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8K 리터치

비트코인이 하방 트렌드 채널을

하루만에 맹렬히 상방 돌파한 후

48K에 리터치 했습니다.

 

9월 월봉 마감 후에 거의 틈도

주지 않고 43K에서 48K로

5K나 휩쏘없이 올렸습니다.

 

아래 바이낸스 차트에서 보면

9월 마감에 하방 추세선 위로

목을 내놓고 10월 1일 장이 시작된 후

바로 7월 바이낸스 빔이 찍은 자리인

48.2K에 정확히 스캠없이 터치했습니다.

 

 

바이낸스 일봉 차트 7~10월
바이낸스 일봉 차트 7~10월

 

이 기간에 뛰어넘은 주요 구간은

44K 저항성과 46K 저항선으로

48K까지 숨도 쉬지 않고 쏘아올렸는데

왜 월이 바뀌자 마자 이런

큰 차이가 생기는가를 생각해보면

차트관점에서 보면 가장 큰 원인은

가격 조정(price correction) 기간으로

볼 수 있고 이에 따른 각종 호재,

악재 등이 뒤엉켜서 세부의 파동을

만들어 내는 것 입니다.

 

선물시장 영향

 

 

요즘은 선물시장의 영향도 큰데

비트코인을 움직이려는 의지를

가진 금융집단들이 봤을 때는

개미들을 계속 털면서 가야합니다.

 

주요한 선물 시장은 바이낸스 등

해외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무기한 약정과

만기가 있는 CME 선물옵션 두 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그중 무기한약정 BTC(BTC Perpetual)는

일반 개미들도 많이 참여하는 시장입니다.

 

시장 변동성이 늘어날 때는

무기한 약정으로 개미들이 올라탄

롱과 숏을 많이 털고 갑니다.

개미들은 웬만하면 90%는 다 털리게

되어 있는데 사실 털리는 포지션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롱잡았다고 안털리고 숏잡았다고

터는게 아니라 개미라서 털리는 겁니다.

 

현물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별로 없는데도

괴랄한 스캠 무빙이 많이 나올 때는

거의 개미를 털고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이럴 때 커뮤니티나 채팅창 보고

선동하는 사람의 말을 믿고 뇌동매매에

들어가면 털리기 쉽습니다.

 

과거 어떤 연예인의 소속사가

악플러들의 영혼까지 탈탈 털어주겠다는

공언을 한 후 문제가 된적이 있습니다만,

선물에서 청산되면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 것 입니다.

 

은행잔고와 멘탈이 바로 가출한 후에

건강까지 나빠지고 결국 영혼까지

털어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선물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비트코인 선물 매매를 한번 잘못하면

'한강물 온도 체크각이다' 라는 것이

커뮤니티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장난처럼

이야기하지만 돈을 잃은 누군가라면

그런 충동을 느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매우 살벌한 시장임을 알 수 있는데요.

 

본인이 초보자라면 괜한 객기를

부려서 고인물을 따라 매매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선동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커뮤니티 등에)

 

*******

 

심한 변동성

9월 52K에서 조정이 시작된 이후

39K까지 13K 레벨의 심한 가격

변동이 있었습니다.

 

특히 상반기 불장과 다르게

시즌종료와 비트코인 1억설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개미들에게는 6,7월 조정장에

못지않게 상당히 고통스러운

한달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변동성도 변동성 나름이라

차트적으로는 휩쏘 무빙, 스캠 무빙,

4시간 안에 N자 두바퀴 돌기 무빙 같은

악랄한 움직임이 많이 나오는데요.

 

대략적으로 4시간봉 이후 일봉, 주봉,

월봉(? - 까지는 약간 오바일지도)의

정확도가 높은 편입니다.

 

무슨말이냐면 4시간 봉 이후는

속임수가 잘 없고, 그러한 내용이

꼬리에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돈이 많은 세력이라도

4시간 봉을 직접 조작하는 것은

나오는 output 에 비해 물량이

많이 들어가야 해서 별로

가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한국인들은 비트코인에 대해서

단타를 많이 치는데 그 범위가

데이트레이딩(하루 안에 끝나는)을

중심으로 합니다. 이거는 유튜브나

BJ들의 방송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이들이 그런 사이클로 리딩을 합니다.

