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장

알트코인의 뜻은 alternative coin

대체적 코인이라는 말에서 왔습니다.

 

비트코인 이외의 대체적

코인을 의미합니다.

 

bitcoin이 근본적(fundamental)인

암호화폐 경제를 지탱합니다.

 

비트코인의 코드를 개량하여

프로토콜에 의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이더리움 생태계가

개발되었고(스마트 컨트랙트)

 

이더리움의 ERC 규격에 각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만든

코인들이 있습니다.

 

알트코인을 구분하는 기준은 크게

 

* 비트코인: 우리가 알고 있는 비트코인

 

* 알트코인: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

 

이렇게 나눌 수 있고

 

알트코인에는 이더리움 메인넷에

생태계를 구성한 이더리움이

알트 코인의 대장이라고 하면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한 라이트 코인,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분리한 코인들 중

시총 10~20위권의 알트코인들을 메이저

코인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시총순위와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메이저 알트코인이

생기기도 하고 또 사라지기도 합니다.

 

지금의 메이저 알트코인이라고 하면

카르다노, 도지, 리플, 폴카닷, 라이트코인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미래 전망이 확실하여

시총이 높고 가격 변동성이 알트 중에서는

낮은 편입니다.

 

하드포크같은 특별한 호재 없이

갑자기 떡상하는 일은 좀체 없습니다.

 

나머지 미래전망이 확실하지 않은채

시가총액만 높은 코인들을

잡코인이라고 하며

그중에서도 한국의 거래소에만

상장되어 있는 한국산 코인을

김치코인이라고 합니다.

 

 

잡, 김치 등 약간의 비하감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만...

괜히 그렇게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이 코인들에 잘못 투자 했다가

크게 물리거나 재산을 많이 잃은

투자자들이 많기때문에

약간의 분노가 들어간 측면도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스캠 코인 지수라는 것도

있는데요. 잡알트 코인은 개발자가

야간도주 등 잘못하면 스캠코인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장기 보유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동성이 들어올 때는

단타치기가 좋기 때문에

현물 코인으로 많은 돈을 번

트레이더들이 항상 사고 파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코인의 내재가치가 좋아서

들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초보자들은 이런 알트코인의

가격이 적정한지 판단이 어려워서

고점에 사서 물리기 쉽습니다.

 

5월 하락장의 거래량을 보면

대부분 알트코인에 크게

물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풍문을 듣고 수익률이 좋다고

올라탔는데 고점이었던 것이죠.

 

알트에 투자하면 수익률이 좋지만

그 만큼 위험이 크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알트코인 매매의

첫걸음입니다.

 

5월 하락장에서 대부분 투자자들이

고점에 물릴 때 유튜버들 BJ들

말을 듣고 물렸습니다.

 

당시 국내 해외 할 거 없이

가즈아를 외치다가 은행 잔고만

털린 사람들 수가 압도적입니다.

 

심지어 연예인 중에서도

도지코인에 물려 있다는 이야기는

이제 흔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송만 보고 투자판단을

하는 행위는 위험합니다.

요새 약간 반등장이 나와서

비트코인이 올랐지만

이 때가 제일 위험한 순간입니다.

 

국내에서는 엘리엇 파동이론을

이야기할 때 비트코인은 언제

크게 하락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예측이 많습니다.

 

하락에 베팅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럴 때 알트코인의 투자는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하고

한방에 크게 먹는 것을 노리지말고

철저히 리스크관리를 하면서

야금야금 먹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항상 빨리 큰 돈을 벌려고 할 때

큰 위기가 찾아오는 법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알트코인의 배경,

기초지식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음 포스팅 부터 알트코인의

구체적인 매매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더리움 업비트

 

 

알트코인 순환펌핑

위험자산 투자 마인드

 

암호화폐 시장에는 순환펌핑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시장의 자금이 주기적으로

비슷한 코인 종류에 몰려서

가격을 펌핑(급등) 시키는 것인데요.

 

잘만하면 알트코인의 수익률이

비트코인보다 더 나은 경우 있지만

사이클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고 보지 않으면

 

오늘 20% 수익률이 내일은

마이너스가 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암호화폐 자체가 변동성이 많은데

알트코인의 경우 훨씬 고위험이라서

 

처음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하는

코린이들에게 알트코인 투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초보 투자자의 경우 비트코인에

대해서 최소 1주 이상 공부 후에

적정한 가격인지 판단하여

투자금의 10분의 1 정도

매수하는 정도가 좋습니다.

 

진짜 언제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느끼면 더욱

시드머니(종자금)를 아껴서

투자하도록 합니다.

(첫 투자시 20분할 매매)

 

암호화폐 시장은 투기심리에

유난히 좌우되기 때문에

빨리 큰 돈을 벌려고 하면

빨리 큰 돈을 잃기 쉽습니다.

 

그리고 수익률이 좋을 때도

더 먹지 못해서 아쉬워하지 않도록

항상 자신의 욕심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기본 마인드입니다.

 

잃지않고 잘 버티면 꽤 괜찮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올해 1월 불장 시작이후

4월까지 아무 코인을 사기만

해도 큰 수익이 났습니다.

