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오랜기간 약세를 면치 못하던
비트코인 차트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다른 것 보다 지금 주목할만한
부분은 이동평균 100일선 지지후
돌파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게 찐반으로 이어지느냐 마느냐?
또 미래 예측의 영역이긴 한데
지금 좀 주목할만한 알트 메타가
움직이고 있어서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비트코인의 움직임은 당해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ㅆ스캠입니다.
선물 엔터테인먼트의 선두 주자 인터넷BJ
박호두 유튜브에서 비트가 나스닥보다
맥인다 - 는 평가까지 할 정도로 최근의
무빙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동평균 100일선을 소리소문없이
깬 것은 지금 사람들이 다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코인은 글로벌 정세에 민감한데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사태에
따른 글로벌 금융 불안과 공급망 부족,
FOMC의 인플레이션 억제용 금리인상 등
각종 악재에도 불과하고 차트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ㅆ스캠 차트를 오랜기간 분석하면
결론적으로 미래는 맞출수 없다.
특히 ㅆ스캠은 더욱 어렵다 - 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최근의 비트가
심하게 약세장을 겪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FOMC의
인플레이션 억제책과 관련없이 그냥
차트가 주저 앉았다는 관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비트코인은 작년 11월에
100K 가즈아(한화 1억)를 다들 외쳤고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이 100K를
외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그놈의
Plan B ㄱ시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맥였는데 아무리 시즌 종료라도
조정이 과도하다는 의견은 있었습니다.
물론 빅쇼트를 노리는 고인물 잡고수 중에
그 기간에 소소한 성과를 낸 케이스도
있었습니다만, 최근의 횡보기간 중에
상당히 털리기도 했다 - 데이터 적으로
청산무빙이 엄청 심했습니다.
아래 4시간봉 차트에서 보면 32K와
45K 횡보기간 중에 엄청난 개미털기 무빙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1월말부터 현재까지
딱 2개월 동안의 차트인데 10K를 넘어가면
고배율은 80% 이상 무조건 청산입니다.
특히 시드가 적은 경우 거의 100% 스탑로스나
청산시키는 무빙으로 돈을 다 잃었습니다.
노란색 박스는 매물대를 의미하는데
매물대가 있음에도 이런식으로 차트가
움직이면 다 털립니다. 갈것 같다가 내리고
가다가 내리고 반복하면서 위아래로
다 맥이고 가는 방식입니다.
이 차트가 왜 ㅈㄹ 맞냐는 작년초 불장과
비교하면 확실히 비교가 되는데요.
아래 차트는 1월 말에서 시작해서
3월달까지의 모습입니다. (4시간봉)
1월달 최고 고점에 사도 3월달에는
수익권입니다. 이때가 역사적 고점도
아닌데 개미들의 심리적으로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 차트는 더 심한데요.
하반기 불장왔을 때 9월에 샀으면
11월까지도 한참 수익권입니다.
이 때 NFT 메타가 저세상에 간 시절입니다.
여기서 인생역전한 사람들 좀 있을겁니다.
다른 때와 다르게 이번에 주목할 부분은
100일 이동평균선입니다.(일봉기준)
아래 차트를 보면 10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위에 있으면 불장 아래에 있으면
베어장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다른 이평선을 함께 켜놓고 보면
확실히 100일선이 의미가 있는데요.
일봉상 크립토 개미들의 투자심리는
100일 쪽이 의미가 있습니다.
3월초 주요 저항맞고 떨어진 것도
100일 선이었습니다.
100일이라는 사이클이 크립토 투자자들에게
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암호화폐가 수익성과 리스크가
크지만 오늘 돈을 넣어놓고 내일 돈을
벌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몇개월을 지켜봐야
승패가 결정되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까
작년이 비트코인 4년 반감기에 확실히
불장이었습니다. 우리들은 그것이 100K까지
갈거라고 믿었는데 안됬습니다.
(Plan B선동에 글로벌 개미들이 전부 당함)
*차트상 비트코인이 100일선 위를
지지하고 45K를 뚫어준다면
52K 리테스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그냥 공식입니다.
하지만 저항선에 도달하려는 지금
매수하는 것은 가성비상 좋지 않은데요.
위의 차트에서 선 그어놓은 45K를 돌파 후
하루나 이틀정도 지지할 때 손절가를
44K 부근에서 잡고 들어가는게 합리적입니다.
