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알트 분류하기

메이저 알트 계열이라고 하면 여러가지 기준점을 잡고 분류할 수 있는데 필자는 바이낸스 현물(spot) USDT 페어 거래량을 중심으로 좀 보는 편입니다.

 

시장이 정상화 되려면 현물 시장이 안정되서 전체 코인 거래량을 이끌어야 하는데 지금같이 장기 하락장, 약세장을 가늠하는 시점에는 현물 거래가 상대적으로 밀립니다. 그렇다고 아예 거래가 없는 건 아니지만 어쨋든 모두가 쉽게 돈을 버는 그런 장은 아닙니다. 이런 트렌드를 파악하려고 메이저 알트 코인의 리스트를 분류하고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바이낸스 USDT 페어에서 보면 비트코인부터 거래량 순위로 현재 시장의 리더들을 볼 수 있습니다. 24시간 거래량이 1억달러를 넘는 코인 중에서 스테이블 코인과 유틸리티 토큰, 그리고 밈 코인들을 제외하면 메이저 코인의 리스트가 나옵니다.

 

바이낸스 현물 리더
바이낸스 현물 거래량(volume)

 

 

 

ETH - 이더리움

SOL - 솔라나

ETC - 이더리움 클래식

ADA - 에이다 (해외에선 카르다노라고 부름)

MATIC - 폴리곤

 

절대적인 분류는 아닌데 시대마다 사람마다 메이저 코인의 분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인 마켓캡의 시총으로 퉁치는 분류도 많이 하는데 뭐 그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아래처럼 시총 기준으로 나열해서 스테이블 코인 등을 제외하면 메이저 코인이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다만 스윙 트레이드 등 단기 트레이딩을 위해서는 시총 방식의 분류가 별로 안맞기도 합니다. 또 코인의 특성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퉁치는 것은 의미가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 - 밈 코인 같은 것은 다르게 움직인다)

 

코인마켓캡 시총
코인마켓캡 시총

 

필자가 선호하는 기준도 다소 주관적이지만 24시 거래량을 보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 밈 코인을 메이저 코인으로 분류하기도 해서 매매에 들어가는 방식을 추구합니다. 어떻게 보면 메이저 라기 보다는 지금 당장 전망이 좋은 코인을 찾기 위해 메이저라고 부르는 이유도 있는데요. 비트코인 반대론자의 관점에서 보면 코인은 메이저나 짭알트나 그놈이 그놈같은 스캠 측면이 있어서 어쨋든 지금 잘나가는 놈이 메이저라는게 필자의 생각입니다.

 

많은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메이저 알트 코인을 중심으로 장기 투자를 권유하는데 메이저 알트라고 언젠가 스캠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기업의 지분을 투자하는 주식도 마찬가지죠. 과거 IMF 시절 사례를 보면 O우전자같은 절대적인 대기업도 금융위기를 못넘기고 결국 파산하여 주식은 상장 폐지되고 종이 쪼가리가 되었습니다. 하물며 아직 제대로 정착이 안된 가상화폐 시장의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에이다가 계속 메이저 코인의 길을 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거래량이나 시총을 체크하면서 이게 제대로 메이저 코인의 길을 가고 있는지 체크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도지나 시바이누 처럼 밈코인은 제외했는데 이들의 움직임은 훨씬 예측이 어렵고 거래량이 많지만 커뮤니티 특성을 타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놈들은 어떤 시기가 오면 폭등한 후에 폭락하는 짭알트 같은 패턴을 반복하는데 짭알트 처럼 스팟성이 아니라 몇주에 걸친 상승 랠리를 하기도 합니다. 밈 코인에 대한 포스팅은 나중에 별도로 다룰 생각입니다.

 

리플이나 BNB 같은 유틸리티 코인도 거래량은 많지만 그걸 매매하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메이저에서 제외했습니다.

 

메이저 코인의 특징

메이저 코인은 자체 메인넷을 보유하고 블록체인 개발이 실제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실체가 있습니다. 코인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의문을 품습니다. 하지만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플랫폼 기업도 실체가 없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존재 가치가 부여되는 것 처럼 코인도 사람들이 믿는 만큼 가치가 발생합니다.

