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에서는 코딩블로그의 종류와 코딩블로그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수십만명의 개발자들과 IT꿈나무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각종 블로그를 개설하여 IT관련 코딩블로그를 운영하시는데요.
구글에 검색해 보면 다양한 코딩블로그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도 코딩블로그로 시작하여 현재는 잡블로그 처럼 운영하고 있는데
워드프레스에 또 하나의 코딩블로그도 운영하면서 알게 된 부분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딱딱하긴 하지만 코딩블로그 정의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코딩블로그는 크게 보면 기술블로그(Engengineering blog)에 들어갑니다.
기술블로그는 주로 IT 기업이 운영하는 프로그래밍, 인프라스트럭처, 프로덕션 운영 등을 다루는 블로그를 말합니다.
개발자 블로그라고도 하고요. 국내의 우아한형제들이나 해외의 페이스북 등 회사별로 기술블로그가 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같은 회사에는 분야별로 또 나눠지고 그 안에 부서별, 언어별 나눠지기도 합니다.
내용은 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이라던가 개발자 인터뷰, 코드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집니다.
코딩에 대한 내용도 다루는데요. 소스 코드를 웹페이지에 공유하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주로 git 허브에서 오픈소스로 제공합니다.
개인 코딩블로그는 그냥 개인블로그에서 카테고리 처럼 코딩에 관련한 부분만 따로 분리해서 초보자들부터 따라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자습서) 형식으로 풀어쓰는 블로그를 말합니다.
이 블로그는 파이썬 기초 강좌를 아래의 페이지에 정리해 놨습니다.
파이썬의 기초에 대한 내용을 나름의 방식으로 설명하는 내용인데요. 블로그의 묘미는 일반 코딩 교재의 내용뿐 아니라 그 안에서 추가적인 것 깨달은 것들, 책이라면 지면의 한계로 담지 못한 내용들까지 기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 짧은 코드 스니펫(snippet)에 대한 설명을 다루지만 더 길고 완전한 코드를 공유하기 위해 git 허브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코딩 교재를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코딩블로그를 뒤져서 찾아낼 수 있고요. 개발자들도 일하거나 학습하면서 구글을 뒤져서 필요한 코드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 정리한 부분을 다시 기록하면서 코딩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하고요.
이 세상에는 코드가 어마어마하게 많기 때문에 그걸 다 외우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나름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코딩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개발자가 각자 방식으로 코딩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어찌 보면 자기개발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의 개발자들은 깃허브 블로그 부터 웹페이지 블로그,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오픈소스 교재를 책으로 공유하는 고마운 분들도 있습니다.
해외 개발자이자 IT작가 알스웨이 가트는 오래전부터 초보자를 위해서 파이썬 등의 책을 온라인에 무료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Al Sweigart (freetechbooks.com) 알 스웨이가트 파이썬 등 무료 전자책
오프라인이나 양장본은 유료로 팔지만 전자책은 무료입니다. 알스웨이 가트의 책 '파이썬 프로그래밍으로 지루한 작업 자동화 하기' 는 저도 번역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중한 전자책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 인터넷만 잘 뒤져도 하나의 언어나 분야에 대한 기술서적을 무료로 구할 수 있습니다.
구글을 뒤지면 나오는 코드만을 정리해놓은 튜토리얼 웹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언어별로 구글 색인이 잘되어 있는데 이를 검색하는 방법은 python tutorial, c tutorial, java tutorial 등 뒤에 tutorial (튜토리얼) 이라고 붙여야 합니다.
한글로는 코딩강좌 코딩강의 이런 식으로 검색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검색하면 유료강좌 중심으로 검색이 됩니다.
영어 tutorial 은 기본이 무료입니다. 영어 유료는 python course 처럼 course 를 붙입니다.
그러니까 상업 키워드는 course(코스) 무료 키워드는 tutorial(튜토리얼) 분리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생각이 있는 사람은 tutorial 로 검색해야 합니다. 지금은 초급 강의까지 유튜브에서 전부 무료입니다. 검색하는 사람이 내는 비용은 유튜브 광고를 봐주거나 가끔가다 흥미있는 광고에 클릭만 해주면 됩니다. 엄청난 혜택이죠. 코딩기술을 배우는데 돈이 필요 없습니다. 영어를 할 줄 알면 더 많은 자료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입니다. 해서 개발자 공부를 하려면 영어가 중요합니다. 영어를 알면 돈이 안들어요.
