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이전 시리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티스토리 이전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영양가가 없고 불편한 주제긴 하지만 기록으로 남겨서 이런일이 나중에 반복될 때를 대비하면 그것도 롱테일이 아닐까 합니다.

 

블로그마다 각각 사정이 다 달라서 이 세상의 모든 블로그를 한방에 퉁쳐서 정리할 기술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결국은 각자 상황에 따라 개별적으로 시도해보고 이전이 잘 되는지, 혹은 실패하면 그 리스크는 무엇인지 경험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가 이렇게 된 마당에 URL도 다 까고 이야기하면 좋겠지만, 이 시장에는 항상 악의적인 자들이 악의적인 의도로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블러 처리합니다.

 

다른 콘텐츠 크리에이터들도 마찬가지만 우리는 항상 보이지 않는 적들을 의식해야 합니다. 티스토리를 벗어나 워드프레스로 가면 알게되는데 온갖 접속과 스패머들이 들끓고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웹사이트를 운영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제는 그런 보안에 관한 부분도 알아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티스토리가 사라지면서 쭉정이들은 자연적으로 필터링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티스토리 광고 정책 변화가 레알 프로의 세계로 바뀌는 그 시발점인지도 모르지요.

이전할 블로그 준비

타겟으로 삼은 블로그는 책리뷰, 드라마 리뷰 등을 해왔던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이것을 이전하려고 합니다.

서치 콘솔 등에 체크를 해보니까 이 블로그는 등록을 안했더군요;;; 어쩐지 조회수가 낮더니...

 

글은 120개 썼습니다. 2020년 8월 정도에 시작했고요. 

 

 

월간 조회수는 1200개 정도로 대부분은 60% 이상 구글 검색 유입입니다. 서치 콘솔에 등록하지 않아도 키워드 사용법에 따라 구글 상위 1페이지에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 블로그가 그런 케이스인데요. 몇개 키워드를 검색해보니(오래된 영화, 드라마의 리뷰) 구글에서 1페이지에 올라옵니다. 워낙 쓰는 사람이 적은 컨텐츠 들이지요.

 

 

이제 블로그를 이전하려면 구글 검색의 색인을 지워야 합니다. 즉 구글에 'OO 영화 리뷰' 라고 검색했을 때 그 영화가 안나와야 하는 거에요. 처음에 비공개 설정하면 아직 그 색인이 살아있기 때문에 랭킹이 유지됩니다. 그러나 계속 비공개를 유지하면 결국은 이 페이지가 없어졌구나라고 판단하고 빼겠지요. 이 테스트에서 그 과정을 보려는 겁니다.

 

근데 서치콘솔에서 색인을 지우는게 더 확실한데 이건 서치 콘솔을 등록안하고 색인된 케이스니까 일단은 블로그 자체를 비공개로 한 후에 색인이 사라지고 검색 순위에서 내려오는지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백업 등 할일

 

*그전에 해야할 일~!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에서 블로그 -> 블로그 백업으로 가서 백업을 진행합니다. 여기에 있는 모든 글들과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을거에요. 백업은 좀 시간이 걸리니까 백업 눌러놓고 좀 시간을 보낸 후에 다시와서 다운받아야 할 거에요.

 

 

백업파일은 압축되어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아서 풀어보면 아래와 같이 번호 순으로 폴더가 있습니다. 이 폴더 안에가 HTML 파일과 이미지가 들어 있습니다. 이것들을 워드프레스나 다른 CMS로 옮기려면 그런 복사 붙여넣기의 수고가 필요하겠지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업로드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건 각자 찾아봐야 할 듯 합니다.

 

 

그 다음에 에드센스 연동을 해제할겁니다. 방치한 블로그였지만 30일간 6달러 정도 수익은 났네요. 티스토리가 정책 변경한다음에는 한달에 1달러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니까 이 기회에 이전하려는 겁니다.

 

찜찜하니까 카카오 애드핏도 연동을 해제합니다.

 

120개 모든 글을 비공개로 바꿨습니다. 

 

 

브라우저 캐시가 리프레시되기 전까지는 보일 수 있는데 조금 지나면 비공개 글은 아래와 같은 페이지 표시가 나옵니다. 이 상태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구글 색인에서 사라지는지 체크를 합니다. 그 다음에 백업 받은 데이터들을 다시 워드프레스에 포스트할 겁니다. 

