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수익 진실의 방

 

오늘은 약간 자극적일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업 등의 목적으로 티스토리에 애드센스를 운영하며 수익을 보는 분들이나, 애드센스를 이제 시작하려는 마음먹은 분들에게는 아주 조금 불편한 진실일 수가 있습니다.

 

범죄도시 진실의방 마동석
진실의방 마동석 범죄도시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이라는게 사실은 구글이 개인 애드센스 통계를 명확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듣는 일반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추정에 의한 어바웃 퉁친 개념으로 수익에 대한 진실은 알 수가 없습니다. 구글 직원은 알 수 있을까요? 어림잡아 전세계에 최소 수천만~수억명이 애드센스를 사용할텐데 그 계정들이 뭐하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의미가 없죠.

 

그렇다면 이 이야기가 전혀 무의미한거 아니냐? 고 물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필자 정도의 자기만족에 충실한 IT짭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중에 퍼진 구글 애드센스의 오해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겁니다. 꼭 블로그가 아니라 다른 형태의 웹사이트 (카페, 커뮤니티 등 인터넷사이트)를 운영해본 사람이라면 인터넷의 광고 시장을 대략적으로 보게 됩니다. 이게 어디서 흘러와서 어디로 흘러가는지 왜 흘러가는지? 이 정도만 알아도 아 수익구조가 이렇구나~ 납득이 될겁니다.

 

블로거가 애드센스에 과도하게 집중하면 다른게 잘 보이지 않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애드센스를 먹기 위해서 인터넷 시장에 참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21세기 초반 정보검색시장의 특성이 이렇게 글로벌 超기업 애드센스라는 광고 시스템에 의해서 상당수 좌지우지 되고 있는 것 입니다. 그 거대 기업에 맞서기 위해 소위 토종 IT기업이라는 네이버나 카카오 그리고 전자상거래 쿠팡까지 이런 시장의 흐름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때로 카르텔도 만들면서 그렇게 그냥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유저 입장에서 조금 더 이해가 수월할 수도 있겠네요.

 

필자도 티스토리와 네이버를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애드센스가 길게 봤을 때 더 유리한 선택일 것이다. 조회수나 커뮤니티 등 여러가지 열악함에도 길게 가려면 티스토리를 가야 한다 - 꼭 티스토리가 아니라 애드센스가 가능한 플랫폼(워드프레스 등) 을 의미합니다 -  그랬습니다. 지금 카카오 티스토리의 의도가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뭐 상관없습니다. 구글 SEO에 맞춰 포스트를 해왔고 티스토리에서 이탈하더라도 그대로 워드프레스로 이사가서 SEO에 더 충실하게 업그레이드 하면 그만입니다. (오히려 좋음)

 

그 생각은 지금도 옳다고는 믿습니다. 수익적인 면은 일단 제쳐두고, 네이버라는 틀안에서만 포스트 하는 블로거들과 비교했을 때 포스팅의 기술측면에서 훨씬 뛰어나게 됩니다. 이건 티스토리 블러거의 자기 만족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로직은 전세계에서 네이버에서만 통합니다. 인구 5천만의 나라 한국입니다. 구글의 SEO 로직은 인구 80억인 전세계에서 통합니다. 필자는 영어권 자료와 일어권 자료를 많이 보는데 구글 SEO형식은 다 똑같습니다. 역시 자료가 많아서 퀄리티가 많이 높지요. 세계 블로그에서 저같이 막 갈겨쓰는 블로그는 좀 랭킹이 낮을텐데... 다행히 여기는 대한민국이고 네이버가 장악하고 있어서 아직은 구글의 랭킹이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그 정도면 글을 좀 쓸줄 아는 분들이 블로그를 하면 구글 랭킹같은 건 식은죽 먹기입니다ㅎㅎㅎ (오랜만의 자뻑ㅜㅜㅜ)

 

티스토리 수익 진실에 대한 이야기라며 서두에 잡설만 길었는데 낚시는 아니니까요. 일반에 널리 퍼진 오해가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지금은 진실같은 건 아무래도 좋다 - 는 식이 되버려가지고 필자도 정신을 가다듬어 봅니다.

