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카르다노 에이다 차트 분석 - 플랫폼 메인넷 계열 블록체인 - 알트코인 매매하기 8

플랫폼 메인넷 계열

2021년 현재 비트코인을 제외한

메인넷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메인넷이란 이더리움처럼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을 활용하여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기능과 확장성을 가진 블록체인입니다.

 

쉽게 말해서 이더리움에서 ERC-20

토큰을 발행하면 이더리움의 메인넷안에서

새로운 코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미세고나 베이식 어텐션 토큰 등

잘 알려진 암호화폐의 상당수가 ERC-20입니다.

 

이러한 기능을 가진 메인넷의 코인은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토큰보다 가치가 높습니다.

코인마켓캡의 시총을 보면

메인넷 계열의 카르다노(ADA코인)와

솔라나가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3위 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코인인 4위 바이낸스 코인이나

달러 연동 USDT가 5위라는 것을 보면

사실상 이 세개의 플랫폼이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메이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인마켓캡 순위

이더리움 생태계에는 몇년전부터

ERC-20을 기반한 코인들이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2세대

블록체인이라 부르는 것이구요,

 

빠르고 대량의 거래 처리속도와

확장성을 등으로 이더리움 보다

진화한 시스템을 내세우는 카르다노

같은 메인넷을 3세대 블록체인

이라고 합니다.

 

솔라나는 4세대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아직 3세대 블록체인이

구체적으로 실현된 것도 없는데

약간 마케팅적으로 과장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3~4세대 이런건

적당히 개념적인 분류라고 봅니다.

 

카르다노는 2021년 9월에

스마트컨트랙트가 가능한 메인넷을

론칭한 상태이고 그들이 주장하는

카르다노 만의 스마트 컨트랙트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카르다노에 대한 기대감은 

상반기 전고점을 갱신한 현재

상당량 차트에 선반영 된 것으로

보는게 좋습니다. 메인넷 론칭전에는

신나게 오르다가 막상 론칭 당일에는

별로 반응이 없었습니다.(항상 똑같은 패턴)

 

솔라나 차트 분석

 

 

솔라나는 에이다보다 조금 늦게

뜨기 시작했지만 기세는 더 맹렬했습니다.

 

에이다는 페이크였고

진짜는 솔라나였다.

고 말할 정도로 훌륭한 차트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8월 중순 40달러에서

215달러까지 무려 5배 이상

고점을 갱신했기 때문입니다.

 

9월 조정장에 고점대비 47%까지

빠졌다가 10월 초 반등이 오자

바로 치고 나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 솔라나 1시간봉에서 보면

카르다노보다 더 기막힌

차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라갈 때 한번도 추세를 깨지

않고 시세를 분출합니다.

꼭대기에 닿기 전에 세력이

수익 실현 할 때 꼬리가 한번

달리는데 거기서 플랫으로

한번 더 갑니다. 이건 개미들이

매수한 거라 볼 수 있는데요.

 

세력들이 빠져도 개미들이

한번 더 올리는 차트에서는

강한 힘이 느껴집니다.

 

9월 하락 때는 조정이 크게

오긴 했습니다. 47%라면 거의

5월 패닉셀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회복속도도 넘사벽입니다.

 

또 조정 받을 때도 질서 정연하게

하방 채널을 지키면서 내려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마지막에 삼각수렴 정확하게

하다가 비트가 오르니까

그에 맞춰서 피보나치 라인을

정확하게 지키면서 반등하는

모습이 매우 좋습니다.

(매우 좋다는 것은 패턴에 

힘이 있고 별다른 속임수가

없어 보인다는 말입니다.)

 

솔라나 바이낸스 1시간봉

현재는 피보나치 618레벨에서

178달러 저항선에 맞고 튕겼습니다만,

이는 비트의 조정 레벨로 이해하면 됩니다.

 

비트코인이 49.3K 레벨에서 솔라나

저항 178달러로 커플링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알트코인 순환펌핑에 NFT를

중심으로 올리고 있기 때문에

메인넷 계열에 별다른 변동사항이

없으면 비트코인 가격 레벨에 따라

결정될 것 같습니다.

비트가 49K를 깨면 솔라나의 첫번째

목표 저항은 191달러입니다.

 

그런데 솔라나는 시체가 없기 때문에

191을 깨면 바로 전고점에 리테스트

하러 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거래량을 봤을 때 세력들 물량을

많이 뺀 지점이 180~190달러

지점으로 보입니다.

(매집레벨의 2.5~3배)

 

그렇다면 일봉으로도 보겠습니다.

현재 가격은 0.5~0.618구간에서

비트와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봉의 상승 추세를

깨지않고 있다는 점이고

아래를 받치는 두개의 선은

하나는 2021년 3월부터의 장기이고,

하나는 8월부터 급등한 중기추세선입니다.

 

MACD 골든크로스 신호와

MFI 상승 다이버전스 입니다.

 

*다만 제일 중요한 거래량이

아직 없습니다.

지금은 액시인피니티 같은

NFT계열에 몰려있죠.

 

이건 비트가 49K 저항을 돌파하고

파킹(parking)을 해야 좀 거래량이

의미있게 나올 것 같습니다.

 

날봉 바이낸스 솔라나

 

솔라나의 경우 시총이 495억 달러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무작정 낙관하는 것은 삼가해야 할텐데요.

하지만 메이저 중에 에이다와 함께

가장 파워풀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 같은 메인넷 계열인

에이다의 차트도 보겠습니다.

