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키우기 클리커 게임이다.
이런 클리커 게임들은 좀 단순한 게임을 원할 때 하게된다.
단순한 것을 원하지만 막상 하다보면 더 잘하고 싶어서
붙잡고 있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기도 한다.
인터넷 방송키우기는
아프리카 BJ 처럼 방송을 키운다는
아이디어의 클리커 게임이다.
아프리카 BJ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방송을 하듯
여기서도 수익을 내기 위한 여러가지 장치가 있다.
방송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면 골드가 증가한다거나
펫을 업그레이드 해서 시청자를 모은다.
돈을 벌면 반지하 원룸에서 점점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간다.
트튜브는 누가 봐도 유튜브의 패러디인데
트튜브각 아이템을 사용하여
트튜브에 영상을 올리면
방송보다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것도 유튜브가 현실에서
대박이 나는 케이스가 많다는 것을
패러디한 것 같다.
무과금을 하면 남자아이가 혼자
방송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캠BJ (매력적인 젊은 여성이 하는 아프리카 방송)
들을 사용하려면 패키지를 구매해야한다.
남자 아이돌 스킨도 있는 것을 봐서는
아이돌에 환상을 품은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솔직히 이정도 퀄리티의 모바일 게임이
스킨하나에 5만원 받는 것은
스팀게이머로써는 납득이 안간다.
역시 김성회와 슈카의 말처럼
너도나도 과금모델 BM 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K게임으로 보인다.
모바일 게임 앱시장도 아직은
혹우들을 빨아들이는 노다지 같다.
역시 클리커 게임이기 때문에
파이썬 오토클릭 스크립트로 몇번 돌려봤으나
오토클릭 감지속도도 빠르고
여러가지 기능을 차단해버리므로
골드는 얻을 수 있으나 별 혜택이 없어보이고
그 정도 가치는 없는 것 같아서 클리커 사용은 그만 두게 되었다.
클리커를 원천 차단한 대신
비비는 기능을 넣어줘서
터치후 손가락을 이동시키면 골드가 계속 벌린다.
허나 손을 데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귀찮다.
그렇다고 빨리 돈이 벌리지 않는다.
왜 이런 무의미한 인터페이스를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결론은 귀찮으면 과금하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 게임은 BJ가 돈을 벌어야 하는데
무과금으로 돈을 벌기는 쉽지가 않다.
그나마 트튜브 각을 사용하면 클릭하는 것 보다는
좀더 돈이 벌리는 것 같다.
그러나 튜튜브는 수익금을 받으면 영상이 초기화 된다(?)
실세계에서는 유튜브 영상은 영원히 박제되는데
왜 수익금을 받으면 영상이 초기화될까???
일단 이해가 불가능하다.
제작사도 너무 돈이 빨리 벌린다고 생각한 것 같다.
'아 이거 만들긴 했지만 좀 속도가 빠른데...'
맛만 약간 보여주고 다시 어렵게 돈을 벌다가
빡치면 현질을 하라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마이너한 게임에
비판을 쎄게 하는 체질이 아니라서 이정도만 해둬야 할 것 같다.
클리커 게임에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가?
아니 클리커 게임을 비판하려면
아예 하지 말아야 하는 건가?
클리커 게임은 과연 게임인가?
보수적인 게이머의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혼란스러운 생각들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클리커 게임중에는 괜찮은 게임도 꽤 많다.
각자 취향이라는게 있음을 생각하면
이런 게임도 좋아할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총평은 소재만 인터넷방송일 뿐
게임의 내용은 다른 키우기 클리커 들과 큰 차이가 없으니
이런 방송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 정도에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광고를 수십번도 더 봤지만
게임진행에는 미비한 영향만 미쳤다.
과금은 각자가 알아서 판단할 부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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