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48K에 도달한지
불과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서
56K를 터치하고 현재 54K 레벨을
횡보중입니다.
역시 비트코인 이번에도 괴랄한(?)
무빙을 보여줬습니다.
5월부터 비트코인의 주요한
움직임을 정리하면,
- 5월초 대하락장(60K->26K)
- 6,7월 조정장 (박스권 침체 28K~41K)
- 7월말 아마존빔(29K -> 48K)
- 8월 7주 연속 롱장(37K~50K)
- 9월초 52K 뚝배기 하락(40K)
- 10월초 반등과 숏스퀴즈 43K~56K
정리해 놓고 보니까 정말
ㅈㄹ 맞네요. 이 시장에서
롱이건 숏이건 살아만 있다면
내공이 만만치 않을 것 입니다.
보통 선물러들이 청산가 10K 정도는
넉넉하다고 보고 매매를 하는데
오늘도 그렇지만 15분간 약 4K 가량의
변동성이 있었습니다.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 5분간
16억달러의 매수를 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고래의 매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 숏스퀴즈로 나간 청산액은
1700만달러(약 200억원)이라 하는데
펀딩비 레벨을 보면 그리 큰 청산은
아닌 것 같구요.
고래의 매수라는 것은 자본세력이
현물 지갑에 산 것을 의미합니다.
즉 고래가 이 지점부터 홀드(hodl)하겠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알린 것 입니다.
혹은 이 레벨부터 조정 구간까지
추가 매수하겠다는 의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미가 따라하면 안됩니다.
개미들은 앞으로 며칠간
5K 정도 조정을 예상하지만
이들은 몇개월 간 20K~30K 이상의
조정도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고래의 주인이 누군지에 대해서는
채팅방마다 뜨거운 토론이 진행 중인데
뭐 중동자본이다, 엘살바도르 쪽 남미이다,
엑시가 불을 지핀 베트남 자본이다 뭐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지만
그런 것에 너무 집중하면서
멘탈이 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차트에 반영되었다고 보고
지금부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56K 터치한 것은 터치한 것으로 보고
한번 차트를 보겠습니다.
10월 초 비트코인 48K 터치에 대한
포스팅에서 주요지점으로 봤던
하락 추세선을 1차로 돌파했습니다.
이는 5월 역대 최고점인 65K와
9월까지 반등한 52.8K를 이은
1차 대하락 추세선의 돌파입니다.
여유있게 돌파하는 모습이죠.
하지만 그 위에 푸른 점선이
미국의 비트코인 하락론자가
경제방송에서 이야기해서
유명해진 저항대이고 9월
52.8K에서 막혔을 때
한달동안 언급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를 추종하는
하락론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추세를 깼으니 빤스런각)
비트코인이 1차 대하락 추세를 깬 후
4시간봉으로 지지한 후에 52.7K에서
불과 5분안에 이 라인을 돌파하고
그 다음 2차 대하락 추세선을 뚫고
정확하게 꼬리를 남기면서 바로
그 아래에 붙었습니다. (54.3K 현재)
여기 트레이딩뷰 차트에 작도한
시점은 하루전입니다.
예측이 어려운 추세선은 빼고
그래도 5월부터 큰그림을 반영하는
추세선만 추린 것 입니다.
(저항대는 많으므로 추세선과 같이 본다)
보면 조정 구간에 대한 위치도
잡아놓은 상태이죠.
(모두들 떠들었던 45K레벨 이상론)
어제까지 차트에서 보니 9월초
뚝배기 하락은 10월 초 상승으로
폴링웨지 패턴으로 확인되었는데
대각선 우상향 화살표가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데 이 대칭까지는
높은 확률로 도달합니다.
대칭 크기만큼 간 다음에는
보통은 여기서 박스권 횡보나
삼각수렴을 기대하는데
비트의 무빙을 보면서
여기서 더 가지 않을까 관망하고는
있었습니다만 결국 56K를 터치하면서
비트가 비트를 했습니다.
역시 개미들의 일반적인 기대를
위아래로 싹 다 날려버리는
비트의 무빙입니다.
하지만 이번의 움직임은 좀 다른데요.
현재 구간에서 지지를 받는다면
기존의 20K 시즌종료 VS 100K 불장의
50대50 관점에서 드디어 100K 관점이
균형을 깨고 우세하게 됩니다.
이는 향후 메이저 알트 코인들의 반등을
의미하며 사실상 수많은 개미들이
5월 대하락장 이후 간절히 기대하던
쑈타임(show time)입니다.