저도 국내 교재와 영어사이트를 중심으로 코딩을 배웠고요. 그 다음에 코딩 블로그를 만들면서 삽질도 했습니다. 처음에 구글SEO를 몰라서 영어 키워드인 tutorial 을 번역한 한글검색어 튜토리얼로 제목을 했는데 실수였습니다.
아마 포스팅 제목만 바꿨어도 이 블로그의 구글 유입량이 두배는 늘었을 겁니다 ㅜㅜ;;; 요새 이름을 다시 바꿔 구글에 등록하고 있는데 코딩 포스팅이 수백개라서 엄두를 못내고 있죠;;;
뭐 괜찮습니다. 초기에 만든 튜토리얼을 지금 보면 열정은 있는데 그렇게 쉽게 쓰진 못했거든요. 내용은 다 제대로 들어있지만 어떤 것들은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은 좀더 쉽게 쓰려고 노력을 합니다. 결코 쉽지는 않지만요.
코딩 튜토리얼, 코딩 자습서들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가 공부하고 깨달은 것을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실력을 늘릴 수 있고, 또 블로그도 살리고 광고 수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여러개의 블로그를 읽으면서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됩니다. 또 읽고 감명을 받은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에 정리함으로써 선순환이 됩니다.
국내에서 아쉬운 것은 강좌라는 키워드가 유료로 인식되고 있는데 tutorial 같이 무료 사이트를 정리하는 키워드는 없습니다. 영어 검색결과에서는 course 가 유료 tutorial 이 무료 키워드라고 했습니다. 한글 검색 결과에는 무료 키워드가 없어요.
무료로 코딩을 공부하고 싶으면 그냥 각자 알아서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파이썬 무료 강좌' 라고 치면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순위가 정리되있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무료 튜토리얼의 순위가 아니라
그냥 '무료'라는 키워드를 사용한 웹사이트가 섞여있는 결과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구글을 검색하면 과거에 비해 상당히 충실한 자료가 많고요. 영문 자료보다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일단 영어는 컴퓨터의 프로그래밍의 기본 언어이고 영어 사용자도 수십억명이기 때문에 항상 한글 자료보다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걸 감안해도 괜찮은 한글 자료들이 많습니다. 검색을 열심히 하면 웬만한 자료는 한글로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코딩 블로거가 되고 싶다면 일단 알아야 할 것이
코딩블로그는 많고 검색량이 적다는 점입니다.
특히 기초 강좌, 기초 튜토리얼 같은 글은 조회수가 잘 안나옵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수년동안 같은 내용의 글을 발행해놨습니다.
그래서 조회수를 바라고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잘못된 방향입니다.
또 코딩 블로거들 중에는 기술에 관한 글을 잘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코딩을 공부하기 때문에 구글 SEO등을 고려하며 쓰는 분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니까 웬만한 내용으로 구글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코딩블로그는 조회수보다는 공부와 정보 공유 목적으로 운영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탑IT블로그들은 어느정도 조회수와 수익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그런 경우 똑같은 글이라도 구글 최적화를 시킨 블로그라고 봐야하고요. 특별히 내용이 더 좋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회수가 같아도 다른 분야 보다 수익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광고주들이 큰 돈을 안쓰기 때문입니다. (코딩 학원 같은 곳에서 저렴한 광고를 합니다)
거기다 코딩블로그를 검색하는 사람들은 데스크탑을 많이 사용하는데 전체 검색의 40% 이상은 광고 차단기를 키고 검색을 합니다. 애드센스가 무효화 됩니다. -> 어떤 블로그는 JS로 애드센스 블록을 하지 말라고 부탁하거나 애드센스 푸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스크립트를 할 줄 알면 광고 시 페이지 로딩이 안되는 방법을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꼭 돈을 위해 코딩블로그를 하는 건 아니지만 수익에 따라 의욕이 꺾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코딩블로그는 마이너한 분야입니다.