에이다 차트 분석

에이다도 솔라나처럼 1시간 봉을

먼저 보겠습니다.

 

솔라나와의 결정적인 차이는

에이다는 9월초에 시작된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똑같이 비트코인에 의해서

조정을 받았는데 솔라나는

하추선을 돌파했고 에이다는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이 둘은 시총도 비슷하고

같은 메인넷 계열입니다.

 

특히 알론조 하드포크가 성공한

9월13일에는 더 떨어졌습니다.

세력이 개미한테 물량을 떠넘긴 것은

일주일전인 9월7일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이때부터 개미들이 달려들 것을

예상했기 때문일 겁니다.

 

세력들이 나갈 수록

차트에 힘이 빠집니다.

 

사실 에이다의 시총이 큰 것과는

별개로 이미 단기간에 시세가

많이 상승한 상황입니다.

 

수익실현을 바라는 세력뿐 아니라

개인들도 매도를 한 것으로 보이며

하추선에서 개기고 있으나

결정적인 돌파는 없었다.

이런 경우 비트가 좀 더 가면

그때서야 상방돌파가 나오기도 합니다.

 

트레이딩뷰 에이다

 

그럼 일봉으로도 보겠습니다.

아래 일봉을 보면 카르다노는

이미 상반기에 한번 시세를

분출한 후에 전체 시장의 조정을

받은 후에 다시 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큰슈팅이

한번씩 나온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 상승채널의

미들선 위에서 놀고 있으므로

여전히 좋은 차트입니다.

 

원래 카르다노가 2021년 상반기

알트코인 최우수 차트였습니다.

1달러대에 올라와서는 줄곧

지지 라인을 지켜줬습니다.

 

카르다노 날봉 트레이딩뷰

 

한편 솔라나 일봉의 상반기를 보면

에이다와 달리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물론 아래 차트도 확대해보면

10달러 이하에서 50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만,

시총적으로 에이다와 비슷해진 것은

하반기 상승장입니다.

 

솔라나 일봉 바이낸스

 

시총이 무거워지면 그 때부터는

비트코인 전체 시장의 흐름과

별도로 크게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는 일이 줄어 들기도 합니다만,

이더리움 차트처럼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암호화폐 어떤 종류라도 자기가

움직이고 싶으면 움직인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코인을 하다보면 지금 이게 맞는

가격인가? 라는 질문을 많이합니다만.

확신하는 태도는 위험합니다.

 

액시 인피니티는 불과 2개월 전에는

5만원대도 비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17만원입니다.

이런 코인은 위험하지만

이렇게 힘이 좋은 코인으로 매매를

안하면 딱히 할 것도 없는게

지금의 코인 시장입니다.

 

다른 코인 차트의 유사성을 근거로

매매하는 전략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전적이 비슷한 놈들은 비슷한

경향으로 움직입니다.

코인을 분류하는 이유는 차트를

비슷하게 그리기 때문인데

솔라나의 경우 메이저 코인으로써

관심을 가져볼만 한 것 같습니다.

 

1차 목표는 뭐 전고점이죠.

 

시총적으로 보면 메인넷 경쟁자들의

목표는 이더리움을 뛰어넘는 것 입니다.

 

카르다노나 솔라나도 이더리움의

시총인 4000억 달러에 비하면

아직 세발의 피입니다.

하지만 차트적으로도 갈길이 멀고

현실의 유틸리티 문제(실사용 케이스)가

호재로 작용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니까

인터넷과 유튜브 등의 선동에는

주의하도록 합니다.

(에이다가 이더리움을 뛰어넘는다? 같은 선동에)

 

마무리

알트코인의 분석은 항상 비트코인 차트와

함께 봐야 합니다.

 

순환펌핑이 되는 일부 알트코인을

제외하면 대다수는 비트코인과 같은

궤적을 그리며 오르고 내립니다.

 

그러다가 펌핑이 오면 약간 힘을

받긴하는데 9월 조정장에서 보듯이

결국 비트코인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코인도 빛이 바랜다~

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별 코인의 오르고 내리는 것은

비트가 어느정도 받쳐주고 있다는

사실을 전제하므로 이것에는

항상 주의하도록 합니다.

 

최근의 장은 비트코인 20K설  VS 100K설

이 두가지가 공존하는데 10월 초 현재

주요 분기점이 시작되었습니다.

 

공격적인 매수도 좋지만 손절 플랜도

함께 세워둬야 방어가 됩니다.

 

권투에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이 있는데 코인에는 방어가 최선의

공격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개미투자자들은 돈을 따는 것보다

잃지 않는게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시장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거대 자본 세력을 고래(Whales)라고

부르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제 메이저 코인류에서

자리를 굳혔다고 보이는 솔라나와

카르다노 에이다의 차트를 알아봤습니다.

 

*본 포스팅은 차트 아이디어의

기록 목적으로 쓴 글로

특정 투자권유 목적이 아닙니다.

 

개인의 투자의 손익은 실행한

주체에게 100%귀속됩니다.

 

가상자상, 암호화폐라고 부르는

알트코인의 현물과 선물은

금융당국에서도 고위험 자산으로 보고

화폐가치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코인 시장에

무턱대고 투자한 경우 언제나 그렇듯

투자 손실 위험이 존재합니다.

 

암호화폐의 매매에는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는게 좋습니다.

 

주요 알트코인 분류

주요 알트코인 분류 - 이더리움, 테더, 바이넨스, 카르다노, 도지, 리플 시총 1위~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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