쑈타임이 오면 대충 오르는 코인을 사면
돈을 버는 그런 행복회로와 탐욕지수가
시장을 지배하게 되는데요.
10월까지 1년가까지 고통을 받았던
크립토 투자자들은 그동안 괴로웠던
시간을 잠시나마 보상받을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개미들은 연중 쳐물리는게 일인데
불장이 되면... 그래도 물리는 사람은
또 다시 쳐물리겠지만;;;
하지만 단기적으로 따는 사람의 비율이
상승합니다. 심리가 지배하는
크립토 시장의 특성상 그런 경우
시세를 가속화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빅데이터로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가
있어서 전문가들이 지표로 참고합니다.
오늘은 68로 탐욕(Greed)이네요.
아직은 괜찮습니다. 이정도 탐욕적인 시장은
몇개월도 더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극단적 탐욕(Extreme Greed)
일 때는 뭔가 사건이 나는데요.
그 때 마다 빅쇼트가 한번씩 나와줘야
또 개인들의 매수심리를 억누르고
시장이 정상화됩니다.
암호화폐 공포 지수 확인하기 - 탐욕 지수 공포에서 중립으로 변곡점
현재 나스닥을 비롯한 세계 금융시장은
침체를 겪고 있고, 코스피도 3000이
깨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나스닥과
디커플링 한다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얼마 전까지 비트코인도 나스닥의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기간으로 보면 커플링된 기간이
디커플링보다 길 수밖에 없는데요.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기가 더 길었고
규모도 주식에 비하면 아직 작은 시장으로
아무래도 영향을 많이 받지요.
지금 시점에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것은 차트분석이라기 보다는
다소 시장의 심리적인 설명입니다.
지금과 같이 5분만에 차트를 찢어버리는
움직임이 나오면 약간 뒤로 물러서서
볼 필요도 있습니다.
열심히 추세선 그리고 보조지표 확인해도
고래가 5분만에 16억달러(약 2조원)를
매수하면 게임 체인저가 됩니다.
이 블로그에서 여러번 이야기하지만
크립토 시장의 주인은 개미가 아닙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고래지갑
(Whale Wallet) 이라고 불리는
자본 세력이 주인입니다.
그들이 현재 어느 정도의 코인을 소유하고
있는지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됩니다.
도지코인 TOP 5 지갑 거래내역 | 비트코인 큰손(Whale)의 장부 확인하는 법
상반기 불장 기준으로 보면 비트코인은
3월과 4월의 중간 정도의 가격입니다.
그런데 메이저 알트의 가격은
아직 그 때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 시장이 회복하지 않았으며
투자자들은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에 상반기 처럼 공격적인
투자심리가 없다는 뜻 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시장을 버렸다?
그런 것은 아닌데요. 시총이 낮아서
펌핑이 유리한 김치 코인과 잡알트들은
이미 상당수 전고점을 돌파한 상황입니다.
이런 것들을 경주마, 세력 매집 모
그렇게 이야기하는데요.
잡코인이 많이 해먹지만 그것은
메이저에 비하면 금액이 크지 않습니다.
레스토랑으로 치면 에피타이저로
시장의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결국 시즌 피날레에는
메이저들에게 자리를 내줘야 하는데요.
메이저 코인은 세력이 거의
완벽하게 가격을 관리한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코인 하나에 수십조 가치가
들어있습니다. 그중에 90% 이상은
1%의 세력이 소유하기 때문에
당연히 코인 가격을 유지해야죠.
우리가 약간 직접 세력이 되보는
VR같은게 있으면 이해할 텐데
개미들에겐 별로 공개된 정보가 없어서;;;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90% 코인이 한사람이 가졌습니다.
나머지 10%를 9사람이 가지고 있으면
코인의 가격을 올리고 내리는 것은
그 한사람입니다.
이 정도면 이해가 될까요?
그냥 상상을 해보는 겁니다.
우리 직장에 내가 90% 지분이 있습니다.
아마 회장이나 사장님 혹은 대주주겠죠?
주식의 가격은 누가 결정합니까?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하는데
주식을 사면서 가격을 지키고
다시 주식을 팔면서 가격을 내리는 힘은
그 사람에게 가장 크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사회에서
회장이니 재벌이니 하면서 대우를 해줍니다.
대기업들을 보면 주식으로 지배합니다.
