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최근 자사 테마스토어에 한복을 중국 문화라고 소개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샤오미 스마트폰의 배경화면 스토어에 한복을 중국 문화로 묘사한 이미지가 올라왔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추석 전통 한복으로 설명됬으나 제목은 중국문화 China Culture 라고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배경화면 스토어는 샤오미의 사전 승인 후 등록됩니다. 샤오미가 모를리 없었다는 것 입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최근 중국의 유명 유튜버들과 누리꾼들이 김치를 중국의 음식이라고 하는 등 망발을 일삼고 있는 문화 침략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한국 유튜버 햄지는 김치와 쌈이 우리나라 음식이라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중국플랫폼 회사와 계약을 해지하기도 했습니다.
샤오미 한복 소동에 대해서 트로트가수 송가인도 "김치도 한복도 우리나라 대.한.민.국 꺼에요!!!! 제발" 이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해당 배경화면은 유료이미지 사이트에서 한국, 추석 전통 한복이라고 소개된 디자인을 무단 도용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샤오미는 16일 테마스토어 라벨링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샤오미는 "샤오미 테마스토어에 잘못 라벨링된 테마 설명이 수정되었다"며 "혼란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컨텐츠 검토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봐도 악의적으로 이슈를 만들려고 했다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샤오미가 뭐 중국의 애플? 삼성이라고?
한국이 중국에게 뒤통수 맞은게 얼만데 중국 사람들의 생각을 모를까요? 자기들은 마치 손바닥 보듯이 한국같은 나라는 우습게 조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한 태도가 불쾌합니다.
뭐 처음부터 중국이 한국을 도발할 목적이기도 했으니까요.
조정래 선생님의 정글만리라는 책을 읽었는데 중국인들의 저러한 태도가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인들은 평생 소원이 당에 입당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당의 일원이 되면 소위 귀족과 출세의 길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들이 입당심사를 할때는 한국에 이런 공작 활동을 한 자체도 충성심 측면에서 높게 평가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당원 9000만명이나 있는데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당원이 되는게 쉽지 않아서 시진핑도 10번이나 떨어졌다고 하죠.
쉽게 말했을 때 샤오미 담당자라면 한국과 싸움 붙었을 때 심지어 한국에 스마트폰을 팔더라도 중국편을 들라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하는 짓을 보면 논리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암튼 즁국 기업이니까 적당히 상대는 해주되 너무 빡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치와 한복 이런게 한국 문화인것은 이미 전세계가 다 알아요.
건드릴게 없어서 김치와 한복을 건드리냐 참.
우리 옛날 조상들은 중국을 떼놈이라고 했는데 이젠 그렇게 부르지 않는게 좋을 것 같네요.
우리의 입까지 더러워지는 느낌입니다. 상대할 가치도 없는 것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