아래 주봉 일목구름에서 보면 45K가
구름위로 솓구치는 변곡점인데
45K에서 슈팅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목구름은 구름을 돌파한 방향으로
슈팅하는 경향이 있다)
45K 지지 이야기는 수많은 차티스트들이
온라인에서 하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박스권 횡보를 3개월째 하고 있으므로
딱히 틀린 이야기도 아닙니다.
*이쯤에서 알트쪽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는데 원래 비트가 오르면
사람들은 비트를 잘 안삽니다. 지금은
오르면 선물러들만 숏에 베팅하는
시스템이 되어있어서 그렇기도 한데...
비트 오른 후 횡보 - 알트 상승장은
일종의 공식입니다만, 그 전에 보면
좋은 지표가 비트 도미넌스와
테더 도미넌스 입니다.
이것은 조금 미묘한데...
비트 도미넌스가 너무 오르면 알트가
안오르기도 합니다. 비트 가격이
오르면서 도미넌스가 낮아지거나
횡보하면 알트에게 좋습니다.
일단 아래 비트 도미넌스 부터 봅니다.
최근 도미넌스를 많이 올리고 떨어졌는데
떨어지면서 비트 가격을 올렸습니다.
이것은 알트에게 매우 좋습니다.
실제로 메이저 알트 차트가 좋습니다.
이 상태에서 횡보를 하면서 비트를
올리거나 아니면 도미넌스를 위의
44.32% 저항선까지 올려도 좋습니다.
도미를 올릴때 알트가 떨어지면
그때 사는 것이 확률상 좋습니다.
왜냐하면 도미는 자금의 이동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알트 최근의 차트는 좀 있다가 보고
다음 테더를 보겠습니다.
테더 도미가 떨어질 수록 비트와
알트가 오릅니다. 테더로 환전해서
코인을 사기 때문인데요.
테더 일봉 차트를 보면 저항선 맞고
떨어지는 전형적인 하락입니다.
횡보구간은 최하 3.00% 입니다.
테더 지금 차트가 갑자기 저 저항선
천장을 뚫고 올라가면 코인은
다 죽을 겁니다. 하지만 저 차트는
올라가는 차트는 아닙니다.
흥미로운 것은 테더가 100일 선 아래로
내려와 있다는 건데요. 비트는 100일선
위가 강세장을 예상하고 테더 도미는
100일선 아래가 강세장을 예상하는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테더의 이평선은 비트처럼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테더로 알트를
살수 있으니까 테더와 비트가 어떤
반비례관계로 100% 맞지는 않습니다.
APE 코인이 시발점으로 NFT 메타가
다시한번 달리고 있습니다.
작년에 신화를 썼던 엑시도 다시
달리고 있는데요. 약간 헷제 한번 하면
한달전에 엑시 매물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이후로 엑시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결국 매물대를 정확히 지켜주면서
전 고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알트에서 전고점을 뚫는 것은 의미가 큽니다.
전고점을 잘 못 뚫어서 문제였지
한번 뚫기 시작하면 어떻게 갔는지
경험해 본사람은 대략 압니다.
사실 엑시만 돌파한게 아니라 며칠전부터
메이저 중에 조짐이 보였는데요.
이더리움 클래식 같은 경우
저 각도를 보면 거의 1년만에 보는
무서운 기세입니다. 와 ~ 시즌 종료를
1년동안 이야기했는데 여기서 이클이
치고 올라가면 인제 사람들이 미치지요.
이클이 간다음에 업비트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알트는 종목을 잘 볼 필요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플레이댑은 원조 K-ㅆ스캠
P2E코인인데 샌드박스와 디센트럴랜드의
후속 커플링 코인입니다. 사람들 중에는
플레이댑이 먼저 간다고 설거지라고
경계하기도 합니다. 판단이 어려우면
일단 걸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런 것은 따면 크게 따고 잃으면
크게 잃는 도박같은 건데 김치 코인은
좀 도박성향이 많이 있습니다.
잘 생각해야 합니다.
다음에 주목할 것은 솔라나와 에이다입니다.
솔라나와 에이다는 메인넷 메타로
비트가 강세일 때 같이 가는
메메이저 코인인데 말이 많습니다.
쉽게말해 이더리움 대체 후보들인데
기세는 좋지만 아직 이더리움에게
도전할 정도는 아닙니다. 주면 먹고
빠지는게 좋은 코인입니다.
