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지 1년이

조금 넘은 것 같은데 그 동안 수익화에

대해서 몇가지 경험하면서 스스로

얻은 지식을 좀 공유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기도 해서

나름의 총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블로그 수익의 가장 기본은

애드센스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라는 제목을 쓴 것은 아직도 한국의

블로그는 네이버가 거의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구분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수익화 CMS

 

수익화에 대해선 이렇게

구분을 하는게 이해가 빠릅니다.

 

1. 애드센스 가능 : 티스토리 및 CMS 계열

 

2. 애드센스 불가능: 네이버 계열

 

CMS 설치 운영이 가능한 사이트는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그 사이트의 소유주임을

증명하는 google verification 이 가능하면

구글은 그 블로그(웹사이트, 도메인)에

애드센스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제한적이지만 커스텀 스킨을

쓸 수 있으므로 CMS에 속합니다.

스킨편집 기능에서 구글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애드센스가

허용이 됩니다. 아마 이런 정책이

있었기 때문에 수많은 블로그 서비스의

경쟁속에서 살아남았던 것 같습니다.

혹은 적어도 카카오가 인수하는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CMS는 Content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써 설치형 블로그라고도 합니다.

한국은 블로그하면 네이버를 떠올리지만

글로벌 점유율을 보면 워드프레스, 윅스,

드루팔, 줌라, 블로거(구글) 등 다양합니다.

 

워드프레스를 가장 많이 쓰긴 하는데

범용(뭐든지 되는) 웹사이트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이 41% 이고 활성화된 웹사이트

3000만개가 사용중이므로 어마어마하지요.

 

워드프레스는 티스토리 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아니고, 그냥 오픈소스

웹프로그램입니다. 호스팅 비용을 내고

워드프레스를 설치해서 사용해도 되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설치하거나

심지어 개인 서버에 설치해도 됩니다.

 

워드프레스 같은 CMS를 운영하려면

웹사이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웹의 구조나 시스템 등 여러가지

디테일한 부분을 다 알아야 합니다.

사실 해외 커뮤니티를 보면 블로그로

사업하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잘 다룹니다.

개인사업이기 때문에 IT관리자도 하고

마케팅을 위한 SEO 작업도 하는

올라운드 스타일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건데 한국은

블로그 운영이 대기업의 서비스에

편중되어 있고 또 편리한 서비스가

많으니까 굳이 어려운 IT웹기술까지

배우려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CMS를 직접 설치하는

사람의 비율이 많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나마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여러가지 스킨이라던가 플러그인,

커스텀 광고등을 달 수 있기 때문에

웹기술을 좀 잘 아는 편입니다.

네이버 같은 경우는 그런게 없지요.

 

점유율 / 트래픽

블로그의 점유율을 따질 때

활성화된 블로그의 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검색점유율입니다.

 

아래 인터넷트렌드의 2022년 1월부터

현재(4월초)까지 검색엔진 점유율은

네이버가 58%, 구글이 31%, 다음 5%입니다.

인터넷 트렌드 검색시장 점유율
검색엔진 점유율

블로그 신규유입은 검색엔진에 의존하는데

사실상 이 세개의 검색엔진의 점유율에

블로그의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일일 방문객수, 조회수, 체류시간 등,

FACEBOOK 등 SNS 유입도 있는데

어차피 이 검색엔진에서 조회수를

못받으면 SNS는 한계가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SNS회사는 자신들의 플랫폼

(페이스북, 인스타)에서 외부로 나가는

트래픽에 대해서 웬만하면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어뷰징을 방지하기 위해 특히

신규 가입자들에게 엄격합니다.

 

플랫폼 안에 잡아둬야 거기서 광고도 보고

물건도 사고 여러가지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트래픽은 SNS에서 끌고

바깥으로 모두 뺀다? 어느정도 규모와

영향력이 있지 않다면 쉽지 않습니다.

 

이거는 초반에 블로그 키울 때

SNS유입시키는 내용인데 여튼 블로그는

핵심 트래픽을 검색엔진에 의존합니다.

 

이런 내용부터 이야기하는 것은

처음에 알아야 할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수익화는 간단합니다.

