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넷 콘솔 앱은 거의 MS의 비쥬얼 스튜디오를
사용해서 개발하겠지만 오픈소스 IDE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는 다 좋은데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IDE고 뭔가 기능이
워낙 많아서 설치 자체가
느려진 것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설치가 어려울 때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사용해도 됩니다.
MS 문서에 잘 설명이 되있는 내용이지만
리마인드를 위해 한번 정리를 해둡니다.
다음 닷넷 사이트에서 SDK를 설치합니다.
SDK에는 런타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NET Downloads (Linux, macOS, and Windows) (microsoft.com)
설치 자체는 자동으로 진행되고
윈도우라면 시스템환경변수에 자동 등록합니다.
SDK와 런타임이 제대로 설치되었는지는
cmd에서 아래 명령어를 쳐보면 알 수 있습니다.
D:\>dotnet --list-sdks
6.0.101 [C:\Program Files\dotnet\sdk]
D:\>dotnet --list-runtimes
Microsoft.AspNetCore.App 6.0.1 [C:\Program Files\dotnet\shared\Microsoft.AspNetCore.App]
Microsoft.NETCore.App 6.0.1 [C:\Program Files\dotnet\shared\Microsoft.NETCore.App]
Microsoft.WindowsDesktop.App 6.0.1 [C:\Program Files\dotnet\shared\Microsoft.WindowsDesktop.App]
다음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시작합니다.
아래는 HTML5 를 위한 설치인데
닷넷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설치한 후
일단 C# 확장 정도만 설치하고
필요한 플러그인은 나중에 설치하면 됩니다.
HTML5 기초 |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설치와 초기설정, 테마, 실행 테스트
사실 비주얼 스튜디오가 아니라 텍스트 편집기만
있으면 닷넷 앱이 가능하니까 Atom 나
Sublime 같은 손에 익은 에디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제 적당한 위치에 새로운 폴더를 생성해서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의 '폴더 열기'를 합니다.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dotnet new console --framework net6.0
해당 폴더에 콘솔 프로그램을 생성하는데
Program.cs 가 소스코드입니다.
최근 버전을 설치했다면 아마
아래와 같은 코드가 한줄 있을 겁니다.
Console.WriteLine("Hello, World!");
C#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이지만
자바처럼 verbose 되는 것이 좋지 않은지
최신 버전에는 최상위 문이라는 기능으로
Main 메서드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명령어로 빌드 후 실행합니다.
하위에 bin 폴더에는 실행파일이 생성됩니다.
dotnet run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디버깅을 하려면
.vscode/launch.json 파일의 console 설정을
internalConsole 에서 integratedTerminal로 변경합니다.
"console": "integratedTerminal"
소스코드의 라인번호 왼쪽에 디버깅 시작
지점을 클릭한 후 메뉴의 '실행' -> '디버깅시작'을
누르면 시작지점부터 한스텝씩 실행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앱의 게시는 아래의 명령어로
릴리스 판을 만들고 bin > release > publish의
파일들을 배포하면 됩니다. 물론 그냥 파일만
전달할 때에는 닷넷 런타임이 사용하는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dotnet publish --configuration Release
더 자세한 사항은 MS의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docs.microsoft.com/ko-kr/dotnet/core/tutorials/with-visual-studio-code?pivots=dotnet-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