 

노하우가 없는 코린이들은

사실상 이런 방송을 무료 리딩이라고

생각하고 따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BJ들도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사람을 끌어모으고 수익을 냅니다)

 

대부분 남의 타점을 따라 잡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한 두번 운이 좋게 먹을 수 있는 구간이

나오긴 하는데 물리는 경우도 많구요.

특히 단타 주기가 짧을 수록

영상의 딜레이가 있어서

따라하는 매매는 단점이 더 많습니다.

 

단타는 시장의 변동성이 핵심인데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지

얼마나 올라갈지

얼마나 내려갈지

시간은 얼마나 소요될지

본인이 전략을 짜고 기준을 가지고

운영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보조지표(Indicator)

다행히도 시장에는 미래의 방향성을

확률적으로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조지표(indicator)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확률적으로

예측한다는 것 입니다.

 

많은 초보자들이 예측을 무슨

신비로운 예언가의 말처럼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데

예측은 일종의 일기예보같은 겁니다.

 

기상청의 예보는 대체적으로

맞습니다.(잘할 때는;;;)

하지만 안맞을 때도 있습니다.

태풍이 3일후에 온다고 했는데

오늘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3일 후에 올 것으로 알고

내일 대비를 하려고 했던

농가들의 피해는 극심할 것 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 기상청을 욕하지만

그들에게 책임을 지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잘 맞지 않는다고

기상청에게 일을 그만하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측은 확률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확률은 수학이론 중에서도 꽤 나중에

정립이된 분야라고 합니다.

고대의 인간은 신이 완벽하게

설계한 세상에 대한 믿음이 강했습니다.

심지어 현대 과학 이론의 아버지인

아인슈타인 조차도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라고 말한 일화가 있는데요.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을 봤을 때

대부분의 개미군단도 확률론을

잘 믿지 않는다고 봅니다.

 

개미들은 FUD 와 FOMO 매매를 합니다.

FUD는 Fear Uncertainty Doubt

-> 공포, 불확실성, 의심

FOMO는 Fear of Missing Out

-> 벼락거지 증후군 (의역)

 

흔히 FUD와 FOMO는 대하락장이나

대상승장에서 많이 언급되는데

특별한 순간에만 적용되는 거냐?

그건 아닙니다.

 

이런 자잘한 파동에서도 FUD와

FOMO가 많은게 선물시장의 특징입니다.

 

짧은 파동에서도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선물 트레이더는

매일매일이 고뇌를 하게 됩니다.

돈을 따도 다음 포지션이 고민이고

돈을 잃으면 큰 고통까지 따라옵니다.

 

보조지표를 통한 매매는 의미가 없다고

하는 사람도 많고 고인물 중에서도

보조지표 수십개 다 써봤다 소용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것들도 일단은 공부를 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기 때문에 진짜 지표에 대한

아무런 지식없이 이들을 따라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서울대생이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라고 말하면 반에서 꼴등하는 사람이

거기에 대해 배울것이 없습니다.

(일종의 기만하는 문장이지만

많은 한국인들이 이런 말을 좋아함)

일단 그가 진짜로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조차 모를테니까요.

 

*******

 

개미의 심리를 이용한 매매

 

비트코인 선물 초보가이드의 몇번째

포스팅에선가 이야기한 게 있는데

이 시장에 세력이 있다면 그들의

정보를 인터넷에서 일상적으로 얻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활용하는

개미들의 정보를 얻는 것은 가능합니다.

 

해서 개미들의 FUD와 FOMO 심리 등

특성을 바탕으로 매매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기 구간에서 펀딩비 비율이나

무기한약정 BTC 롱/숏 포지션 비율을

참고하면 지금 막 개미들이 움직이는

흐름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통 보조지표인 RSI나 MACD,

스토캐스틱 어떤 것을 쓰더라도

매매는 가능합니다.