조회수가 많으면 수익이 비례하거나

혹은 급수적으로(더 많이) 늘어나는데

그 조회수를 어디서 얻어야 하는가?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1. 주요 타겟은 검색엔진 유입이다

 

2. 네이버 / 구글/ 다음

- 어디서 유입하는가?

- 어느 검색엔진을 목표하는가?

 

그 다음 3번이 이제 어떤 광고,

수익화 도구를 사용할 것인가 -

그게 나오겠지요.

 

인터넷 검색은 무한한 바다처럼

보이기 때문에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익화를 생각하면

그렇게 막연하게 생각하면 안되고

구체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콘텐츠가 중요하다면,

다음처럼 말할 수 있지요.

 

"나는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어떤 검색엔진에게 글을 쓸 것인가"

 

순서를 반대로 검색엔진을

앞에 놓고 말하면

 

"나는 어떤 검색엔진을 위한

콘텐츠를 생산할 것인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검색엔진의 선택에 따라 조회수가

달라지고, 블로그 이웃도 다르고

수익을 위해 선택하는 도구나

방법이 달라집니다.

 

네이버는 CMS가 설치가 안되니까

네이버 블로그는 다루지 않습니다만,

티스토리 블로그로 글을 쓰면서도

네이버 검색엔진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라고 티스토리는 아예 노출이

안되도록 막는 것은 아니니까요.

 

네이버 노출에 유리한 전략으로

접근할 수도 있고 이런 경우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같이 운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익화 방법만 해도 다뤄야 할 내용이

많아서 여기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수익화 하는 방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체크해보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기본은 구글 애드센스 입니다.

 

블로그에 달 수 있는 광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구글 애드센스가

가장 의미있고 안정적인 수익원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입이 매월 일정하게

나오면 좀 더 다양한 수익화 시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구글 검색엔진에

노출되는 모든 웹사이트에 게시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계정은 기본적으로

개인 1인당 1개가 허용되며 여러개의

블로그와 웹사이트를 하나의 계정에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애드센스 계정에 수익화를 하려면

일단 블로그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우편으로 보내주는 pin번호를 받습니다.

pin 번호는 한번만 입력하면 되는데

기존에 유튜브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사람이라면 블로그를 위해

두번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유튜브에서 애드센스 pin을

받은 상태에서 블로그는 그냥 개별

사이트의 승인을 받아 쓰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관리자에서 아래처럼

준비됨 이라고 나와있으면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서

광고를 게제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추가하면

심사기간을 거쳐서

승인여부를 알려줍니다.

 

애드센스

티스토리 애드센스 등록 방법은

아래 링크의 관련 내용을 참조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생성 후 해야할 일 총정리 - 티스토리 수익화 - 검색엔진과 애드센스 등록

수익금액 / 수익률?

절차적인 내용은 구글링하면 많은

문서가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겁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수익금액, 수익률에

대해서는 별로 쓸만한 문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블로거들은 수익을

잘 공개하지 않습니다. 요새 유튜브들은

수익인증 많이 하던데 유튜브라는 매체는

영상으로 자기를 노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향자체가 좀 자신을 드러내는 편이고

또 그런 어그로가 돈이 되기 때문에

30초면 끝날 이야기를 10분 동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면 블로거들은 성향 자체가

자신의 얼굴이나 목소리를 드러내는게

아니라 진득하게 포스팅 쓰는 것을

추구하고 또 수익공개가 이익보다는

불이익이 많다는 믿음이 있어서

공개를 안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구글 애드센스 약관에 보면

애드센스 수익을 공개하는게

정책위반으로 걸립니다.

 

잘못걸리면 본인의 애드센스 계정에

불이익이 걸릴 수도 있으니 당연히

안하는게 맞습니다. 물론 러프하게

말하는 것은 경험적으로 큰 문제를

삼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그것도

당사자만 알기 때문에 모릅니다.

 

이 내용을 길게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CPC 등 지표 때문인데요.

구글이 수익공개를 정책위반으로 잡은

이유는 CPC 가 계정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만 접수를 최소화 하려는

의도가 들어 있는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CPC - cost per click 클릭당 비용

 

애드센스를 이해하려면 이게 핵심입니다.