물론 워드프레스에 포스트할 때 기존의 글을 완전히 똑같이 올릴 수도 있고 조금 손봐서 올릴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후자가 조금 더 바람직한 방향이겠지요. 근데 시간도 더 걸리고 그러다 보면 결국 다시 쓰느니만 못하니 뭐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필자는 이번 120개 글은 탈고 개념으로 올릴 겁니다. 워낙 블로그 글을 쓸 때 스피드를 중시해서 초고방식으로 써왔습니다. 이번 기회에 글을 퇴고하고 탈고해보는 거지요. 블로그도 퇴고와 탈고가 있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으면서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방법으로 노리는 것은 대단한 수익증가가 아닙니다. 위에서 봤듯이 한달에 5-6달러 수익을 낸 블로그였습니다. 그런데 최적화는 꽤 되더라구요. 그 블로그 자체의 점수를 높여서 다음에 쓰는 키워드가 더 구글 상위에 잘 올라갈 수 있게 하는 뒷받침 같은 겁니다.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가치가 있습니다.

 

흔히 티스토리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다고 합니다. 그 원인이 지금 설명하는 내용에 있습니다. 티스토리 세계관에 중요한 밑받침은 사람들이 잘 안찾아 보는 정보들도 누군가 심혈을 기울여 시간과 노력을 들여 충실히 써왔기 때문입니다. 이 리뷰 블로그는 조회수가 낮아도 의미있게 쓰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 놔두지 않고 저작권자인 저가 당연하게 가져가는 것 일 뿐입니다. 돈이 안되도 어딘가 워드프레스의 밑받침이 되거든요. 이런 세부적인 사항들이 바로 구글 SEO의 핵심적인 경험입니다.

 

애드센스 강의 전책책 상인들은 이런 잘잘하고 실제적인 포인트를 안알려줍니다. 왜냐하면 그럴려면 자기 메인 블로그를 까야하거든요. 이건 제가 위에 말한 내용, 블로그 URL을 블러하겠다 - 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데요. 메인 블로그를 까면 사람들이 전자책을 읽고 그 사람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조사를 하고 질문을 하기 시작할겁니다. 전자책을 비싸게 돈을 받고 판매한 입장에서, 대답하지 못할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반면 전자책을 팔지않은 필자는 아무 답변할 의무가 없음, 그냥 수많은 포스팅 중에 하나일 뿐.)

전자책을 그 정도 비싸게 판매하면 그 블로그를 벗겨먹고 뼈까지 발라먹는 손님도 분명히 나타날 텐데... 그러면 전자책을 파는 이유가 없습니다. 진짜 돈을 벌 수 있으면 남하고 공유하지 않지요. 알맹이를 뺀다음 팔아도 적당히 벌 수 있기 때문에 책을 파는겁니다. 그것은 강의하는 본인이 애드센스로 큰 돈을 벌 능력이 없다는 말과도 비슷합니다. 블로그 애드센스도 최상위 티어로 가면 별세계이기 때문에 우리같은 개인들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정도-로 소소하게 하는 거지요. 여기다가 책을 파는겁니다. 사람들의 희망을 건드리는거지요. '당신도 OO하면 OO할 수 있다' 이런 책은 90년대 개그맨이 쓴 책의 제목같네요;;;

 

암튼 이 작업이 의미있게 진행되는 것을 보려면 꽤 시간이 소요될 겁니다. 짧게는 며칠에서 몇개월, 도 될 수 있지요. 그 동안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 할 겁니다.

 

*현재 진행 상황

 

- 6월29일

 

1. 120개 포스트를 보유한 티스토리 블로그 비공개 전환, 백업, 애드센스 등 연동 해제

 

*차후 업데이트 예정*

 

- 6월30일

 

1. 아직 구글 키워드로 1페이지에 노출되어 있음. 키워드에 따라 1페이지 상단에 랭크된 것들도 많음. 비공개라 당연히 연결은 안됨.

 

2. 방향을 바꿔서 리디렉션 방식으로 포스팅 이전을 테스트 하려함. 비공개를 다시 공개로 바꿈. 

 

- 7월11일

 

1. 구글의 문서에 따라서 Meta 태그 리디렉션을 하며 몇개씩 포스트를 이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새로 만든 워드프레스는 구글에 잘 노출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리디렉션한 포스트는 무난히 구글의 상위 랭크를 이어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는 이전하는 워드프레스의 최적화가 되야 수월한 것 같고요. 초반에는 강한 키워드 보다 틈새 키워드를 많이 박아두는게 향후 빌드업을 위해 좋습니다.