(그러다가 이더리움을 꺾으면 그 때 사면됨)
에이브 이런 디파이 스테이킹 코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새로 상장한 놈들이
잘나가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정부의 규제나 채택(adoption)
부분이 별로라 항상 나락갈 준비가
되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알트가
NFT처럼 순식간에 10배 30배 뻥튀기
하기도 하는데 그건 100분의 1 확률도
안되는 경우라서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매수하는 코인입니다.
나머지 코인들은 오르는 퍼센트를
보고 판단하면 좋을 듯 합니다.
메타가 돌아가니까.
그리고 위믹스의 경우는 좀
국내 P2E쪽에 꿈이 있는 사람들이
모아가면 좋습니다. 김치코인이지만
끝판왕 보스가 될 자질이 있는 코인입니다.
다만 기대 수익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코인은 그만큼 손해볼 각오를 해야 합니다.
돈놓고 돈먹기는 세력이나 기관이
하는거지 개인들은 돈놓고 돈뺏기기가
90%이상입니다. 착각하면 안되는게
착각하면 크립토 사망각 나옵니다.
크립토 시장은 살아만 있으면
돈을 버는데 그게 안되니까 돈을 못법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야- 왜 돈을
못벌어~? 할 것 같지만 이 시장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깨어있으나
잠잘때나 심장 박동수가 달라집니다.
시장이 좋을 때도 돈을 버는 것은 어려웠고
지금은 더 시황이 안좋기 때문에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아래는 빗썸 차트로 비트가 메이저 메타를
올리면 빗썸은 잘 안됩니다. 그 이유가
빗썸은 치고 빠지는 잡알트와 김치 위주
거래를 하기 때문입니다. 뭐... 잡알트라고
하더라도 나쁜건 아닙니다. 빗썸에서
다 걸른 정예 알트를 잡알트라고 하는겁니다.
코인마켓캡에 보면 잡알트 축에도
못들어가는 코인이 수만개입니다.
나름 검증된 코인이므로 각자 리스크를
부담하고 거래하는 것 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기대해볼만 합니다.
지금은 메이저 알트 쪽이 좀 기대가 되고
NFT가 다시 유행이 돌아올진 모르지만
일단 차트가 좋습니다. 작년에 못간던
100K 가면 좋겠지만 그것까진 이제
바라면 양심불량이고 작년 11월부터
너무 내린 것을 좀 반까이 한다는
정도로만 올라와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트는 45K를 돌파하면 좀 더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눈치게임입니다.
100일선을 돌파한 것은 긍정적입니다.
다 떠나서 비트코인 매물대인 36K의 위에
있다는 자체가 나쁘지 않습니다.
호재 악재는 실시간 반영이 되지만
차트에서는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디테일한 세계정세는 모르지만
차트가 오른다고 하면 그 주요한 이유는
악재가 해소되서? 그건 아니고
11월 69K를 찍은 이후로 비트의
가격이 너무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매도자들이 엄청나게 팔았는데
36K 매물대를 하방으로 못깬것이
지금의 반등의 이유입니다.
11월~2월까지의 약세장은 정말
최악이었는데 작년 5월 대하락장에도
반등은 한번 있었습니다. 11월의
하락장이 악질적인 것은 단 한번의
반등이 없었습니다. 아래 차트를 보면
거의 악질적인 하락입니다. 저 완전한
각도를 한번도 못벗어났습니다.
저 각도의 문제는 저렇게 3개월을 가면
개미들은 다 죽습니다. 각도가 깊어도
기간이 짧으면 개미들이 부활하는데
저것은 부활이 안되는 각도입니다.
더 심한 건 그 후의 지랄맞은 횡보로
현물과 선물에서 두번 털었다 -
로 말할 수 있는 차트입니다.
이제 팔 사람들은 다 팔고 나가지요.
공부적으로는 좋은 차트입니다.
하지만 인생은 실전이니까
코인 투자를 하려면 심호홉을 하고
자신의 거친 운명에 맞기고
달려 나가야 할 겁니다.
그 운명 믿다가 많은 사람들이
전사했다는 것도 인실입니다.
(인실 - 인생은 실전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글은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재야의 잡고수 개미들도
수많은 실전을 견딘 후에 갑자기 경제가
안좋아져서 한큐에 길거리에 나앉는 곳이
바로 암호화폐 시장이며 21세기 레알입니다.
모든 책임과 이익은 본인에게 귀속되는데
돈을 따고 누리는 것과 잃고서 나락가는 것은
거래 당사자에게 온전히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