지표중에는 RPM, CTR 등도 있는데

CPC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CPC는 클릭당 단가를 말하는데

이게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CPC는 보통 카테고리에 따라 좌우됩니다.

또 블로거의 포스팅 기술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블로그는 클릭당 100원 미만이고

어떤 블로그는 500월 1000원도 됩니다.

 

또 국가별로 차이가 엄청나게 납니다.

예를 들어서 비슷한 카테고리면 일본은

한국에 비해 애드센스 단가가 약 4-5배

미국의 뉴욕주는 약 7~8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클릭당 1000원인 것이

미국 뉴욕주에서는 8000원일 수 있습니다.

 

참 놀라운 사실입니다. 금액도 엄청 차이 나고요.

 

구글은 당연히 누가 어느 지역에서

클릭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뉴욕물가와

한국물가가 다른데 당연히 광고단가도 다릅니다.

 

크롬에서 개인정보 비공개를 설정하지 않고

구글 계정에 로그인한 상태로 클릭한 경우

구글은 클릭한 아이디까지 특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교훈은

- 클릭의 가치가 다르다는 것 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손목이 으스러지도록

글을 써봤자 가성비가 적습니다.

돈이 안벌린다는 것은 아니지만

똑같이 글을 써도 금액이 다르다 -

 

마치 학창시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똑같이 수업들었는데 누구는 S대 가고

누구는 저 멀리 이름없는 학교가고 -

이런 것들이 차별일까요, 경쟁일까요?

 

애드센스는 학창시절 보다 더욱

철저한 자본주의 경쟁원리라서

블로그에 따라 금액차이가 큽니다.

 

구글은 이런 것을 데이터화 해서

어느정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카테고리에 대한 예상수익은

아래 링크의 글을 참고합니다.

 

애드센스 카테고리 예상수익 순위 2021년 | 블로그 수익화 분석

 

아마 수익공개 어그로들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겁니다.

 

블로거에게 필요한 건 이겁니다.

"내가 이 카테고리의 포스팅을

이 지역을 타겟으로 지속적으로 쓴다면

어느정도의 수익을 볼 수 있을까?"

에 대한 감각입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에 대한 블로그를

쓴다고 하면 조회수와 애드센스 수익과의

관계는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나?

 

- 라는 질문은 매우 훌륭합니다.

 

막상 구글의 자료를 보면

기대치보다 낮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의 수익화 방법은

애드센스가 전부가 아닙니다. 

UFC종합격투기로 가야합니다.

돈되는 것은 다 갖다 붙인다 -

는 것은 무리고 블로그를 하다보면

자연스러운 수익화가 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쿠팡 파트너스는 쿠팡이 아마존을

벤치마킹 하며 도입한 제휴마케팅입니다.

 

쿠팡의 회장인 김범석은 하바드를 졸업한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최고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쿠팡의 시스템도 AWS를 사용하고

있으며 OTT인 쿠팡 플레이 등 아마존을

벤치마킹한 확장 전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도 아마존의 제휴마케팅인

어필리에이트(affiliate)를 모델로

국내 대형 온라인 유통사 중 최초로

시도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만으로

연봉 10만달러(1억2천만원) 이상의 수입을

내는 마케터들이 수천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세계 1위 경제 대국인 미국의

아마존 매출을 생각하면 크게 놀랄일도 아닙니다.

 

만약 쿠팡이 아시아의 아마존을

꿈꾼다면 쿠팡 파트너스 마케팅을

더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 블로거라도 향후를

생각하여 발을 담궈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 처음 도입되었을 때 초기에

뛰어들은 사람들 중에 오토 포스팅 등을

활용하여 한달에 수백에서 천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는

인증도 있었는데요. 대부분은 네이버

블로그 트래픽을 활용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네이버 입장에서

트래픽은 네이버의 서버를 왕창 쓰고

돈은 쿠팡과 블로거가 버는 구조가

못마땅해서 노출을 줄이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즉 저품질을 먹였습니다.

이것이 사실인지는 네이버 내부의 문제니까

알수는 없습니다. 다만 당시에 블로거들은

다들 갑자기 잘나가던 조회수가

팍 떨어지면서 수익도 대폭 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쿠팡은 이에 관련하여

쿠팡 링크가 포함된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에 누락시키는 현상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2020년에 있던 일인데 실제로

소송을 한 건지는 확인이 안됩니다.

