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블로그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약 6개월간

운영해본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코딩 전문블로그를 6개월간

운영했었고 포스팅은

한 140개 정도로 모두

코딩 강의 였습니다.

 

이게 초반에는 열심히 했는데

한 3개월? 정도는 정말 열심히

하루에 포스팅을 2개 이상

하다가 그 후에는 좀 쉬엄쉬엄 하고

어느새인가 한달에 포스팅 2개? ㅋ

정도로 좀 염치없게 되버렸습니다;;;

 

또 코딩에 대한 블로그가

그렇게 인기가 없다느 것

애드센스 단가가 싸기 때문에

의욕이 떨어졌다는 점이

포스팅을 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의 도메인만

세개를 운영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시간과 체력이 딸려서

이것 하나 정도만 앞으로

유지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티스토리 잡블로그를

약간 메인으로 하고 있으니까

웹사이트를 운영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결과에 대해서

워드프레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기대 이상이었다.

 

아 이래서 예전에 사람들이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

말했었구나.

 

과거로 돌아가서 티스토리 할래?

네이버 할래? 워드프레스 할래?

라는 질문이 들어오면

망설이지 않고 워드프레스를

할 거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워드프레스는 글을 제대로

써놓으면 조회수를 유지하는

능력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대부분 영구적인

컨텐츠를 만들기 위함인데

영구적이고 좋은 컨텐츠는

개인이 무료로 만들 수 없습니다.

 

조회수가 좀 나와주고 돈이 되야

그 돈을 구글에서 받아서

컨텐츠에 재투자함으로써

퀄리티를 높이는 구조인데...

 

기업들에게 돈을 주면 월급주고

오너가 부동산 투자나 하기때문에

퀄리티는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그대로입니다.

 

농담같지만 이 간단한 원리 때문에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20년간 좁밥

컨텐츠를 봐야했던 주요한 원인

이었습니다.

 

검색량에 있어서...

 

워드프레스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네이버나 다음의 검색량은

거의 쓰레기 급일 정도로

롱텀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블로그도 포스팅당

3000자 이상의 포스팅 수가

800개에 육박하지만 검색으로

들어오는 것은 80% 이상이

구글 검색어를 통해서입니다.

 

그렇습니다.

매우 허탈하고 다음카카오에

배신감을 느끼게 되죠.

심지어 네이버가 더 많이 들어옵니다.

 

이런것을 보면 다음의

검색 로직을 따라 블로그를

작성하는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왜 블로그 전우의 시체를 넘는

참혹한 무덤을 쌓는지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그나마 사용자라도

많으니까 한때 잘나가던 맛이라도

잠깐 맛보게 하고 저품질로 죽이는데

 

다음은 원래 O꾸린 조회수에서

마지막까지 두번 죽이는 시스템입니다.

 

단지 블로그를 처음 열었을 때의

약간의 버프 때문에 시작하게 되어

나중에는 그동안의 포스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개기게 되는

한국 IT전통의 개되지기법

노예 시스템 입니다.

 

지금은 그냥 서버관리 해주고

용량 무제한인 겉으로 위안을

합니다만...

 

항상 IT업계의 고질적 문제점인

먹튀의 버릇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티스토리에 2000명 조회수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도

매일 불안감을 갖고 살게 합니다.

 

그래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는

처음 그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이들의 정책에 좌우받아서

벌벌 떨면서 콘텐츠를 만들 필요가

없는 워드프레스를 선택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게 더 창조적인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란 것 입니다.

 

여기서는 아무래도 눈치를

많이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쉬운길이 나중에는

독입니다.

 

물론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할 때는

블로그란 개념도 없었고

아무것도 모른 시절에

많은 것을 가르쳐준 고마운 플랫폼입니다.

 

원래 송충이가 뻔데기 시절

기억 못하는 거라고 지금은

말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무조건 다음카카오가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결과론이지요.

 

워드프레스 좋은점

워드프레스는 거의 구글의

검색어로 유지가 됩니다.

 

조회수가 좀 부족한 부분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홍보를 함으로써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SNS홍보를 안해도

구글에 어느정도 인지도가

높아지면 한두달 쉬어도

조회수가 그대로 나옵니다.

 

또 중요한 점 수익에 있어서...

이건 컨텐츠의 질이 좌우합니다만

 

일단 초반 이후로는 거의

포스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합니다.

 

아마존 AWS 라이트세일 비용이

월 5천원 정도 나가는데

이정도의 비용은 충분히 커버가 됩니다.

 

아마 초반이후에도 열심히 했다면

수익이 더 났을텐데 이쪽의

포스팅에 집중하다보니

좀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워드프레스는 자신의

도메인을 장기적으로 키우는

게임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또 삘받을 때 열심히 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아쉬울게 없습니다.