직원이 열심히 일해서 주식가치가
유지되는 거 맞습니다. 하지만
그 직원 하나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퇴사할 때 퇴직금 주면 더이상
그 직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퇴직금 많이 나갔으니 오히려 회사의
이익에는 단기적으로 영향이 갑니다.
*******
약간 암호화폐 시장을 이해하려면
상상력을 조금 사용해서 보면 좋습니다.
민주주의나 노동자 복지 이런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코인을 매매하는
개미들도 이게 메이저건 개잡코인이건
심지어 스캠코인이라도
당장 돈이 되면 뭐든지 매매하는 곳이
바로 암호화폐 시장입니다.
여기서는 매매를 잘하면 개미도
슈퍼개미가 될 수 있고 실력에 따라
사장님 대우를 받습니다.
*******
메이저 코인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도지코인이나 에이다,
리플같이 올 시즌에 들어와서 계속
시총 10위를 지키는 코인입니다.
이 코인들이 올라줘야지 하반기에
떨어졌던 시장의 심리가 회복되고
본격적으로 불장에 진입합니다.
물론 메이저들도 7월 반등 이후
많이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상반기의
그 정도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
라는 부분이고요.
차트적으로 보면 이제 가야할
메이저들이 다시 일어나서 갈 조건이
하나씩 갖춰지는 것 같습니다.
이 때 또 중요한게 도미넌스입니다.
짧게 도미넌스, 비트코인 도미넌스라고
이야기합니다. (bitcoin dominance)
도미넌스는 쉽게 말해 시총의 비율
- 비트코인 시총 금액 / 전체 암호화폐 시총
을 말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총이 100달러인데
그중에 44달러가 비트코인의 시총이라면
44%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도미넌스,
더 짧게 도미가 44%다고 말합니다.
아래 차트는 2021년 도미넌스 차트입니다.
뭐가 급격히 낮아졌습니다.
이는 불장이 오기전에 알트코인의
비율이 30%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의 비율이 바뀌면서 비트의 도미가
낮아지고 알트의 변동성이 높아지면
지금 처럼 김치코인이 하루만에 200%를
찍는 일도 자주 보게됩니다.
그래서 도미가 낮아지지 전에는
알트코인의 변동성이 별로 없는거에요.
그런 시장을 시즌이 종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K 시즌종료라고 말하면
알트를 보유한 사람들은 상상만으로
고통스럽고 반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100K 불장이 되면서
도미가 더 내려가면 시즌 종료에
가까워지고 그 때 쯤이면 알트를
보유한 개미들 중에 졸업(돈을 다 벌은)
하는 경우도 생겨납니다.
역사적으로 도미가 내리면 불장으로
가다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시즌 종료로 갈 가능성이 높고
도미가 오르면 알트가 약해지다가
시즌 종료전에 다시 한번 내려갔다가
종료 후에 다시 오른다. 뭐 그런
공식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는 논쟁소지가 있다고 합니다.
트레이딩뷰의 어느 분석글에는 항상
그 방향성이 똑같지 않다라고
커뮤니티에 떠도는 이야기를
반박한 글도 있습니다.
어쨋든 비트코인이 시장을 견인하는
대장주 우리나라로 따지면 삼성전자같은?
나스닥은 애플같은 일종의 인덱스 같은
존재니까요. 도미넌스는 비트만 있는게
아니라 이더리움도 있고 메이저 알트도
있습니다. 다만 아직 비중적으로 비트코인이
가장 높기 때문에 비트 도미를 많이 참고합니다.
비트와 알트가 디커플링 되려면
장기적으로 비트의 비중이 낮아져야
하는데 그럴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비트를 제외하고 자체 메인넷이
가장 제대로 구축된 이더리움이
장기적으로 비트의 도미를 가져와서
디커플링을 만들거라 봅니다.
(메인넷은 도미 경쟁이기도 함)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수록
전체적으로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도미넌스와 관계가
있고 메이저라고 무작정 오르지 않는다.
그럼 언제 오르느냐?
비트가 지금처럼 2-3K를
뛰어넘어 상승하고 Parking
- 박스권에서 가격을 유지하며
횡보하는 기간에 가격이 오릅니다.
그 때 도미도 조금씩 빠집니다.
그러니까 지금 위의 차트는
희망적인 차트이기도 합니다.
도미가 오르는데 메이저들이
조금씩 반등하고 있습니다.
