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성장기록

이 포스팅에서는 블로그의 조회수 성장에 대한 기록을 해두려고 합니다.

 

3월은 2월에 비해서 조회수가 2배 성장했습니다.

1~2월은 조회수의 변동이 없었기 때문에 고무적입니다.

 

그래서 성장의 원인을 한번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성장-3월
블로그성장-3월

 

3월 방문자수는 42,000명으로 2월에 비해 20,000만명이 증가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두배가 증가한 것은 확실히 떡상입니다.

11월에 9천명대에서 12월 2만명대 들어온 이후 2만대 벽을 깨는데 3개월이 걸렸습니다.

 

 

블로그-세부내역
세부내역

검색유입을 보면 역시 구글유입이 제일 크고 네이버검색 그 다음이 다음입니다.

 

구글 유입은 2월달에 7천명이었는데

한달만에 1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보면

전체적으로 블로그 지수가 높아져서

그 동안 쌓인 글들이 노출되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검색도 2천대에서 6천, 4천으로 증가했는데요.

 

묘하게 다른 검색엔진과 함께

유입이 늘어난 것을 보면

구글에서 잘 먹히는 블로그는

다른 곳에서도 비슷하게 검색이 된다는 정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슈 키워드만으로 다음에서 하루에 4000이상 조회수를 뽑는 분도 있을 겁니다.

 

이 블로그는 이슈 키워드를 거의 다루지 않으니까

그런 트래픽은 잘 없습니다.

 

소셜쪽은 몇개 안들어와도 그냥 올리고 있는데

유입량보다는 백링크가 중요합니다.

물론 백링크가 작동하려면 많이 클릭되야 하긴 합니다.

 

그 다음에 직접유입은 페이지에서

즐겨찾기 등을 통해 직접 들어온 경운데

이렇게 기술블로그 같은 경우 게시물을 시리즈로 올리기 때문에

직접들어오는 비율도 좀 있습니다.

(여전히 잡블로그 이긴 하지만...)

 

2배 성장한 비결? 원인 분석

12월에 9000에서 2만이 된 후에

3개월이나 조회수 변화는 없었습니다.

 

한 3개월쯤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면

약간 생각이 들죠. '아~ 안되는 구나'

 

그러면 게시물을 잘 안쓰게 됩니다.

실재로 1, 2월달에는 워드프레스를 하느라

티스토리에 글을 잘 안썼던 것 같구요.

 

그 때 부터 SNS에 링크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중심으로 올렸는데

사실 팔로워도 없는데 링크를 올린다고

유입양이 크지는 않습니다.

또 SNS같은 경우 잘못사용하면

컨트롤이 안되기 때문에

소심하게 사용했습니다.

 

가끔씩 주목을 받는 게시물도 있지만

SNS유입은 아무래도 다른 매체에서

넘어오는 트래픽이다 보니까

체류시간이 좋지 않다는 생각도 합니다.

 

물론 일단 절대적 트래픽을

늘려야 하는 블로그기 때문에

질보다 양이 중요하긴 합니다.

글을 열심히 썼다면

한 명이라도 더 유입시키는게 관건입니다.

 

사실 글만 열심히 썼다고 '아 이제 끝났다~'

이건 자기만족이죠.

블로그의 콘텐츠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유입이 더 필요합니다.

 

해서 SNS 공유를 조금씩 해왔는데

한두개라도 백링크를 만들어 준다는 개념으로 접근했습니다.

 

백링크 구축의 중요성

백링크 티어 시스템은 복잡하기 때문에

100%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런 콘텐츠를 블로그로 하는 분도 계시죠.

 

어쨋든 백링크의 기본은 다른 페이지에서

나의 페이지 주소를 가지고 있으며

그 주소를 타고 누군가 들어오는 겁니다.

그렇다고 아무데나 백링크를 뿌리는 것은 무의미한 시간낭비입니다.

