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매력적인 주제

블로그는 IT분야에서 보면

꽤 역사가 오래되었고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높은 분야입니다.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려면

단순히 글을 취미로 쓰는 정도로는

한계가 있습니다만, 취미로 쓰다가

어느새 블로그가 성장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어느쪽이 되었건 글을 쓰기 좋아한다면

블로그를 키우는 것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블로그를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금전적 보상이

발생하려면 트래픽의 유입이 필요합니다.

쉽게 말해 조회수를 확보해야 합니다.

 

조회수를 확보하려면?

 

=>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많이

검색하는 내용의 글을 써야합니다.

 

물론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글을 쓰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조회수나 트래픽, 외부유입

이런 개념없이 글을 쓸 때 막연히

내가 이 글의 조회수를 1000회

목표로 쓸거야- 라고 쓰지는 않습니다.

 

그냥 기록해 두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블로그를 시작한다고 봐야겠죠.

한편 단순히 기록용 포스팅이라더라도

완전히 사생활에 대한 내용을 쓰기보다는

public (공개적)하게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을 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새로 나온 맥북을 새로 사려는데

M1칩의 성능과 장단점을 비교한다던가

이런 포스팅은 매우 건전하고 좋은 주제입니다.

 

M1 칩에는 M1 기본과 M1 Pro, M1 Max 가

있는데 어떤 기종을 사야할지 성능도 다르고

가격도 다르기 때문에 뭐 고민되는 부분을

주관적인 의견으로 덧붙일 수도 있습니다.

또 막 새로 출시되는 애플의 제품들은

검색을 많이 하기 때문에 조회수도 잘 나옵니다.

 

물론 좋은 자리는 고인물들이 차지하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쓴 글의 조회수가 없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신형 M1칩에 대해서

검색할 때 여러개의 글을 읽어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영상도 많이 보는데 글도 많이 읽습니다.

 

이런 것들은 오히려 블로그 포스팅에

표같은 것들로 비교를 해놓으면 보기가

편하고 시간도 동영상에 비해서 절약되서

포스팅을 읽는 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이런 좋은 주제의 글을 시의적절하고

집중적으로 포스팅하는게 블로그를

성장시키는 첫걸음입니다.

 

블로그의 글을 쓰다보면 남의 포스팅도

많이 읽으면서 참고하게 되는데

블로그에 아무리 포스팅을 많이 해도

거의 성장하지 않는 블로그도 간혹 있습니다.

 

많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그런 블로그는

구글 검색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찾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는 구글 오가닉서치의 최대 범위가

아마 3페이지 정도 일 것입니다.

물론 구글 검색 순위에서 3페이지는 커녕

첫페이지의 5위안에 들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긴 하지요.

 

검색이 잘 안되는 블로그의 특징은

일단 주제가 매력적이지 않다.

그리고 포스팅 내용이 부실하다.

이런 블로그는 아무리 글을 천개 이상

발행해봤자 조회수가 하루 몇백도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회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수백가지가 있습니다.

구글은 웹사이트에 대해서 약 200개의

항목을 검사하여 자체 알고리즘에 따라

검색순위를 매긴다고 합니다.

 

항목이 200개라니 너무 많습니다.

 

허나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고

우선 매력적인 주제를 발굴하는 것

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멀게만 느껴지는 블로그의 성장도

큰틀에서 하나씩 결정하고

매일 포스팅을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주제 고려사항 - 카테고리

일단 블로그는 카테고리를 한정하는게

구글의 SEO(검색엔진최적화)에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블로그에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포스팅을 한다고 해봅니다.

오늘은 친구와 아이스크림 먹은

포스팅을 적고 다음날은 드라마의

리뷰를 하고 그 다음은 요리 레시피를

정리해서 올립니다.

 

뭐 개인 블로그니까 어떤 글을 쓰건

자유입니다. 하지만 구글의 검색엔진이

봤을 때는 카테고리가 애매합니다.

 

구글의 인공지능이 봤을 땐는

 

1. 친구와 아이스크림 -> 일상 블로그

2. 드라마 리뷰 -> TV 카테고리

3. 요리 레시피 -> 요리/음식 카테고리

...

 

이런식으로 분류를 할 겁니다.

(딱히 글쓴이가 분류하지 않아도

문맥상 추정에 의하여 카테고리를 분류)

 

쓰는 사람이 카테고리를 특정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포스팅을 하다보면

카테고리가 수십개가 될 것 입니다.