 

1. 애드센스의 목적을 오해

 

애드센스는 블로거들의 돈을 벌기위해서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그것은 구글과 구글의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광고하는 광고주들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애드센스가 아니라 다른 광고 플랫폼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카카오애드핏 등 상업 사이트의 목적은 광고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내는 겁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블로그라는 개념도 없었습니다. IT회사들은 초기 포털 서비스의 형태를 띠고 있었고 블라블라...] - 인터넷과 블로그의 역사를 들여다 보면 그게 왜 생겼고 왜 광고판을 거기다 달기 시작했는지 언제 그렇게 규모가 커졌는지 대략 알 수 있습니다. 트래픽을 늘리면 광고 효과는 증대되기 때문에 거기다가 트래픽만 늘릴 수 없으니까 자연히 광고판(애드센스)를 달고 여러가지 스폰서 등이 들어오게 됩니다.

 

가장 좋은 매체는 역시 영상, 사진 (유튜브, 틱톡, 인스타, 페이스북 등) 이겠지요. 머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광고효과는 높아집니다. 그 순위에 블로그는 없는데 어떻게 보면 과거 TV나 종이 신문의 역할이 동영상 서비스, 사진으로 넘어 같다면 블로그는 종이책같은 역할입니다. 블로그 중에는 이미 책의 레벨을 초월한 수준의 정보와 지식이 들어있는 경우가 수천만이 넘지요. 미래에 형태가 바뀌더라도 이 세가지 정보 매체인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는 어떤 형태로든 존재할 겁니다. 우리가 포스트하는 블로그가 나중에 글로벌 DB형태로 변형되어 하나의 플랫폼에 프론트엔드로 장착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IT기술이 지금까지 걸어온 방향성을 살펴보면 그렇지요.

 

여기서 중요한 건 광고판입니다. 애드센스의 목적은 광고주들이 합리적 가격에 더 많은 고객에게 물건과 서비스를 홍보하여 그들이 돈을 더 잘 벌게 하기 위함입니다. 광고효과가 시들해서 장사가 안되면 기업이 구글에 광고 안하지요. 효과가 좋으니까 계속 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경쟁이 붙어서 광고료가 올라가고 우리의 애드센스 광고 단가가 나오는 겁니다. 애드센스 블로거는 그 시스템의 그 끝단에서 할일을 하고 작은 수수료를 받는 것이죠. 그것도 많이 준다고 느끼고 있으니까 세계에서 제일 잘나가는 플랫폼이 애드센스라서 그렇습니다. 일단 애드센스 오해를 풀려면 이 본질부터 알아야 합니다. 줄돈이 있으니까 애드센스가 괜찮다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우리 블로거끼리는 그런 이야기 하죠. 유튜브에 비하면 별것도 아닌 금액인데, 우리는 왜 돈 안줘~#@$!!& ㅎㅎㅎ

 

2. 카테고리 마다, 포스트 마다 다르다

번호로 포스트에 순서 매기면 원래 3번까지는 가줘야 하는데 지루하니까 2번에서 핵심을 끝내겠습니다.

 

만약에 수익형 블로그를 한다면 처음에 잘 선택해야 합니다. 카테고리가 중요합니다. 이게 틀리면 음... 포스트를 천개쓰건 만개쓰건 애드센스에서는 성공하기가 아주 힘들겁니다. 필자는 아직 만개는 안써봤는데 이 블로그에만 일단 천개는 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아! 이런 것이었구나 ㅜㅠㅠ;'' (라는 외마디 비명을 남김) 카테고리가 틀리면 거의 소용이 없습니다. 조회수 이런거 다 상관없어요.