 

한 설문에서는 이 짧은 기간동안

수천만원을 벌고도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이 투기적으로 매수하면서

5월 대하락장 때 80% 이상이

4개월간 벌었던 수익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실제 비트코인의 차트를 보고

거래량으로 추산시 투자자들의

절반 이상이 고점에 물려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행히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이

40K 이상으로 회복하면서

패닉셀을 하지 않고 존버한

투자자들에게는 어느정도

원금 회수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것도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서 경험과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기회입니다.

 

1월 장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 포스팅은 앞으로 시리즈로

작성할 예정인데 순환펌핑하는

알트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현재 암호화폐 시장상황에 맞는

매매 전략을 세우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매매전략을

세워보겠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암호화폐 거래의

기초가 되는데 기초라고 절대로

무시하면 안됩니다.

 

대부분 돈을 잃는 사람들은

갑자기 언론에서 튀어나온

암호화폐 시장이 좋다는 풍문에

기초지식을 배우지도 않고

큰 풀베팅을 하다가 그렇게 됩니다.

 

설령 수익이 났다 하더라도

홀짝의 도박적인 방식으로는

언젠가 수가 틀리는 날에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수가 틀리더라도 돈을 조그만 잃고

다음의 승률을 높이기 위한

경험치를 얻어가는 것.

그것이 고위험 자산인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입니다.

 

아직도 좀 더 공부할 생각은

안하고 리딩방을 찾아 헤메이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원래 사람이 손실보다는 수익을

인증하는 일을 많이 합니다.

익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종종 큰 손실을 봤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올라옵니다.

 

이 분들의 특징은 코인현물에서는

고위험 코인의 떡상을 노리고

진입하다 어느새 크게 물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선물에서는 풀시드로 고배율

레버리지로 베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나서 인생 걸었다~고 합니다.

 

이런 방식의 투자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목적 중 하나인

자산가치를 지키는 것에는

충실하지 못한 방식입니다.

 

시장이 활성화 되었을 때

분위기에 취해서 공격적인

투자를 하지않고 방어적 투자를

한다면 전체 시장 상황이

나빠졌을 때 큰 기회가 옵니다.

 

현금비중을 높이 유지하면

코인 가격이 바닥을 길 때

많은 수량을 낮은 가격으로

쓸어담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날이 오지 않을 것 같지만

암호화폐는 주식보다 싸이클이

빨라서 금방 옵니다.

 

* 경고:

 

순환펌핑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는 

기본적으로 위험한 투자방식입니다.

 

펌핑이란 뜻은 급등할 수 있지만

버블단계에서는 급히 꺼져서

손실률이 매우 높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중에서도 펌핑코인은

사이클이 매우 빨라서 매수를

하는 순간부터 편히 잘 수 없을겁니다.

 

모든 투자의 손익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정보 처리/투자 마인드

 

인터넷에 수많은 정보들을

조금만 검색하면 암호화폐로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은 그 정보들이 가짜이거나

마케팅을 위한 정보일 경우가 많습니다.

 

알게 모르게 이른바 뒷광고인 셈이죠.

 

정보를 게시하는 이들도

공짜로 정보를 주는게 아닙니다.

돈을 벌어야 하죠.

인터넷에 정보를 올리는데도

시간과 노력이 들고 이는 다 돈입니다.

 

이 블로그도 아주 소액이지만

정보제공을 대가로 애드센스 등

약간의 광고 수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것의 댓가로 실제 경험에

근거하여 알찬 정보를 제공하려고

애쓰는 것 일뿐이지

이것도 무료 봉사 활동은 아닙니다.

 

정말 투자 수익을 내고 싶은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라면,

 

정당한 보상의 기대에 상응한

정보의 신빙성이 더 높다는 점도

이해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예를 들어서...

 

요즘 잘나가는 유튜브들은 한달에

수천 이상 수익을 올립니다.

유튜버는 그 수익을 재투자하여

정보의 양과 질을 높이고

영상의 퀄리티를 보강합니다.

투자가 떨어지면 영상의

퀄리티도 낮아지고 인기도

식어갑니다.

 

이런 설명이 필요한 이유는

투자는 곧 정보의 양과 퀄리티에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는 특히나 정보에

민감합니다.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가

SNL에 출연했을 때 도지코인의

가격이 실시간으로 어떻게

변했는지 경험해봤다면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행동해야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도지코인을 똑같이 매수한

사람들 중 그 하루동안

어떤 사람은 50% 수익을 내고

어떤 사람은 30% 손해를 입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투자금액 단위가 클 수록

천문학적인 금액이 정보 처리능력에

따라 한 순간에 갈린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교훈삼아

결과론으로 알 수 있지만

당시에는 도지 코인이

1달러(1100원)까지 간다는 것이

시장의 정설이었습니다.

 

도지코인의 가격은

8월 초인 지금 24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투자를 해도 사람에

따라 결과가 차이가 나는 것은

정보의 문제가 아니라 그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사람의

문제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특히 망하는 사람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시장상황과 운이 좋아서

어떤 인터넷 BJ의 말을 듣고

투자해서 큰 돈을 벌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생겨서

다음에는 더 큰 욕심을 부려봅니다.