즉 일관성이 없는 블로그가 됩니다.

이를 잡블로그라고 합니다.

(현재 이 블로그도 잡블로그 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카테고리 분류상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IT전자기기에 관한

포스팅만 500개가 있는 웹사이트와

이것저것 다양한 포스팅한 웹사이트를

비교하면 전문성에 있어서 한쪽 카테고리를

몰아준 사이트의 글이 신뢰성이나

전문성이 더 높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건 AI이전에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죠.

아 이 블로그는 주인장이 3년에 걸쳐서

500개의 IT전자기기를 포스팅 해왔구나.

이 사람이 애플의 M1칩에 관한 포스팅을 쓰면

같은 내용을 비슷하게 올린 잡블로그 보다 

구글에서 검색순위가 높은 것이 상식적입니다.

 

물론 꼭 사이트의 카테고리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잡블로그라도

글을 잘 쓰고 정보가 가치가 있으면

상위에 랭크됩니다. 검색결과

1페이지엔 1위부터 10위까지 있기 때문에

글을 먼저 잘 쓰고 최적화를 잘하면

잡블로그라도 그 안에는 들어갑니다.

 

하지만 구글의 검색 1위와 나머지 2~9위까지

조회수는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블로그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잡블로그 보다는 카테고리에

특화하는게 당연히 유리합니다.

 

검색순위도 1위와 2위의 차이는

상당한 격차가 있습니다.

현실에서도 금메달만 기억하는 것과 같죠.

 

몇개의 카테고리가 적당하냐? 라는

물음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게 꼭

정답을 찾는 것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통상적으로 카테고리를 3개를 넘지 말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카테고리가 많더라도

그들이 유사한 주제의 하위카테고리라면

크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이 블로그는 큰 주제가 IT블로그인데

하위 카테고리에 코딩, 블로그, 암호화폐,

운영체제, IT 상품... 처럼 웬만하면

IT분야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3개의 카테고리를 운영한다고 해도

요리 레시피, IT, 외국어 같이 서로

관계가 별로 없는 카테고리 보다는

서로 연관성이 있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포스팅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이 포스팅하기가

쉬워집니다. 이전글도 끼워넣고 하면서

활용하기 때문에 한 포스팅에서 모든 것을

설명할 필요가 없지요.

 

포스팅이 쌓이면 쌓일 수록 자기 자신의

문서를 참조하는 하이퍼링크가 많아지는데

이는 실제로 구글 SEO의 점수를 높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티스토리는 네이버 처럼 의미있는

구독시스템은 아니지만 카테고리에

특화되면 구독이나 즐겨찾기로

재방문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주제 고려사항 - 수익성

여기서 또 수익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가 없겠죠.

 

솔직히 글을 쓰고 싶어서 쓴다는

분들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익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꽤 동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로 글을 쓰다보면 간혹

무료로 정보를 공유하는 무료봉사단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애드센스나 파트너스, 혹은 레퍼럴 등으로

소소하게 수익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공공에 정보를 제공하고 그 댓가로

돈을 받은 것 이기 때문에 의무감이

생겨서 글을 더 잘 쓰려고 노력합니다.

 

즉 노동의 댓가가 나에게 주어지고

그 과정에서 블로그는 성장하기 때문에

무책임한 글이나 편향적인 글은

지양하고 가급적 객관적이고 제대로된

글을 쓰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당연히 글의 퀄리티가 올라가고

이것을 캣치한 구글의 인공지능에 의해

조회수는 다시 늘어나게 됩니다.

 

예전에는 구글 검색 순위에도

프로그램 등 방법으로 조작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구글의

알고리즘 성능이 개선되어

양질의 글이 검색순위에

잘 반영이 되는 편입니다.

 

유튜브도 그렇지만 수익이 나면

컨텐츠에 재투자해서 내용이

더 좋아지는 법입니다.

 

블로그의 경우는 수익이 나면

글을 쓰는 시간을 늘려서

좋은 컨텐츠를 많이 만들려는

확실한 동기가 됩니다.

 

글을 쓰다 보니까 알게된 것 인데

좋은 글을 많이 쓸수록 확실히

수익은 비례에서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 단계가 되면 이제

힘들기도 하고 소재도 잘 안나오는

슬럼프가 오기도 하는데 주춤하는 거지요.