네이버나 쿠팡이나 워낙 소송이

많은 회사들이라 어떤 법적인 결말은

없이 적당히 넘어가는 형태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 이슈가 있은 후에 네이버로

쿠팡 파트너스를 하는 사람들의

수도 많이 줄어들고 고인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회피하는

수법을 사용해왔습니다.

 

블로거 강사들은 네이버로

쿠팡 파트너스를 할 때 저품질을 피하는

여러가지 방안들을 내놓기도 했으나

쿠팡과 네이버가 충돌한 후

메리트가 많이 없어지면서 시들해졌습니다.

 

네이버가 쿠팡과 충돌한 진짜 이유는

네이버가 자체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스토어를 본격적으로 육성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네이버는 블로그의

트래픽이 쿠팡링크가 아니라 자사의

스마트 스토어로 향하기를 바랬습니다.

소비자에게는 그게 아주 나쁜 것만은

아니었는데 기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비해 수수료를 대폭 낮추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혜택도 있었습니다.

 

암튼 한때 직장인 부업으로 인기를

끌었던 쿠팡파트너스는 이제는 그냥

하는 사람만 하는 또 정상적인 블로그

운영보다는 테크닉으로 치고 빠지며

저품질 등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불안정한 제휴가 되버려서 네이버에서는

고인물들의 마케팅이란 인상을 줍니다.

 

유튜브에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서

조회수를 보면 관심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쿠팡 파트너스의 단점만 말한 것 같은데

그럼 티스토리는 어떤가? 티스토리도

블로그를 쿠팡파트너스로 도배해서

어뷰징하면 패널티가 있습니다.

다음의 유입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그런 패널티가 없습니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실제

구글에 상품을 검색하면 상위 랭크는

거의 쿠팡파트너스 모음집입니다.

 

티스토리로 쿠팡 파트너스를 활성화

시킬려면 구글 상위랭크를 목표로

해야합니다. 하지만 그건 네이버와는

차원이 다른 노력이 필요합니다.

 

쿠팡파트너스의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블로그를 키운 후에 관련된

카테고리, 키워드로 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동물에 대한 블로그를 씁니다.

자연스럽게 펫푸드나 장난감, 화장실,

모레 같은 상품을 관련 리뷰글에

넣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상품을 홍보하는게 제일 좋지만

꼭 사용하지 않더라도 써보고 싶은

제품도 괜찮습니다. 너무 마구잡이로

하면 아무래도 블로그 성장에는

도움이 안되니까 테마를 잡고

거기에 맞는 상품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글을 쓰지 않더라도 단가가 좋은

상품의 글을 쓰면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또 경쟁이 치열한 상품은 블로그 급이

어느정도 높아야 의미가 있으니

초기에는 어느정도 글을 깔아둔다 - 

는 생각으로 하나 둘씩 쓰다보면

점점 수익이 나는 구조입니다.

 

뭐 지금도 네이버 등 커뮤니티를

활용한 게릴라식 치고 빠지기로

단기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는

합니다만 커뮤니티도 당연히

그런 행위를 어뷰징이라고

규정하고 싫어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유튜브를 활용한

방법도 보이는데 여기서는

블로그에서 지속성을 가지고

쿠팡파트너스 활동을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 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직접 도메인을 사서

워드프레스 같은 CMS에 쿠팡파트너스

마케팅 전용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건데

그건 초보자들이 쉽게 만들기 어렵고

워드프레스는 활성화 시키는데

좀더 수고가 더 들어갑니다. 잘못하면

호스팅 비용은 매달 나가는데 수익이

나기까지 한참 걸려서 포기하기 쉽습니다.

 

큰 욕심 내지 않고 블로그를 키우면서

조금씩 매달 수익을 내려면 관련된

포스팅을 쓰면서 하는게 좋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중 제휴 마케팅은

친절한 효자손 님이 참고가 많이 됩니다.