 

예를 들어서 구글의 추정치에 의하면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 게임 카테고리 예상 연수익이 3,480달러일때 부동산은 10,002달러입니다. 한달에 5만명 쯤 방문한다고 가정한 수치입니다. 대략 1600명 정도 일방문객이겠네요. 그런데 중요한 건 이건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통계입니다. 상당수는 일본쪽 통계로 보면 됩니다. 한국은 이 평균치보다 한참 아래에 있습니다. 일본의 애드센스가 한국보다 3-4배 더 나가고 미국쪽에 잘사는 지역(뉴욕이나 LA등)의 애드센스가 한국보다 6-7배 더 나간다고 합니다.(100만 유튜버 대도서관이 유튜버 애드센스에 대해 말한 바 있음)

 

애드센스 예상 연간수익애드센스 예상 연간수익

 

한국의 일반 티스토리 블로거는 실제로는 저것보다 한참 밑에 수익이라 보면 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뿐 아니라 일반 웹사이트까지 퉁친 것이라 흐릿하게 봐야 합니다.

 

- 조금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아래는 과거에 카테고리 수익분석을 한 포스트입니다. 중요한 건 카테고리 차이가 심하다 - 수익이 목적이라면 거기서 1차적으로 필터링이 된다고 알면 됩니다.

 

애드센스 카테고리 예상수익 순위 2021년 | 블로그 수익화 분석

 

애드센스 카테고리 예상수익 순위 2021년 | 블로그 수익화 분석

애드센스 카테고리 수익 순위 애드센스 에드센스하고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지만 정작 수익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서 정리했습니다.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잡설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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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는 사실 내가 임의로 정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지금은 정해져 있는 것이죠. 본인의 전문분야가 아닌데 돈이 된다고 뛰어들면 뭐라고 합디까? 초짜입니다. 전문가가 전문분야를 뛰어들면 뭐라고 합니까? 전문가입니다.

 

그러니까 수익성이 높다고 해서 내가 갑자기 그 카테고리 포스트를 시작하더라도? 나는 그쪽의 전문가들보다는 경험이 부족하고 지식이 부족합니다. 잘 모른데 짜집기 하면 다 티가 나겠지요? 그렇게 쓰면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읽는 사람도, 알고리즘도 그런 것을 판단하는데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를 유사문서라고 합니다. 기술 문서에는 중복콘텐츠라고 하지요. 시중의 블로그 강의 중에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이런 유사문서를 대량 생산하도록 장려하는 것들도 있는데 블로거 본인이 잘 판단해 봐야 합니다. 유료강의를 듣고 전자책을 결제하여, 키워드 수수료를 내고 남의 말을 듣고 할 수는 있겠지만 비전문가들의 중복 콘텐츠가 언제까지 인터넷에 노출될 수 있을까~ 잘 모르겠습니다. IT기술은 빠른 진화가 특성으로 불편하거나 진화가 덜된 부분이 계속 바뀌는 겁니다. 요새 chatGPT가 나왔다고 말이 많지요. 조만간에 구글 SEO가 아니라 AI 챗봇이 중복콘텐츠를 다 제거해버릴지 모르는 일입니다.

 

수익형 포스트를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이 블로그에서도 몇번 이슈 포스팅 등을 다뤄봤었고 중요한 건 카테고리를 파면서 엄청나게 공부하여 결국 전문가가 되는 블로거들도 있습니다. 이게 포스팅을 하려면 공부를 엄청 해야합니다. 인터넷 정보가 허술해보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집단지성입니다. 나무위키 같은 애매한 백과사전?(이라고 하기엔 검증의 권위가 약함) 이걸 메이저 언론에서도 종종 활용하고 있으니까요. 수익성이 높은 카테고리 일수록 포스트를 하면서 자료 모으고 공부하는 시간도 무시하지 못하죠. 그냥 막 끄적이는 일기가 아니라 근거가 있고 출처있는 내용을 본인이 정리하면서 의견도 쓰고 그래야 하니까요.

