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미지나 사진파일을 수정하려면 포토샵 같은 이미지 처리 프로그램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인터넷에 프로그램이 깔려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전문가들은 포토샵 같은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겠지만
일반인들이 필요할 때 잠깐씩 사용하기엔 돈도 비싸고 부담스럽습니다.
초보자는 사진에서 인물만 따거나 특정 부분만 분리하는 일도 쉬운일이 아닌데요.
인터넷에서 픽슬 E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 보면 픽슬 E와 픽슬 X 두개가 있는데요.
픽슬 X(Pixlr X)는 좀더 쉽고 빠른 프로그램이고
픽슬 E (Pixlr E)는 좀 더 복잡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는 누끼작업을 할 것이므로 어느정도 정교한 작업을 하는 픽슬 E를 선택했습니다.
누끼는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사진에서 배경을 제거하고 정교하게 따는 작업입니다.
사진 에디터 : Pixlr E - 무료 이미지 편집 툴
픽슬 E에 접속합니다.
메뉴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이미지 열기를 사용하거나 LASTEST PROJECTS 최근 작업을 사용해서 열 수 있습니다.
인물을 딸 것이므로 픽사베이에서 다운로드 받은 무료스톡이미지를 열어봅니다.
올가미로 선택을 클릭합니다.
올가미 타입에는 다각형, 베지어곡선, 자석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누끼따는 일은 다소 지루할 수 있습니다.
원래 디자인이 하는 일이 그렇습니다.
100% 자동화가 되면 좋겠지만 어느정도 사람 손의 터치가 들어가야 좋습니다.
빨리하는 방법은 자석으로 대강의 모양을 딴다음에
편집에서 오리기를 하여 새로운 레이어에 붙여넣습니다.
이 상태에서 부족한 부분을 좀 보완하여 다시 누끼를 땁니다.
화면을 확대해서 작업하는게 더 정교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베지어 곡선은 프로그램 적으로 곡선을 주는 건데 세부적으로 작업할 때 사용합니다.
위에서 자석으로 대강의 와꾸를 따놓으면 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이 상태에서 바탕이 투명한채로 PNG로 저장해서 로고나 채널아트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배경을 채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경을 바꾸니 오른쪽 어깨에 남아있는 부분이 보이네요.
저 정도면 일반 그림판의 지우게로 지워도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미지를 저장하면 됩니다. 파일 형식은 JPG PNG WEBP 로 다 가능합니다.
PXZ는 픽슬 고유의 형식인데 그림판에선 안열리고 픽슬에서 열 수 있습니다.
보통 PNG 파일로 저장해서 배경을 투명하게 만든 후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미리캔버스 같은 또다른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유튜브 채널아트 제작하기 | 유튜브 썸네일 로고 | 미리캔버스에서 제작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