 

빨리 빨리 이전하면 좋겠지만 이것도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그냥 퉁쳐서 API나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워드프레스에 한방에 이전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저 같은 경우는 조회수는 없더라도 좀 열심히 썼던 글들이라 옮기는 것도 웬만하면 하자 없이 수작업으로다가(수제 포스팅?)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한번에 4-5개 좀 빡세개 하면 하루에 10개 이상도 가능하긴 한데요. 하루종일 블로그에만 매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짬날때 마다 하고 있습니다.

 

리디렉션 코드는 아래 것을 참고하면 됩니다. 이번에 티스토리의 포스트도 무난하게 이전할 수 있다는 상당히 중요한 사실을 알게된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트 이전을 위한 리디렉션 코드 (tistory.com)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트 이전을 위한 리디렉션 코드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트 리디렉션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른 플랫폼으로 이전할 시에 할 수 있는 옵션은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티스토리는 자체 개발한 유일의 CMS 기 때문에 어떤 호환성 같은

digiconfactory.tistory.com

*리디렉션 과정에 대해 약간 덧붙이면 기존의 포스트 내용을 똑같이(혹은 좀 업그레이드 해서 수정해도 된다) 새로운 웹사이트, 여기서는 워드프레스에 복사 붙여넣기 합니다. 그림 파일 같은 것은 저는 그대로 복사해서 쓰지는 않고 항상 ShareX를 써서 옮깁니다. 어차피 워드프레스에 가면 다시 이미지 옵티마이저로 다시 압축될 것이니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진 않고 하던데로 작업을 합니다.

 

그러면 이제 인터넷에 똑같은 콘텐츠가 두개가 있는 거지요. 원본 티스토리 포스트를 수정하여 내용을 다 지운다음 html 파일로 들어가서 리디렉션 코드를 넣습니다. (위의 링크 참고)

 

작업이 다 끝난다음 구글에 검색해서 리디렉션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이렇게 작업하면 정상적이라면 한 3-4일 정도안에 기존 티스토리는 랭크에서 사라지고 그 랭크를 새로운 웹사이트, 즉 워드프레스가 승계하는 것 입니다. 물론 기존 블로그에 비해 신생인 경우 조금 순위가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이 정도 페널티는 감안해야 할 겁니다. (그게 바로 이사니까) 티스토리 손절했으면 워프던 구블이건 새로운 곳에서 열심히 해서 다시 랭크 올릴 생각을 해야겠지요.

 

아직 한개 사이트를 이전 중인데 가능하면 7월 중에 정리하고 그 티스토리는 삭제하는 쪽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럼, 또 업데이트가 있을 때 추가로 포스트하겠습니다.

 

스크린샷 프로그램 ShareX 사용법 기본 - 윈도우 캡쳐 프로그램 (tistory.com)

 

스크린샷 프로그램 ShareX 사용법 기본 - 윈도우 캡쳐 프로그램

ShareX 설치하기 ShareX는 윈도우에서 스크린샷 캡쳐 프로그램의 끝판왕입니다. 하지만 기능이 너무 많아서 초보자들에겐 오히려 불편할 수 있는데요. 기본 사용법만 알아도 적응하기 수월할 겁니

digiconfactory.tistory.com

 

- 7월13일

 

애드센스 포럼의 한 유저가 티스토리의 포스팅을 한번에 대량으로 워드프레스에 이전하고 티스토리는 리디렉션을 걸어뒀는데 티스토리로 부터 로그인 정지를 먹었다는 게시글을 씀. 사유는 서비스 운영방해라고 나옴.

 

필자는 인기없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을 하루에 몇개씩 수제로 다가 이사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음. 아마 그 분의 게시글로 추정할 때 프로그램 포스팅을 한 것 같고 그 숫자가 적지 않았을 걸로 보임. 경험적으로 생각하면 티스토리의 경우 유저에게 정지 먹이는 로직이 거의 원시인 수준인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논리가 없는 저품질, 그런 류의 제재를 많이 당하는 이야기가 많고 너무 익숙해져서 신경도 안씀. 필자도 초창기에 황당한 제재를 몇개 당해봤는데 잘 생각해보면 그 기준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터넷에 언론의 자유는 없는 것임;;;

 

필자 뇌피셜로는 일정 조회수, 트래픽 이상을 리디렉션으로 뽑아가면 '업무 방해'로 처리하는 듯 해보임. 근데 이런 로직은 초딩도 만들 수 있는 논리라서 더욱 신빙성이 높아짐(티스토리니까...)

