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를 만들기 위해 과거엔 MS 오피스를 많이 썼는데
유료이고 설치도 번거롭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PPT 자료를 온라인에서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가능합니다.
바로 인터넷 편집툴인 Canva 를 사용하는 건데요.
만들 수 있는 문서의 종류를 다양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템플릿을 사용해 조직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위 링크로 들어가서 가입하라고 나올텐데 지메일 아이디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계정에 로그인 해야 나의 작업물들이 저장됩니다.
로그인 후 첫 화면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클릭합니다.
사이트 검색창에 프레젠테이션을 클릭해도 됩니다.
메뉴 인터페이스가 미리캔버스를 닮았습니다. 미리캔버스를 사용해보셨다면 어렵지 않을 겁니다.
저는 조직도를 그릴 것이기 때문에 조직도 템플릿을 검색합니다.
여러가지가 나오네요. 파란색으로 색깔을 통일한 듯 합니다.
저는 옛날 스타일의 조직도를 그려보겠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조직입니다.
각 요소를 클릭하면 위쪽에 요소를 수정할 수 있는 콘트롤이 나옵니다. 글꼴 크기 등 기본기능이 들어있습니다.
색상과 내용을 바꿔서 아래와 같이 조직도를 완성합니다.
이미 있는 템플릿을 사용하기 때문에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무료판은 폰트와 몇가지 제한이 있는데요. 오피스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Canvas Pro 버전을 사용한다면 더 많은 사진, 동영상 등 요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0일 무료로 사용가능하기까 한번 써보고 아니면 취소해도 되고요.
해외 사이트의 리뷰에 따르면 유료판은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연간 119.99 달러로 한달에 12달러 꼴입니다.
회사원이라면 회사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게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MS오피스 처럼 컴퓨터 한대당 얼마 그런 건 없는 것 같은데요.
(인터넷 열고 누구나 쓸수있으니 당연한건가...)
뭐 쓴다고 해서 말릴 수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료판은 오른쪽에 왕관 표시 있는 요소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판 폰트도 많지만 유료판 폰트 수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유료판은 다양한 폰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전문 작업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사용하다 보면 MS오피스보다 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MS 파워포인트가 깔려있지 않은 곳에서도 인터넷에서 내 디자인을 가져와서 작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또 요소(문서에 사용할 수 있는 사진, 이미지 등 컨텐츠)도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뭐 요즘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너무 당연하지만 그 당연한 것을 잘하는 곳은 몇개 안됩니다.
Canva 는 시드니에 위치한 미국회사 이므로 템플릿이 다소 외국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데이터가 많은 것 같고요.
미리캔버스는 한국회사이므로 한국적인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둘을 각각 작성하려는 컨텐츠에 따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은 템플릿이 얼마나 잘 되있냐. 커스터마이즈의 속도나 다양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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