 

100만원 투자했는데

단기간에 무려 50%의 수익을

냈으므로 이제는 큰 마음먹고

1000만원을 투자합니다.

 

시드의 10배인 1000만원 투자시

50만원의 10배인 500만원을

단숨에 벌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죠.

 

대부분은 여기서 망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딴 50만원의

10배인 500만원 이상을 잃게되죠.

 

만약 계속해서 돈을 벌게 해주는

BJ가 있었다면 그 사람은 구독자가

2000만명은 될겁니다.

 

근데 BJ중에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개중에는 댓글에 BJ때문에

200% 벌었어요. 이런 글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굉장히 위험한 투자방식으로

언젠가 필패하게 됩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댓글 자체의 신빙성이 있나요?

 

그렇습니다. 인터넷의 댓글은

초등학생도 내용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 사실을 잘 알죠.

 

그런데 왜 투자를 하려면

이런 초보자의 실수가 발생할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짧은 시간에 힘안들여서

큰 돈을 벌기를 바라는 욕심 때문입니다.

 

누군가 나 대신 투자의 고민을

해주면 좋겠다... 는 마인드로 투자한다면

그 동안 살아오면서 얼마나

땀흘려 노동하여 돈을 벌은 것에

상관없이 한순간에 가산을

탕진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정말로

그런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 조차 그런 실수를

저지르곤 하는데요.

 

이는 실력이 나빠서가 아니라

자신이 해야할 고민을 타인에게

미루는 우를 범했기 때문이죠.

 

고양이에게 내 생선을 맡긴겁니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사기를 치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투자자를 모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이 보급되고 그 사람들이

인터넷에 다 들어와 있습니다.

 

사람을 믿고 투자하기 전에

정보를 처리할 능력을 먼저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욕심을 제어할 수 있는

투자의 마인드를 갖춰야 합니다.

 

이 두가지를 해결하면

언제든지 암호화폐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아니 지금의 장기 하락장에

방금 들어온 초보가 바로 

수익을 내는 것은 어렵겠죠.

 

시장에 들어와서 첫번째로 할 일은

돈을 잃지 않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게 우선입니다.

 

그것을 하지 못하면

처음에 운빨로 땃다고 하더라도

언젠가 중요한 자리에서

크게 잃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코인으로

수백억을 번 윙스(유튜브 - 윙스1)는

마인드만 해결되면 1억 정도까지

버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조차도 선물 시장에서

30억 청산 당한 경험이 있음)

 

그 정도까지 성공할 확률은...

한 100만분의 1 정도겠죠?

 

그리고 그가 수백억을 벌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사투하고

수십억원 이상의 손해를 봤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매매를 해서 돈을 버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마인드가 글러서는

이 모든게 다 물거품이기 때문에

조금 강조를 해봤습니다.

 

아래에 투자 마인드에 대한 포스팅은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내용이지만

마인드에 관한 내용으로

현물 비트코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 단타 기본 마인드 5개 - 비트코인 선물 초보자 가이드 3

 

바이낸스 선물거래 단타 기본 마인드 5개 - 비트코인 선물 초보자 가이드 3

선물거래 단타 마인드셋 선물거래를 하는 사람들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현물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트레이더들 조차도 좋은 자리가 나면 소리소문없이 포지션을 잡습니다. 심리학적으로 선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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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망 (2021년 8월)

 

 

비트코인의 가격 전망은

어떤 투자 자산보다도 

매우 다이나믹합니다.

 

비트코인은 불과 2주일 전에

3000만원대 였으나 현재 5천만원에

근접하여 크게 올랐지만

암호화폐 전문가 들은 올해 말

1억까지 예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반면 1000~2000만원까지

떨어질 것이라 점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를 조금

해보면 이 두 주장이 현실에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겁니다.

 

유독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크고 올해는 암호화폐 시장에

변곡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4년과

올해 초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처럼

기관투자자들의 진입, 이에 따른

세계 각국 금융기관의 비트코인

ETF 승인 등 복합적인 요인에

근거합니다.

 

또 무엇보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메타버스, DID 등 4차 산업과 접목한

블록체인 기술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정부도 금융쪽에서만 암호화폐를

규제하려고 하지 신산업 동력인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산업에 대해서

느리지만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G CNS나 카카오 계열사 등

IT대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한지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이들의 기술력으로 코인 하나는

쉽게 만들어서 펌핑할 수는 있어도

안하는 이유는 대기업들은

중앙은행과 금융위의 눈치를

열심히 봐야 기존 사업을 건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전세계 공통입니다.

페이스북도 자체 코인 리브라의

출시 계획이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 개발자들을 채용하고 있는

아마존도 준비만 하고 있는 상태죠.

 

이 정도는 거시적 관점에서

보는 것이고 이제 좀더 세밀하게

시장에 대해 이해를 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사이클

비트코인에는 4년마다 채굴 코인의

횟수를 조정하는 이른바 반감기가

있습니다.

