이 되면 가짜도 만드는게

중국입니다. 거래소는 폐쇄해도

막대한 양의 채굴한 비트코인을

그냥 버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한국도 기왕 이렇게 된 것을

기회로 삼아서 해외 투자자들을

유입시키는 쪽으로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년 실업자가 늘어가는데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키우는 것도

4차산업 대비에는 꼭 필요한 일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너무 이성을

잃어가고 있는데 이제 좀 냉정하게

돌아봐야할 때 입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서

정보를 많이 알리고 공부를 해야합니다.

 

몇년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지금은 불안정하지만

머지않아 미국 등 선진국에서

기술적으로 완성이 되면

그때는 또 선진국 따라가야 합니다.

 

올해는 정부에서도 DID 운전면허증이라던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모습이

보이고는 있습니다.

 

기초적인 단계에서 시작하고 있지만

그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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