다만 이런 지표들을 수십개

늘어놓으면 오히려 캔들을 읽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보조지표는

3개 이내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간혹가다 초보자 중에 보조지표

1개만 보고 매매하는데 고인물보다

승률이 높은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 시장은 오래동안 매매를

하는게 자랑이 아닙니다.

매매를 3년해도 비트코인 대리로

승진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승률이 높고 돈을 많이 따는 매매가

맞는 것이다 - 라고 보면

 

'내가 비트코인만 10년 했어.'

'내가 주식만 20년을 했어.'

 

이 말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이 말을 재해석하면

 

'10년해서 졸업을 못했다'

'20년해서 졸업을 못했다'

 

는 말과 비슷합니다.

 

비트코인계의 레전드인 워뇨띠는

2017년에 비트코인을 몇백만원어치

사는 것으로 시작하여 선물시장에

입문하여 현재는 약 5천억원 가량의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람은 4년만에 졸업을

수십번도 더 했죠. 학교로 따지면

지금 대학원 졸업하고

박사 논문 쓰는 단계입니다.

(억만장자 클럽에 입성하기 위해)

 

하지만 대부분 코린이들은

평생 근속연수에 대한 보상에

익숙했던 사람들이 많고

 

돈이 많아서 코인을 하는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벌려고 하는거라서

 

잘 졸업이 안됩니다.

 

물론 비트코인 투자 결과에 따라서

인생이 결정된다는 논리도

근거없는 이야기이고 그렇습니다.

 

다만 비트코인 선물에 손을 대기

시작해서 끓기 전까지는

잠이 제대로 오지 않는

지옥의 레이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매중독에 걸리지 않았다면

제일 좋은 포지션 중에 하나가

무포지션입니다만, 무포지션의

최대 장점은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다.

는 점입니다.

 

*******

 

여기서 부터는 정답이 없고

시장의 주요 변동성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예측하고 매매를 한 후에

대응을 해야 하는 영역인데요.

이것은 오로지 본인의 재능과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 금전운이 제일 크게 영향을 미침,

애초에 금수저로 태어났으면

비트코인 선물같이 악랄한 시장에서

오징어게임을 할 필요가 없음)

 

ETF의 기대감? 2021년 최대 떡밥?

 

현재까지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지만

또 중요한 하나는 비트코인ETF입니다.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하는 ETF 가

미국 SEC에서 승인되면 아마 이 재료가

올 한해와 향후 몇년간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연말 비트코인 1억 설을

실현시킬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시점에서 그걸 믿고 풀베팅하면

희망회로 + 도박성 투기에 가깝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옳아도 단기적으로 틀리면

비트코인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SEC 의장 겐슬러가 주장하는 비트코인ETF는

일반 거래소의 현물이 아니라

CME 선물 거래를 기반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 - exchange traded fund)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는거구요.

 

ETF가 승인을 받으면 기관들이

비트코인 가격에 큰 변동성을

가지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호재가 맞는데

무조건 오르는 것은 아닐겁니다.

다만 큰 무빙이 될 것이란 것을

짐작할 수 있겠죠.

 

이렇게 초대형 호재의 경우

타점이 좋지 않다면

무조건 상방 베팅은 좀 위험합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이런 호재에

올라탄 개미의 숫자를 보고

90% 물량을 밑에서 쓸어담고

갑니다(롱스퀴즈)

호재가 크면 클 수록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0월 초 현재 시황

현재 비트코인은 48K에 터치하고

저항 밑에서 파킹(parking) 합니다.

 

비트코인이 목표 저항에 도달 후

횡보를 하는 것을 Parking -

주차 라고 합니다.

이때는 알트현물이 살아나는

기간으로 이틀간 엑시인피니티가

다시 불을 뿜었고요.

 

한화로 14만원까지 갔다 왔습니다.

NFT 계열과 그 다음은 Defi와

비체인, 솔라나 같은 메이저 코인도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아래 일봉 차트를 보면 초록색 선으로

번호가 1,2,3 입니다. 7월말 시작된

7주연속의 상승장, 9월초에 시작된

하락장 채널을 어제 단숨에 돌파하여

현재는 8월 중순의 상승추세선의

위에서 리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거래량적으로 비교를 해보면

볼륨 막대기가 막 들쑥날쑥 합니다만,

이는 전체를 봐야 합니다.