 

반면 네이버는 말할 것도 없고

티스토리도 저품질을 먹을 수 있죠.

 

이 블로그의 평균 다음에서 검색량이

100개 정도입니다.

신생 블로그보다 노출이 없죠.

이것이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와

다음검색이 나락으로 가는 이유입니다.

 

뭐라고 하죠. 양아치들이 하는 방식.

그렇습니다.

2021년 21세기 최첨단에도

한국의 포탈사이트는 양아치 스타일입니다.

 

이는 괜한 비방이 아니라

구글의 SEO (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들어본 사람들은

모두 동의하는 것 입니다.

심지어 티스토리 직원도 자사 블로그가

구리다고 생각한다면 그 직원은

미래가 있는 훌륭한 직원입니다.

 

변한게 없어요...

 

영미권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애드센스로 억대연봉인데...

한국에서는 블로그로 푼돈 좀

벌어보자고 하는건데

그에 비하면 이건 기냥 맥이는거죠.

 

한국인들이 그렇게 염치가 없지

않기에 알건 다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은 그냥 회사니까 다니는거고.

괜찮습니다 우리들 다 그렇게

개되지기법의 노례로 대충 사니까요.

 

하지만 그런 이유가 있어도

시간을 돌려서

워드프레스와 티스토리를 고르라면

워드프레스를 고르겠습니다.

 

예전에 처음에 워드프레스에

입문할 때 이부분 많은 분들이

조심스럽게 접근하더라고요.

 

이유는 알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가 힘들고 또

티스토리는 쉽죠.

이마저도 어려운 사람은

네이버로 갔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교훈이 항상 그렇듯

쉬운 것은 진짜 쉬운 인생이 아닙니다.

 

워드프레스의 좋은 점은

가능성이 무한대라는 점입니다.

 

티스토리는 애초에 고인물들이

기존의 낙후한 시스템을 쥐어짜야

콩고물이라도 나오는 말하자면

인센티브가 없는 블로그입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유튜브가 활성화 되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돈을 벌수

있다며 선동하는 영상이 유행하였으나

결국 유튜브에서는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유튜브는 좀 속이기 어려운 매체라서

사람들이 그 말을 믿고 해보다가

고인물들의 함정에 빠져 돈만

날리고 인생의 쓴맛 경험치 1+1

했을 겁니다.

 

그래서 워드프레스 좋은점은

존나게 쿨(COOL)합니다

 

반면 티스토리 ON나게 구리고

아마 티스토리는...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그대로 일 겁니다.

직원들도 그대로도 희망이 없겠죠.

매우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음... 내가 이사회 라면

그런 불필요한 인력을 줄여야

4차산업적으로다가 도움이 되니까

직원은 다짜르고 구글 AI로

회사를 운영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음 그들은

정치집단에 가까우니까 아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와 구글 블로그들을

보다 보면 네이버가 한국 블로거

대부분에게 돌아가야 할 광고비를

착취하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은 변화하고 플랫폼은 바뀌는데

언제까지 그런 시스템이 유지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오래가지는 못하는데

그렇다고 기득권이 있으니까

혁신도 못하고 보는 사람들만

나이처먹고 늙어서 시대에 뒤떨어질

때까지 붙잡고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들이 좋다고 버티면

더 좋은 서비스가 론칭되기전에는

그걸 강제로 뭐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워드프레스와 티스토리 네이버를

많은 블로거, 유튜버 등이 비교하는데

팩트 폭행입니다.

 

워드프레스 말고는 다 쓰레기다.

정확히는 한 10년 뒤에는 워드프레스

말고는 다 쓰레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글이 10년 후에도 남아있다면

검증은 10년뒤에 하면 되겠죠?

 

성장성

포스팅을 열심히 하던 시절은

2월부터 5월 초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역시 구글 블로그는 뒤로

갈수록 진가를 나타낸다고

그 후 포스팅이 거의 없었는데도

뒤로 갈수록 마음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포스팅을 안했던

몇달간이 좀 미안해지네요.

 

워드프레스 통계
워드프레스 통계

 

방문수가 많이 늘린 것은

트위터 등 SNS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SNS 마케팅도 양념이 됩니다.

 

해당 사이트의 2월부터 현재까지

예상수익은 약 24달러로

매우 소소합니다.

 

이 마저도 워드프레스를 운영하기

시작하고 한 세달정도까지는

광고수익이 0달러였습니다.

 

그러니까 5월 정도부터 광고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해서 8월 현재까지

24달러니까 대략 한달에 6~7달러

정도의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아마존 AWS 서버비와 도메인

비용이 한달에 5천원이 좀 넘습니다.