 

백링크 작업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웹사이트나 SNS를 최소 2개 이상 키워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이 부분을 아시는 분은 별로 없을 겁니다.

 

- 예를들어서 SNS에서 블로그로

- 블로그에서 페이스북으로

- 페이스북에서 유튜브로

- 유튜브에서 인스타로

 

유기적인 사이트 상관관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딱 봐도 혼자서 하기 힘들 것 같고

웬만큼 마케팅을 하는 회사가 아니면

중소기업도 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이 저렇게 복잡하게

비즈니스를 설계하긴 힘들겠지만

오가닉 서치(유기적 검색) 를 늘리기 위해서

웹사이트를 2-3개 이상 키우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 웹사이트가 그냥 링크만 박히면 안되고

실질적으로 운영을 제대로 하는

콘텐츠가 제대로 있는 웹사이트여야 하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가능도 한게

상호보완적인 웹사이트 두개를 만들고

서로의 웹사이트에서 백링크를 걸어주고

SNS 계정에서 보완을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1일1포한다고 해도 두개 웹사이트에 일주일에 게시물 3개를 올릴 수 있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구글 최적화를 위해서는

이 방식이 유효할 것 같습니다.

 

아직 실험은 안해봤지만

모두가 웹사이트나 블로그 한 개만 가지고 키우려고 하다보니

안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 블로그도 약간의 범위내에서

백링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잡블로그기 때문에 백링크까지 짭처럼 하진 않고

분야별로 백링크를 작업하는 것입니다.

 

그 작업이 구글의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면

적어도 최소한의 일관성을 주는 방식으로

해보고는 있습니다.

 

구글 최적화의 테스트

 

구글 알고리즘을 알아내는 유일한 방법은

실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테스트 방법이란게 일반인은 모르는 방법이죠.

 

블로그 키우기 시리즈에서 여러번 이야기하는데

알고리즘은 어차피 수학공식일 뿐입니다.

 

구글이 하는 일은 수학공식들을 도구로

인간들이 하는 행동들을 찾아내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알고리즘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구글 직원이 원하는 것, 즉 상식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블로그는 제 첫 블로그라

성과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나

구글의 상식을 믿고 글을 쓰니까

상식적인 범위안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도 날림이나 복사글 쓰지 않고

최대한 오리지널글만 고집하려 합니다.

 

원칙은 별거 없습니다. 뭐 뉴스기사를 보고 비평한다

그러면 특정 뉴스기사를 보고 쓰면 안되고

일단 그 주제에 관련된 여러개의 뉴스기사와 유튜브 방송을 봅니다.

 

그런 후에 뉴스기사를 다 닫습니다.

여러개의 기사를 봤으니까 의견이 생깁니다.

기사에서 들은 팩트만 꺼내서 글을 씁니다.

 

자료도 스토리에 따라 스스로 재구성해서 만듭니다.

 

글을 보고 따라쓰는게 아니라

보고 들은 팩트를 재구성화 지식화해서 쓰는 글이기 때문에

당연히 문장도 전혀 새롭게 태어납니다.

 

타인의 문장, 구성, 전개 등을 따라하지 않으므로

저작권상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가 비슷하다고 느끼는 것은 글자 그 자체가 아닙니다.

어떤 반복된 구성에서 오는 비슷함도 표절의 영역입니다.

 

대부분 뉴스 기사는 그런 반복된 구성, 짜임새라는게 정해져 있습니다.

 

솔직히 딱딱하고 읽기 어렵습니다.

그것을 그대로 복붙하면(복사 & 붙여넣기) 누구나가

아 이것은 어디서 카피해온 것이다~ 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뉴스자료를 사용하고 싶으면 조선일보, 한겨레 같은

언론사 자료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종류는 좀 줄어들지만 정부 정책뉴스 중에서

공공누리 저작권 표시가 있는 것들은 카피가 허용이 됩니다.