하루에 2배의 거래량이 하방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다른 날짜의

거래량과 다 합쳐서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현재 가격대에서 46~47K 일봉

지지를 받는지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파동이 시작하는 거래량으로 보면

충분히 지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하락채널에 40K를 이탈시키려다

매수세가 너무 꺾여있습니다.

 

단순히 높이만 보면 9월초 이후는

음봉위주이지만 사이사이에 초록색

막대기가 있어서 40K를 지지했습니다.

 

4시간 봉에서는 40K를 하방으로

이탈시키기 위해 무려 6번이나

테스트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전저점인 29K는 커녕 40K도

뚫지 못했다는 점에서

숏이 패배한 것 입니다.

 

이 때 빨간색 거래량 막대기를

보면 상당한 거래량의 증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40K에서 버텼다는 것은 그것을

그 자리에서 다 받았다는 겁니다.

 

비트코인이 20K를 가려면 당연히

40K와 30K를 뚫고 그 사이에 있는

수많은 매물대를 다 털고

내려가야 하는데 이제 40K에서

시도할 때 보다 더 많은 물량을

시장에 던져야 내려갑니다.

그게 쉽지 않다고 느낄 때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게 됩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추세의 파동을 타면서

공격과 방어를 교체합니다.

서로 역할을 바꿀 때 흐름이

바뀌고 이 흐름을 채널이라고 합니다.

 

아래 차트에서도 보듯이 채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에서는 5파의 상승파와

abc 하락파를 기본으로 하는데요.

엘리어트 파동의 적용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쨋든 모양상으로는 

하락 파동이 끝나있습니다.

(엘.파는 사람마다 관점이 차이가 있음)

그렇다고 여기서 무턱대고

to the moon 이 나온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락이 멈추고 다른

흐름이 만들어진다는 말입니다.

 

10월 날봉 BTC 트레이딩뷰
10월 날봉 BTC 트레이딩뷰

 

프랙탈 이론은 카피 이론입니다.

단순한 것부터 복잡한 것까지

자연계의 모든 사물은 복제로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비트코인의

엘리어트 파동이나 코스피나

나스닥이나 비슷한 유사한 차트를

그린다는 점에서 트레이더들이

참고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프랙탈 눈 결정체
프랙탈 눈 결정체

현재의 파동을 어떻게 봐야할 것이냐-

에 따라 적용이 달라지지만

크게 연말 상승장 VS 연말 시즌종료의

관점 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르나요? 내리나요?'

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그걸 100% 확신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재산에 풀대출 받아서 비트코인

롱과 숏 한방에 인생 졸업이 될 겁니다.

문제는 100%가 없기 때문에

그런 베팅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게다가 누누히 말하지만 8월 이후

비트코인 시장은 언제 무너지거나

급상승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장 상황입니다.

 

인터넷에서 들리는 이야기 중에

확신에 차서 이야기 하는 것들은

거의 모두가 행복회로의 하나입니다.

 

* 롱복회로 VS 숏복회로

 

사람은 자기 암시적인 경향으로

내가 올라탄 포지션이 잘 되기를

믿고 기대합니다. 뭐 기도매매라고

하지만 차트보고 매매하는 사람도

속으로는 자기가 잡은 포지션쪽으로

유리하게 되길 바라는 심리가 강하죠.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겁니다.

 

그 중에서 잘 맞추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듯이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프랙탈이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억도 가고 20K도 갑니다.

 

1억을 주장하는 이들은 2013년도의

비트코인 프랙탈을 보는 거고

20K는 2018년 비트코인 차트를

보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두 세력은 그냥 다른 차트를

보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를 듣는 코린이들은 비트코인 이라는

하나의 퉁친 단어에 두가지 세계가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위에서 강조한 확률론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 예측

이제 2021년도 3개월 남았는데

현재 시점에서 개인적인 예측을 말하면

2021년 연말 ~ 2022년 상반기 까지

롱 70% 숏 30%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간은 연말에 끝날 가능성이

70% 2022년 상반기로 타임라인이

밀릴 가능성 20% 2021년 연말이

되기 전에 시즌 종료 가능성은 10%.