 

수익성이 더 높은 블로그 일수록

더 열심히 글을 쓰게 됩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다만 아직 한국의 검색시장

특성 때문인지 같은 글을 써도

선진국보다 수익이 적습니다.

한국은 네이버가 블로그를

장악을 해놔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전세계 90% 이상을 다 구글이

장악했는데 미국이나 일본의 블로거들은

애드센스 만으로도 한국보다 최소 4-5배

단가가 높다고 합니다.

 

뭐냐면 구글이 역시 인플루언서,

개인 크리에이터들에게 보상이 좋은거지요.

유튜브로 연간 수십억을 버는 사람들도

구글의 정책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아마 한국도 점점 크리에이터의 보상이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블로그 쪽은 네이버의 가두리 양식장

시스템이 바뀌지 않으면

힘들 것 같긴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점점 한계로 가고 있는데

어떻게 변할지는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수익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애드센스만 놓고 보면 역시 카테고리입니다.

 

카테고리별 단가는 상당한 차이가 나서

이것은 절대로 무시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글 한 500개 쓴 다음에 카테고리

광고단가가 낮아서 후회된다고 해도

너무 늦었습니다.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단가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합니다.

 

애드센스 카테고리 예상수익 순위 2021년 | 블로그 수익화 분석 

 

애드센스 카테고리 예상수익 순위 2021년 | 블로그 수익화 분석

애드센스 카테고리 수익 순위 애드센스 에드센스하고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지만 정작 수익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서 정리했습니다.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잡설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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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어느정도

수익성 있는 웹사이트를 만드는게

중요하다면 우선 수익성 블로그를

먼저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수익성 블로그라는게

금융, 부동산 이런 쪽인데

그렇다고 3금융 대출광고

이런 글을 많이 쓰다보면

최적화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 단가가 높은 분야는 경쟁도 치열해서

광고 무효클릭 공격 같은 것도 하고

웬만큼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이

글을 쓰는 분야입니다.

 

단가만 바라보고 잘 모르는 분야의

글을 써도 독자들은 금방 알아차립니다.

복붙한 내용들은 유사문서로 알고리즘에

의해 걸러지기 때문에 본인만의

지식과 인사이트가 없다면

선택을 잘하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익성은 조금 떨어져도

본인이 전문성 있거나 혹은 진짜로

관심있어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애드센스 카테고리 순위에서 가장

낮은 단가 분야가 도서 문학, 뉴스,

게임 이런 쪽인데 너무 낮은 단가의

카테고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혹은 3개의 카테고리를 운영하면

포스팅의 비중을 조절하면 좋을겁니다.

 

나중에 애드센스 광고 달리는 것을 보면

요새는 거의 포스팅 내용에 따라

연관 광고가 달리기 때문에

아 이런 주제의 글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어느정도 개념을 갖는다면

나중에 단가가 안나와서

후회할 일이 줄어듭니다.

 

주제 고려사항 - 관심

마지막으로 본인의 관심입니다.

 

글이란게 매일 1포는 해줘야

그래도 블로그가 의미있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포스팅을

못하는 날도 많고 또 블로그를

여러개를 개설해서 쓰다보면

쓰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포스팅을 못하는 블로그도 생깁니다.

 

그래서 이것을 일이라고 하기 보다는

자발적 관심이 있어야 지구력 있게

지속할 수 있는데요.

 

뭐 돈이 되면 여러개의 블로그도

느슨하게 운영할 수 있겠지만

어쨋든 본인에게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 보면

많은 글을 읽고 글을 쓰는 사이

자연스럽게 공부가 됩니다.

 

학창시절의 대부분이 재미없고

지루한 이유는 관심이 없는 온갖 분야의

지식들을 강제로 머리속에 주입시키려고

하는 보편적인 교육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그렇게 타성적으로 한다면

쓰는 사람도 제대로 쓰기 힘들고

읽는 사람도 벌써 느낍니다.

 

블로그의 성장에는 체류시간도 필요한데

이 페이지에 들어온 독자가 몇문장 읽다가 

나가버리면 아무리 어그로를 끌어서

제목을 지어서 조회수가 높다고 한들

그 블로그는 성장이 아니라 점점

쇠퇴하게 됩니다.

 

독자는 글쓴이보다 항상 똑똑합니다.

왜냐하면 글쓴이는 자기가 쓴 글을

중심으로 사고하지만 독자는 항상

여러개의 글을 비교하기 때문인데요.

가치가 없는 글을 오래 읽지 않습니다.

