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X는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스크린샷 캡쳐도구입니다. 조금 사용방법이 복잡하긴 하지만 익숙해지기만 하면 그 편리성에 감탄하고 각종 이미지 편집에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스크린샷 캡쳐도구의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ShareX의 설치는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도록 합니다.

*참고로 ShareX는 넷플릭스 스크린샷도 캡쳐됨

 

스크린샷 프로그램 ShareX - 윈도우 캡쳐 프로그램

 

스크린샷 캡쳐도구는 아래의 아이콘들을 말합니다.

 

왼쪽에서 부터 직사각형, 타원, 자유영역 캡쳐로 영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 단축키로 Ctrl + PrintScreen 키를 누르면 직사각형 영역을 드

래그하여 캡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타원형 영역을 지정하면 아래처럼 둥글게 캡쳐가 됩니다.

 

 

직사각형, 타원을 그리거나 팬으로 그릴 수 있고 텍스트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좀 지저분하긴 하지만 예시를 보여주면 화면에다가 아래처럼 스크린 캡쳐 편집 도구를 활용해서 바로 jpg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캡쳐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기능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원래는 캡쳐하는데 시간 걸리고 그 다음에 또 이미지 파일을 열어서 캡처를 합니다. 뭐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반복하다보면 이 과정을 생략하면 안될까? 라고 생각하는데 ShareX에서 그렇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주 고도의 편집기능은 없지만 이 정도로도 많은 작업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Ctrl + PrintScreen을 누르면 아직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상태에서 위의 캡쳐용 편집도구가 나옵니다. 각 버튼을 눌러서 편집작업을 한 다음에 다시 왼쪽에 있는 영역을 선택하여 캡쳐를 하면 됩니다.

 

 

블로그를 쓰다 보면 캡쳐를 많이 하는데요. 캡쳐한 이미지를 다시 열어서 편집할 일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모자이크같은 걸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캡쳐와 동시에 모자이크를 처리해보겠습니다.

캡쳐와 동시에 모자이크 처리

 

아래의 사진을 캡쳐할 때 도구에서 1번 모자이크를 선택하여 작업을 합니다. 그 다음에 3번 직사각형으로 캡쳐영역을 지정하여 캡쳐를 완료합니다.

 

상당히 심플하지만 대부분 캡쳐 프로그램은 캡쳐 따로 모자이크 작업 따로 하기 때문에 (그런 기능이 있더라도 별도 편집기로 처리해야 한다) 캡쳐를 많이하는 사람에게는 강추하는 기능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모자이크 크기라던가 세부적인 설정은 안되는 부분인데 속도가 빠른 경량 프로그램이다 보니 그런 고급 기능은 없습니다. 가성비적으로 봐야죠.

 

ShareX 모자이크 처리

 

스크린샷 캡쳐 후 이미지에서 문자 추출하기 - 캡쳐 앱 ShareX OCR 텍스트 인식

 

스크린샷 캡쳐 후 이미지에서 문자 추출하기 - 캡쳐 앱 ShareX OCR 텍스트 인식

이미지에서 문자를 추출하는 것을 OCR (광학 문자 인식)이라고 합니다. OCR 기술은 글자로 되어있는 것들은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Google Keep 으로 문자를 추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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