 

채굴되는 코인의 수가 줄어들고

채굴가격은 점점 비싸지므로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채굴자의

마지노선이 결정됩니다.

 

4년마다 채굴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 시점에 맞춰서 세력들의 매집과

전체 시장의 대 상승장이 시작됩니다.

상승장이 끝나면 최저 가격으로

돌아와서 다시 반감기가 올 때까지

가격이 안정되는 시기가 오는데

가격 변동성이 높아지고

다양한 종류의 코인에 대한 펌핑이

골고루 일어납니다.

 

코인의 개발자들은 코인으로

파이낸싱을 해결하므로 블록체인의

기술개발도 더 박차를 가하는 시기입니다.

 

이 거대한 사이클의 반복을

비트코인 시즌이라고 합니다.

 

개미들도 흐름을 잘 타면

시즌기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반면 시즌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들어가서 돈을 잃기도 합니다.

 

실상 시즌이 끝나면 개미들은

항상 물리게 되있습니다.

 

현재의 사이클

현재의 사이클은 좀 어려운

사이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감기에 따라 한차례

상승과 하강랠리를 겪었는데

여기서 시즌이 종료할 지

아니면 1월부터 시작된 불장의

진짜 시즌이 시작될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것을 해외와 국내로 나눠서 보면

해외는 장기적 관점의 투자로

접근하는게 대세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권에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유튜버

비트보이 크립토(bitboy crypto)나

크립토자러스(CryptoRus)에서는

시즌 종료 이런 이야기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역시 암호화폐의 종주국 답게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에 따른

암호화폐의 가치를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투자

가치투자를 중요시여깁니다.

 

따라서 한국인들처럼 일확천금을

노리고 풀시드를 때려박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좀 괴짜라고 생각합니다.

 

도지코인으로 하루아침에

백만장자의 꿈을 이룬

미국 캘리포니아의 유튜버

도지코인 백만장자(The Dogecoin Milionaire)

는 최근 유튜브 전업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테슬라와 게임스탑 사건 때 부터

일론 머스크의 추종자가 되어

도지코인이 지금보다 수십배 쌀때

자신의 전재산을 풀베팅했다고 합니다.

 

그는 아직 20대 초반의 청년으로

미국에서는 이렇게 무모한

투자를 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특이한 케이스라 보는데

그렇다고 그런 방식을 따라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어떨까요?

 

한국인들은 단타의 민족으로

대부분 단기적인 관점에서

암호화폐시장을 접근한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은 도지코인 백만장자처럼

빨리 큰 돈을 벌고 싶어합니다.

좋은 자리에 베팅을 크게 해서 

빨리 크게 먹고 싶어하죠.

 

암호화폐로 돈을 크게 번

트레이더들도 코인의 기술에 대한

믿음을 이야기하는 것은 좀체

보기가 어렵습니다.

 

가치를 알 수 없는 코인에 대해

수억원의 단타를 쳐서 수익을

내는 컨텐츠가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블록체인의 본질에는

소홀히하고 시즌의 시작과

종료에 대해 병적인 집착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이것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비트코인에게는 엄연히

파동 사이클이 있으니까요.

 

비트코인의 파동을 기술적으로

분석하여 베팅하는 정도로도

70%이상의 승률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문 트레이더들이

하는 거래방식으로 전업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죠.

 

비트코인에 투자한다고

모든 사람들이 기술적 분석에

의한 단타를 치는게...

맞는 방식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인 중에 4대 거래소 계좌를

가지고 있는 숫자가 이제 거의

7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은 단기적인 수익을

기대하고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점에 물려서 강제 존버 모드가

된 사람들도 처음에는 빠른 수익을

기대하고 들어왔을거라 생각합니다.

 

차트상에서 물린 거래량과

설문조사만 통계만 봐도

어느정도 짐작이 갑니다.

 

그러므로 한국의 투자자들이

현재 중요한게 무엇이냐 하면

 

- 빠른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

- 물려있는 사람들에게는

존버모드에서 탈출하는 방법

 

-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사이클을 이해하고

트레이딩을 하는 것이 이 목적에

부합하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암호화폐의 장기투자와

단기투자는 투자의 방법이

전혀 다릅니다.

 

단기 투자만 기술이라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또 장기투자에 아무 리스크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장기투자야 말로 잘못하면

진정한 벼락거지가 될 수 있습니다.

 

장기투자는 시간을 많이 쓰는

방식이라 복구하는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지금 이 포스팅에서 말하려는

투자의 사이클은 단기적 관점에서

사이클입니다.

 

기껏해야 올해 말 정도를

시장의 끝으로 보는 것이죠.

 

순환펌핑이 가능한 알트코인 자체가

그렇습니다.

 

시총이 2000억이라도 하루아침에

유의종목으로 상장폐지될 수 있습니다.

 

지금이 8월초니까 길어야

한 3-4개월의 가격을 전망하는 것 입니다.