 

가치라는 측면이 글의 내용뿐 아니라

형식이나 편의성도 다 포함합니다.

 

그러니까 글을 심혈을 기울여 써야하는데

쉬운일은 아닙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

너무나 많습니다.

 

결국 차별화를 하려면 본인만의 내용이

있어야 하는데 보통사람이 별 내용이

많지 않지요.

 

그러면 소신이라도 가지고 글을 써야 합니다.

본인의 평소 생각이나 관심이

포스팅 안에 적절하게 들어가는 것은

그 만큼 어떤 주제에 대해서 관심이

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게 어떤 주제건 간에 상관없습니다.

 

구글 SEO도 천편일률적인 문서보다는

좀 내용은 뇌피셜이라도 독특한 글들에

괜찮게 평가를 해주기도 합니다.

 

간혹 그런 글들이 있지요.

이 블로그도 그런데 이 글이 딱히

검색 상위에 노출될 만한 글은 아닌데

조회수가 잘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블로그라는게 박사님이 쓰는게 아닙니다.

 

박사님은 학교에서 월급을 잘 받으면서

연구하는 논문을 쓰시고 있겠죠.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주관적인 의견을 전달하는 것 입니다.

 

당연히 독자들도 알기때문에 여러개의

현명한 독자는 하나의 글로 판단하지 않고

여러개의 비슷한 글을 검색하여 읽어본후

판단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검색결과가 1페이지에 10개나

나옵니다. 10명이 같은 검색어로 글을 썼는데

공통적인 부분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꽤

신빙성이 있는 것 입니다.

 

*관심에 대해 강조하는 것은 혹여

카테고리 수익성 때문에 잘 알지 못하는

전문분야를 포스팅하다가 조회수가 안나와서

포기하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인데요.

 

누구라도 자기가 잘 아는 분야

적어도 직장동료나 가족들, 친구들 보다

내가 더 잘 아는 분야가 있습니다.

그런 내용은 내가 관심이 있는 것이니까

글로 쓰기 시작하면 빠르게

블로그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야가 있는데

글을 잘 쓸 줄 몰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관심있는 분야를 평소에 주변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것 처럼 구어체로 그대로

글을 써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용이지요.

 

SNS에 짧은 글을 올리는 것 처럼 글을

이어나가도 내용이 제대로면

좋은 포스팅으로 상위 페이지에

랭크될 수 있습니다.

(구글 SEO 가이드라인만 따르면)

 

구글 SEO 가이드는 광범위한 주제인데

요약하면 포스팅에 최소 600단어로(3000자)

제목과 H태그에 키워드를 적절히 배치하면

구글에 의해 선택받을 기본 프레임이 나옵니다.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Rank Math 의 SEO 글쓰기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Rank Math 의 SEO 글쓰기 | 내 글을 상위에 올리기 | 키워드 최적화 | 무료 워드

Rank Math 의 SEO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Rank Math 의 SEO (검색엔진최적화)를 해보겠습니다. Rank Math 는 기본 무료버전으로 설치되는데요. 무료버전 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검증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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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주제 선택시 고려사항인

 

- 카테고리

- 수익성

- 관심

 

세가지로 분류해봤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기준이고

다른 요소를 더 중요시할 수 있습니다.

 

요새는 SNS를 여러개 사용하므로

유튜브나 페이스북 연동을 위한

블로그도 만들 수 있을 거고

자신의 오프라인 가게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블로그를 키우기도 합니다.

 

포스팅 아이디어

카테고리와 주제가 잡혔다면

이제 포스팅 차례입니다.

 

큰 틀에서 카테고리를 잡고

거기서 다시 세부적인 주제,

하위 카테고리를 잡아서

연관성 있는 포스팅으로

하나씩 채워나가는 것 입니다.

 

포스팅 아이디어는 거의

인터넷을 보다가 나오는데

저같은 경우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주로 소스를 뉴스나 신상품 페이지,

유튜브 정보 채널, 위키피디아 등에서

많이 얻습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각종 문서 (PDF, 논문)

도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하구요.

 

중요한 것은 남이 만들은 문서를

배껴서는 안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서 글을 써야 합니다.

 

이런 것을 2차 창작이라고도 하는데

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내것처럼

블로그에 올리면 안됩니다.