횡보하면서 도미를 조금 떨어뜨리면
메이저들이 다시 좀더 반등하고
그렇게 도미를 올리고 유지하는
차트가 반복되는 것을 이상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쨋든 40% 가까이 있거나
도미를 너무 빨리 떨어지거나
하면 불안합니다.
도미넌스는 다른 보조지표 처럼
개별 코인에 활용하기는 어렵고
전체 시장 흐름적으로 지금 돈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주의할 점은 비트가 떨어지는
속도에 비례해서 더 빨리 떨어지는
코인이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비트보다 더 빨리 떨어집니다.
올해 버틴 것은 그래도 에이다
정도라고 봅니다.
그것도 시세를 8월에 분출해서
지금은 다시 조정구간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파동의 차트는
장기 투자자들이 좋아합니다.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수익권에서 계속 안정적으로
매집할 수 있습니다.
근본이 없는 다른 코인들은
떨어질 때는 기약이 없는데요.
심지어 리플이나 도지같은
메이저 코인들 조차도 많이 떨어집니다.
이를 방어하려면 도미의 움직임을
보면서 적당한 페이스로 매매를
해야 하는데 당연히 어렵습니다.
차트를 열심히 들여다 보며
연관성과 인간지표를 활용한
약간의 심리적 분석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다들 도지코인에 애증이 있습니다.
사실 기술력은 도지코인이 크게
기여한게 없긴합니다.
하지만 멘탈적으로 도지코인은
개미들의 영웅 같은 존재입니다.
도지코인을 많이 이야기하지만
단타의 민족인 한국에서는
사실 별로 인기가 없습니다.
어떤 경우는 도지코인이
조롱의 대상이 많이 되더군요.
서양권은 그 반대입니다.
밈코인이라는 것은 애초부터 목적이
무슨 기술력을 개발해서 우주선을
발사하는게 아닙니다.
기득권에 대한 공격, 2008년 금융위기 때
월스트리트에게 집을 빼았기도 쫓겨난
미국인들의 분노와 해방감 같은게
담겨있는게 밈코인입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글로벌 최고
자본 세력의 편에 서있는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People's Money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왜 미국에서 탈중앙화 금융(DEFI)
비트코인의 아이콘이 되었는가는
여기서 다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이런 심리적인 밑바탕이 도지코인의
시총을 유지하는 근본입니다.
기술은 별거 없어요.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한
라이트 코인을 다시 하드포크해서
시바견으로 마케팅한 것일 뿐입니다.
즉 비트코인의 카피입니다.
(하드포크 - 포크로 찝듯이 복사하는것을 의미)
흥미로운 것은 도지코인의 대하락은
일론머스크의 SNL 방송 당일날
절정에 달했습니다. 그 때 한화로는
800원대까지 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6,7월 하락장에도 업비트에서는
거의 거래량 top 3에 들었습니다.
시장은 무너져도 사람들의 도지코인에
대한 신뢰는 남아있었다는 겁니다.
업비트에서 시총 5위안에 들면
메인화면에 띄워줍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까지는
원래 top 5 였고 에이다도
이제는 자리를 굳혔습니다.
5위자리가 이제 교체가 되는 자린데
상반기 도지코인의 떡상 이후
단 한번인가 이 자리를 폴카닷에게
내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5위는 도지코인이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 도지코인이 몰락하는게
개미들의 희망이 사라진 것이고
올 시즌의 완벽한 종료라고 봅니다.
세력도 계층이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세력은 역시 미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은 겉과 속이 다른 곳)
도지코인을 관리하는 세력은
코인계에서는 최상위 레벨로
볼 수 있습니다.
세력들은 도지코인의 잠재력을
잘 알기 때문에 불장이 오면
한번은 털어먹을 것이다.
그게 언제 올지는 모르겠으나
한번은 완벽하게 털어먹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월 하락장은 그냥 테스트였다
그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코인으로 꽤 유명한 BJ나
유튜브 들도 그렇게 보는 시각이
많이 있습니다.
아니 다른 것들은 개인들이
세력에게 비빌 수가 없습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 샀다.
그러면 우르르 몰려가서 삽니다.
그런데 도지코인은 상당량
민중의 심리 그것도 월스트리트를
공격하고 싶어하는 개미들의 심리가
상당히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독한 패닉셀 공격에도
방어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트적으로는 에이다와 비교가
되곤 하는데 에이다의 지지층은
좀 성격이 많이 다르고
또 올해는 에이다보다는 도지코인의
시세를 유독 심하게 흔들었습니다.