 

코인을 한번 사고 업비트를

삭제한 후 멍때릴 생각이라면

알트코인에 투자하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설령 미래에 그 알트 코인이

성공하여 운좋게 돈을 벌었다 한들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예를 들어 퀀텀은 2018년 시즌에

가장 핫한 알트코인이 었습니다.

가격은 12만원을 넘어갔죠.

비트코인이 8000만원을 넘어가는

2021년 1차 불장에도 4만원을

넘지 못했습니다.

 

2018년에는 코인의 갯수가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알트는 이더리움의

ERC 2.0 토큰이 활성화된 후에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죽는 알트코인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최근에 업비트에서 유의종목으로

지정하여 상장폐지한 코인들이

대표적입니다.

 

그 코인들의 초기 펌핑을 생각하면

상장 폐지가 되었다는 것은

주식이 종이조각 되는 것에

비견할 만 합니다.

 

잘못된 방식으로 장기투자를 하면

손실의 복구는 더욱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코인은 마법이 아닙니다.

 

아직도 금융위에서는 가상화폐를

화폐라 인정하지도 않고

관리를 강화해야할 고위험 자산

(투기자산)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알트코인의 분류

코인은 분류별로 묶어서 펌핑이

일어나는데 이런 현상은

주식에서의 테마주 상승과

비슷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뭐 미국 대통령 테마주

이런게 있죠?

 

코인판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세력이 가격을 올린다고는

하지만 결국은 개인 투자자들을

더 많이 끌어들이고 판을 키우는거죠.

 

개인투자자들도 욕심만 자제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개인이 세력의 % 퍼센트로

같은 개미의 돈을 먹으려 하기

때문에 망하는 겁니다.

 

뻔히 세력질인 것을 알면서도

욕심에 당하는거지요.

 

세력이 이용하는 것은 대중의

탐욕심입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암호화폐 탐욕공포 지수가

따로 있습니다.

 

공포에 사고 환희에 매도하라

 

누구나 알지만 언제 팔아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지수를 보는 것이

싸이클을 감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암호화폐 공포 지수 확인하기 - 탐욕 지수 공포에서 중립으로 변곡점

 

암호화폐 공포 지수 확인하기 - 탐욕 지수 공포에서 중립으로 변곡점

암호화폐 공포지수 암호화폐 시장에는 각종 지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전체 시장의 분위기, 즉 무드를 가늠하는 인덱스로 Crypto Fear & Greed Index를 많이들 사용합니다. 암호화폐 관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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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늘 지표는 Greed(탐욕)로

지난주까지 시장이 극단적 공포에

빠져 있었던 것이 비하면

지금은 상승 사이클 전환의

초기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 전체가 탐욕적이라고 해서

모든 알트코인이 함께 오르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의 분류는 규모에 따라

아래와 같이 등급을 나눕니다.

 

1. 비트코인(도미넌스 상승)

 

2. 이더리움

 

3. 메이저 알트 1등급

(에이다, 리플, 도지)

 

4. 메이저 알트 2등급

(폴카닷, 체인링크, 라이트 코인 등

시총 15위권)

 

5. 메이저 알트 3등급

(트론, 비체인 등 시총 20~30위권)

 

6. 메이저 알트 4등급

(네오, 액시인피니티 등 30~100위권)

 

7. 김치코인

(국내4대 거래소 상장된 한국 코인들)

 

등급은 시총 순위에 따라

임의로 나누었습니다.

 

한 기간중에는 같은 등급의

테마가 같은 코인들이

함께 펌핑되고 내려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NFT에서

액시인피니티와 샌드박스 등이

함께 펌핑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테마가 같다고 해서

모두 함께 가지는 않습니다.

 

디센트럴 랜드같은 경우

NFT 중에서도 별로 펌핑되지

않았는데 이것을 선택하는 기준은

세력들이 정합니다.

 

그들도 돈을 써가면서 하는 것이라

손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코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떤 놈을 올릴지 일반인들은

그게 뜨기 전까지는 잘 모릅니다.

 

이것도 확률싸움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 중에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선택해서

투자를 하는 것 이므로 홀짝은 아니죠.

 

등급에 따른 분류를 하는 이유는

시총이 무거울 수록 무거워져서

펌핑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좀 떡상 가능한 코인은

대략 시총이 1조원 아래여야

가능합니다.

 

덩치가 클 수록 오르는데

더 많은 돈이 필요하므로

오래걸리고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언제라도

큰 변동폭이 나올 수 있는

시장이라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최근에 동남아 NFT 코인 엑시가

그렇게 뜰거라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게임의 선두국가에 사는

한국인이라면 더욱 그랬을 겁니다.

 

기술분석

커플링, 도미넌스 등

 

기술적 분석에서 제일 처음에

할일은 뭘까요?

 

비트코인의 가격 분석입니다.

 

여기에는 몇가지 법칙이 있는데요.

 

우선 간단한 원리부터 보겠습니다.

 

-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알트코인도 상승한다.

 

는 것이 기본입니다.

커플링이라고도 하죠.

 

거의 모든 알트코인의 가격은

비트코인와 모종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관계가 있는게 아니라

1분봉 차트를 그려보면

커플링이 심한 코인은

비트코인의 그래프를

그대로 따라가기도 합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전통적으로 강한 커플링을

보여줬습니다.