 

제일 중요한 1억 가느냐?

올해는 힘들지 않을까 봅니다.

그리고 당장 올해 꼭 1억이 가야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이고요.

 

가격은 차트를 보는게 좋습니다.

아까 비트코인이 20K를 가려면

밑의 매물대를 한단계씩 뚫어서

내려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는 40K에 강력하게 버티고 있죠?

 

그렇다면 위로 1억을 가려면

일단 전고점인 64K를 목표로

해야합니다. 아래 차트의 초록색

추세선 두개가 주요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밑에서 올라가는 초록색 상승추세선은

52K에서 39K까지 떨어뜨린 바로

그 저항이 되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도 유명한 비트코인

하락론자가 올해 비트코인은

이 저항을 넘지 못할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수평 지지저항성을

잘 안보고 그냥 추세선으로 봅니다.

차트 보는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21년 고점에서 내려오는

주요 하락 추세선에는 도달조차

못했는데 52K때 거래량 없이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락추세선보다 상승추세선의

저항이 약한 것을 감안하면

상반기와 달리 파워가 많이

떨어진 것 이구요.

 

사실 상반기 불장보다 어렵게

만드는 이유는 소위 '시체' ->

전의 불장에서 물린 매물대가

많기 때문에 얘네들을 치우면서

가줘야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예전 시즌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는데 이게 시즌이

아직 끝난게 아닌 상태에서

고점에 물린 사람들을 구출하면서

올라가야 하니까 쉽지가 않습니다.

 

처리해야할 매둘이 많으니까

추세선은 자연스럽게 복잡해집니다.

 

때문에 현재 레벨에서 맞닥뜨리게

단계 저항의 강도가 쎌 수밖에 없고

현재구간인 48.2K, 바로 위로 51K,

그 다음에 53K, 위로 54K를 뚫는다면

그위에 적당한 저항이 있겠지만

사실상 전고점인 64K에 도전하는

타이틀 전 매치가 성사될 것 입니다.

 

트레이딩뷰 날봉 BTC 무기한
트레이딩뷰 날봉 BTC 무기한

 

하지만 아직까지도 하락론자들 주장에

힘이 실리는 것은 53K를 돌파하는게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런 크로스는 한번에 뚫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뚫는다면

상당한 상승이 나오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횡보하거나 위아래로

무빙이 나올 것 같은데 일목구름표를

보면 돌파를 시도하기 좋은 자리는

10월 중순이후 나옵니다.

지금 자리에서는 박스권 횡보로

매도 물량을 소화만 해줘도

알트 현물에 좋게 작용합니다.

 

차트와는 별개로 10월 중순에

증시에 관한 호재와 악재가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 날봉을 보다보면

15일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월단위로 나오는

미국의 지수발표나 CME 만기일등이

차트에 반영된 결과니까

그런 미세한 사이클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정 구간(피보나치 되돌림)

조정은 지지선을 그려서 봐도 되고

추세선을 그려서 보는 것과

피보나치 비율로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다 보면 대충 비슷하게 나옵니다.

어떤 사람은 지지 저항선을 그냥

눈으로만 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차트에 수십개의

지지저항을 그리기도 합니다.

어떤 방법이건 본인의 매매 스타일에

맞도록 차트를 활용하면 됩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바이낸스
피보나치 되돌림 바이낸스

 

보통 지지 저항선은 많이 그려봤을테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비트코인에서는 0.382와 0.5구간이

되돌림을 경험적으로 많이 봅니다.

 

0.5 아래까지 떨어지는 것은

상승보다는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해야 하고요.

 

비율상 이상적인 조정은 45.4K인데

흰색 상승추세선이 하나 밑에 있는데

대각선으로 조정이 오면 닿을 수

있는 구간이네요.

