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사용하다 보면 셀을 수정하지
못하도록 고정할 필요가 생깁니다.
특정 셀만 읽기 모드로 만들어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인데요.
엑셀이란게 워낙 기능이 많고
버전도 여러가지다 보니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헤메게 됩니다.
아직도 엑셀 2007 버전을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셀을 잠그는 방법은
다른 버전도 비슷할 것 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전체 시트의
잠금을 해제한 후 특정셀만
수정을 방지하겠습니다.
엑셀시트를 열고 나서 Ctrl + A 로
전체를 셀을 지정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셀 서식으로 들어갑니다.
보호 탭에서 잠금을 해제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셀은 기본설정이
잠금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전체 셀의 잠금이 해제됩니다.
이제 잠금할 셀들을 드래그해서
셀 서식 -> 보호 -> 잠금을 체크합니다.
메뉴의 검토 -> 시트보호에서
확인을 클릭합니다.
'잠긴 셀의 내용과 워크시트 보호'가
적용됩니다. 잠긴 셀과 잠기지 않은 셀의
선택 조차 못하게 하려면 체크를
해제하면 아예 선택조차 못합니다.
차이점은 선택할 수 있으면
Ctrl+C 로 복사를 할 수 있습니다.
선택이 안되면 복사도 안됩니다.
시트보호를 해제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걸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엑셀 작업을 하다 보면 실수로
셀을 잘못 입력하고 까먹기도 하는데요.
바뀌면 안되는 중요한 데이터는
처음부터 수정할 수 없도록 잠금을
걸어두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