원래는 한문장 이라도 허락없이

올리면 안되는데 인용은 많이 하니까

과도하지 않은 선에서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뉴스라고 치면

누리호라는 로켓을 발사한 기사를 읽고

누리호 제원 (200t, 47m) 등을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와서 발사 과정에 대해서 느낀 점을

간단히 기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대로 기사만 가지고 옮겨놓으면

그것은 저작권 침해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뉴스기사 같은 내용 포스팅은

웬만하면 잘 안하는데요.

그것보다는 블로그 소재로 좋은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 사이에

일어나는 이슈들입니다.

 

이슈들을 너무 파편적으로

포스팅하기 보다는 모아서 내용을

정리하여 완전한 정보로 만드는게

더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읽히는

포스팅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비트코인의 5월 대폭락에

대해서 이제는 시간이 한참 지났으니까

파일로 정리하는 것 처럼

포스팅할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을 시간이 지나도 다시 열람할 수

있을 정도의 문서로 생산하는 것 입니다.

 

위키에 이런 일들이 정리가

잘되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위키는 백과사전으로

다소 딱딱하니까 블로그를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 사건에 대한 내용을 읽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일들은

많은 경우 언론에서 주요 뉴스로

다뤄지지 않기 때문에 저작권 이슈도

없고 인터넷 세계에 상당히 어울리는

포스팅이므로 고유한 가치도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글이

조회수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긴 합니다.

 

구글의 시간별 실시간 검색어 확인 사이트 ezme.net

 

구글의 시간별 실시간 검색어 확인 사이트 ezme.net

실시간 검색어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가 사라진후 여러모로 불편한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로 확인했던지 업무에 사용했던지 간에 실검을 확인하던 습관이란게 있어서 조건 반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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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 아이디어를 너무 검색어

위주로 하면 블로그의 아이덴터티나

독창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너도나도 실검을 올리기 때문에

차별화가 떨어져서 한계가 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완전히 하려고

작정한 경우는 상관이 없는데

오래도록 브랜드로 키우려고 하면

실검 위주 블로그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천편일률적인

포스팅 보다는 매일 매일 조금씩

모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엑셀 파일을 하나 열고

거기에다가 하나씩 리스트를

정리해봅니다. 쓰고 싶은 주제

아이템들을 정리하다 보면

나름 머리속에 정리도 되고

PC앞에 앉았을 때 따로

머리를 쥐어짤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디어를 평소에 모아가다 보면

생각나는데로 글을 쓰는 것 보다

글도 빠르게 쓸 수 있고 또

그 분야의 주제에 대해서 빠삭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도 됩니다.

 

요새는 마음만 먹으면 에버노트나

노션, 구글 드라이브 앱까지

자료를 모으고 글을 쓰기 위한

각종 도구가 무료로 사용가능하니까

참 좋은 시대입니다.

 

*******

 

마지막으로 남들이 다 쓰는 내용의

포스팅으로 시작하더라도 나중에는

자신만의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블로그를 오래 운영하는 힘이 됩니다.

 

아마 티스토리에서는 모르는 분이 없는

친효(친절한 효자손)님은 티스토리

애드센스에 관한 책을 내기고 하셨는데

본인만의 독창적인 컨텐츠를 강조합니다.

 

조회수의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타입이지요.

 

수익형 블로그의 형태가 워낙

다양해서 일괄적으로 이게 옳다

저게 옳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오랫동안 블로그로 정착한

분들의 운영방식을 보면

나름의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친효님은 오래한 것 치고 조회수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일별 1만~2만 사이인 것 같은데

해외직구나 IT상품 제휴로 특화하여

수익을 내는 것 입니다.

 

조회수가 많으면 애드센스도

비례해서 올라가지만 나중에는

애드센습 보다 제휴나 부가적인

활동의 수익이 더 많아집니다.

이른바 인플루언서가 되는 거지요.

 

블로그도 인플루언서가 있습니다.

SNS의 종류에 상관없이

인터넷에서는 트래픽을 많이 끄는

사람이 인플루언서 입니다.

 

해서 글이 길어졌는데,

오랜만에 블로그 주제에 관한 글을

적어봤습니다.

 

블로그의 장점은 일단 글을 쓰는 것이라서

본인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글솜씨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 넓어지는 점도

블로그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한계에 부딪히기도 하고

매번 똑같은 글에 실망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 스스로가 성장한다는 점

그리고 수익적으로도 혜택이 있다는 점

잘 키워놓으면 패씨브 인컴(passive income)

이라는 부분도 매력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어떤 SNS를 하건

블로그는 한번쯤 열심히 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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