 

코인이라는 말이 쉽기 때문에 쓰는 건데 가상화폐 생태계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토큰 거래장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인 매매를 위해서 블록체인의 복잡한 기술에 대해 100% 이해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블록체인 장부라던가 스마트 콘트랙트 등 알아두면 좋습니다. 메이저 코인은 플랫폼 기업처럼 메인넷(실제 블록체인이 구현되어 현재 운영되는 네트워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발행한 토큰을 의미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더 잘 알게되면 향후 메이저 코인 시장의 흐름을 예측할 능력을 키울 수 있겠지요. 작년에 NFT 코인이 뜨고 P2E 게임 코인이 날라갈 때 사실 몇년 전부터 기술 개발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단지 사람들이 관심 밖이어서 코인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던 겁니다. NFT나 메타버스 같은 뜬구름 잡는 기술이 미래 가치라고 생각한 사람 중에는 오래전에 디센트럴랜드나 샌드박스에 올인해서 상승장 때 몇배의 수익을 가져간 분들도 있을 겁니다.

 

물론 그런 투자방식은 지나친 낙관주의로 흘러 실패하거나 투자 기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으니까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포스팅에서 필자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지금 당장 메이저 코인이라고 부를 가치가 있는 코인의 특징입니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 분석

- 블록체인 기술력

- 메인 네트워크의 규모(안정성)

- 플랫폼일 필요는 없지만 확장성은 뛰어나야 함

-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도 되는데 뭔가 뒷배는 있어야함(ex - 폴카닷 처럼)

- 스테이블 코인과 밈코인 제외

- 비트코인과 커플링 레벨이 높다

 

기술적 분석

- 시총 15~20위 권

- 24시간 거래량 상위 10위 권

- 상승 랠리시 최소 2-3주 이상은 전체 시장을 리딩

 

여기에 또 추가적인 조건들을 붙일 수도 있는데 그러다 보면 밈코인도 메이저 코인에 들기도 합니다. 도지나 시바이누같은 밈코인은 매매 방식에 따라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는 코인이기도 해서 메이저 같은 존재감을 주기도 합니다.

메이저 차트 분석

이더리움 클래식 일봉/주봉

이더리움 클래식 - 통상 이클이라고 부르는 코인의 일봉 차트입니다. 7월 중순부터 약 한달간 200% 상승 랠리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 불장의 최고점에 비하면 아직도 3분의 1도 회복이 안된 모습입니다. 이클은 메인넷 플랫폼은 아니지만 이더리움이 확장하는한 유효한 코인입니다. 차트는 도지처럼 심한 스캠 무빙이지만 그 뒷배가 이더리움이기 때문에 실제로 회복력이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클을 볼 때 중요한 건 올해 4월 수준을 회복했다는 것 입니다. 이때 부터 매크로와 전쟁 등 이슈를 빌미로 모든 주가와 코인을 폭락시켰지요. 지금은 매크로 악재들이 반영된 후 다시 회복된 거라 향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클 일봉

 

아래 이클 주봉에서 봤을 때 거래량이 올해 4월보다 한참 높습니다. 주봉 저항성을 돌파하기 위해서 상당히 좋은 조짐이지요. 향후 시장 전체가 상승할 때 중간중간에 현물 거래량을 리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가 9월달 예정되어 있으므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과거 최고점까지 가는 건 쉽지 않겠지만 어쨋든 시장이 작동하면 갈 것 같다 - 는 시각이 많습니다.

 

이클 블록체인에서 하드포크된 이더리움은 서로간 기능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연관성이 있는데 이더리움의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이 이클을 가지고 단타 매매를 많이 합니다. 업비트에 보면 보통 거래량이 이클이 이더리움보다 2~3배가 많습니다. 이더리움은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매수하고 고수익을 바라는 단기 차익 매매는 이클을 통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주봉
주봉 이더리움 클래식

 

에이다 일봉/주봉

에이다 차트는 가상화폐 알트 차트중에서 거의 탑급 레전드 였습니다. 비트코인이 작년 11월을 기점으로 중기 하락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완벽한 상승장 차트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비트코인 폭락장에 주식 등 전세계 자산시장이 날라가면서 에이다도 큰 하락을 피하지는 못했는데요. 다른 메이저 코인들 처럼 4월에 하락 추세선 맞고 떨어지고 5월에 루나 사태로 코인계 전체가 두들겨 맞을 때 갈려나갔습니다.

 

요새 조금 코인들이 올라서 에이다도 많이 오른 것 같지만 전체 차트를 보면 아직도 밑바닥에서 헤매고 있는 모습이지요. 하지만 최고점에서 내려온 추세선은 이미 돌파한지 꽤 됐고 현재 거래량 수준에서 975원 라인의 저항선은 그렇게 강력해 보이지 않습니다. 에이다가 많이 떨어진 건 사실인데 커뮤니티가 강한 코인이라서 예전부터 장기 보유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하락장에 좀 팔았다고 해도 이 가격이라면 메리트를 느끼고 모아갈 수 있는 가격이지요.

