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쳐 클라우드 서버

벌쳐(Vultr)는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클라우드 VPS(가상개인서버)입니다. 사용법이 쉽다고는 하지만 초보자가 입문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필자의 관점에서는 ㅅ리전이 있어서 속도 문제에 있어서 다른 호스팅보다 유리한 부분이 이끌리는 부분이라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보다 먼저 테스트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벌쳐의 계정을 생성하고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다음 사이트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https://www.vultr.com/

 

SSD VPS Servers, Cloud Servers and Cloud Hosting

Vultr Global Cloud Hosting - Brilliantly Fast SSD VPS Cloud Servers. 100% KVM Virtualization

www.vultr.com

 

 

웹사이트의 테마는 청색 계열이네요. 기존의 거대 클라우드 시장에 젊은 패기로 도전하는 느낌입니다. 가입은 이메일 주소와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됩니다.

 

벌쳐 클라우드 컴퓨터

 

그 다음에는 Payment 설정입니다.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해야 시작이 되는데 choose amount에서 아래 체크박스를 입력해서 deposit을 0으로 해야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현재 프로모션은 250달러 크레딧을 30일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체험판 크레딧을 사용한 후에 Vultr를 더 사용할지 말지 결정하면 됩니다.

 

벌쳐 크레딧카드 정보

벌쳐의 프로모션 코드는 공식 웹사이트에 있습니다. 프로모션 내용은 종종 달라진다고 합니다.

 

Coupon Codes, Promo Codes, Coupons, Gift Codes, & Special Offers! - Vultr.com

 

Coupon Codes, Promo Codes, Coupons, Gift Codes, & Special Offers!

We are simplifying the cloud. One Login, 18 Countries, 30 Cities, Infinite Possibilities.

www.vultr.com

 

크레딧 카드를 연결시키니까 저같은 경우는 2.5달러가 미국 Vultr 에 승인되었습니다. 250달러 크레딧이 종료된 후 나중에 정산되는 것인지는 알아봐야 겠네요.

 

그러면 일단 VPS 서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왼쪽의 Product 메뉴에서 Deploy New Instance에서 서버를 선택합니다. 아래와 같이 가장 기본으로 세팅을 하면 월 5달러가 부과됩니다.(250달러 크레딧은 30일 유효) 25GBSSD에 공유 CPU 1개 메모리 1GB, 전송 1TB으로 리전은 서울입니다. 워드프레스를 설치할 것 이니까 우분투를 깔아줍니다. 오토 백업은 월 1달러인데 일단 제외했습니다. 그러면 월 5달러 VPS 가 맞춰집니다.

 

VPS 세팅

 

이거는 월 1달러 추가로 고성능 플랜 NVMe drives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 SSD가 아니라 NVMe SSD니까 1달러 추가면 5달러와 6달러 차이인데요. 어차피 30일 크레딧이니까 한번 6달러 짜리로 써보겠습니다. 

 

벌쳐 SSD 스토리지

 

하면 CPU가 AMD High Perfomance로 바뀌고 전송이 2테라로 늘어납니다. AMD EPYC CPU와 NVMe SSD를 묶어서 새로 나온 세팅이므로 이 정도는 1달러 추가에 괜찮을 듯 합니다. 뭐 처음 세팅하는 워드프레스에 그 정도 전송량을 쓰기는 힘들겠지만 시작 세팅은 클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하려는 용량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세팅하다보면 왔다갔다를 많이 하는데요. 맘에 들지 않으면 Instance를 Destroy 하고 다시 세팅하면 됩니다. 클라우드 컴퓨터는 나중가면 뭐하나도 바꾸는게 조심스러워지니까 초반에 서버 세팅도 중요합니다. 프로모션 크레딧이 있으니까 마음에 들 때 까지 계속  Deploy 해보는 거지요.

 

AMD with NVMe SSD

 

서버 이미지 중에 Plesk로 설치하겠습니다. Market Place에서 plesk검색하면 됩니다.

 

 

밑에도 여러 옵션이 있는데 가장 기본만 갖추고 시작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서버 호스트 이름과 레이블을 입력하고 deploy server를 합니다. 설치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한 1-2분 정도 걸리니까 AWS 라이트세일이 더 빨랐던 것 같긴한데, 이미지를 뭘 선택했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요.

 

사버 Status가 Running 으로 바뀌면 이미지 설치가 완료된겁니다.

 

 

현재 서버의 IP 주소를 웹브라우저에 입력하면 plesk 이미지의 디폴트 페이지가 나옵니다. 디폴트 페이지가 나온다는 것은 웹서버가 동작하고 있다는 말 입니다. 이제부터 웹사이트를 만들어 게시물과 페이지를 업로드할 수 있는 것이지요.

 

 

DNS 설정은 지금은 구매한 도메인이 없어서 여기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서버 인스턴스를 클릭해서 정보를 보면 plesk 서버 디테일이 나오고 로그인 페이지에 들어가는 Username은 root에 패스워드도 들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로그인하고 admin 계정의 패스워드를 생성하면 서버 세팅이 됩니다.

 

 

 

plesk는 도메인을 등록한 다음에 웹사이트를 설치하는게 편리합니다. plesk dns에서 임시 도메인을 발급받을 수도 있지만 어차피 도메인을 구매해야 하니까 다음 포스트에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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