대부분은 직접 사용한 후기 위주입니다.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tistory.com)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IT와 그림, 각종 프로그램 사용하는것을 좋아합니다.

rgy0409.tistory.com

 

애드핏

애드핏은 카카오의 광고로 노출만으로도

수익을 적립해주는 시스템입니다.

클릭하면 추가 적립이 되지 모르겠는데

사실 애드핏은 애드센스에 비하면 거의

돈이 안되긴 합니다. 또 개인화 광고인지는

모르겠는데 광고주가 구글에 비해

다양하지 않아서 클릭률도 낮습니다.

 

딱히 쓰지 않아도 그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카카오다음이

공짜로 티스토리를 쓰게 해주니까

광고라도 달아주는게 좋지 않을까 -

하는 마음에 하단에 넣고 있습니다.

애드핏이 생긴지는 얼마 안됬는데

티스토리도 언젠가 광고 관련해서

개혁을 할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블로거와 티스토리가 서로 윈윈하는

광고가 있다면 당연히 넣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구글 애드센스에

의존하는 상황입니다. 티스토리도

당장은 확장 계획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휴마케팅

블로그 제휴마케팅은 다양합니다.

 

단순히 페이지를 연결시키는 것 부터

가입 당 얼마, 영상 시청시 얼마

같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같은 경우

레퍼럴도 있습니다. 레퍼럴 가입한

사람이 거래시 일정 수수료를

레퍼럴 아이디 주인에게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인터넷 코인 BJ 들은

레퍼럴로도 꽤 많은 수익을

거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BJ가 아니라도 인플루언서가

열심히 홍보를 하면 하루에 일당 정도는

나오는 수준입니다. 방송에서 주로

레퍼럴 홍보를 많이 하지만

블로그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트레이딩뷰에서 활동하는 재야의 고수

(잡고수) 중에는 레퍼럴 활동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해외사이트에는 제휴사이트가 많이

활성화되있는데 한국은 광고주가

많지 않아서 인지 선택이 제한적인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그래도

하다보면 수익도 나고 그럽니다.

 

체험단에 대해서는...

티스토리는 트래픽이 많지 않고서는

체험단 참여가 쉽지는 않습니다.

체험단 조건들을 보면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을 특정하는데

티스토리가 해당이 안될 수 있습니다.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체험단도

신청하면서 시간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가성비적으로 네이버 블로그가 유리합니다.

 

그밖에 블로그를 오래 하다보면

이메일로 광고의뢰가 오기도 합니다.

이메일을 직접 보냈다면 그 블로그의

주력 카테고리에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성이 있는 블로그에

관련 광고나 제휴마케팅을 요청하는 것은

마케팅 회사 입장에서 당연합니다.

 

그런 것은 조건을 잘 고려하여

할만 하면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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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그렇지만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요즘은 영상이

더 돈이 되는 시대인데 포스팅을 하는

사람들은 조금 배아플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영상을 만드는 것보다

포스팅 시간이 적게 걸리고 누구나

하루 30분 정도에 1일1포 할 수 있어서

다른 일과 병행하기가 좋습니다.

 

블로그에 적용하는 수익방법은 이것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모두 이야기하려면

포스팅 하나로 모자랄 것 입니다.

 

좀 더 넓게 바라보면 수익화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특정 분야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활동한다면

개인 브랜딩을 활용해서 사업에 활용할 수도

있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뜬금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을 쓰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의 블로그 시장은 수익화 하나만을

바라보고 글을 쓰기에는 상당히 척박합니다.

 

포스팅 하나를 쓰더라도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데 때로는 슬럼프도 옵니다.

그런 시간을 다 견디면서 글을 쓴다는 것

결코 쉽지 않기에 자기 자신의 성장을

동반하지 않으면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한 분야에 수십년 전문가 분들도 막상

자기 분야에 대한 글을 잘 쓸 것 같은데

막상 시작하면 술술 안나옵니다.

 

인터넷의 포스팅은 짧게는 한 700자에서

좀 쓰면 2000자 이상 쓰게 되는데

처음부터 긴 글을 쓰는 것보다는

짧은 글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글의 SEO 기준을 1500자로 잡습니다

(워드프레스 600단어. 영어 기준으로)

처음에는 힘드니까 1000자 정도를

목표로 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더 짧게 쓰는 스타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화를 생각하면 체류시간을

위해 좀 더 늘려야합니다.