 

등급 차이가 많이 날 수록

커플링이 깨지는 모양이

나타나는데요.

 

개별 종목의 투자자들 중에는

빨리 비트코인에서 디커플링되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더리움, 도지코인, 카르다노 처럼

시총 순위 10위권 코인들은

종종 비트코인에 디커플링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럴때마다 관심이 쏠리는데요.

실제적으로 보면 비트가 오르면

오르고 내리면 내리죠.

 

완전헌 디커플링이 되려면

시간이 좀더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하락기에는

디커플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이는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장 지배력)와

관련이 있습니다만

이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단타 및 장기투자도 마찬가지로

알트코인의 매수 타점을 잡기 전에

비트코인의 차트를 먼저 확인하여

비트코인이 상승추세인지

하락추세인지 파악하는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고

그 가격을 지지하고 하락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알트코인들의

가격도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

알트코인의 가격도 계속 빠지는데

이 때 위험한 것은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비율보다

앝트코인 가격이 빠지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심한 경우 2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이 속도의 차이에 대해서

잘 모르는 투자자들이 손절매

타이밈을 놓쳐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트코인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반대로 해석하면

알트코인으로 돈을 날린 사람들도

많다는 것 입니다.

 

처음 코인에 투자하는 사람에게

알트코인을 추천한다면 그 말을

조심하도록 합니다.

 

코인에 오래 투자해본 사람이라면

알트로 성공한 이들보다

알트로 재산을 탕진한 이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 봤을겁니다.

 

물론 망한 코인 프로젝트가

시간이 지나서 다시 살아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UFC 챔피언 전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내려놓고

은퇴한 선수가 다시 챔피언이

되는 것에 돈을 거는 것은

도박에 다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코인도 새로운 세대로

업그레이드 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이더리움이 2세대,

카르다노가 3세대 블록체인이라고

말을 합니다.

 

3세대 코인 경제의 미래

 

정확히 말하면 3세대 기술은 아직

구현되지 않았고 보급되지도

않았습니다.

 

현재 3세대 기술에서 가장

주목받는 코인은 카르다노 ADA로

이것의 하드포크가 완료되면

3세대 코인들의 가격이 대거

상승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3세대 코인에는 카르다노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직 부각되지

않았을 뿐 어쩌면 메인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도지코인도

3세대 코인을 노리고 있을지도 모르죠.

 

가봐야 알겠지만 코인판은

뭐가 하나 뜨기 시작하면

정말 하루밤새에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투자자중에는 믿음을

가지고 존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코인의 업그레이드는 암호화폐의

코어 시스템을 업데이트 하여

기존의 블록체인 장부에서

분리하는 하드포크를 메인넷에

론칭함으로써 완료가 됩니다.

 

이 과정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암호학,

네트워크 기술의 종합선물세트로

워낙 복잡해서 컴퓨터공학의 대학원

정도에서나 배울수 있는 상급 주제입니다.

 

하지만 보통의 투자자들이 그런

기술적인 세부내용까지

알 필요는 없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기존의 코인에

블록체인의 설계상 기능적인 한계를

극복하여 새로운 기능을 추가합니다.

 

당연히 쓸모가 많아지겠죠.

 

지금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4차산업의 주요 분야인 빅데이터, AI,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 기술이

지금은 각자 따로 놀고 있습니다.

 

아마 가까운 미래에 대부분이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통합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 바로 코인경제입니다.

 

왜냐하면 서로 다른 기술을

자유롭게 교류하기 위해서는

경제가 형성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는 어떤 대기업이

주체가 되서 IT기술혁명을

주도해왔습니다.

구글이 검색엔진을 만들고

애플이 스마트폰 생태계를

구축한 후에 사람들이

이 거대 기업들에 돈을 내고

신기술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을 사용했던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구글의 검색결과가 좋았습니다.

모든게 다 담겨있죠.

 

그런데 중요한 건 검색페이지의

각각의 홈페이지는 구글의

소유아 아닙니다.

 

구글은 이들에게 적당한

보상을 제시함으로써 중계기능을

수행하죠.

 

애플 애플스토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백만개의 어플은 애플이 만들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중계를 할 플랫폼을

제공할 뿐입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서 애플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돈을 받는다

그런 개념이 생기고 있고

각 정부는 플랫폼 기업에게

세금을 더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이득을 봤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문제점도 많이 생겨나고 있죠.

 

이런 내용은 워낙 방대해서

이 포스팅에 다룰 것은 아닙니다만,

블록체인과 코인의 내제가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리 알아야 하는

지식입니다.

 

블록체인 경제가 완성되면

사람들은 구글이나 애플 같은

특정 대기업에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즉 스마트폰에 앱을 쓰고 싶은데

구글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또 앱의 개발자는 구글에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이를 대신합니다.

 

자기에게 필요한 만큼 네트워크에

수수료를 부담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이 수수료는 탈중앙화 금융인

토큰(코인)을 말합니다.