 

추세선과 피보나치 되돌림을 따로

쓰면 뭔가 썰렁한데 이것을 같이

사용하면 좀더 해석의 신뢰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추세선도 하나만 있는 것 보다

두개 세개 겹쳐 있으면

작용하는 힘이 강해집니다.

 

지지선도 그렇고

저항선도 그렇습니다.

거기다 거래량까지 동반하면

더 확실하게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각기 다른 지표들을

통합해서 해석할 수 있다면

괜찮은 근거로써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마지노선은 0.618 입니다.

여기에는 일봉 지지선(꼬리)도

걸쳐있습니다.

 

추세선을 봐도 여기가 뚫리면

1레벨(40K)까지 열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힘들게

빠져나왔던 하방 채널로

다시 들어갈 수 있겠죠.

자칫 시즌 종료 시그널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위험구간입니다.

 

피보나치가 아니더라도 7~9월의

캔들에서 지지라인이 나와있으므로 

조정 구간을 잘 체크해서 매매에

참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무리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은

중요 구간에 와있습니다.

 

사실 지금같은 시즌의 사이클에서

선물러들에게 중요하지 않은

구간이란 건 없지요.

 

선물은 하락장에도 돈을 잃지않고

수익을 내기 위해서 참여하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상방이건 하방이건 큰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다만 길게 봐서는

비트코인이 떨어질 때 떨어지더라도

좀 더 오르고 떨어져 주면 윈윈이죠.

 

장기적으로는 2013년 차트나

2017년 프랙탈을 봐도 어느쪽이나

비트코인은 향후 3년 정도 기간에

1억이 아니라 3억까지도 도달할 수

있다고 나오는 것이고 이는

해외 코인 언론계에서도 많이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거기에 도달할 것이냐?

는 문제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차트의 관점에서 보면 비트코인이

지금 47K에 있는데 20K나 100K가

당장 내일이라도 오는 것 처럼

매매를 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지금위치에서 위와 아래로

다음 단계의 레벨을 체크하고

그것에 맞는 매매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롱을 한번 잡고

인생 졸업이라던가

빅쇼트 한방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신내림 매매법은

일반적 선물매매 기법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패가망신할 이유가 되지요.

 

시장에 대한 환상을 가진 투자자는

한번 주변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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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7월 말에 쐈던

아마존빔 48.2K를 다시끔 터치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지난 3주간 죽을 쒔던 알트의

반등도 나와주고 있고요.

5월의 장세를 아직 완벽히

회복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렇다고 이 시장이 지금 5월처럼

과열된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어찌보면 4월, 5월 불장 만큼

뭔가를 더 기대하는 것은

과욕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1억이 약간 지나치게

들리는 감도 없잖아 있는데요.

 

막상 연말 불장의 플래그가 켜지면

그 여파가 더 심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들의 FOMO와 FUD는

5월에 경험한 것처럼 무시무시합니다.

 

이 포스팅 시리즈는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입니다.

글로벌 크립토 시장에서는 돈을

따는 것 보다 잃기가 쉽습니다.

비율적으로도 잃는 사람이 더 많고요.

그중에 선물은 좀 더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보자들도 선물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데 시장은 항상 양방향으로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시즌이 종료될지 내년 언제가

될지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2017년에

시작된 비트코인 시즌도 2018년도에

종료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2019년도에도

그들만의 작은 시즌이 있었습니다.

 

시장에서의 포지션을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도 위기도 반드시 옵니다.

 

롱복회로가 좋지만 가격은 언제까지

오를 수만은 없습니다.

 

지금은 대응을 잘 해야하는

구간인 것이 맞고요.

그런 대응을 할 자신이 없다면

롱이건 숏이건 주의해야 합니다.

 

심지어 금융위에서는 이런 해외거래소를

사용한 선물거래 자체에 대해서도

쪼으면서 압박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소매투자자들을 사실상 방치하면서

간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이 있습니다.