 

구글은 유튜브 쪽도 마찬가지인데

조회수가 높아도 영상길이가 짧으면

수익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시청시간)

 

이게 항상 좋은 건 아닌데 글자수를

맞추려고 하면 그만큼 시간도 걸릴뿐더러

질질 끄는 포스팅을 하는 경향도 생깁니다.

 

약간 이 짭블로그도 글자수 맞추려는 경향이

있는데 글이 길다고 체류시간이 느는 것도

아닙니다. 암튼 이런 샛길로 자주 나가는데

모두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서

종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입니다.

 

왜 나는 블로그를 쓰는데 수익이 안나올까?

이런 고민들은 단순한 해답이 안나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그런 것은 있습니다.

어떤 포스팅이 돈이 되는지 또 안되는지

그건 알게 됩니다. 거기가 인제 노하우지요.

 

왜 수익이 안나오는가? 에 대한 질문을

거꾸로 그러면 수익은 어떤 블로그에서

나오는가? 로 바꾼다면 해결이 됩니다.

 

사실 이 잡블로그는 운영기간이 꽤 돼는데

그렇게 돈에 치중한 포스팅을 쓰지는 않습니다.

해서 수익률도 저조한 편입니다.

처음에 개설한 목적이 블로그를 키울 생각으로

만든 것 보다는 그냥 글을 쓰고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내용은

과거의 포스팅에도 여러번 언급했습니다.

 

그 대신에 여기서 글을 쓰며 얻은 경험치와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블로그와 웹사이트를

더 운영하여 거기서는 의미있는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의미있다는 것은 포스팅에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 수익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다만 앉아서 그냥 벌리는 것은 적고

아직 포스팅 노가다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그래서 애드센스도 여러개 받아 놓고

앞으로도 애드센스 승인 블로그를

더 늘려갈 계획입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서 거기까지

가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 막상 글을 써보니까 수익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적은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수익에 치중한 포스팅을 많이 하지는

않았던 것 같구요. 이것들이 다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일입니다. 블로그 강의

광고에 보면 하루 1시간으로 월 100만원같이

어그로를 많이 끌던데 그런 케이스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 식이면 하루 10시간 포스팅해서

월 1000만원 벌것 같은데 이 시장은

그런 노다지가 아닙니다. 그럴 것 같으면

다들 직장생활 접고 포스팅만 하면 되겠죠.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 아무 노하우 없이

쉽게 벌수 있는 건 없습니다.

 

광고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효과가 나오니까

어그로를 끄는 거고 그 사람들도 필사적으로

블로그 관련 지식을 팔아서 돈 몇푼 벌겠다고

욕먹을 각오하면서 달려드는 겁니다.

한달에 1000만원 벌면 자신의 소중한 노하우를

공개하면서 강의할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블로그는 노하우를 공개하는 순간

자신의 블로그 랭킹이 떨어지는건

시간문제라서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구글 상위에 올라와 있는 블로그나 글들은

평범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잘 보면

그들 중에 월 1000만원은 아니지만 

하루에 100달러~200달러(12~25만원)

버는 블로그가 꽤 있습니다.

당연히 이 블로그는 아니구요.

저는 하루에 그 정도 수익을 내본적이 없지만

보면 대충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블로그는

카운터를 숨겨놓습니다. 왜 그러냐면

하나의 블로그가 너무 눈에 띄면

애드센스 부정 클릭 등 여러 방법으로

그 사이트를 맥이기 때문입니다.

 

조용하고 수수한 블로그들 실제로는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런 사이트를 참고해야 합니다.

 

어떤게 수익이 높은지는 수익형 포스팅을

하다보면 알게 됩니다.

 

좋습니다. 이야기가 끝이 없어질 것 같으니

포스팅은 이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또 종종 블로그 수익화 노하우에 대해서

보따리를 풀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링크:

구글 검색 상위 글쓰기 - 콘텐츠 선택

 

블로그 활성화 하기 -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Rank Math 의 SEO 글쓰기

 

워드프레스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기

 

https://firstsiteguide.com/cms-st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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