 

코인을 송금할 때는 수수료가 붙습니다.

또 블록체인을 만들기 위한 작업증명과

(Proof of Work - 소위 말하는 코인채굴)

지분증명(Proof of Stake - 지분 거치 방식)

은 블록이 형성될 때 마다 일정 비율로

채굴자들에게 지급되어 블록체인 생태계를

유지시킬 수 있는 것 입니다.

 

즉 하나의 컴퓨터가 아니라 여러대의

컴퓨터가 공헌하고 있으므로

각 노드의 공헌도에 따라 골고루 분배됩니다.

 

비트코인의 노드는 현재 약 10만개로

추산되는데 이 중 5만개가 사라져도

네트워크는 유지됩니다.

 

전세계 190국가에서 돌아가고 있으므로

비트코인을 없애려면 한개의 국가가

전 세계를 통일해서 모든 인터넷을

통제해야 할 겁니다.

아마 그런 날은 오기 힘들겠죠.

 

비트코인에는 중앙에서 강력한

컨트롤을 하는 국가나 기관이 없습니다.

 

뭐... 각 블록체인의 개발과 정책을

밝히는 비영리 재단 정도는 있습니다.

비트코인 재단, 도지코인 재단 같은 것이죠.

 

이들이 모종의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이 전세계의

컴퓨터 노드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위치는 아닙니다.

 

이 블록체인 시스템을 인간이 아닌

컴퓨터 네트워크의 민주주의 버전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코인의 프로토콜 경제

 

블록체인은 프로토콜(Protocol)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인의 시대를 연 것은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뷰테린의 영향이 큽니다.

 

사토시 나카모토와 마찬가지로

그는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지금 발행된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ERC 2.0 토큰 프로토콜을 사용해서

자체 메인넷이 없어도 발행가능합니다.

 

단지 스마트 컨트랙트를 체결하기

위해 메인넷을 사용하는 비용을

지불하면 될 뿐이죠. (가스피 - gas fee)

 

이는 특정한 회사에 들어가지 않고

네트워크를 유지시키는데 들어갑니다.

노드를 유지시키고 채굴하기 위한

컴퓨터를 돌리는데는 당연히

돈이 들어가니까요.

 

물론 자유롭게 사설 코인을

발행가능한 시스템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는 씹스캠 코인 사기가 발달한

원인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제 대중들에게는

어느정도 분별력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인 투자할 때 잘 봐야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해서 관련된

뉴스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머리속에

좀 지식을 넣을 필요가 있습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뉴스 사이트 모음 (한국 국내)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뉴스 사이트 모음 (한국 국내)

블록체인 관련 뉴스사이트 블록과 암호화폐는 똑같은 것이 아니지만 일단 블록체인에서 암호화폐의 위상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블록체인 자체가 인터넷의 인터넷인 네트워크 경제를 이루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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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블록체인, 암호화폐 뉴스 사이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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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암호화폐 블록체인이 암호화폐는 아니지만 둘은 깊은 연관관계를 갖습니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이지만 블록체인은 암호화폐가 아니다? 라는 단순한 설명 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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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어설픈 지식과 몇개의

뉴스기사를 보고 매매하는

뇌동 매매는 삼가해야 합니다.

 

블록체인 미디어는 대체적으로

암호화폐 옹호론자들이라

시장 상황에 대해서 대체로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한편 주류언론의 뉴스(한국경제 등)를

보면 암호화폐에 대해서

좋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는 아직 초기 시장이라

주류가 아닙니다.

 

여기에 참여한다는 것은

얼리어댑터가 된다는 것이고

개척자라는게 쉽지 않습니다.

 

각종 정보를 취합하여 판단은

본인이 스스로 하는겁니다.

 

뉴스만 보면 매매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방송이 좀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유튜버들

 

그런데 위에서 설명했듯이

5월 하락장때 가즈아를 외치던

유튜버들로 인하여 많은

코린이들이 고점에 물리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지금까지 잘 활동하는

유튜버도 있고 악플이 심해져서

댓글창을 막고 영상만 올리는

유튜버도 있습니다.

 

결국은 댓글창을 막았다는 것은

시장 상황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전달했다는 것으로

봐야할 것 입니다.

 

아래 비트코인 유튜버 리뷰에서

'가즈아~' 가 아니라 나름의 기준으로

승률을 따지는 코인 유튜버들을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모아봤습니다.

 

선물을 중심으로 한 것은

하락장에도 베팅을 하기 때문에

가즈아 떡상을 외치지 않는

유튜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괜찮은 비트코인 유튜버 리뷰 (국내 - 선물)

 

괜찮은 비트코인 유튜버 리뷰 (국내 - 선물)

비트코인 유튜버 비트코인은 인터넷 돈입니다. 비트코인은 유튜버들이 좋아하는 주제인데요. 최근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해서 비트코인에 대한 채널이 우후죽순 생겨나다 보니까 잘못된 정

digiconfactory.tistory.com

 

중립적인 유튜버라면

유튜브 조회수로 인한 광고수익과

추천인 레퍼럴 수익보다

본인의 트레이드 수익이 커야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튜브 알고리즘은

이들 보다는 엔터테인먼트에

능한 코인 방송이 더 인기가 있습니다.

