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가격이 최근 급등함에 따라
33만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한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재산은
달러화로 환산한 가치로 약 12억 달러가 되었습니다.
한화로는 약 1조3000억원이 넘습니다.
그의 나이는 올해 27세에 불과한데
그는 프로그래머인 아버지에게
17세에 비트코인의 이야기를 듣고
이더리움 설계도를 만든 것은 19세입니다.
특히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안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함으로써
어떤면에서는 비트코인을 뛰어넘는
구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여자친구가 600만불에 판매한
NFT작품도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NFT를 기반으로 합니다.
최근에 이더리움이 급등하는 것은
NFT의 가치상승을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는 부테린이 고안한 디자인입니다.
현재는 이더리움 2.0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개발중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블록체인의 여러 문제점들과 기능을 보완하여
최고의 블록체인으로 만들겠다는 그의 계획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더리움이 뛰면서 억만장자가 됬지만
비탈릭 부테린은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벼락 재벌이 아닙니다.
그는 비즈니스계에서 빌게이츠 이후
가장 주목해야할 프로그래머입니다.
빌게이츠는 젊은 시절 생각의 속도라는
책을 출간한 적이 있습니다.
1999년 선보인 책으로 스마트폰 시대와
4차산업 시대를 미리 예상한 책입니다.
바로 생각하는 속도로 비즈니스를 한다는 개념인데요.
과거의 산업들은 무언가
공장을 만들고 생산하는게 주 업이었죠.
자본과 노동이 들어가서
비즈니스까지 도달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생각의 속도' 책에서는
IT업계는 생각하는 속도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인터넷 혁명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그 생각의 속도 개념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탈중앙화, 스마트 컨트렉트, NFT,
블록체인 투표같은 미래의 개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 (decentralized finance) | 블록체인 소개 영상 모음
그는 소통에 능한 MZ 세대로
벌써 이더리움 초창기 부터 언론에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모습을 보여 왔는데요.
그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높습니다.
말투가 약간 어눌해 보이는 것 조차
그가 생각하는 속도가 너무나 빠르기 때문에
물리적인 언어로 따라잡을 수 없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러시아 출신이지만
캐나다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 때 부터 캐나다에 살아서 그런지
영어는 거의 네이티브 급으로 유창합니다.
외모를 보면 러시아인 느낌이 있습니다.
호리호리한 몸매와 마른 얼굴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위 사진은 2014년 크라우드 펀딩으로 이더리움을 공식 론칭하기 직전 모습입니다.
묘하게 사람들이 돈을 투자하도록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몸매가 가늘아서 전통적인 마초 러시아인도 아니고
러시아인 너드(?) 같은 외모입니다.
항상 머리스타일은 대충 바리깡으로 민듯하고
여느 개발자들 처럼 대충 티셔츠를 하나 걸치고 나옵니다.
하지만 세계의 미녀들은 최연소 억만장자인 그를 좋아합니다.
이더리움은 현재 4,300억달러로 비트코인 시총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인원에서 이더리움은 426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넨스는 3,472 달러에 거래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이더리움의 올해 목표가를 1만달러로 잡기도 했는데요.
이더리움이 시총에서 비트코인을 따라잡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분간 이더리움은 쭉 갈것 같습니다.
이 27살의 천재 청년의 운명은 이더리움과 함께 가겠지요.
알트 코인에 사람들이 기술적 거래를 하는동안
이더리움이 장기적 투자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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