*뇌피셜이지만 아마 테스트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차트에서도 메이저 펌핑이 나오기 전에
소액으로 테스트를 합니다.
또 한번 쏴서 두번 쏠 수 있을 것
같으면 다시 쏩니다.
도지처럼 심하게 흔들어도
잘 무너지지 않는 것은
시총이 높은 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 도지에 모인 개미들은
한번에 무너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지코인은 글로벌 커뮤니티가
잘 발달해 있습니다.
벌써 몇개월 전에 레딧 회원이
200만이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딱히 조용하겠지만
불장이 오면 5월처럼 언제 다시
결집할지 모릅니다.
비트코인 전망을 매일 해보지만
사실 오늘 같은 상황은 잘 못맞춥니다.
인터넷이나 방송 등에 나와서
떠드는 사람 치고 맞추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미래의 영감을 받아서
그날 아침에 비트코인 오늘 4K 빔 쏜다아~
라고 커뮤니티나 개인방송에서
이야기하면 미틴 사람 취급이나 받기에
설령 그런 것을 아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예지(?) 능력을 대중에게
알리진 않을 것 입니다.
다 모르는 놈들이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전망을 아예 안하고
홀짝을 칠거냐. 그런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이 망하는 날까지
끓임없이 전망하고 토론하다가
롱 VS 숏 싸움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 시장에 들어온 참가자들의 숙명입니다.
마치 넷플릭스에서 세계를 제패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도 닮아있습니다.
천장에 수조원의 돈 다발이 걸려있고
그것은 이 시장에서 청산당하고
손해을 입은 사람들이 남기고
떠나간 돈입니다.
오징어게임까지 5라운드를
다끝내고 살아남은 소수만이
그 돈의 일부를 들고 졸업하여
자유의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협력하는 모습도 보이다가
상황이 어려워지면 서로를 버리고
뒷통수를 까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기위해서 하는 행동이라
우리가 그 상황이었다면 이라는
약간의 동병상련으로 마음대로
비판할 수 없었습니다.
어쨋든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오징어게임에서 처럼 서로
의논도 하고 전략도 짜봅니다.
그러다가 게임에 들어가면
각자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거지요.
해서 타인의 의견은 참고만 하지
선동에 넘어가는 무지성매매는
지양해야 합니다.
자기는 포트폴리오의 1%만 걸면서
타인에게는 100%로 걸라고 선동하는
사람들 인터넷에 은근히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왔다가 사라지는 것을
속으로 즐겁게 구경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의 전망은
간단하게 줄이겠습니다.
오늘 나온 움직임은 일종의
사전 테스트 같이 보입니다.
보이는 상황만으로는 비트코인
1억을 향해 달려가는 것 처럼
느껴지는데 연말 100K 라고 하고
임펄스의 시작을 10월 초라고 놓고
파동을 그려보면 10월에 1파만으로
비트코인은 전고점을 돌파합니다.
그렇게 되면 개막장인데
변동성이 위아래로 너무 커서
선물이나 알트도 매매하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조정이
온다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플랜비가 10월은 63,000이라고
했으니 얼추 비슷한 것 같은데
이런 식의 전망은 좋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이미 56K를
터치하고 충분히 63K 내일이라도
올 수있는 레벨이긴 합니다.
조정이 오더라도 지금은 레벨이
더 높아진 것은 사실이구요.
아직까지 거래량은 아리까리
하긴 합니다.
조심할 것은 진짜 거래량이 나오면
숏은 완전히 몰살 당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나온 거래량의 두배 이상
나올 수 있습니다.
54K에서 60K까지 물론 저항은
많이 있는데 그것도 몇개월 전의
저항이 대부분이고 추세자체는
이제 막 깼습니다.
연말 불장 시나리오 롱복회로를
돌려보면 비트코인이 1억갈거면
이미 11월에 도달할 거라 생각합니다.
비트 이놈은 항상 맥이면서
가기 때문에 앞뒤 한달까지
텀을 주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한달동안 도미를
깎아먹으면서 알트 불장이 온 후
거래량이 떨어지면서 100K에 도달 후
이후의 시나리오는 비트코인 시세가
추락이 되건 연착륙이 되건
시즌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시 좀 그럴듯하게 그린 아래의
차트를 보면 7월에 시작된
48K 바이낸스빔이 만들어낸 채널의
각도를 유지하면서 상승하면
연말까지 1억에 도달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크리스마스가
되기전에 최고점을 찍고
그 다음은... 우리가 예상하는
그 각도로 떨어질 것 입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은
고독하고 아름답다...
