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이력서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1973년의 이력서이며 2년전 경매의 낙찰가는 17만5천달러 입니다.
이력서 상에는 스티브 잡스가 '컴퓨터와 계산기'에 경력이 있다고 써있으며 '전자 테크와 디자인 공학- 디지탈'에 특기가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이 이력서가 작성된 것은 스티브잡스가 포틀랜드의 리드 칼리지에서 중퇴했을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때 그의 나이가 18세 였습니다.
1년후 그는 아타리에 테크니션으로 입사하고 1976년에 애플을 창업하기 전까지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일한 곳입니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스티브 잡스와 함께 컴퓨터를 만든 공동 창업자입니다.
온라인 경매는 2020년 2월24일 정오부터(GMT) 한달뒤인 3월24일 16:00까지 진행합니다.
이 문서는 2018년도에 런덩의 한 인터넷 사업가가 낙찰받았다가 다시 경매에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필체와 50년가까이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이네요.
대학중퇴의 18세 젊은이가 앞으로 몇년뒤에 창업할 애플이란 회사가 세상을 바꿔놓을지 누가 알았을까요?
원본의 종이를 만져보고 싶지만 그건 안되니 사진이라도 열심히 봐야겠군요.
사진만 봐도 기분이 묘하네요
9719 Online Auction - Steve Jobs Memorabilia - Charter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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