 

부업의 개념이라면 한편으로 그 시간에 쉬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공부하고 포스팅 이빠이 하다보면 허리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이제 노동이 되버립니다. 그냥 일나갔다 저녁에 퇴근하고 맥주 마시며 유튜브 라이브나 보는게 더 건강한 생활일지도 모릅니다. 집에들어와 포스트하면서 맨날 머리 쥐어짜야 하기 때문이죠. 포스팅 내용도 그렇지만 카테고리, 키워드 이런거 매일매일 따져야 하니까요.

 

*카테고리의 문제가 어찌저찌 해결했다고 칩니다. 그러면 다음은 개별 포스트의 문제겠네요.

 

개별 포스트는 뭐다? 키워드입니다. 키워드가 포스트의 콘텐츠를 사실상 결정합니다. 이거는 솔직히 해보면 알게되는데 별로 재미없어요. 다른 사람은 어떤가 모르겠는데 저 같은 경우는 돈되는 키워드를 보면 대중적 인기가 있는데 내가 재미없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자기 만족이 많아서 그럴지도...) 그래도 다년간 이슈 포스트도 하고 어디 가서 사진찍는 블로거부터 잡다하게 하다보니까 이제는 조금 글을 쓰는 방법은 압니다만, 아직도 수익형 포스트에 시간을 많이 쏟는 편은 아닙니다. 그거 하면 더 빠르게 수익을 늘릴 수 있는 것은 아는데 열심히 하지는 않습니다.

 

포스트를 하면서 내가 회복이 되는 글이 있고, 체력적으로 밀리는 글도 있습니다. 대중성이 있는 것들 수익성이 있는 글들은 대부분 힘든 글 입니다. 이슈나 논란이 되는 키워드, 단순히 소비성 키워드도 많습니다. 역시 이런 것을 피해가려면 본인 전문 분야의 카테고리로 밀고 나가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롱런하는 수익형 블로거가 잡블로그를 꼭 한두개씩 운영하는 것은(혹은 메인으로) 남들이 잘 건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간단합니다. 랭킹이 1위~5위까지 그 키워드 포스트의 전체 90% 이상을 다 먹어버립니다. 그 아래는 보지도 않아요.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만 쓰다보면 그것도 진짜 어디서 갑자기 떨어진 수익성 블로거처럼 얇팍하게 한다면 버티기가 쉽지 않죠. 내가 못버티는게 아니라 구글이 랭킹에서 밀어냅니다. 그게 끝이지요.

 

많은 수익형 블로거 분들이 애드센스 최적화에 도전하면서 마지막에는 키워드라는 종착점을 맞게 될겁니다. 그게 결국 포스트마다 결론이 나는겁니다. 첫번째 카테고리가 중요하다 했습니다. 두번째는 개별 포스트에서 승부가 납니다. 그 말은 내가 아무리 좋은 카테고리에 들어갔어도 키워드를 못잡고 포스트를 못쓰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도 카테고리 이득을 보기는 함) 그래서 조회수가 소용없다는게 그 말이에요. 글 50개 써서 하루 조회수 100개 나오는 블로그가 글 300개 써서 조회수 1000개 나오는 블로그보다 수익이 더 많기도 합니다.