저 상승 채널을 이탈하게 되면 어차피
1억 달성은 내년으로 넘어갑니다.
물론 저 채널을 탔다면 65K 이후
딱히 비트코인을 붙잡을 저항이
없습니다. 어디까지 갈지는
세력이 결정할 것인데 사람들이
100K라고 다들 알고 있으니까
약간의 서프라이즈를 줘서
11월에 거의 100K를 달성해주고
(한국은 환율에 따라 90K가 1억원임)
마치 300K 갈것 같은 FOMO를
주고서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 전에
날리는 시나리오도 멋질 것 같습니다.
저런 채널 작도를 사용하는 것은
장기간으로 늘린 차트에서는
생각보다 잘 맞아 떨어지고
보기가 편해서 종종 사용합니다.
트레이딩뷰 차트에도 패러럴 채널
이라는 박스권 선이 있는데
비슷한 겁니다.
박스권이 가로로 가기도 하지만
우상향 하거나 우하향하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각도가 수평이면
지겨우니까 박스권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박스권 탈출하라고.
추세선 지지.저항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각도의 차이입니다.
수평과 우상향, 우하향 세가지
각도가 있습니다. 수직은 없죠.
시간이 멈춰있을 수 없으니까.
차트는 기하학이기 때문에
작도가 의미가 있습니다.
저것은 롱복회로지만 만약
저 채널을 이탈하는 경우에는
100K의 반대 이론이 먹힐 확률이 있고요.
100년 전쟁 같은 롱과 숏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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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트뷰의 차트 커뮤니티에는
여전히 숏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같은 때 일수록 숏의 의견을
더 존중해야 하고 어차피 이제는
대응의 영역입니다.
변동성이 너무 커져버리면 예측만
가지고 게임이 잘 안됩니다.
지금 하루에도 무려 6K나
변동폭이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분할 매수는 더
쪼개서 가는게 안전합니다.
56K에 매수한 것을 50K에
물타기해야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1대1로 물을 타면 53K가 되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드를 더 쪼개서 매매를 하고
물타는 구간을 늘리거나
손절을 빨리 하는게 중요합니다.
알트코인도 마찬가지구요.
알트는 더 어렵습니다.
상반기와 다르게 전부가는게 아니라
갈놈만 가고 안간 코인이 더 많습니다.
*저 위의 차트를 보고 롱복회로를
돌리면 안됩니다. 수많은 가능성 중에
하나를 가정해본 것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저런 차트에서 지금 숏을
잡으면 어떻게 될까 상상해보면
그게 꼭 희망회로만은 아닙니다.
선물 트레이딩은 항상 양방향을
생각하면서 하기 때문에
양쪽으로 열어놔야 하구요.
어차피 양빵이란 것이 있어서
하다보면 현물 알트 사면서
숏도 치게 됩니다.
본인이 감당할 만큼만 하는 것이고
지금처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
대응 수위를 높여야 합니다.
솔직히 다들 내심 비트코인 1억을
바라고 있습니다.
현물에 물려있는 사람도 많고
숏치는 사람들도 보통 현물은
어느정도 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트코인 100K까지 도달하는
문 하나를 딴 것과 같습니다.
크립토 퀀트 사장도 약간 플랜B처럼
세력의 메신저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주기영 대표는 트위터에서도
해외쪽 사람들에게 유명함)
지금은 추세를 거스르지 않는게
좋을 것 같고 불장이 오더라도
어떻게 올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미리 준비를 해놓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 도지코인 1000원??)
이 정도의 생각은 김치국
마시는게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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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 권유목적이 아닙니다.
전세계가 참여하는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현재의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온라인 상에는 특정 코인의
투자를 권유하며 영업을 하거나
SNS나 단체 채팅방에 모집한
사람들에게 유료 리딩방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결국
최종 투자를 결정한 개인에게
달려있습니다.
코인투자는 위험이 높습니다.
선물은 안전하게 하는 법을
모를 경우 더욱 위험하고요.
자신의 능력과 책임을 벗어난
투자는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게 밤에 잠이 잘옵니다.
코인에 돈을 넣는 순간부터
24시간 차트의 노예가 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투자는 전망이 좋지만
그만큼 변동성이 커서 아침에
투자하고 저녁에 물리는 것은 기본입니다.
최대한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 단타 기본 마인드 5개 - 비트코인 선물 초보자 가이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