 

당연히 코린이들은 가즈아를

외치는 유튜버를 더 좋아하게

되있고 유튜브는 이 사람들의

영상을 더 많이 추천해줍니다.

 

장이 하락세일 때는 사람들

관심이 없는데 이제 불장 때는

사람들이 엄청 들어와서 보고

함께 가즈아를 외치는겁니다.

 

이 때 사람들이 고점에 많이

물립니다.

 

지금 하락장이 2개월간

지속되었는데 위험시기에

끝까지 불장을 외친 유튜버들

상당수가 매장당하거나

아직도 악플에 시달리며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유튜브로 돈이라도

벌었지 시청자들의 상당수는

운명의 갈림길에 들어갔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한 두개의 방송을 보면서

따라하는 매매는 절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실패하더라도 본인이 근거를

가지고 매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송따라 하다가 나락가는 것은

처음에는 소액으로 베팅하다가

나중에 간이 커져 금액을 높이다가

시장상황이 하락세 신호를 보내도

방송만 보고 무시하다가

한방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시간에 코인에 대한 공부를 해서

소소하게 익절과 손절 연습을

하는게 좋습니다.

 

가랑비에 옷젖는 다고

소소하게 하는 익절이

시간이 지나면 금액이

10배가 되기도 합니다.

 

소액일지라도

익절은 항상 옳습니다.

익항옭(익절은 항상 옳다)

 

코인 트레이딩으로

하루에 치킨 한마리값을

한달동안 벌 수 있다면

그건 정말 소질이 뛰어난 것 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코인으로

매일 치킨한마리값을

날리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이게 29일 2만원을 벌다가도

30일째 하루 손실만

마이너스 20만원이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알트코인 매매하기 시리즈에서

첫번째 포스팅은 다소 암호화폐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알트코인 같이 고위험 자산일수록

리스크 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이게 진짜 잃고 나면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습니다.

 

코인으로 인생을 역전한 사람도

있겠지만

코인으로 인생이 망가진 사람도

상당수 있습니다.

 

왜 주류 언론에서 비트코인에

대해서 부정적으로만 보는지

그건 당연한겁니다.

 

언론이 고위험 자산의 투자를

부추키는 것은 할수없는 일입니다.

 

과거 주식의 초창기에도 그랬습니다.

 

한국에서도 주식이 대단히

나쁜 투기로 생각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IMF 이후 주식이 종이조각이

된 역사는 참 많이 있었죠.

 

1996년에 코스피가 900 대였는데

IMF 외환위기를 맞고

단번에 400대로 추락합니다.

이 후 코스피가 1000으로

회복하는 것은 2005년입니다.

 

이 기간에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고위험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붕괴한 주가는

또 다시 붕괴할 수 있다는 것을

학습했기 때문이죠.

 

또 이 기간에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바로 IT버블이 있었습니다.

 

1997년과 2000년 두번의 주식 참사를

겪은 한국에서는 주식은 일반인이

손을 대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강해졌습니다.

 

주식 하는 사람들을 안좋게

바라보는 시선이 많아졌죠.

 

어떻게 보면 코인은 주식의

자손이라 볼 수 있습니다.

 

100년전 주식에 사용했던

기술지표도 몇가지 설정만

바꿔서 그대로 코인에 갖다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개인투자자들은

결국 패배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이는 기관투자자와 세력보다

정보와 지식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뭐 비트코인도 세력과 기관이

주도하긴 하죠.

하지만 코인은 주식과는 다르게

개인도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해서

영리해질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에서는 산업과 회사를

바깥에서 바라보고 공부합니다.

 

암호화폐 투자에서는 생생한

온체인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하여 매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즉 전보다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에 개인의 노력에

따라 훨씬 영리한 투자와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여전히 사람들은 공부를

안합니다.

 

그거 공부해서 뭐하나 어차피

세력들에게 털릴텐데...

라는 약간의 노예근성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코인에 대한 무지성 투자를

지양하고 암호화폐 지식을

열심히 공부하면 주식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어차피 초기 시장 진입자의

이점도 누릴 수 있습니다.

 

시장이 안정된 것보다

불안정할 때 위험도 많지만

기회가 더 많습니다.

 

IT버블 때 수많은 사람들이

주가 200배 뛴 종목에 다가

돈을 날려가면서도 투자한 것은

돈을 벌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좀더 좋게 이야기하면

돈을 벌어서 더 나은 미래를

살고 싶다는 바램이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벌고 싶으면

먼저 돈을 사랑해야 합니다.

 

돈을 사랑하려면 돈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고 매일 곁에서

돈을 사랑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암호화폐에 무관심한채로

유명한 알트코인에 묻지마 투자를

한다고 해도 과연 성공할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8월 초 비트코인도 약간의

반등을 한 상태이고 앞으로

몇개월안에 코인 시장의

큰 흐름이 나올 것 같은데

당분간 코인에 관하여

연재 포스팅을 늘리면서

시장을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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