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는 뉴질랜드의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입니다. 구글 드라이브나 네이버의 MYBOX같은 파일 호스팅에 특화된 서비스로 2021년 통계에 의하면 2억3천만명의 등록된 유저가 1000억개의 파일을 업로드했다고 하니 전세계에 유명한 파일 호스팅입니다.

 

MEGA는 과거 약간의 히스토리가 있긴하지만 해외 쪽 웹사이트를 서핑하다보면 MEGA를 참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필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단 계정만 만들면 20GB의 무료 저장소를 준다고 하니까 바로 계정을 생성해보겠습니다.

 

다음의 MEGA 웹사이트에서 계정을 만듭니다.

 

 

https://mega.nz/aff=lnNhZ5MfHLo

 

MEGA

MEGA provides free cloud storage with convenient and powerful always-on privacy. Claim your free 20GB now

mega.nz

*MEGA 추천링크로 가입 후 일정기간안에 결제를 하는 경우 필자가 소량의 보상을 지급받습니다. 혹시 보상이 지급되면 컨텐츠 제작을 위해 쓰겠습니다.

 

 

MEGA는 보안관련해서 암호를 중요시합니다. 파일에는 중요한 정보가 담겨있어서 그 파일의 주인에게만 권한을 주는 개념이기 때문에 만약에 유저가 암호를 분실하면 그 계정에 저장한 파일들은 영원히 잃게되어 있습니다. 암호 잊어버렸다고 전화해서 계정 소유주 확인하고 그런 거 없습니다. MEGA를 사용하려면 암호를 제대로 만든 다음에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MEGA 가입하기

 

가입하면 요금제 선택이 나오는데 400GB 저장에 1TB 전송인 Pro Lite 부터 16TB 저장소에 16TB 전송이 가능한 Pro 3까지 유료서비스가 있는데 일단 20GB 저장에 제한된 전송의 무료 버전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제한된 전송이라고 나와있고 정확한 용량은 나와있지 않는데 무료는 마지막 6시간 동안 다운로드 용량이 제한됩니다. 도움말을 읽어보면 용량이 고정되지 않은 것은 자체적으로 산정하는 규칙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호스팅 서버의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다를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유료는 용량이 보장되지만 무료는 유저가 선택할 수 없는 것이네요.

 

 

무료 요금제를 시작하고 복구키를 다운로드해서 잘 보관하도록 합니다. 

 

 

 

웹에서 바로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시작됩니다. 위에 시작하기를 따라서 진행해보겠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웹클라이언트는 운영체제의 탐색기와 비슷해서 적응이 어렵진 않을 겁니다. 파일을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무료 사용인데 업로드 속도가 생각보다 괜찮네요.

 

 

무료 용량을 늘리기 위해서 MEGA 데스크톱 앱을 설치합니다.

 

 

데스크톱의 이름은 MEGAsync 입니다.

 

MEGAsync

 

전체 동기화와 선택적 동기화가 있는데 전체 동기화를 선택해서 설치합니다.

 

MEGAsync

 

SMS 인증을 하면 5GB 보상을 바로 주는데 데스크톱 앱 설치와 모바일 앱 설치는 바로 주지는 않으니 참고바랍니다. 확인이 된 후에 메일로 연락이 온다고 합니다. SMS 인증은 조금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어차피 결제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도전과제도 있으니까 꼭 SMS로 추가 용량을 얻을 필요는 없습니다.

 

도전과제 MEGA

 

대시보드의 왼쪽이 저장공간의 크기, 오른쪽은 전송 용량 사용현황을 보여줍니다.

 

 

 

MEGAsync는 트레이아이콘에서 열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환결설정이 가능합니다.

 

MEGA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이언트

 

 

이제 용량이 추가되기를 기다리면서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20GB라고 해도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시작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월 구독료를 내고  Pro 제품을 쓰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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