 

-> 필자의 대처 방안은 티스토리 리디렉션으로 워드프레스에서 구글 랭크의 밧톤을 이어받은 포스트는 원본 포스트 위치, 즉 티스토리 리디렉션 게시물을 삭제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걸 가지고 애드센스 커뮤니티에서 카카오를 욕을 많이 할수는 있습니다만, 사이트 이전에 관한 구글 문서를 잘 읽어보면 새로 세팅한 웹사이트와 기존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라고 합니다. 이런 케이스가 유별난 것은 아니라는 말이지요.

 

트래픽은 인터넷에서 돈 그 자체입니다. 모든 것이 트래픽의 논리로 움직입니다. 얼마전 메타가 내놓은 스레드의 가입자가 1억명이 넘자 트위터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지요. 트래픽은 돈이자, 권력입니다. 티스토리 입장에서는 구글이 빼간다고 하면 강력한 처벌로 유저를 두들겨 패는 한이 있어도 지켜야 하는 것이 트래픽입니다. (물론 의지는 있어도 그 방향성이 잘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또 한가지 리디렉션을 페이지 리디렉션 한건지 필자의 경우 처럼 헤더에 메타 태그 리디렉션을 한건지 밝히지는 않았는데요. 이런 부분도 중요합니다. 티스토리가 아무리 무능한 집단으로 욕을 먹고 있지만 구글이 웹의 문서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기본적인 이해는 있지 않을까 - 필자는 일단 좋게 보고 있습니다. (당연히 유저들이 수많은 욕을 하겠지만)

 

어차피 티스토리의 이탈이 많아져서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 망한다면 그들도 직장을 다 잃습니다. 그 직원들이 몇개월, 몇년 다닐 생각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뭔가 유저들이 이해 못하는 그런 계획이 있겠지요. 미래는 모르는 겁니다.

 

여기서 티스토리를 옹호하려는 것은 아닌데... 암튼 저도 한번에 포스팅을 다 뽑아서 워드프레스로 나갈 수 있지만 한참 뜸을 들이는 이유가 바로 그런 극단적인 케이스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양쪽에 좋지 않습니다. 구글이나 티스토리 양쪽에요.

 

티스토리 사태 이후 비트코인 선물 매매에 관한 포스트는 여기 안쓰려고 하는데 거기 나온 자칭 명언 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빨리 큰 돈을 벌려고 한다'

 

이런 마인드는 비트코인 매매 시장에서 100전 100패를 합니다. 설령 99승해도 1패에 모은 돈을 모두 날릴 수 있습니다.

 

블로그도 비슷한 것 같아요. 빨리 큰 돈을 벌려고 할 수록 부작용이 많습니다. 뭔가 불법적으로 보이는, 선을 넘는 그런 일들을 마음만 먹으면 항상 할 수 있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 저같으면 이전할 블로그는 천천히 하고 남길 블로그는 적당히 남겨서 타협을 한 다음에 티스토리의 간을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 동안의 비판들처럼 참 플랫폼 회사로써는 무능하고 그 도덕적으로도 납득이 안가는 일을 합니다. 도덕적이란 건 상도덕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돌아섰지요. 그것은 이런 사태가 올지 알았건 몰랐건 온전히 티스토리라는 집단의 문제일 뿐입니다. 유저들은 티스토리나 네이버나 어느 플랫폼에서 활동하건 그런 것 까지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시작합니다. 하다보니 저처럼 진지하게 글을 쓰고 막 그런 진지충이 되긴 하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저언혀 전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티스토리도 이탈과 여러가지 통계를 보면서 멍때리고 있으면 안된다는 것 쯤은 알고 있을 겁니다. 단지 그런 것을 유저와 소통할 의지나 노력도 없기 때문에 유저들은 유저들대로 알아서 하는 뿐이지요.

 

필자는 애드센스 돈도 좋지만 그보다는 아직은 포스팅이 좋아서 쓰기 때문에 막 갈기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혹시 좋은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