 

9월25일 특금법 시행 후 현황, 고팍스 / 바이낸스 이용가능 여부와 트래블룰의 대략적 이해

 

9월25일 특금법 시행 후 현황, 고팍스 / 바이낸스 이용가능 여부와 트래블룰의 대략적 이해

특급법 9월25일 4대 거래소 신고완료 금융위가 예고한 특금법이 시행되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에 4개소가 영업 신고를 완료했습니다. 4개소가 영업신고를 완료했다는 것은 국내 계좌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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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뭐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났다면

선물거래가 인정받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 좀 글로벌한 관점에서는

문제가 되거나 뒤쳐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도 일종의 리스크가 됩니다.

 

쨋든 10월 중순까지 시작이 급변할 것으로

보이고 그 사이에 알트현물의 반등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또 시장상황 지켜보겠습니다.

 

 

* 추가: 일목구름대

날봉으로 3일째 일목구름대의

상단에서 비비고 있습니다.

 

래깅스팬은 구름대가 밑에 있고

현재 기준선(base)과 전환선

(conversion)에 모여있습니다.

 

래깅스팬이 이 두 선의 위로

올라가는 것과 동시에 2주간

압력을 받던 구름대를 상방

돌파하게 되므로 슈팅이

나올만한 자리입니다만,

그렇다고 to the moon 까지

갈 자리는 아니구요.

 

이런 애매한 자리가 세력이 개미를

털기 좋은 자리입니다. 뚫으면

49.5K 리테스트고 떨어지면

46.5K 조정입니다.

 

이런 건 50:50 홀짝 게임인데

웬만하면 세력에게 잡아먹히기 좋은

자리는 매매를 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개미들에게

좋은 장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

 

 

 

 

이런 경우 기다렸다가 피보나치 0.236인

46K 레벨부터 롱을 잡거나

49.5K에서 숏을 잡거나 하는 편이

좀 더 유리해 보입니다.

 

급하게 올랐으므로 좀더

0.382로 조정을 받으면 베스트긴 한데

알트장을 보면 웬지 49.5K에 가서

알트를 좀더 올린 후 떨구는

모습도 괜찮은 것 같구요.

(이럴 때 사람들이 알트에 많이 물림)

 

이놈을 임펄스로 확신하는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만, 만약에 구름을 뚫으면서

갑자기 임펄스가 나온다...

비트코인이니까 그런 미틴 무빙이

안나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러면 숏맨들 뚝배기가 나가서

몇개월치 수익이 다 날아갈 겁니다.

 

지금 구간이 어려운 이유는

시즌의 후반부라 심리적인

이유가 더 큽니다.

 

- 한번 당했던 사람

- 한번 이겼던 사람

 

이런 사람들의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어쨋든 4시간봉 RSI 과매수 구간을

해소하려는 조정은 나올 겁니다.

날봉 RSI 56으로 아직 과매수까지는

아니라 상승여력이 충분합니다만,

이 구간을 주의해야 한다고

모두들 알고 있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이릅니다.

 

스탑로스를 본절 가까이 걸고

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이런데서 스탑로스를 자주 거는

버릇을 하면 그 로스가

생각보다 많이 나갑니다.

 

정 아쉬우면 매매 횟수를 줄여서

롱이나 숏에 거는 것도 방법이지요.

지금은 동전 던지기 구간입니다.

바이낸스 펀비가 0.01% 라는 건

개미들도 관망하고 있다는 겁니다.

 

*개미들이 관망하면 세력의 괴랄한

무빙은 잘 나오지 않고 개미가

대응이 불가능한 한방 플레이가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ex: 롱이나 숏에 안태워주고

바로 순간이동 해버림.

뭘해도 개미는 털리게 되있음)

 

 

 

 

*주의 사항: 이 포스팅은 투자권유 목적이 아니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한 가상화폐는

현재 금융당국에서 화폐로 인정하지 않고

일종의 위험 자산으로써 제도권에 편입하여

관리하려는 종목일 뿐입니다.

(특금법 신고한 거래소를 관리 중)

 

가상화폐 혹은 암호화폐에 대한 현재

금융당국의 태도는 좀 부정적이고

투자를 적극적으로 권유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투자와 매매에는 기회도 있지만

큰 위험도 동반합니다.

 

모든 투자의 수익도 손실도

매매의 주체인 당사자에게 100%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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