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추천 - 32 QHD IPS 144Hz 가 유일한 가성비 모니터
한성컴퓨터 TFG32Q14PQ 퀀텀닷 IPS QHD 144 게이밍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성비 32인치 모니터를 추천하겠습니다.
한성 32인치 퀀텀닷 IPS QHD 144 게이밍 모니터는
작년에 구매해서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량화소 그런 문제도 없습니다.
한성컴퓨터 TFG32Q14PQ 퀀텀닷 IPS QHD 144 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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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는 벤큐 27인치 보급형을 꽤 오래 사용했었는데요
27이면 좀 작아서 15인치 모니터와 듀얼로도 써봤는데요.
듀얼은 작업 목적이 아니면 비추합니다.
두개면 좀 있어 보이지만
막상 모니터 두 개 앞에 앉으면
두개의 모니터에서 쏘는 빛을 맞는거니까
안구가 더 빨리 마르기 시작합니다.
모니터 뿐 아니라 스마트폰까지
하루종일 눈에 광선을 쏘이기 때문에
요즘은 그냥 32인치 하나만 쓰고 있습니다.
32인치 일반형의 경우 작업영역을 반반씩 나눠서 쓰기에 충분합니다.
이게 듀얼모니터를 쓰면 문제가
어딘가에서 베젤이 끓어지고 다시 나타나기 때문에
인지 속도를 떨어뜨립니다.
눈도 한번 더 갔다와야 해서 피로하기도 하고요.
듀얼은 켜놨지만 결국 모니터 하나는 보게되니까
한쪽에선 눈에 따가운 광선만 쏘이는 꼴입니다.
자세한 스펙은 뭐 복잡한데요.
제가 이 모니터를 살 때 집중한 것은
첫째 IPS다.
둘째 32인치 (와이드는 34)
셋째 QHD (여기서 약간의 아쉬움, 허나 그래픽카드 부담이 덜함)
넷째 144hz 주사율 DP 포트
그리고 스탠드가 제대로입니다.
이게 32인치에 144hz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상당히 중후감이 있습니다.
27인치는 대체로 가벼운데 이건 스탠드가 무거워서 안정감이 좋습니다.
11키로 라는데 묵직합니다.
모가지만 회전하는 허접한 것들과 달리
가동성도 뛰어나기 납니다.
단점은 이동하기가 무겁다.
뭐 모니터 휴대하고 다닐게 아니라면야;;;
DP 포트를 꽂으면 바로 144Hz 목록이 뜹니다.
144Hz 와 70Hz의 차이점은 윈도우만 켜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마우스 커서의 움직임이 달라집니다.
이거 쓰다가 70Hz로 못돌아갑니다.
뚝뚝 끓기는게 보여요.
어떤 이들은 이론상 인간의 시각능력이
초당 60프레임 이상은 못느낀다고 주장 하는데요
그런 건 모르겠고 144와 70의 숫자 만큼
게임이나 동영상 같이 움직임이 큰 것들에서 차이가 좀 납니다.
오래 보고 있으면 더 차이나는 거 같아요. 당연한 거죠.
70과 144의 차이가 없으면 뭐하러 144를 만들까요?
물론 소프트웨어와 그래픽카드가 받쳐주면 더 좋을 겁니다.
이거 사면 그래픽 카드 욕심도 자연히 납니다.
현재 그래픽 카드는 GTX 1060 인데
게임을 많이 하지 않지만
웬만한 게임들은 보통적으로 돌아갑니다.
다만 QHD에 144hz 면 그에 걸맞는 그래픽카드가 필요하긴 한데
3070을 노리고 있었으나 비트코인이 올라서 결국은 못샀네요.
언제 살 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모니터를 작년 출시 초기에 샀는데 이 제품의 제일 큰 장점은 가성비입니다.
리뷰에도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지만 이 가격에
32인치 QHD 144 IPS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대기업 제품으로 눈을 돌리면 최소 두배 이상 나와서
그 때 이걸 산 것으로 기억하고요.
모니터는 최소 5년은 써야 뽕을 뽑는데
언젠가는 3070이건 3080이건 달게 될 것을 희망하며
27인치 살것을 약간의 돈을 더 주고 미래 가치를 사둔 거라 생각합니다.
패널도 웬만하면 IPS가 낫습니다.
컴퓨터로 글씨를 보건 게임을 하든간에
모니터를 감싸는 빛가리게가 있어서 약간 갖힌 기분도 드는데요.
원래는 IPS 빛샘방지를 위해 넣은 부품같은데
생각보다 이거 몰입이 좋습니다 ㅋㅋ
처음에 이게 뭐지 하고 달아본 다음에
아직까지 계속 달아두고 사용합니다.
약간 옛날 오락실의 전자 오락기 같이 생겼네요
가성비를 따지는 분들에게 최적의 모니터입니다.
모니터 비용을 아껴서 그래픽 카드에 돈을 더 쏟자.
이게 작년 8월달 구호긴했는데
10월에 30 시리즈가 나오자 마자
그 기대가 무너지긴 했습니다 ㅠㅠ
그러나 아직 희망의 끈을 놓을 때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사둬야 할 모니터라 볼 수 있습니다.
인고의 시간을 버텨서
원하는 가격에 30 시리즈를 손에 넣는 날이 올 거라 믿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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