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게임엔진은 에픽게임즈에서 게발한 3D게임 엔진이다. 유니티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상업용 게임 엔진이다. 3D의 성능에서는 말할 것 없이 최고의 평가르 받고 있다. 게임 제작을 위한 엔진이지만 게임 뿐 아니라 시뮬레이션, CG애니메이션 등 다방면에서 사용이 가능한 범용 그래픽엔진이다.
언리얼 엔진은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라이선스에 따라 두가지 버전이 있다. 퍼블리싱 라이선스는 상용 게임 개발에 적합한 버전이고 오른쪽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라이선스이다. 크리에이터 라이선스는 일반적으로 게임 외의 업종에서(예: 그래픽 전문가 등) 사용한다.
퍼블리싱 라이선스는 게임을 공개 후 로열티를 내야하는 라이선스다. 상업용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면 내용을 잘 읽어본다.
두 버전다 학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는 상용 게임을 개발할 것이 아니니까 크리에이터 라이선스를 다운로드 받는다.
에픽게임즈의 계정이 있어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계정이 없다면 가입 후 다운로드 한다. 구글의 계정을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픽게임즈 런처의 다운로드가 실행된다.
런처를 실행하면 아직 게임엔진이 설치되지 않았다고 나온다. 설치 위치를 선택하면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엔진버전 4.26.0에 다운로드 용량이 12기가나 된다. 다행히 다운로드 속도는 빠른 것 같다. 용량이 크기 때문에 미리 설치할 드라이브의 용량을 확인하는게 좋다. 여기서는 C드라이브의 SSD에 설치했다. 언리얼 엔진은 좀 무거운 엔진이라서 CPU와 그래픽카드가 어느정도 받쳐주는 데스크탑 PC에 설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용량이 큰 만큼 설치도 시간이 좀 걸린다. 느긋하게 기다리면 완료된다.
설치가 완료되었다. 테스트한 PC에서는 약 20기가 정도 하드 용량을 사용했다.
설치가 완료되었다. 즉시 테스트를 해보자. 게임 프로젝트를 클릭한다.
템플릿이 나온다. 일인칭을 선택한다.
프로젝트의 이름을 넣고 프로젝트 생성 버튼을 클릭한다.
기본 3D 맵이 나오는데 일단 놔두고 파일 - 새 레벨을 만들어 본다. 빈레벨을 클릭한다.
맵을 저장하고 화면에 지오메트리 박스를 하나 추가한다. 박스를 사용해서 바닥을 만들 것이다.
바닥을 만들고 광원을 추가하니 잘 작동한다. 이 정도에서 테스트를 마친다.
다음 튜토리얼에서 언리얼 엔진에 대하여 조금 더 다루도록 하겠다. 그런데 이거 스크린샷을 많이 찍어야 하니 쉽지는 않다. 역시 이런 그래픽 툴은 동영상 튜토리얼이 좋은 것 같다.