 

수익형은 끓임없이 키워드를 뽑아서 매일같이 써야합니다. 뻥안까고 3개월만 매일 키워드 선정해서 1일1포하면 그 나름대로 돈을 벌 수 있을겁니다. 물론 저품질의 위험에 빠지지 않는다면요. 선까지 넘지 말아가며 하루 한개 포스팅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필자도 글 한 100개 쓴 다음에 저품질 당한 블로그가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빨리 키우고 싶어서 욕심을 부리다가 저품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더 신경쓰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그렇게 한두번 당하면 의욕이 많이 꺾이게 되고 저처럼 자기 만족형으로 돈이 안되지만 관심사에 쏠리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아예 블로그 판을 떠나지 않았다면 그건 괜찮은거지요. 그런거 한번 당해서 블로그 판을 떠나면 그 사람은 자기 경험때문에 블로그에 좋은 시대가 와도 다시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제 생각인데 개별 포스트를 잘뽑는 능력은 일정부분 타고나는 것 같습니다. 세상(카테고리) 흐름에 민감해야 하고 내가 거기에 대해 잘 알고 있거나 자신 있어야 합니다. 그런거는 누가 키워드를 떠먹여주면 잠깐은 하겠지만 본인 의지없이 계속 그럴 수는 없는 법입니다. 필자는 그런 능력은 떨어지지만 가끔 가다가 한번씩 흐름에 따라 글을 쓰면 그게 키워드가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봤자 글 하나에 일 조회수 3-400 안팍이고 카테고리가 카테고리다 보니 조회수에 비해 수익도 영~ 별로지만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키워드를 뽑아서 포스트를 쓰는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는 한번 쯤 시도해 볼만합니다.

 

저도 블로그 강의까지는 아니지만 애드센스 수익형 블로그에 대한 포스트는 좀 해뒀으니까요. 아래 카테고리를 뒤지면 뭐라도 나올 겁니다. 적어도 초보가 빈손으로 시작해서 처음으로 뭔가 포스트를 하는데까지는 참고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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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졌으니 간단히 요약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애드센스 오해가 많다. 통계적 진실도 흐릿하다.

- 카테고리 선택에서 이미 끝난다

- 카테고리가 좋아도 키워드가 없으면 끝난다

- 키워드가 포스트 그 자체다

 

 

*마지막으로 블로그 하나로 처음부터 의미있는 수익을 내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블로그로 의미있는 수익을 내려면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물량전술도 필요합니다. 물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포맷으로 글을 쓰면서 애드센스와 인터넷의 광고 시스템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더 빨리 많은 포스트를 써서 돈을 받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거기까지 손을 대면 매우 힘들 일이라 본업이 아니라면 천천히 한 두세개 블로그에 자기만의 영역을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에 꼭 1포 안써도 됩니다. 블로그를 카테고리에 따라 나눠 3개를 만들고 일주일에 많으면 포스팅 2개 적으면 1개 이렇게 하면 장기적으로 키울 수 있죠. 별거 아니지만 1년은 52주로 1년에 100개 포스팅한 블로그 1개, 50개 포스팅한 블로그 2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수익이 납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카테고리와 키워드가 맞다면 '어? 이정도만 공을 들여 부업으로 키우기엔 괜찮네?' 라는 느낌은 받을겁니다. 블로그 세개에 일주일에 포스팅 4-5개 하는 것은 아주 도전적인 일은 아닙니다. 하루에 10개 넘게 포스트하는 미틴사람들도 있다는데 그 정도면 퀄리티 좋은 포스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영역은 별개 아닙니다. 구글링 해보고 거기에 아무것도 없으면 내가 해서 그 자리에 들어가면 됩니다. 구글 콘솔에 사이트맵만 제출하면 자동으로 들어가는 그런 자리(키워드)는 아직도 많습니다. 다들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그게 돈이 되는지 않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경쟁에 이길 자신이 없으면 자기만의 영역을 메꿔나가는 것도 인터넷의 2등 시민(second citizen)이 할 일중에 하나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약간의 자기만족으로 말하면 경쟁이 허술한 키워드는 하루안에 구글 1페이지 상단에 갈 자신이 있습니다. 많이 테스트 해봤지요. 물론 잡블로그라도 너무 카테고리를 벗어난 것은 안합니다. 라면먹고 맛평가하는 리뷰는 여기에 올리지 않습니다. 그건 따른 블로그에 카테고리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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