 

이클에 비하면 훨씬 좋은 차트라고 생각합니다. 이클은 작년 5월 한번의 강한 폭등이 있었고 그 다음에 계속 그 고점 대비 반토막 아래에서 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이다는 정석적인 파동을 그리면서 두번이나 고점을 갱신한 후 아래에서 거래량을 늘리며 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상승랠리가 오면 저 장기 상승추세선을 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ATH였던 3600원을 돌파할 수도 있습니다. 차트의 모양으로 봤을 때 이클보다 ATH 돌파 가능성이 높은 건 에이다입니다. 물론 지금이 장기 하락장의 초기라면 한참 기다려야 겠지요. 언제 상승장이 올지 누가 먼저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단지 차트 모양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해보는 겁니다.

 

에이다 일봉

 

주봉에서 봤을 때 어느 정도 하락장이 끝난 것 처럼 보입니다. 특히 RSI의 추세선도 돌파한 것도 눈에 띕니다. 비트코인 반감기에서 지금이 2019년 초반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겁니다만 에이다도 손바뀜 난지 꽤 됐으니까 지금 차트는 좋다고 봅니다.

 

에이다도 2021년 시즌에 불장을 이끌던 메이저 중에 하나지요. 커뮤니티 믿음이 강해서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코인입니다. 9월에 바실 하드포크 예정이라는 것도 호재입니다. 에이다가 하드포크 하기전 몇주간 상승하는 패턴이 많았는데 이번은 어쨋든 아직은 비트코인의 하락장이기 때문에 그 정도의 강력한 상승이 나오는 건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다.

에이다 주봉

 

솔라나 일봉/주봉

솔라나는 메인넷 중에 유망주이지만 최근 네트워크 해킹 사고로 인한 건지 메이저 중에서는 좀 눌려있는 모습입니다. 아래는 업비트 차트라 2021년 상반기가 없습니다.

 

 

트레이드뷰에서 뽑은 바이낸스 차트입니다. 차트가 상당히 경이롭지요. 엘리엇 파동의 정석인가 할 정도로 강력한 상승세와 하락세입니다.

 

이더리움 다음 세대 플랫폼 중에서는 최신 코인이고 차트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면 알겠지만 가격 변동성이 많이 심합니다. 하지만 잘 보면 엘리엇 파동이 교과서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처럼 엘리엇 파동이 적용되는 차트는 장기 우상향하고 시장을 리딩하는 자산인 경우가 많습니다. (엘리엇이 적용되려면 거래량이 많고 미래 가치가 높아서 가격 하락시 반등의 파워가 세야 한다)

 

솔라나 일봉 차트
솔라나 일봉

 

아래 솔라나 주봉 차트로 엘리엇 웨이브를 알아보겠습니다. 변동성이 좀 심하긴 하지만 1파부터 5파까지 임펄스 후에 ABC 해서 E까지 확장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상승임펄스의 1파 저점인 2를 하락임펄스 저점인 E가 깨지 않고 10주가 지났습니다. D에서 E로 갈때는 10주연속 무자비한 하락을 하더니 또 E에서는 10주 연속 상승 추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기서 갑자기 치고 올라가는 차트는 아닙니다만,자리를 지켜줬다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솔라나는 2021년 상반기가 아니라 하반기 불장에서 떠올랐던 코인입니다. 상반기에도 상승했지만 진짜는 하반기에 나왔습니다. Cryptorus 등 해외 코인 유튜버 중에 장기 투자자들은 이 솔라나 코인이 나올 당시 부터 오랫동안 밀고 있었습니다. 아마 솔라나가 4세대 코인이라면서 미래 전망이 좋다는 의견이 많았지요. (3세대도 아직 구현하지 않았으면서;;;)

 

솔라나 주봉 차트 엘리엇

 

솔라나의 블록체인으로써 가치와 차트 기술적 분석은 전혀 다른 논리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트를 움직이는 건 수요와 공급 그리고 이를 만드는 시장의 심리(즉 인간의 투심)입니다. 4세대 코인이 구현되면 당연히 그 가격이 후에 반영되겠지요. 하지만 아직 불안정하고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최근의 솔라나 지갑 해킹 사건은 누가 의도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심리도 지금 시장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마켓메이커(소위 말하는 세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이상의 자본력이면 한 코인 시장의 차트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세력이 모두 하는거라기 보다는 개미들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최근 메이저 코인의 움직임을 보면 솔라나 거래량은 많지만 가격은 눌려 있고 이더리움 클래식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상의 시나리오를 짜보면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기간에 맞춰서 이더리움 클래식이 먼저 가고, 그 다음 바실 하드포크를 하는 카르다노 에이다가 간 다음, 솔라나 차트가 가는 것도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간차를 활용하여 순서대로 갈아타며 순환 펌핑을 먹는 전략도 구상해 볼 수 있겠지요. 