 

그러니까 사이트의 손익은

벌써 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의 목표가 클라우드 비용정도는

스스로 내는 사이트가 목표였는데

그것은 달성한 셈입니다.

 

이제 앞으로 여유가 생길 때마다

사이트에 포스팅을 채워넣으면

한달에 커피 몇잔값은 자동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 코딩

사이트는 자료보존과 자신의

학습 측면도 많이 있었고

또 코딩 사이트의 단가가

좋지 않아서 무리한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달 서버비와 도메인비가

나오는 수준이 되니 이제는

좀 가지고 있어 볼만 한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웹사이트는 이런식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나 티스토리에 의존하게

되면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안주하게 되고 불만이 있어도

찍소리 못하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웹사이트를 만들어도

한순간에 저품질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불안합니다.

 

그래서 사실 이 블로그 말고도

다른 블로그를 여러개 깔아놓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비효율적이죠.

블로그가 망할 것을 전제로

갈아타는 것 까지 감안해서

글을 쓰고 있다니 존내 인생낭비입니다.

 

아마 한개의 블로그에 집중했다면

지금쯤은 일일 조회수 1만은

못가도 4천이나 5천은 갔을 겁니다.

 

그렇게 남의 플랫폼에서 열심히

할 자신감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블로그를 지속하느 것은

어차피 없어질지도 모르니까

좀 투박한 글이나 적자 그러고

있는 것 입니다.

 

음... 생각해보니 그것도 썩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는 잡다한 글은

많아도 정성스럽게 마감된 글은

별로 없습니다.

 

퇴고를 최소화 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글을 쓰다 보니

좀 습관이 된 것 같지만

뭐 좋습니다.

티스토리가 이 블로그들을

잘 보존만 해줘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급 태세전환)

 

다만 그런 것은 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진짜 평생 들고 갈 블로그는

워드프레스로 만들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약간 거쳐가는 느낌?

 

이것은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식으로 사용하게 놔둔

티스토리의 문제라고 생각하빈다.

 

그들이 다음카카오라는 대기업의

빵빵한 자원으로 얼마든지 이 생태계를

바꿀 수 있음에도 돈적으로 이윤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맨날 은행이나

암호화폐 콘텐츠 이렇게 당장 수익률이

넘사벽인 사업분야를 쫓다보니

올드한 매체인 블로그에는

동전한닢 주기도 아까운 것 뿐입니다.

 

 

돈의 주인의 마음은 원래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혹시 티스토리 직원분들이

이 글을 읽었다면 별로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오 월급쟁이를 오래해봐서 어떤건지

잘 압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유튜브나 인스타등

SNS시대에 블로그에 글을 적는 이유는

모든 콘텐츠의 시작은 글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블로그에 글을 좀 쓰다보니

조만간 유튜브와 인스타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글을 충분히 써보면 유튜브같은

컨텐츠가 두렵지 않습니다.

 

어차피 컨텐츠는 블로그든 유튜브든

내용으로 승부를 하는 곳입니다.

 

다른 모든 컨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근간은 글쓰기에서 나온다고 믿기에

장문의 글을 마음대로 생각이 멈추기

전까지 쓸 수 있는 블로그를

선호하는 것이지요.

 

결과론

저는 지금 어차피 티스토리가

저를 쫓아낼 때까지

당분간 이 짭블로그를

메인으로 갈 것 같습니다만

 

새로 블로그를 세팅하는 분들에겐

메인 블로그는 죽었다 깨어나도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하시는 것을

매우 심하게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좀 힘들어도 그게 후회나 불안이 없습니다.

 

저품질이 되서 그렇게 넘어간 분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대부분 만족해서 안착했습니다.

 

티스토리는 사이드 블로그 정도가

적합합니다.

 

블로그로 수익까지 기대하는

분들은 티스토리를 키우는 것보다

워드프레스를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문제점은

한개만 키워서는 답이 없고

그럴려면 고인물이 되야 하는데

거기까지 가기엔 지금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의미가 없습니다.

 

시간이 걸려도 평생 가지고갈

웹사이트 브랜딩 하실거면

워드프레스로 메인블로그를

만드세요.

 

티스토리는 사이드 정도가 맞습니다.

 

저도 작업 시간이 되면 언젠가

워드프레스로 메인을 갈겁니다.

 

티스토리에게 바라는 것은

그냥 데이터만 유지해주고

마음대로 삭제만 안해주면 됩니다.

 

그것만도 감사하네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 아래에 카카오 애드핏을

심어놓은 이유입니다.

 

나도 뭔가 다음카카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요.

 

혹시 클릭하면 광고주가 카카오에게

광고비라도 지듭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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