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신기술 쪽에서 NFT 이후 가장 핫하게 주목받고 있는 ChatGPT입니다. ChatGPT는 아직 완성된 버전은 아니지만 미래 사회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신박한 세계인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어떤 것인지 이런 것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어떤 사회로 변화할지 상상해보는 일도 의미가 있습니다.

 

ChatGPT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시작해보는 겁니다. 아래 공식블로그에 들어가서 상단 메뉴에 Try를 클릭하면 ChatGPT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https://openai.com/blog/chatgpt/

 

ChatGPT: Optimizing Language Models for Dialogue

We’ve trained a model called ChatGPT which interacts in a conversational way. The dialogue format makes it possible for ChatGPT to answer followup questions, admit its mistakes, challenge incorrect premises, and reject inappropriate requests. ChatGPT is

openai.com

 

 

 

ChatGPT는 가입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메일과 전화번호 인증까지 해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chatGPT 시작하기

 

personal use를 클릭하면 바로 시작가능합니다. 콘텐츠 제작 등 다른 목적을 선택하면 관리자에 이메일 연락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OpenAI 사이트에서 시작합니다. Quickstart Tutorial에는 샘플앱을 제작하는 가이드가 있습니다. Build an application 에 Text Completion 등 메뉴가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Text Completion을 간단히 둘러보겠습니다.

 

chatGPT 시작하기

 

ChatGPT는 Text Completion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로그인 후 다음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chat.openai.com/chat

 

몇가지 질문을 해보면 벌써 아~ 이런 거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사용해도 되지만 아직은 영어권 정보에 비해 정보가 좀 부족합니다.

 

현재는 영어로 질문을 하는게 가장 답변이 빠르고 정확한 편입니다. 시카고 불스가 NBA에 우승한 연도를 뽑았습니다. 이런 정도야 구글 검색으로도 충분히 나오는 답변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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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질문은 세계에서 가장 부자를 물어봤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일론머스크가 나오는데 2022년의 데이터 학습이 아직 다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23년 현재 기준으로 다시 질문하니까 좀 뜸을 들이더니 제프 베이조스라고 나오네요. 과거 데이터 부분이 있고 새로 학습하는 데이터가 또 있는 것 같습니다.

 

chatGPT 시작하기

 

chatGPT는 이러한 단순 질문에 답변이 가능하지만 진짜 가치는 이게 아닙니다. 구글이 못하는 수많은 것을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chatGPT를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리포트의 아웃라인을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미국의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금지한다는 그 리포트 생성 기능이죠.

 

chatGPT 시작하기

 

목차 내용을 보면 매우 그럴 듯 합니다. ChatGPT 개요에서 시작하기, 고급 정보, 베스트 프랙티스, 결론 등 리포트가 갖춰야할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세부내용을 만들고 싶으면 다시 세부 내용으로 글을 써달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ChatGPT 설치와 셋업 튜토리얼이라고 질문합니다. 파이썬으로 ChatGPT의 API를 사용하는 방법을 순서에 따라 기술해줍니다. 이 정도면 거의 엄청납니다. 전체 아웃라인 작성부터 구체적인 세부 내용까지 작성하는데 단 두줄의 요청이 필요합니다. 이 내용을 리포트로 쓴다면? 한 두시간이 걸릴 일이겠지요. 직장인들이 밥그릇 뺏길까봐 두려워할만도 합니다.

 

chatGPT 시작하기

 

 

ChatGPT의 prompt 설명에 보면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A prompt is a piece of text that you provide as input to the model, which it will use to generate a response. The prompt can be a question, a statement, or any other text that you want the model to respond to.

프롬프트는 모델에 입력으로 제공하는 텍스트로, 모델이 응답을 생성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는 질문, 문장, 어떠한 텍스트든 모델에 응답하도록 원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prompt에 어떤 질문, 문장, 텍스트를 입력하느냐에 따라 답변의 퀄리티가 결정됩니다. chatGPT의 튜토리얼에서도 얻는 결과를 위해 질문을 최대한 조정하라고 합니다. chatGPT에 자세한 정보를 줄 수록 답변의 퀄리티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단 현재는 영어쪽 답변이 좋기 때문에 영어로 질문 후에 번역해서 사용하는게 좋을 듯 하고요. 번역은 파파고나 다른 플랫폼을 사용해도 되지만 그냥 chatGPT에 번역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 문장을 한글로 번역해줘' 라고 하면 됩니다.

 

지금은 chatGPT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궁굼한 주제가 있으면 chatGPT에 물어보면 답변을 해줄겁니다. 어려운 질문이나 민감한 질문 등에 대해서는 답변이 제대로 없을 수 있습니다만, 어느정도 알려진 주제라면 답변이 나올겁니다. 아래는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아웃라인을 그린 겁니다. 비슷한 질문이라도 늬앙스나 방향에 따라 다른 답변을 줍니다. chatGPT로 생성한 글이 완벽한지는 모르겠고, 또 비슷한 질문들로 생성한 문서들이 많아질수록 검색엔진의 알고리즘도 복잡해지겠지만 나중에는 구글 검색창이 필요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서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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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대해서 물어보니 chatGPT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Tistory는 한국의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블로그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으며, 사진, 비디오, 그리고 다른 컨텐츠 형태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Tistory는 또한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블로그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며, 소셜 네트워킹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다른 블로거들을 팔로우하고 그들의 컨텐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chatGPT는 현재 free trial (무료체험)입니다. 요청수에 따라 요금을 매기는데 가입하면 18달러 크레딧을 줍니다. 요금제도는 1000 토큰에 매기고 있습니다.(토큰은 단어 같은 개념임) Language Models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Davinch가 1000토큰에 0.02달러입니다. 18달러면 개인이 테스트 하기에 괜찮지만 웹서비스를 구축한다면 유료 결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OpenAPT usage

 

오늘은 맛배기로 간단히 text completion 을 알아봤습니다. 아직 테스트 중이지만 블로그를 포스트하는 사람으로써 이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제대로된 사용법만 알게되면 상당히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트에도 더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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