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페이지 로딩의 원리 구글 이미지 최적화 1

이 포스팅은 블로그 페이지 로딩의 원리와 구글 이미지 최적화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에는 이미지가 많이 들어가는 포스팅이 있습니다.

이미지는 구글최적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결론적으로 이미지가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네이버 등 포탈의 블로그를 하시던 분들은 혼동스러울 수가 있습니다.

블로그에 이미지를 보기위해 들어오는 사람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페이지 로딩의 원리를 알아 보겠습니다.

페이지 로딩의 원리를 알면

왜 구글의 상단에 노출이 되기 위해

이미지 최적화 작업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페이지 로딩의 원리

잠깐 페이지 로딩의 원리를 설명하면

우리가 클릭한 블로그의 글을

티스토리 서버에서 가져오면서

HTML이 도착하면 문서를 해석하여(Parse)

또 다른 자원들 (이미지, 동영상 등)을 가져오게 합니다.

간혹 이미지가 늦게 뜨는 경우들을 보면

아직 이미지들의 다운로드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텍스트는 이미지에 비하면 용량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해서 먼저 텍스트파일인 HTML 을 배달시켜서 보여주고

이미지 파일이 오길 기다리는 구조입니다.

 

웹에서 사용하는 이미지는 보통 압축한 jpg 를 사용합니다.

블로그에 쓰이는 이미지는 아무리 압축해도 장당 50kb정도가 되는데요.

10장을 사용하면 이미지 무게만 500kb 나 나갑니다.

html 파일이 요새 스킨때문에 무거워졌긴 해도 많이 나가도 100kb 미만입니다.

 

이 정도 용량은 광속의 인터넷 환경인 한국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아직도 속도가 느립니다.

우리는 이 속도의 혜택을 오래전부터 받았지만

아직도 초당 50kb 같은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나라도 많습니다.

 

미국조차도 인터넷을 발명한 국가지만

땅이 넓어서 한국만큼 케이블이 잘 깔려있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한국처럼 빠르지가 않죠.

 

그래서 구글 검색엔진은 용량이 너무 많은 문서들보다

적은 문서들에게 점수를 더 주는 형태로 설계된 겁니다.

 

물론 이미지가 중요한 문서인데 이미지가 아예 없다면

그것도 사용자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의 알고리즘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미지를 몇장 사용하냐 보다는

적절히 사용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의 진수를 알고 싶다면 영어 문서들을 검색해보세요.

아래는 구글에서 how to make chicken soup 치킨수프만드는 법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검색순위 1위입니다.

 

광고 등 썸네일을 제외하면 본문에는 단 한장의 이미지만 있습니다.

 

그리고 1페이지 검색결과의 나머지들도 보시면 네이버처럼 이미지로 도배한 페이지는 없습니다.

 

Simple Chicken Soup Recipe | Food Network Kitchen | Food Network

Simple Chicken Soup

특히 영어사이트의 경우

인도같이 영어사용자가 많은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페이지 로딩 속도에 민감합니다.

 

유명 레시피 사이트들이 서로 약속한듯이

레시피 페이지에 이미지 한개 혹은 동영상 한개 정도를

넣어 놓은 것은 구글 SEO를 가이드로 문서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어쩔때는 본문보다 광고 이미지가 더 많이 사용될 때도 많습니다.

 

페이지를 로딩하면

광고의 이미지도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데

본문의 이미지가 너무 많아서

광고로딩 속도가 느려진다면 구글로써도 손해입니다.

 

구글은 광고의 이미지까지 포함해서

페이지로딩시간을 생각합니다.

블로그의 문서가 광고의 이미지에

충분한 네트워크 대역폭을 주는 것은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에 직결됩니다.

 

물론 광고로 도배를 한 사이트는

좋지 않은 점수를 줍니다.

구글은 검색엔진의 품질과 품위를 유지하길 원하므로

너무 지나친 것은 싫어합니다.

 

광고로 도배한 이들은 어차피 페이스북 등

SNS에서 트래픽을 끌어오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비롯한

구글 최적화 블로그를 그런 식으로

운영하면 순위권 밖으로 떨어질 뿐입니다 

 

구글 이미지 최적화

블로그 이미지를 구글에 맞게 최적화 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기본 원칙는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입니다.

 

필요가 없다면 아예 안넣어도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미지 검색도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에

한 장 정도를 넣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또 고수중에서 카드뉴스처럼

타이틀을 넣고 시작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건 스타일의 차이라 꼭 넣지 않아도 됩니다.

구글은 이미지에 텍스트를 넣는 것을

기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 타이틀을 강조하고 싶으면 H1 태그를 사용하면 되지

왜 쓸데없이 용량을 늘리냐는 겁니다.

 

그 분들은 구글 최적화 보다는

SNS에 공유를 하기 위해 넣는 겁니다.

카드뉴스 형태로 대표이지미에 타이틀을 걸면

SNS 공유시 클릭을 많이 합니다.

 

블로그 중에는 여행사진 같이

이미지가 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한장이면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런 경우는 약간 편법이긴 합니다만,

이미지를 여러장 합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미지 합치는 방법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합니다.

 

이미지 합치기 포토스케이프 블로그 사진 이미지 구글 최적화

이미지 합치기 포토스케이프 블로그 사진 이미지 구글 최적화

 

그런데 한장의 이미지에 너무 많이 넣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구글이 이미지를 스캔했을 때

한장을 스캔하는게 더 명확한 인식이 됩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노출시키려면

alt="설명" 태그를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티스토리는 이상하게 alt 태그를 넣기 어렵게 되있습니다.

 

신에디터 메뉴 상단에서 html 모드로 들어가서

img 를 직접 찾아서 alt="설명" 을 추가합니다.

 

<img src="홍콩반점.jpg" alt="홍콩반점">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image 태그는

##_Image 이렇게 이상하게 생긴 치환자입니다.

거기 빈칸에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파일명도 정확히 하는게 좋습니다.

블로그를 하다 보면 캡쳐를 많이 하기 때문에

파일명도 안쓰고 대충 넣곤 하는데요.

alt 가 기본 검색단위긴 하지만

파일명도 제대로 만들어서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alt 를 넣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alt 를 넣은 것과 안 넣은 블로그는 최적화 속도와 차원이 다릅니다.

 

대부분은 또 귀찮아서  alt 안넣어요.

그래서 뒤로 밀려나가는 겁니다.

 

고수들의 블로그를 벤치마킹 해보세요.

엣지브라우저에서 F12를 누르고 검사 모드에서 확인하면

최적화한 수익형 블로그의 거의 전부가 alt 를 사용한 걸 알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수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 귀찮은 타이핑 하나가 순위를 가릅니다.

 

저도 이걸 최근에 알게되서

과거 포스팅들을 다시 손봐야 하는데

이미 포스팅 숫자가 500개 넘으니까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과거 포스팅들은 하루에 조금씩 할 생각입니다.

 

이미지 최적화는 크게 보면

구글 웹페이지 최적화의 하나로 볼 수 있는데요.

 

추가적인 구글 최적화에 관한 상세한 내용과 실험은

아래 링크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 키워드 개발하기, 구글 검색과 분석 | 구글 최적화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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