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B WORD 컨퍼런스에서

자신이 보유중인 암호화폐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의 창업자

잭 도시, 그리고 돈나무 누나

캐시우드는 B WORD에서

화상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그 동안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지만

정확히 어떤 코인을 가지고

있는지 밝힌 적은 없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컨퍼런스 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현재 보유중인

코인의 종류는 세가지라고 합니다.

 

- 비트코인

- 이더리움

- 도지코인

 

이것은 테슬라나 스페이스X

회사에서 보유한 코인과는

별개로 일론머스크 개인이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수량을 밝히진 않았으나

비율적으로 비트코인을 제일

많이 자기고 있고 그 다음이

이더리움 그리고 도지코인

순이라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세계의 부자

TOP 3에 들어갑니다.

테슬라 주식값 변동에 따라

1위~3위를 왔다갔다 하고 있죠.

 

그의 부의 수준으로 대략

추정해보면 암호화폐를 조단위로

보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도지코인의 지갑중에 1위는

전체 물량의 28%를 차지하는

360억개입니다. (70억 달러 - 7.7조)

이 지갑이 일론 머스크의 도지코인

지갑이라는 루머가 꽤 오랫동안

돌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장부상 숫자 중에

일론머스크의 생일이 있다는 등)

 

7조 정도면 100조 자산가인

일론머스크가 못가질 물량도

아니겠지요.

 

그의 부는 우리가 추정할 뿐이지요.

블록체인 상에는 소유자가 특정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일론머스크의

지갑인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허나 일론머스크는 도지코인의

가격이 매우 쌀 때부터 트위터에

도지코인을 언급했었기 때문에

상당한 물량을 보유하고 있을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220월 대이지만 일론이 최초

도지코인을 뛰워주려고 트위터에

이야기하던 시점에는 1cent(10원)도

안되던 시점이었습니다.

 

최근에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로

시장을 조작한다는 비난도

듣고 있으며 그를 믿고 투자한

사람들이 고점에 물려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어쨋든 암호화폐 시장에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일론 머스크이니 만큼

그가 개인적으로 소유한

코인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입니다.

 

B WORD 컨퍼런스에서는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재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에 재생에너지의

비율이 50%를 넘으면 다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를

비율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잭 도시의 B WORD

컨퍼런스는 시작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역시나 이벤트 후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가격이 올라서

29K까지 내려갔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32K까지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최근 3개월동안

기나긴 하락 횡보장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시장을

떠나갔고 고인물들을 중심으로

남아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호화폐 시장이 희망을

잃어갈 때 쯤 한번씩 일론 머스크가

등장해서 가격을 띄워주는 것 같습니다.

 

B WORD 에서 일론 머스크는

많은 말을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좋게좋게 이야기하고

훈훈하게 끝맺은 것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요새 연일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있죠.

언론이도거의 암호화폐 시장을

때리는데 치중하고 있는데

그나마 오랜만에 좀 의미있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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