 

그밖에 대체로 국가가 관리하는 영역(행정부 등)에서

언론 보도자료를 뿌리기 때문에 그 내용을 쓰면 됩니다.

(보도자료는 길기 때문에 본인이 해석하고 요약해야 됩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방법을 적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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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것은 테스트를 위한 하나의 예입니다만

분야에 따라 또 본인의 기호에 따라 방법은 다를 것입니다.

 

2,3월은 구글최적화를 위해

여러가지를 테스트 해본 시기였으며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먹혔기 때문에

구글에서 사이트 품질을 인정받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여러 테스트를 해보고

기록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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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최적화에 집중

 

어떤 실험들은 구글 1페이지에 올랐다가

지금은 밀려난 경우도 있어요.

 

구글은 한번 상위에 올려놓으면 오래 가지만

구글도 마찬가지로 그 키워드가 경쟁이 치열해지면

내 글이 내려갈 확률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 자리를 지키고 있는게 중요합니다.

오래 지킨 자리는 빨리 안내려갑니다.

내용은 의외로 아주 글을 잘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체로 티스토리에 글을 써서

구글 검색 상위에 노출되는 분들은

포스팅 수준이 높습니다.

 

어디보다 높냐면 네이버보다 높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네이버 기준은 자기들이 마음대로 정한 기준이고

구글은 오랜 데이터로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대형 블로거가 정성스럽게 글을 써도

쉽게 밀려나기 때문에 티스토리 처럼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심지어 구글 검색용 글은 1년에 한번씩 업데이트를 하면

계속 그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할까요?

블로거들은 몇년지 지나도 가치가 있는 글을 씁니다.

안 그러면 밀려나니까요.

 

허접해보이는 글이 1위를 먹고 있으면 무시하지 마세요.

오히려 벤치마킹을 합니다.

도대체 뭣때문에 이런글이 올라왔을까.

그게 구글 최적화의 시작점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게

우리나라에 글을 잘 쓰는 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즉 특정 키워드에는 자리값이 만들어집니다.

우리 노점상에 장사하다 보면 나중에는 자기 영업권이 되버리죠.

 

키워드 검색도 그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자리가 제한된 노점상과는 다르게

아주 많은 자리가 있을 뿐입니다.

나보다 잘하는 옆사람에게 언제든지 밀려날 수도 있고요.

 

키워드 검색 시장에는

우리 언어가 표현할 수 있는 개수만큼 자리가 있습니다.

그 자리를 하나의 가상의 토지, 부동산 처럼 다룬다면

분명 좋은 땅을 남들보다 선점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3월달에 주력했던 방법이 구글 최적화였고

결과적으로 운이 좋았는지

조회수 자체는 전달 대비 2배 성장하여 4만이 넘었습니다.

 

향후 성장계획

이 블로그는 롱테일 잡블로그가 목표라서

대박블로그는 아니더라도 중박 정도로는 키우고 싶은데요.

 

이번달에 4만명 방문자라도

다음달 5만명 같이 순조롭게 늘지는 않습니다.

글을 안쓰면 오히려 떨어지겠죠.

 

티스토리도 방문객을 유지하려면

꾸준히 롱테일 글을 쓰는 수밖에 없는데요.

 

워드프레스와 다른 블로그들로도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어서

이 블로그에만 집중하지는 않을 겁니다.

 

현재 방문객 수를 유지할 정도의

포스팅 횟수와 퀄리티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저도 대박블로그를 만드는 날이 오면

책도 내고 강연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암튼 여기서 블로그 성장에 관련한 내용들을 공유하는 것은

저도 몰랐던 것들을 배워가면서

누군가 또 저의 방식들을 응용해서

대박을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잡블로거라 콘텐츠가 썩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것을 경험하게 만드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진짜 도움이되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게 목적입니다.

 

마음대로 쓰다보니 약간 100% 신뢰도는 아니겠지만

또 그게 블로그 만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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