블로그 발행량이 많은 것은 컴퓨터를 제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코딩블로그를 운영하기 때문인데 글 발행수에 비해 일반적인 사람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사무 자동화다 뭐다 해서 파이썬을 중심으로 검색량이 늘어나고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보는 사람이 적다는 부분입니다.
티스토리로 IT블로그를 하면 네이버에서 검색결과가 잡히지 않는다는 점도 트래픽이 없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네이버블로그에서 검색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기 블로그는 상업용으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생각이 좀 있다면 네이버에서 코딩관련 자료를 검색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코딩 자료는 한글 검색후 관련 자료가 안나오면 다시 영어로 검색해야 하기때문입니다.
네이버도 뷰탭에서 티스토리 등 사이트 검색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제대로된 검색결과가 매우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코딩 학원 같은 블로그로 유입을 시킵니다. 티스토리에서 무료로 정보를 생산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안타까운 부분이죠.
단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코딩블로그를 하나 정도 운영해야할 이유는 있습니다.
첫째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습득력이 높아집니다. 코딩블로그는 기술 블로그기 때문에 내가 직접 실행해서 성공한 결과를 설명해야 합니다. 간단한 내용이라도 정확하게 알아야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글을 쓰면 티가나고 깊이의 차이도 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아는 것 같은 기술도 막상 글로 표현하고 설명하라고 하면 말이 잘 안나옵니다. 알아도 정리가 안되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주제를 글로 정리를 해두고 자신도 필요할 때 다시 한번 보고 또 새로 알게 된 점을 문서에 업데이트 하면 빠삭하게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 블로그에는 포인터와 관련한 글을 20개 정도 포스팅했습니다. 아래 페이지에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포인터에 대해서 알아야할게 많은데 시간이 지나면 까먹습니다.
그때 다시 가서 자신이 쓴 글을 보면 공부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수익적 측면에서는 조회수에 비해서 애드센스가 잘 안나오지만 그래도 뭐 나오긴 합니다. 이것도 하나의 장점이죠. 공부하면서 소소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와 수익을 노리고 글을 쓴다면 기본 강좌보다는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업무자동화 코딩이나 주식관련 스크페이핑, 증권사 API 코딩글 같이 좀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의 포스팅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로블록스 게임 코딩 등도 지금은 다루는 블로그가 거의 없습니다. 교재도 별로 없기 때문에 로블록스가 인기를 끌기 전에 먼저 주제를 선점하는 블로거는 책도 낼 수 있을 겁니다.
파이썬같은 경우 보통 직장인들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자동화관련 글에 조회수가 좀 나옵니다. 또 주제가 주식관련 등 돈에 관련되면 금융쪽에서 단가가 좋은 광고가 붙습니다.
아래 글은 이 블로그 초기에 작성한 글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글로 검색한 글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크롤링이라기 보다는 파이썬 교재를 보고 웹스크레이핑을 실습한 내용입니다.
'파이썬 코딩도장' 이라는 책의 내용을 따라 한 것인데 책을 보고 이해가 잘 안된 사람들이 와서 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코딩블로그 자체는 돈이 되지 않지만 코딩을 배우면서 알게 되는 기술적인 요소를 남들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므로 큰 도움이 됩니다. 구글SEO같은 기술도 결국 코딩과 알고리즘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아무래도 IT나 코딩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들과 비교해서 더 빨리 습득하고 응용할 수 있을겁니다.
코딩블로그를 시작한다면 여러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많이 사용하고요. 다음에서 검색 유입이 되긴 하는데 코딩 블로그는 결국 거의 구글 검색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의미는 없습니다. 티스토리 자체가 무료에 용량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애드센스가 달려서 구글에 노출이 잘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스킨이 많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도 좋습니다.
전문 개발자들은 깃허브 블로그를 많이 사용합니다. 거기도 애드센스 달리고 최근에 보니 구글 검색도 잘 됩니다.
