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캡쳐 프로그램으로
이스트 소프트의 알캡처를 많이 사용합니다.
알툴즈에서 마케팅을 쎄게 하기 때문인데요.
안좋게 말하면 끼워팔기 형태로 파는 소프트의 하나입니다.
이스트소프트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반발심을 가진 사용자들도 꽤 많습니다.
대안 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윈도우10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캡쳐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10 캡처 및 스케치 프로그램 사용법 | 스크린샷 캡처 프로그램
윈도우10 기본 캡쳐 프로그램은
"윈도우키 + 시프트 + S" 에 단축키가 등록되어 있으니
언제라도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확장된 기능을 원하면
기본 프로그램만 가지고는 만족하기가 힘든데요.
이럴 때 PicPick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캡처 프로그램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캡처에 관해서 올인원 프로그램입니다.
PicPick 한국어 버전은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입니다.
(3.1.0 이전 글로벌 버전 제외)
설치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화면 캡처 도구가 나옵니다.
또는 Ctrl + PrintScreen 단축키를 누르면 스크린에 컨트롤이 나옵니다.
- 전체화면 캡처 (말 그대로)
- 활성화된 윈도우 캡처(지금 사용중인 윈도우)
- 윈도우 컨트롤캡처(윈도우 선택하여 캡처)
- 자동 스크롤 캡처(인터넷 브라우저 같이 스크롤 있는 경우)
- 고정된 사각 영역 캡처 (사각영역을 조정할 수 있음)
- 내마음대로 캡처 (마우스로 그림을 오리듯이)
캡처 후에 에디팅을 하기 위해 윈도우가 뜹니다.
이미지 편집도구를 사용하면
그리기, 텍스트, 도형 등 기본 편집 뿐 아니라
효과 메뉴에서는 워터마크, 모자이크 등
특수효과도 사용가능합니다.
파일의 저장도 png, jpg 등 일반적 포맷을 다 사용가능하며 jpg 도 압축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작업용 이미지 캡처와 편집을 비롯하여
각종 작업을 매우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또 무료라는게 중요합니다.
캡처 프로그램을 픽픽으로 쓰고
좀더 전문적 편집이 필요할 시에는
포토스케이프를 쓰는 조합도 괜찮습니다.
둘다 무료 프로그램이고 가볍고 성능이 좋다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