 

간과하지 말아야할 것은 지금은 장기 하락장 진입 시점으로 보는게 상승임펄스의 시작이라는 것보단 타당할 겁니다. 아래 매물대 구간을 나타내는 주봉 일목구름을 보면 만약 솔라나에 새로운 상승세가 오더라도 그 시기는 2022년 말 정도에 좀 치고 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여기서 일목구름을 그냥 넘고 150달러로 막 달린다? 그런 차트가 스캠일 확률이 높습니다. 솔라나는 거래량이 높고 위에 시체들이 많이 쌓여있어서 그 정도로 달릴려면 진짜 전체 코인 시장이 막 상승장이 되야하는데 차트가 아니라 매크로만 봐도 좀 말이 안맞지요. 대신에 지금 지지하는 가격 레벨을 보면 현저하게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솔라나 기술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N분할 장기 매수의 타점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진정한 수익을 보려면 몇년을 분할 매수해야 할 것이다)

 

솔라나 일목구름 주봉
솔라나 일목구름 주봉

 

 

*이렇게 몇개의 메이저 코인차트를 알아봤습니다. 거래량이 활발하고 변동성이 커지면 도지 같은 밈코인도 메이저 차트처럼 매매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매매란 현물을 일주일 이내로 보유하는 스윙 거래로 수익을 내는 방식입니다. 코인은 스캠도 많기 때문에 메이저라도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루나 사태에서 본 것 처럼)

 

마지막으로 이 모든 메이저 알트는 비트코인이 시장을 받쳐줘야 돌아갑니다. 비트코인은 나스닥의 커플링이 강해졌고 나스닥은 미국 금리 인상 같은 세계 경제 상황에 영향을 받으니 기술적 분석을 하더라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트가 나빠서 손실이 커졌다는 말은 어찌됐건 경제가 나쁘다는 말과도 비슷한 말입니다. 지금 중기하락 채널을 깨고 간신히 단기 상승채널을 아주 조금 타고 있을 뿐입니다. 비트코인의 역사로 보면 이런 자리에서 큰 반등은 잘 안나옵니다. 전문 투자가 중에는 올해 비트코인이 갈 수 있는 레벨이 32K 정도라고 전망할 정도로 약세장입니다. (비트코인 10K를 외치는 숏맨들도 많다) 하지만 지금 비트가 24K에 있으므로 32K라면 꽤 좋은 기회도 나올 수 있을겁니다.

 

비트는 수익률이 적도 변동폭이 크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알트코인에 눈이 가는데 고위험 고수익인 잡코인, 김치코인에 베팅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메이저 코인에 적당히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좀 더 마음이 편할 겁니다. 메이저 코인들은 미디어의 주목도도 높고 그 기술이 어디로 연결될지 모르기 때문에 한번 터지면 꽤 잘갑니다. 지금 상승장이 아니라서 대박을 노리는 것 보다 안전하게 메이저 코인을 치고 빠지는 것을 반복하는 스윙 트레이드가 좋지 않겠나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팁으로 일목구름으로 체크한 솔라나 예상입니다. 일목구름에선 래깅스팬이 가장 중요한데 구름대를 빠져 나올 때 슈팅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이전 매물대도 만만치 않아서 빠른 반등이 나오는 자리는 아니지만 어쨋든 구름대를 빠져 나오면 한번은 쏩니다. 그전에 눌림목이 나오는 것도 자연스러운데 추세선과 초록색 구름(양운)의 지지를 한번 확인하는 모습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래깅스팬의 움직임을 잘 보고 스윙 트레이드로 진입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래깅스팬은 정확히 일주일 뒤면 음운을 빠져나올 확률이 높은데 한번 눌린 후에 슈팅이 나올 수 있고, 또는 매수세가 강하면 빠져 나오자 마자 한번 쏘고 밀릴 수가 있습니다. 타점만 좋으면 꽤 먹을 수 있는 자리가 한번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매수매도 추천 아니라 순전한 뇌피셜임*)

 

솔라나 일목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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