구글 블로그 같은 경우도 좋습니다. 구글의 자회사인 만큼 애드센스도 달 수있고 구글 최적화가 어렵지 않습니다. 속도도 빠릅니다. 단 다음에서 유입이 잘 안됩니다. 오로지 구글에서 검색하는 사이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키우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코딩은 어차피 구글 검색이기 때문에 나중에 가면 다음 검색 유입은 0이되고 구글로만 들어옵니다.
코딩블로그는 정보성 글이기 때문에 길게 가려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쓴 코딩 글들은 95% 이상 구글에서만 들어옵니다.(나중에 가면 네이버에서도 조금씩 들어옴)
또 워드프레스도 있는데요. 워드프레스는 웹사이트 구축하는 자체가 좀 어렵지만 구글 SEO에 유리합니다.
초보자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만,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면 아래 글들을 참고 바랍니다.
저도 코딩블로그를 하나 워드프레스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코딩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서버비를 내야한다는 부분이 좀 아깝기는 합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에 올리는 내용은 같은 주제라도 일반 블로그보다 좀 더 신경을 써서 액기스로 포스팅 합니다.
이 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지식자산이라 이런 블로그 사이트에 맞기고 싶지 않습니다.
어차피 시간이 흐를 후에 구글 최적화가 될 것을 알기 때문에 서버비 정도 벌 수 있지 않을까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블로그 활성화 하기 -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구글 검색 상위 노출하기 1
워드프레스 개설 한달 후 방문자 현황 WP-Statistics
네이버 블로그를 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구글서치콘솔에 등록하면 검색이 됩니다. 네이버 자체의 유입도 꽤 있고 괜찮은데 유일한 단점은 애드센스가 안달립니다. 티스토리를 해서 애드센스를 달아본 분은 네이버에 글을 쓰기 힘듭니다.
다만 네이버블로그는 네이버 안에서 소통이 잘되고 개인 브랜드 목적으로 다른 주제와 함께 글을 쓰시면 빨리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런 목적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또 포스팅할 자료를 찾기 위해서 구글검색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검색포탈을 두개나 켜놓을 이유가 없습니다.
네이버를 서치콘솔에 등록하지 않고 같은 블로그를 티스토리에 하나 네이버에 하나 복사해서 운영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유사 페이지에 걸릴 확률이 없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비추합니다. 그럴 시간에 한개의 블로그를 SNS 에 공유하는게 낫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SNS를 활용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코딩은 기본이 블로그입니다. 코딩자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이 구글에서 검색하기 때문입니다.
코딩블로그의 대략적 분류와 장단점 그리고 서비스까지 알아봤습니다.
블로그를 꼭 이렇게 운영해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냥 대충 운영해도 상관은 없지만 계획과 컨셉을 가지고 운영하면 코드 이외에도 배울 수 있는 점이 많고요. 길게 보면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알아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코딩은 기본적으로 정보성 포스팅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구글 SEO 최적화 관점에서 바라보며 블로그를 운영하면 분명히 효과가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들을 이 사이트에서 많이 찾을 수 있을 것 이고요, 제가 6개월 가량 코딩 블로그들을 운영하다 보니까 한글사이트에는 아직도 비어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분들은 굳이 현재 1등 사이트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이 구글에 비어있는 부분들을 채워넣는 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강좌를 시작한다면 파이썬 같이 유명한 언어는 구글에서 검색이 안될 겁니다. 그러나 루비 프로그래밍, 루아 프로그래밍 같은 마이너한 프로그래밍의 강좌를 하면 구글 상위 페이지에 랭크할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루아 설치' 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이 블로그의 검색결과가 구글 1페이지 2위에 랭크됩니다.
이 블로그는 전체적으로 조회수가 많은 블로그가 아닌데도 올라가있죠?
조회수가 많은 키워드는 아니지만 구글에 꼭 있어야 하는 '구색' 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봅니다. 그리고 로블록스가 활성화 되면서 루아 스크립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마 메타버스가 이슈되서 앞으로 더 늘어나겠죠.
이글이 코딩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데 막연한 분들이나 혹은 현재 코딩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뭔가 발전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작게 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관련 내용을 포스팅하고 있으니 제 블로그에도 자주 찾아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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